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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시32:1-11)

본문

죄인들의 최대관심사는 죄사함에 있습니다. 인간의 비극적인 운명이 죄로 인하였기 때문입니다. 서글픈 운명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죄사함이 최우선의 과제 입니다. 다윗은 '기쁜 소식'을 알리고 있습니다. '허물의 사함을 얻고,죄의 가리움을 받은자'의 행복을 노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허물을 주께 자복하고,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5절)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신의 죄를 사하여 주셨다는 간증을 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악을 품고 있을 때의 슬픔을 버리고,죄를 사해 주시는 여호와를 신뢰했을 때 얻는 기쁨을 우리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10절) 성도 여러분! 시편 32편은 히브리어로 '복있도다'라는 말로 시작되는데 복수형 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구절을 정확하게 해석하면 '인간에게 내리는 많은 복들'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복수형으로 나타난 모든 복이 인간들에게 하나하나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여기에 묘한 역설이 있습니다. 우리가 죄를 지은 것이 축복의 문을 활짝 열어놓은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실 세가지 복을 말합니다. 그 첫째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허물을 사하시고,모든 죄에서 우리를 자유케 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 복은 우리가 죄인이기 때문에 받는 복입니다.
둘째로 하나님게서는 우리의 죄를 가리시고,우리가 저지른 모든 죄의 기록도 없앨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 도한 우리가 죄인이기 때문에 받는 복입니다. 세째 우리의 죄를 세지 않으시고,우리의 죄로 인해 생기는 모든 빚을 탕감시키리라는 것입니다. 죄인인 우리에게 하나님은 긍휼을 베푸사 단 한가지의 죄도 짓지 않은 사람 처럼 완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게 하시리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복을 받는 조건은 단 한가지입니다. '마음에 간사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함과 정직함과 열린 마음을 원하십니다. 우리가 감히 하나님 앞에서 종교적인 것처럼 경건한 척 하거나 변명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정직 하게 죄인된 우리의 실체를 드러내야 합니다. 우리가 죄를 지었다는 것과 그로 말미암아 우리는 정죄되어 마땅하 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가 비록 죄인일 망정 이제는 돌아서서 하나님께 자복하고 모든것을 맡길 때, 고백할 때 하나님은 용서해 주십니다. 그리하면 죄인인 의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 앞에 토설치 아니할 때 우리는 고민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윗의 고뇌를 보십시요.(3-4절) 인간적인 고뇌는 기분을 전환하거나 눈물을 흘리면 나아지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고뇌는 그런것이 아닙니다. 기도하지도 못하고 단지 동물 처럼 신음소리만 낼 뿐입니다. 무겁고 무거운 마음의 압박이 골수를 말라 버리게 하고,뼈를 쇠하 게 한다고 말합니다. 이 고뇌의 원인은 '죄를 고백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부하의 아내인 밧세바를 임신 시키고,그의 남편인 우리야를 전선에 보내어 전사시킨 잔꾀는 사람에게는 죄를 감출 수 있을지 몰라도 모든것을 감찰 하시는 하나님 앞에서는 소용없는 일입니다. 마음으로 부터 회개하여 하나님 앞에 자백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할 때 용서가 가능하며 천국이 주어집니다. 만일 우리에게 온전히 회개하지 않은 죄가 있다면 그것이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가로막을 것입니다. 알면서도 회개하지 않고, 고민하지 않는 다면 그는 하나님을 업신 여기거나,하나님과 멀어지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사람일 것입니다. 우리가 온전히 하나님께 회개하면 우리는 길이 열립니다.
많은 사람이 자기와 하나님 사이를 가로막는 담이 무엇인가를 느끼고 있으면서도 하나님 앞에 엎드리지 않습니다. 경건이 무엇이냐 하면 우리의 높은 도덕적 행실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솔직한 사람이 경건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기도할 틈을 내어,주를 만날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 세상이 두렵지 않은 사람은 그런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의 편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보호 하십니다. 다윗은 그래서 진실로 홍수가 닥칠지라도 두려워 하지 않을 것이라 말합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의 은신처요,반석이시며,그런 사람을 에우시고 갈길을 보이시고 훈계 하십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 완전히 죄사함 받는 기쁨을 천국의 기쁨에 비길만한 행복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문제는 어떻게 하면 다시는 범죄하지 아니하고 사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죄를 용서받은 기쁨을 오래 간직하지 못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 인생에는 많은 새로운 위험과 유혹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바로 이런 문제에 대한 해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가질 때,하나님은 우리의 갈길을 가르쳐 주십니다. 오늘도 새벽기도에 나온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길을 지도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지켜야 할 원칙을 가르쳐 주십니다. 가야할 길, 구체적인 길을 보여 주십니다. 매일 기도하고,말씀 읽고 하나님과의 교제를 힘스는 사람들은 사랑과 성결의 길을 하나님과 더불어 걸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악인들은 많은 슬픔이 있을 것이나,여호와를 신뢰 하는 자에게는 언제나 주의 인자하심이 두르고 참기쁨이 넘칠 것 입니다. 하나님 앞에 자기 죄를 자복한 의인들,날마다 자기의 죄를 자복 하는 정직한 자들은 주안에서 기뻐할 수 있습니다. 그런 자들에게 기뻐 하라고 하십니다. 의인의 기쁨이 두배라면 악인의 슬픔은 백배입니다. 용서받은 죄인들이 기뻐한다는 것은 얼마나 당연한 일입니까 오늘도 불평 불만의 죄악됨을 알고,용서의 기쁨과 감사와 감격을 진실로 누리시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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