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절

TOP
DOWN

지도자의 눈을 뜨라 (시27:1-6)

본문

저희들이 어렸을 때 국어 교과서에 장님들이 코끼리를 만져 보는 이 야기를 읽은 기억이 납니다. 여섯 사람이 장님이 코끼리를 보기 위하여 구경을 갔습니다.
첫째 사람은 코끼리의 배를 만져 보고 '이 코끼리는 바람벽과 같이 생겼구나. ' 하고 생각했습니다.
셋째 사람은 코끼리의 코를 만져 보고 ' 이 코 끼리의 다리를 안아 보고는 '이 코끼리는 나무통같이 생겼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다섯째 사람은 코끼리의 귀를 한참 만져 보고는 '이 코 끼리는 부채 같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여섯째 사람은 코끼리의 꼬 리를 만져 보고는 '이 코끼리는 밧줄과 같이 생겼구나.' 하고 생각했 습니다. 그리고 여섯 사람이 다 돌아와서 제 나름대로의 코끼리를 이 해하고 만족해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여러분에게 찾아와서 "도대체 기독교인이 생활이 무엇입 니까 왜 예수를 믿습니까" 하고 물으면 어떤 사람은 "성경을 읽고 믿는 것이지요."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일주일에 한번 것이며, 또 "열심히 매일같이 기도하는 생활입니다. 우리가 죄를 용서받고 마음의 평화와 기쁨을 얻는 생활입니다. 크리스챤의 생활이 말할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것이 기독교인의 생활에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근원적인 것은 우리의 신앙의 근거가 되시는 예수님을 만 나고 예수님을 만남과 동시에 우리의 삶에 근원적인 변화를 가져와야 만 하는 것입니다. 그 중에 가장 중요한 현상은 우리 기독교인의 보는 눈이 달라져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세상 사람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가 있고 모두 똑같이 보지만 세상 사람들보다 더 근본적인 것을 자세하게 깨달아 알 수 있는 눈을 가졌습니다. 그리스도의 빛 가운데서, 신앙의 능력 가운 데서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세계를 보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에도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시27:1-2)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앞으로 남.북한간에도 교류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요즈음 우리는 새 로운 변화가 일고 있다는 느낌을 갖고 있는데 백성이 보지 못하는 것 을 우리 그리스도인이 봄으로써 지도자의 눈을 가지고 이 백성을 인도 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겠습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지도자의 눈을 뜨라'는 제목으로 몇 가지 교훈 을 얻고자 합니다.
1. 비젼(vision) 의 눈을 떠야 합니다. 출애굽기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하다가 광야 로 나왔습니다. 시내 산에서 불꽃 가운데 나타나신 여호와 하나님을 모세가 만나고,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는 것을 이스라엘 백성이 보 면서 광야를 행진했싸브니다. 여호와의 빛 가운데서 그들은 비젼을 가 지고 40년 동안 광야를 행진했으며,모세는 이 비젼을 가지고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지도자에게는 비젼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 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8:12)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세상에 계실 때 많은 소경을 고쳐서 육신의 눈 을 뜨게 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육신의 눈을 떴을 때 뿐만 아니라 한결같이 생명의 눈을 떠 새로운 세계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창세기에 보면 아브라함에 대해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브라함이 75세 때 가나안 땅에 이민을 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향해 가나안 땅에서 "너희의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땅의 모래 와 같이 번성하리라"(창 15:6) 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 때 아브라함 에게는 자식이 없었습니다. 아내 사라는 10년이 지나도록 태기가 없자 초조한 마음이 생겨 애굽 에서 올라올 때 데리고 온 여종 하갈을 아브라함의 품에 들여보내 자 식을 낳게 해서 자식 못 낳는 부끄러움을 면해 보고자 했습니다. 1년 만에 이스마엘이라는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사라에게는 여전히 태기가 없습니다.그렇게 13년이 지났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아브라함 과 사라는 애굽에서 데려온 몸종 하갈에게서 난 이스마엘을 통해 하늘 의 별과 같이, 땅의 모래알같이 번성하리라는 말씀인가 보구나 하고 오해를 했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의 전통적인 혈 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아브라함이 100세, 사라가 90세에 마침내 태기가 있어 아기를 낳았습니다. 기적처럼 태어난 이가 바로 이삭입니다.
그런데 13살 난 이스마엘이 사라에게서 태어난 이삭을 늘 희롱하고 괴롭혔습니다. 보다못해 사라는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쫓았습니다. 그들은 물가죽 부대와 떡을 짊어지고 사막길로 갔습니다. 그러나 사 막길을 얼마 동안 가다 보니 물이 다 떨어졌습니다. 먹을 것도 떨어졌 습니다. 큰일이 났습니다. 하갈과 이스마엘은 뜨거운 사막길에 주저앉 아 대성통곡하며 울었습니다. 그 소리를 들은 하나님께서 이들을 불쌍 히 여겨 하갈의 눈을 뜨게 해서 그 옆에 오아스시가 있는 것을 발견하 게 하셨습니다. 오늘의 지도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사막 가운데서 오아시스를 볼 수 있는 비젼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지도자의 눈입니다. 한국의 성결교회는 미국 감리교회의 선교사가 좀 더 열심히 믿어 보 려는 마음에서 세운 교회입니다. 성결교회의 창시자 길보른 선교사는 한국에 내렸을 때 가만히 앉아서 보니 넓은 개펄에 물이 들어오고 나 가고 하는데 저 개펄이 농토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다가 그곳에 누 런 곡식이 익어 황금 물결을 이루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 후에 한국에서 선교 활동을 하면서 자기 본 황금 물결에 대 한 이야기를 제자들에게 누누히 했습니다. 얼마 후에 제자들이 그 해 안에 뚝을 쌓고는 그 개펄을 개간했습니다. 5년 후 짠물이 다 씻겨 나 간 후에 사람들은 거기에 모를 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 개펄은 황금 물결을 이룬 수십만 평의 농토가 되었습니다. 오늘의 지도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개펄에서 곡식이 보이는 것처럼 비젼을 가져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하나님의 빛 가운데서 새로운 비젼의 세계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의 현실만을 바라보면서 그저 눈 앞에 있는 것만 집착하는 사람 은 지도자가 될 수 없습니다. 모세가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한 40년후의 비젼을 비젼 가진 것만 같이 지도자의 눈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크 리스챤이 비젼의 눈을 떠냐 한다는 것입니다.
2. 탐심의 어두움에서 눈을 떠야 합니다. 성경에 보게 되면 물질에 관한 교훈이 많이 있습니다. 물질을 하나님 의 뜻대로 올바르게 쓰면 하나님께서 물질의 축복을 주셔서 풍요하고 걱정 없이 살게 하십니다. 그러나 탐심을 가지고 자기에게 필요치 않 은 물질까지 억지로 모으며 사는 사람은 결국 가치관이 달라지고 판단 이 흐려져서 나중에 실패하고 만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처음으로 와서 여리고 성을 공격하게 되었습니다. 여리고 성을 함락시켜야 하는데, 이스라엘 백성의 힘으로는 도저히 어찌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때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나서 지시를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 말씀을 좇아 여리고 성을 하루 에 한 번씩 돌다가 마지막 일곱 번을 돌고난 후에 고함을 지르니까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사람 하나 상하지 않고 여리고 성을 점령한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아이라는 조그만 성이 있었는데, 그 성을 점령하기 위해 정탐꾼을 보냈습니다. 정탐꾼이 돌아와서 하는 말이 "아무 문제가 없 으니 그저 2-3천명만 보내면 됩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무 문제가 없으이라 생각하고 3천명 보내 전투를 시작하고 보니 의외로 강 하게 대항하여 쉽게 함락시킬 수 없었습니다. 여리고 성을 무찌를 때는 한 사람도 죽지 않았는데, 36명이 죽어가는 것을 보고소 이스라엘 은 모두 후퇴를 했습니다. 여호수아 장군은 조그만 아이 성이 무너지지 않는 까닭을 알아보았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 성을 정복하거든 옷이나 은.금 을 일체 취하지 말고 다 하나님 앞에 바쳐야 한다고 했는데, 아간이라는 병사가 물질의 탐심으로 은,금을 몰래 취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호수아 장군은 아간을 불러서 그의 자식들과 수양의 새끼까지 아골 골짜기에 돌과 함께 묻어 버렸습니다. 그 다음에야 이스라엘은 아이 성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날 자본주의 사회에서 물질만 가지면 다 되는 줄 알지만 탐심에 눈이 어두워지면 자신도 망할 뿐만 아니라 그 자식들은 물론 사회에까 지 악영향을 끼치고, 비난을 받는 것을 오늘 신문마다, 잡지마다 읽고 있습니다. 탐심이 있는 사람은 지도자가될 자격이 없습니다.
3. 신령한 눈을 떠야 합니다. 지도자는 남이 보지 못하는 영적인 세계에 눈을 뜨고 그것으리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열왕기하 6장에 보게 되면 엘리사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아람 족속 사이에 전쟁이 났는데, 아람 군대에서 작전 계획을 세우면 이스라엘 군대가 어떻게 아는지 번번히 이스라엘이 승리 를 했습니다. 아람 왕은 왕궁에 정탐꾼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 정탐꾼 을 잡아내라고 명령을 했습니다. 그러자 신하들은 "이스라엘에는 엘리 사라는 선지자가 있는데, 그가 아람 왕의 모든 행동을 미리 알기 때문에 싸움에 지는 것입니다."고 말했습니다. 아람 왕은 군대를 동원해 엘리사가 있는 도난 성을 포위했습니다. 엘 리사는 하나님께 기도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엘리사의 사환의 눈 이 밝아지면서 아람 왕의 군대 뒤에 하늘의 불병거들과 불말들이 가득 차 있는 것을 보았고 결국에는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이겼습니다. 오늘 우리는 영적인 눈을 떠야 합니다. 신령한 눈을 떠서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시는 것을 볼 수 있어야합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출애굽한 후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위해 열 두명의 정탐꾼을 보냈습니다. 정탐을 하고 돌아온 그들중 10 명은 "가나안 땅은 우리가 못 살 험악한 땅입니다. 더우기 가나안 사람들은 거인이라 그들에 비하면 우리는 메뜨기 새끼와 같습니다."라고 보고한 데 반해서 여호수아와 갈렙은 "아닙니다. 가나안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셨기 때문에 능히 저 성 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열명의 정탐꾼은 부정적인 보고를 해서 이스라엘을 또 다시 광야에서 방황하게 했으나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은 영적인 눈으로 가나안 땅을 보았기 때문에 나중에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은 영적인 눈을 떠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비 범한 생황르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어느 잡지를 읽다가 '우리가 언제 까지나 회의주의자로 머물 것인가 사람은 회의주의와 물질주의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영적인 세계에 눈을 떠서 우리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세계를 볼 줄 알아야 합니다.영적인 세계, 신비스런 세계를 볼 수 있는 신령한 눈을 뜨게 될 때에 완전한 지도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4. 진리의 눈을 떠야 합니다. 지도자들은 삶의 이치를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진리를 모르면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것같이 둘 다 함정에 빠지고 맙니다.
그러므로 지도자는 물론, 우리 그리스도인 들도 진리의 눈을 떠야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자 제자들은 뿔뿔히 흩어졌습니다. 그들 중 두 사람이 실망한 채 엠마오로 가다가 뜻밖의 길손을 만 났습니다. 그들이 함께 길을 갈 때에 예수님이 성경 풀이를 하시자 제자들의 마음이 이상하게 뜨거워졌습니다. 이윽고 날이 어두워지자 그 들은 주막집에 들어가 함께 떡을 떼며 음식을 나눠 먹었습니다. 그때, 제자들은 길손이 바로 예수님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진리의 말씀을 들었을 때 가슴이 뜨거워지며, 진리를 모르고 영적인 세계를 보지 못하는 눈은 까막눈입니다. 페르샤에 이런 이야기가 전해 내려옵니다. 알리 하벱드라는 농부가 큰 농장과 과수원을 경영하며 아무 부러운 것이 없이 만족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한번은 술객이 지나가시다가 만족하게 살고 있는 농부를 보고 "당신 은 다이아몬드만 가지면 훨씬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 얘기를 들은 농부는 즉시 다이아몬드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도 다이아몬드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만족하 게 살던 농부는 점점 가난해졌고, 삶에 불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드 디어 농분다 자기의 농장도, 과수원도 다 팔아버리고 다이아몬드를 찾는 데에만 더 열심을 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찾아도 다이아몬드를 찾는 데에만 더 열심을 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찾아도 다이아몬드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찾아다니며 찾아다니다 나중에는 가난에 너무 지 쳐 그만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의 농장을 산 사람이 하루는 낙타에게 물을 먹이려고 집안 에 있는 조그만 정원의 물이 흐르는 곳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낙타에 게 물을 마시게 하려는 순간 낙타의 콧등 앞에서 무지개 빛이 반짝였 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무엇인가 하고 가서 자세히 보니까 유리조각 같은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을 가져다 감정해 보니 바로 다이아 몬드 원광이었습니다. 다이아몬드는 다름 아닌 그 집아에 있었던 것입니다. 결국 그 농장을 산 사람은 다이아몬드 광산 회사를 차려 큰 거 부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다이아몬드는 여러분의 가정 안에 있슴니다. 여러분을 행복 하게 하는 것은 바로 가정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모르고 눈을 비비고 열심히 부와 행복을 찾지만 가난해져서 결국은 자살할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이 귀한 보화를 구징하게 간직해야만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진리의 눈을 뜨고 영의 눈을 떠야 합니다. 물질에 대 한 탐심으로부터 눈을 돌려 이 어두운 사회에 빛을 비추는 지도자의 눈을 떠야 합니다. 그럼으로써 하나님의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555 건 - 1270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