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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린대로 거두리라 (시1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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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계절, 결실과 보람으로 나날이 즐거움으로 채워져 그 넉넉함으로 이웃의 얼굴들이 평화로 차야하는 이 계절에 원치않는 국가적 대형참사들이 우리의 마음을 우울하게 합니다. 성수대교의 붕괴나 충주호 선박화재사건 등등의 엄청난 충격과 슬픔의 원 인도 잘 분석해 보면 '심은대로 거둔는 법칙'이 그대로 적용되는 사리임이 금방 분명히 집니다. 심어서 거두는 이 시기에 성경이 가르치는 심고 거두는 법칙을 살펴, 우리 가 이 혼곤한 세대에 어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 무엇을 심고, 어떻게 심으 며, 어떤 결실을 기대해야 하는가 하는 것을 알아보고, 이와 함께 심는 자 (뿌리는 자)의 자세 또한 어떠해야 하는가를 배우고자 합니다. 가장 단순한 최고의 진리는 '심는대로 거둔다'라는 것입니다(갈6:7) 심는대로 거둔다는 이 법칙은 種의 재생산 개념입니다. 심어 거두는 이 이 치에는 종이 개념을 뛰어 넘을 수 없습니다. 팥일때는 팥이고 콩일때는 콩 이지 콩심은 데서 팥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심는 대로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갈 6:7). 증오를 심었으면 증오를 불의와 해악 을 심었으면 그대로 거둘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곧 헛된 것, 이웃을 몰라라 하고 자기의 유익만을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둔다(갈 6:8) 라고 말하고, 이에 반하여 성령님을 위해 심는 자(영원한 것, 선하고 아름다운 것,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온유와 겸손의 행동)는 성령님으로부터 영생을 거둔다(갈 6:8) 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희생을 값지게 하는 삶의 자세(심은것) 힘들고 고된 것입니다. 인 내와 대단한 각오를 요구합니다. 쉽게 이루고 갈 수 있는 길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렇게 심는 일을 포기하고 싶은 유혹으로 우리를 고통스럽게 합니다.그래서 성경은 '근심하지 말라'라고 우릴 북돋으며 피곤치 아니하여(꾸 준히 하면) 때가 이르면 거두게 된다고 선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심읍 시다. 그렇게 심는 것으로 나날을 채우도록 부단히 노력합시다. ' 심는 만큼' 거두는 量의 법칙의 인식을 심는 자의 기본 자세입니다(고후 9:6).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는 평범하게 보이 지만 비범한 이 진리는 바로 우리가 인식해야 할 절대명제입니다. 인색함 으로 움켜쥐고 놓지 않음으로써 우리는 삶을 황폐하게 합니다. 인색함으로, 욕심으로 이웃의 절박한 형편이나 고통을 나 몰라라 하기 일쑤 입니다.
그런 삶이 영위하는 사회는 온갖 비리의 부정, 그리고 폭력과 불의가 난무하는 사회로 전락하고 맙니다. 그것은 그 始源이 인색에 근거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넉넉하게 심어라. 인색함으로 이웃을 대하지 말고 인 색함으로 사회를 채우지 말고 억지로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지 말아라, 오 히려 후하게 내어놓고, 후하게 주고, 넉넉히 베풀어라(고후 9:7) .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되갚아 주시되 충분히 주로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안겨주신다(눅 6:38) 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많이 심은 자에게는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이(하나님(가 열매를 더하게 하실 것(고후 9:10)이라고 진술하 고 있습니다. 움켜쥐고 있지 말고 많이 심는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심는 것을 거두게 되는 절대 質의 법칙을 기대하는 소망스러운 삶이 되게 하시기 바랍니다 (눅 7:38). 추수는 대단히 귀중한 마무리의 행위입니다. 그 결실을 거두기 위해서는 우리가 심을 때 씨알이 굵고 좋은 낱알을 골라서 심게 됩니다. 이와같이 우리의 삶의 질도 양질의 것으로 채워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 생전에 그의 죽 음이 예감되던 무렵, 한 여인이 전재산에 필적할만한 값어치의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붓고 그의 긴 머리털로 감아 씻겨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제자들이 '값비싼 향유를 팔아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 구제하였더라면 훨씬 좋 았을 것'이라고 힐난을 하자 예수께서는 여인의 행위를 칭찬하사, '저가 나 에게 좋은 일 양질(良質)을 하고 있다. 가난한 자들이야 너희랑 계속 있을 것인니 너희가 구제하는 그 일을 하고, 이 여자가 내게 향유를 부은 것은 나의 장사를 위한 것이다"라고 높이 평가하신 사실이 있습니다. 곧 그 가치(質)에 있어서 어떤 것이 우선이고, 어떤 것이 최선이며 또 최 상인가 하는 것을 시사하는 교훈을 우리는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깨끗한 생활과 믿음을 심고 가꾸는 자(良質)는 주님으로부터 아름다운 칭찬이 있을 것입니다(요 1:47). 심고 심되 바로 심으시고 많이 심되 좋은 씨 앗으로 심도록 하십시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는 추수를 기다리는 농부처럼 날마다 나의 삶에서 '뿌리는' 일을 계속 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무엇을 심는가, 얼만큼 심는가, 심는 것들의 내용은 선하고 아름다우며, 조화롭게 평화스러운가를 살피고 점 검하는 나날을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일꾼으로서 보상을 얻는 때(마 20:8, 25:23) 그것을 기쁨으로 수 용해 소유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불행한 세대는 나쁜 것, 흉폭한것, 잔인한 것으로 심으면서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이런 세태를 이런 말로 한탄하셨 습니다.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꼬, 비유컨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 고 애곡하여도 가슴을 치지 않는구나"(마 11: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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