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절

TOP
DOWN

요시야의 종교개혁 (왕하23:1-37)

본문

요시야 왕의 종교개혁과 그의 죽음, 그리고 뒤를 잇는 왕들의 통치가 본장의 주 된 내용을 이룬다. 하나님 요시야 왕의 종교 개혁을 기쁘게 여기셨으나 그간 유다 왕국이 범한 우상숭배의 죄악은 용서치 않으셨다. 그들의 우상숭배 죄가 이미 하나님 앞에서 위험 수위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본론'
1. 요시야의 철저한 종교 정책(1-29) 요시야 왕은 종교 정책을 하되 확실하고 철저하게 하였다. 그는 자신의 종교 개 혁 운동을 자국뿐 아니라, 이미 멸망한 북이스라엘에 까지 확대하였다. 북왕국 벧 엘을 정화하여 오래 전부터 예언하여 온 하나님의 말씀을 성취한 것이다. 벧엘은 북왕국이 창건된 이후부터 정책상 우상숭배 중심지로 지정되어 혼합 종교가 성행하 여 왔었다. 벧엘은 이스라엘이 남과 북으로 분열된 이후 요시야 당시까지 줄곧 우 상숭이 성행하여 왔다. 요시야가 기왕에 멸망해 버린 북 이스라엘 까지 정화하고자 한 것은 그 범죄상이 유다 왕국에 까지 오염될 것을 염려한 까닭이었다. 요시야는 죄의 온상이 될 소지가 있는 것까지 근본적으로 척결해 버리는 철저한 개혁을 단행 한 것이다. 그의 개혁은 사람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이다.
1) 우상 타파운동을 벌임으로 개혁을 단행하였다 전국에 퍼진 우상들을 타파하는 운동을 벌였다. 여러 우상들이 종합적으로 들 어와 있었던 것이다. 바알, 아세라 신, 메소포다미아의 천체 우상, 미동(남창), 몰 록 신전(10), 애굽의 태양신(11), 시돈 모압 암몬 우상(13-14) 등이 즐비하게 늘려 있었다. 이런 우상들을 타파하였다. 이리하여 유다에는 히스기야 왕 이후 60년 만에 다시 여호와 신앙이 회복되고 우 상이 진멸되고 명실 상부한 하나님의 나라가 되었던 것이다.
2) 성직자들을 정화하였습니다(8-9) 우상타파 운동과 함께 요싱야 왕이 벌여 나간 종교개혁 운동은 성직자 정화운 동이었다. 제사장이 우상숭배에 타협하여 거기에 동조하거나 직접 가담한 자들이 있어던 것이다. 이리하여 우상숭배에 가담한 제사장들은 모두 제사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였다. 순결한 제사장 만이 사명을 감당토록 하였다.
3) 주의 법으로 국법을 삼았습니다(21-25) 율법에 따라 과거 조상 때부터 시행되던 각종 절기를 회복하였다. 이것을 국 가적 절기로 선포하였다. 그 대표적 절기가 유월절이다. 이러한 요사야의 개혁은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적이었다. 개혁이 이해타산적이고 계산적이고 정치적 의도가 깔린 개혁이 되어서는 안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개혁 만이 성공할 수 있다.
2. 여호아하스와 여호와 김-믿음의 길에 동참하지 않는 자(31-37) 애굽과의 전쟁에서 패한 유다는 요시야가 전사하고 말았다(29). 그래서 그 아들 여호아하스가 왕이 된다(30). 이를 기화로 애굽이 유다의 내정을 간섭하게 된다. 애굽은 왕이 된 여호 아하스를 패위시킨 뒤에 애급으로 끌고 가서 형인 엘리아김 (34)을 왕으로 세웠다. 그리고 애굽을 충성하도록 그 이름도 여호와 김으로 개명하 게 하였다(35-36). 이런 격변기 속에서 이스라엘은 점점 더 파멸의 길로 치닫게 되 었다.
1) 개혁에 동참하지 못한 자는 결국 패망이다(33-34) 유다 왕국의 17대 왕인 여호 아하스는 요시야의 아들로서 왕위를 계승한 자였다. 그러기에 그는 무려 31년간 철저하게 개혁 정책으로 일관한 아버지의 신실한 믿음을 보면서 자라왔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실하고 올바른 믿음을 가지 고 있어야 할 여호아하스는 그렇지 못하였다. 그는 악을 자행하고 하나님 앞에서 불의를 행하는 사악한 임금이었다. 그 결과 가장 역대 왕들 가운데서도 단명한 왕 이 되고 말았다(3개월). 그것도 부족하여 결국은 애굽으로 끌려가서 타국에서 쓸쓸 하게 죽음을 맞보게 되었다. 이렇게 과거의 잘못에 사로잡혀 죄된 생활을 지속하는 자의 결국은 패망이다.
2) 여호와를 섬기지 않는 자는 결국 세상의 종이된다(33) 하나님 섬기기를 거부하고 우상을 섬김으로 애굽의 포로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애굽의 꼭둑각시가 되어 유다 백성을 착취하여 애굽 왕에게 충성하는 자가 되고 말았다. 인생은 누구나 하나님을 섬기지 아니하면 세상을 섬길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과 세상, 우리는 둘 중에 어느 것이라도 선택해야 한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555 건 - 1288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