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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절의 영감을 받은 엘리사 (왕하2:1-14)

본문

엘리사는 히브리어로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아합, 아하스,여호람, 요아스 왕의 치세떼 살았던 농부로서 소 열두 겨리로 밭을 갈고 있을 때 엘리야 선지자로부터 기름부음을 받고 하나님의 선지자가 되었습니다(열왕기상 19:19). 당시의 이스라엘의 사회상을 살펴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히 백성 들의 기억에서 잊혀져가고 있었으며 그에 따라 우상숭배와 음란에 빠짐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의 죄악상은 하늘끝에 사무쳤습니다. 바로 이때 하나님께서 엘리사를 부르셨던 것이빈다. 그렇기 때문에 엘리사는 엘리야에게 갑절의 영감을 구하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엘리사가 엘리야의 갑절의 영감을 어떻게 응답하셨는지에 대해 공부하기고 하겠습니다.
1. 하나님의 능력을 사모한 엘리사 엘리사는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회리바람으로 하늘로 올리고자 하신다는 것을 알고 만일 엘리야를 이대로 놓쳐버린다면 자기는 하나님의 일 을 전혀 할 수 없으리라는 사실을 잘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엘리야 가 "청컨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벧엘로 보내시느니라" 고 말했을 때 "여호와의 사심과 당신의 혼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열왕기하 2:2) 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길갈에서 시작된 엘리야와 엘리사가 줄다리기는 벧엘에서 계속 되었고 그뿐만 아니라 여리고에서도, 요단에서도 끊임없이 계속 되었 던 것입니다. 이와같이 엘리사는 엘리야의 영감이 갑절로 자기에게 주어지기 전에는 결코 엘리야를 놓지 않겠다는 단호한 태도를 가졌기 때문에 나라 의 운명이 풍전등화와 같이 되었을 때 꺼지지 않는 영적인 등대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사모하는 이러한 태도를 야곱에게서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축복이 얼마나 귀중한가를 잘 알았습니다. 그렇기 때무에 그는 얍복강가에서 천사를 붙들고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하지 아니하겠나이다"(창세기 32:26)라고 하면 서 밤새도록 씨름했던 것입니다. 이와같이 야곱이 하나님과 겨루어서 이긴자"라는뜻인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선물로 받을 수 있었던 것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예레미야 29:13) 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신앙태도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들도 엘리사 선지자와 야곱처럼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다른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의 능력을 끈기있게 구해야 합니다. 그리 할때 하나님께서는 하늘 문을 여시고 우리에게 하늘의 능력을 부어 주 실 것이빈다.
2. 옛 사람을 벗어버린 엘리사 하나님께서는 요단강가에서 불수레와 불말을 보내셔서 엘리야를 승천 시키셨습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그 마병이여"라고 소리지르면서 자신의 옷을 찢고 엘리야의 겉 옷을 주웠습니다(열왕기하 2:12,13). 유대관습에 따르면 자기 옷을 찢는 것은 회개나 겸손을 표시하고 했고, 분노를 나타내기도 했으며, 때 로는 수치나 슬픔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므로 엘리사가 자기 옷 을 찢었다고 하는 말은 하나님의 능력의 겉옷을 입기 위해서 자기 중 심의 생활을 탈피하고 자기를 포기했다는 표현인 것입니다. 이와같이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을 체험한 사람은 자신의 옷이 더러운 넝마조각처럼 불결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서는 과감하 게 그 옷을 찢어버리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옷으로 갈아 입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도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과 인간적인 지식 의 낡은 옷을 벗어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의로움을 옷입었습니다.
그러므로 엘리사가 갑절의 영감의 능력을 받 기 위해 옛 사람이 입었던 자기 중심의 옷을 찢어 버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새 사람의 옷을 입었듯이 우리도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 생의 자랑을 좇아서 살던 구습을 제해버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 면 아름다운 열매를 많이 맺는 생활을 해나가야 하겠습니다.
3. 하나님의 능력을 충만히 받은 엘리사 엘리야는 승천하기 전에 자기가 기름을 부어 자기를 대신하는 예언자 가 되게 한 엘리사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고 물었습니다. 그 러자 엘리사는 하나님의 능력을 받을 수 있는 이와같은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와같이 엘리사는 재물이나 명예나 어떤 곤경에서의 해 방을 구하지 않고 단지 하나님께 헌신하고 절망의 위기에 처한 조국을 구하기 위해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한 것입니다. 엘리사에게는 해야 할 일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그는 엘리야가 했 던 일들을 계승해야 했고 예언자들의 생도들을 보살피고, 이스라엘의 원수들과 대적하여야 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무시하는 부패한 세 력들과 맞부딛쳐야만 했습니다.
그러므로 엘리사가 이러한 하나님의 중차대한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영감을 갑절로 받는 길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와같은 엘리 사의 간절한 소원을 감찰하시고 그에게 커다란 능력으로 덧입혀 주셨 습니다. 이와같은 사실은 곧 엄청난 기적을 통해 곧 확인되었습니다. 엘리사가 엘리야의 겉옷을 가지고 요단 강물을 내리치자 요단강이 갈 라졌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능력을 구한 후에는 의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부여잡고 앞만 향해 전진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엘리사는 하나님의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능력을 받아 야 한다는 사실을 깊이 자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모진 수모를 받아 가면서도 그의 스승 엘리야를 따라 요단강까지 갔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뜨거운 마음의 소원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영감, 즉 성령님을 뜨겁게 사모함으로써 이 시대를 변화시킬 수 있는 20세기의 엘리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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