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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내리실 것입니다 (왕상8: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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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사상 최악의 더위와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정말 오죽하면 북동진 하던 태풍 '윌트'가 중심기압이 약해지면서 그 방향을 서 쪽으로 변경했다는 뉴스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겠는가 싶습니다. 극심한 한 해와 매서운 태풍 사이를 오가야만 하는 우리의 어쩔 수 없는 극단의 선택, 그것 외에는 무슨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것만 같습니다. 모두들 속 수무책입니다. 이런 현상은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이런 현상속에 감추인 하늘 의 음성을 들어야만 할 것입니다. 한마디로 오늘 이 땅의 이런 현상은 우리 교회들의 영적 건강 상태를 지시해 주는 리트머스 시험지의 어떤 반응과 같 은 것입니다. "만일 저희가 주께 범죄함을 인하여 하늘이 닫히고 '비'가 없어서 주의 벌 을 받을 때에 (왕상 8:35)"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극심한 가뭄, 극단적 분열등등, 이 모든 것은 이 민족의 죄악의 결과이며, 이 민족의 죄악에 대한 교회의 지나친 관용의 결실이며, 아니 거기에 더한 세속화된 교회에 주시는 하나님의 심판의 경고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끝은 아닙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기갈을 해소할 수 있는 방 법을 또한 일러 주고 있습니다. "이곳을 향하여 빌며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그 죄에서 떠나거든 주는 하늘에서 들으사 주의 종들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 의 죄를 사하시고 그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쳐 주옵시며 주의 백성에게 기 업으로 주신 땅에 '비'를 내리시옵소서(왕상 8:35-36)."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가 당하는 고난에서 정녕 벗어나고자 한다면 우리는
첫째, "이곳을 항하여"라는 말씀처럼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는 자들이 되어 야 할 것입니다. 구름 한점 없이 말짱한 하늘만 쳐다보고 있지 말라는 말입니다. 성전을 향하라는 것입니다.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의인의 기도는 역 사하는 힘이 많은 것(약 5:16)"입니다.
둘째, 주의 이름을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엘리야는 우리와 똑같은 성정의 사람이었지만 그가 기도할 때에 비가 삼바년 육개월이나 안 내리기도 하고, 다시 기도하자 비가 내렸다고 (약 5:17-18)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담대히 주의 이름을 의지한 믿음의 역사였던 것이 빈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6)"말씀하십니다.
셋째, 그 죄에서 떠나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는 무엇입니까 이 극심한 가 뭄속에서도 한치의 양보도 없이 싸워대는 정책적 이념 논쟁, 서로가 서로를 저주나 해대는 죄가 아닐까요 세속 정치인들은 그것이 직업이라고 하지만 왜 교회들마저 무분별한 행위를 일삼고 있는 것입니까 산상수훈은 무어라 말씀하고 계십니까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 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 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 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마 5:43-4
5)." 그렇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까닭없이 물 속에서도 금을 긋고 사는 은어 처럼, 서로 증오해대며 내 땅에 비 안오는 걱정 보다, 건너 마을에 비가 안 와서 고소해하는 못난 우리 민족의 죄악을 회개하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이 말씀으로 돌아 가야만 합니다. 그리하면 비를 내리실 것입니다. 적당하게 이른비와 늦은 비가 전과 같을 것입니다 (욥 2:23).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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