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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논 (삼하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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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꾐에 빠져 누이 다말을 범한뒤 처형당해 '그 후에 이 일이 있으니라 다윗의 아들 압살롬에게 아름다운 누이가 있 으니 이름은 다말이라 다윗의 아들 암논이 저를 연애하나 저는 처녀이므로 어찌할 수 없는 줄을 알고 암논이 그 누이 다말을 인하여 심화로 병이 되 니라'(삼하13:1-2). 암논에게 요나답이라 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는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 들이며 암논의 사촌뻘이 된다. '저가 암논에게 이르되 왕자여 어찌하여 나 날이 이렇게 파리하여 가느뇨 내게 고하지 아니하겠느뇨 암논이 말하되 내 가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연애함이니라'(삼하13:4). 간교한 요나답이 계략을 꾸미기를 암논이 침상에 누워 병든체 하다가 부 친 다윗이 병문안 오거든 즉시 아뢰기를 '내 누이 다말로 와서 내게 식물 을 먹이되 나 보는데서 식물을 차려 그 손으로 먹여 주게 하옵소서 하라' 고 꾀했다. 이 계략대로 암논이 병든 체 하고 침상에 누워 식음을 전폐하고 있었을 때 부친 다윗이 병문안 왔으며 기회를 놓칠세라 암논은 요나답이 시키는대 로 부친에게 누이 다말로 하여금 병을 간호하도록 부탁 했다.
다말이 즉시 그의 오라비 암논의 집에 가서 밀가루를 반죽하여 과자를 굽고 국을 끓 어 암논에게 먹도록 전달했으나 암논은 식사를 거 절하고 모든 사람을 집 에서 나가게 했다. 다말이 자신이 만든 과자와 식물을 가지고 그의 침실에 들어 갔을 때 암논은 완력으로 누이를 범하고 말았다. 암논은 변태성욕자였는지 다말과 동거하지 아니하고 그녀를 쫓아내어 버 리고 말았다. 다말의 오빠 압살롬이 2년후에 모든 형제를 하솔에 있는 자 기 집에 초청하여 주연을 베푼 후 암논을 처형하고 말았다. 다윗의 집에 칼이 끊일 날이 없으리라는 예언대로 된 셈이며, 육을 위하여 심는자는 육 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게 된다는 원리대로 된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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