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생명을 사랑함처럼 (삼상20:12-17)
본문
마니또놀이가 있습니다. 이 놀이는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지 않으면서 상대방에게 관 심을 갖고 격려하는 젊은이들의 친구돕기 운동입니다. '마니또'는 스페인어로 ' 애 인'이라는 뜻인데, 애인처럼 상대방을 생각하고 아껴주는 친구를 나타내는 말로, 땅 콩 껍질속의 땅콩 두알에 비유하여 땅콩 친구라고도 하여, 어떤 조건없이 상대방 을 돌봄으로, 보람과 기쁨을 얻는 것입니다. 友情은 서로 사귀는 친구의 정을 말합니다. 대 산문가인 키케로는 "이 땅위의 어떤 보물보다 더 귀하고 소중한 것이 우정이다"고 했는데, 우정은, 행복은 아름답게 해 주고, 불행을 당했을 때는 이를 견디게 해 줍니다. 우정은 덕을 가진 사람들이 맺는 사랑의 관계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런 진정한 우정을 간절히 원하고, 자기의 생 명을 사랑하는 것만큼의 진실된 친구를 찾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 사람들은 인생에서 옷깃을 스치며 만난 사람들과 진정한 우정을 유지하는 수가 얼마 나 되는지 한번 헤아려 보면서, 친구들 중에서 참된 우정을 이루기 힘쓰고, 진솔 한 우정을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본론의 말 사람들은 활동 반경을 넓히면서 여러 경로로 관계를 맺으며, 많은 사람들과 우정 을 쌓습니다. 때문에 사람들의 관계의 집대성이라 할 성경에서도 친구란 말을 찾아 보 면, 이 말이 예상외로 많습니다. (출 33:11)절을 보면, "사람이 그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 면 하여 말씀하셨다"고 했는가 하면, (삼하 13:3)절을 보면 "암논에게 요나답이라 하는 친구가 있으니 저는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이요 심히 간교한 자라"고 말하면서, 친구중에서는 매우 간교한 자가 있음을 지적합니다.
(왕상 16:11)절을 보면, "시 므 리가 왕이 되어 그 위에 오를 때에 바아사의 온 집을 죽이되 남자는 그 족속이 든지 그 친구든지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죽였다고 했으니, 잘못된 친구때문에 자신 의 생명마저 빼앗긴 사람도 있었습니다. (욥 19:14과 19)절을 보면, "내 친척은 나를 버리며 가까운 친구는 나를 잊었구 나, 나의 가까운 친구들이 나를 미워하며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돌이켜 나의 대 적이 되었구나"고 하면서 친구까지 버린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고 있고, (삼하 15:37)절 을 보면, 다윗의 친구인 후새는 다윗의 부탁으로, 다윗을 반역한 아들인 압살롬이 있는 성으로 들어가 압살롬에게 친구인 다윗을 겉으로는 비방하는 말을 하면서도, 친 구 다윗을 구원하는 묘책을 세웠던 것입니다. (잠 14:20)절을 보면, "가난한 자는 그 이웃에게도 미움을 받게 되나 부요한 자는 친구가 많으니라"고 했고, (잠 19:4)절을 보면, "재물은 많은 친구를 더하게 하나 가난한즉 친구가 끊어지느니라"고 하여 재물 때문에 친구가 많아 지기도 하고, 적 어 짐을 지적했습니다. (잠 18:24) 많은 친구를 얻는 자는 해를 당하게 되거니와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 친밀하니라 (잠 27:9) 기름과 향이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나 니 친구의 충성된 권고가 이와같이 아름다우니라 고 했고, (잠 27:6) "친구의 통책 은 충성에서 말미암은 것",(잠 22:11) "마음의 정결을 사모하는 자의 입술에는 덕이 있 으므로 임금이 그의 친구가 되느니라"고 했으니, 친구 때문에 화를 당하기도 하 고, 형제보다 친밀한 친구도 있고, 마음을 즐겁게 하는 친구도 있음을 밝힙니다. 이처럼 성경을 보면, 여러 친구 관계를 묘사해 주는데, 성경에 나타나 있는 이런 친 구들의 모습뿐만 아니라, 사람들은 어려운 일이 있으면 부모에게는 상의할 수 없 어 도 친구와는 상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어떤 친구들의 사귐은 자기의 이 익 을 벗어나지 못하므로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르반테스'는 "사귀고 있는 벗을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다" 고 단정 하였고, '장자'는 "군자의 사귐은 담담하기가 불 같으나 그 때문에 더욱 친 해 지고, 소인들의 사귐은 달콤하지만 그 달콤한 때문에 쉽게 헤어진다"고 했는가 하 면, 잠언 27:17절에서는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 을 빛나게 하느니라"고 지적 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나타나있는 우정의 모범적인 예는 다윗과 요나단의 관계 입니다. 다윗과 요나단의 우정이 언제부터 싹트기 시작했는지 성경에 자세히 기록 되어 있지 않지만, 두사람의 우정은 자기의 이익과 자존심을 초월하고, "왕관과 부귀"를 달 관 (達觀)한 우정 이었는데, 이들의 우정을 통해서 우리는 귀한 교훈을 얻게 됩니다. 요나단은 이스라엘의 초대왕인 사울의 장자로서, 사울을 이어 이스라엘의 왕이 될 사람 이었으나, 실제로 이스라엘의 2 대 왕은 다윗입니다. 다윗이 이스라엘 왕국 을 굳건히 다지고, 모든 사람의 칭송을 받는 왕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다윗의 훌륭함 도 있었지만, 다윗을 인정하고 앞길을 터준 요나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요나단은 자기가 왕위를 이을 수 있는 황태자 임에도 불구하고, 친구 다윗을 인정 하 여, 자기에게 돌아올 왕위를 양보 하였습니다. 이처럼, 다윗과 요나단의 우정 은 보통 모든 사람들의 본이 될만한 것입니다.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라"는 식으로 다윗의 인 기가 높아지자, 사울왕은 자기의 친 사위이기도 한 다윗을 시기하여 제거할려고 할 때를 배경으로 합니다. 이때 요나단은 아버지에게 쫓기는 친구 다윗에게, 하나님이 자기의 아버지에게 함 께 해 주셨듯이, 정치적인 적이 될 수도 있는 다윗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기를 기 원 했습니다. 그러면서 요나단은 다윗이 왕이 되면, 자기와 가족에게 자비를 베풀 기 를 부탁하였고, 삼상 20:17절을 보면, "요나단이 다윗을 사랑하므로 그로 다시 맹 세케 하였으니 이는 자기 생명을 사랑함같이 그를 사랑함이었더라"고 했습니다. 보통 사람들의 생각대로 한다면, 요나단에게 다윗이 아무리 절친한 친구일 지라 도 왕위까지 내 줄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요나단은 자기의 아버지가 주도한 암 살의 위기에서 다윗을 몇번씩 구해주고, 변호하고, 도와 주었습니다. 요나단의 이 런 행동은 바로 자기가 물려 받아야 할 왕관을 다윗에게 넘겨준 것같은 행동 이 었습니다. 국가의 권력을 우정때문에, 다시 말해 친구라는 입장에서 양보한다는 사실 은 우리로서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권력의 보좌에 오르기 위해 말할 수 없는 경쟁을 합니다. 그래서 정 치 권력에는 피도 없고, 눈물도 없다는 말까지 있는데, 요나단이 권력의 핵심의 왕 권을 우정 때문에 양보 했다는 것은, 요나단은 우정이 세상의 권력이나 부귀 영 화 보다도 소중하다는 것을 실천으로 보여 준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웃과 관계를 맺으면서, 요나단과 다윗처럼 진실된 우정의 관계를 갖는 다 면 더 이상의 행복이 없을 것입니다. 특별히 젊은이들은 많은 이상과 꿈속에서 자 신 의 행복을 찾아 열심을 내는 때이고, 자신에게 참된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이 있 다 면, 모든 것을 바쳐서라도 얻고 싶은 그런때가 젊은 시절입니다. 이런 젊은 시절 에 자기의 생명처럼 사랑하는 벗이 있다면 생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므로 다 윗과 요나단과 같은 진실된 친구를 찾을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친구관계를 어떻게 이룰 수 있느냐 하는 점입니다. 좋은 친 구 란 열린 마음으로 대할 수 있는 사이를 말합니다. 어떤 선입관이 없이, 열린 마음, 비워있는 마음으로 대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사람들이 자신의 모습을 비쳐보 기 위해서 사용하는 거울에 사물이 비치는 것은 거울이 비워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어떤껏이 이미 자리잡고 있으면 거울은 아무것도 비출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상 대 방의 마음에서 오는 메아리를 들을 수 있는 열린 마음이 있어야 친구간에 속엣 말까 지 터 놓을 수 있을 것입니다. 칼릴 지브란은 그의 책 '예언자'에서 '친구를 사귐에는 정신을 깊이하는 일 말고는 딴뜻을 풀지말라. 사람과 사람사이에 서로가 정신을 깊이 한다는 것은 참으로 소망 스러운 일이다. 정신을 깊이하는 일을 통해서, 서로가 힘이 되고 빛이 되어 한없 이 승화할 수 있다. 형식 논리를 보면 하나 더하기 하나는 둘일 수 밖에 없지만, 정신 을 깊이하는 창조적인 우정에는 둘을 넘어서 열도 되고 100도 될 수도 있다. 정신 을 깊이 하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예절과 신의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이 예절과 신 의를 바탕으로 서로간에 창조적인 노력이 기울어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범속 한 사귐이나, 한때 알고 지내는 정도로 그치고 만다'고 친구관을 말했습니다. 다윗과 요나단은 한때 알고 지내는 정도로 헤어지면 자기의 기억속에 사라지는 사람 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예절과 신의가 바탕이 된 우정을 키웠습니다. 실로 후 에 사울과 요나단이 전투에서 전사한 후, 다윗이 왕이 되었을 때, 다윗은 요나단 과 의 우정을 생각하며, 요나단의 아들을 자기 아들처럼 대해 주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참된 친구를 얻으려면, 먼저 자신의 마음을 비우고 자기의 생 명 을 사랑하는 것만큼의 친구를 아끼고, 영적인 교통을 나누는 자세를 갖어야 하겠 습니다.요나단처럼 왕좌 보다도 친구를 택하는 뜨거운 우정을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우리도 이런 우정을 향한 열린 마음속에서 자신의 삶을 보람있게 설 계해 간다면, 가슴속 깊이에 행복함을 얻게 될 것입니다. 더구나 성도들이 간과치 말아야 할 것은, 친구간에 생명처럼 사랑한다면 그것도 행복이겠지만, 사람들에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께서 우리들을 친구로 삼아 주 셨 다는 점입니다. (욥 29:4)절에서, "나의 강장하던 날과 같이 지내었으면 그 때는 하나님의 우정이 내 장막 위에 있었으며" 고백하고 있는 것도, 모든 사람들의 죄 를 대속하신 주님께서는 우리들의 죄를 씻어 주셨을 뿐만아니라, 주님은 친히 우리들 의 친구가 되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정의 표본이라 할 요나단과 다윗의 우정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관계라면, 예수님 은 요나단과 다윗보다도 더 숭고한 친구 관계를 우리들과 완성해 놓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에서, 포도나무의 비유중에서, 친구에대한 말을 했는데, 요한복음 15:13-14절을 보면, "'1
3'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1
4'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와 참된 우정을 나누고 싶어 하십니다. 요나단은 자기의 친구 다윗 이 잘되기를 원해서 자기에게 돌아올 왕관을 희생하므로서 참된 우정을 보여주었다 면, 예수님은 우리가 잘 되기를 원해서 자기의 생명을 십자가의 제물로 삼으시면서 까지 우리들에게 사랑과 우정의 진면목을 보여 주셨습니다. 결론의 말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 택함받은 사람들의 영원한 친구가 되기 원하시는 주님은 우리들의 사회 생활이 모든 사람들에게 덕을 세우기를 바라십니다. 만나는 많은 이웃들과 올바른 친구의 관 계, 우정의 관계를 맺기 원하십니다. 요나단이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윗 을 사랑하여 자기에게 돌아올 왕관을 포기하면서 까지 다윗을 사랑한 것처럼, 우리 도 주위 사람들과 친구사이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요, 신뢰를 줄만한 우정의 사람이 되 기를 바라십니다. 또한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자기의 생명을 십자가의 제물로 삼으면서까지 사랑과 우정의 진면목을 보여 주시면서, 우리가 사랑가운데 살기 바라셨습니다. 때 문 에 우리들의 신앙생활은 주님의 이 사랑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나를 사랑 하 고, 또 내가 주님을 믿고 신뢰하는 관계로 온전한 성도가 될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 사는 함께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 모든 것을 털어 놓을 수 있는 친구와 같은 신 뢰심 과 다정함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출 33:11)절에서 처럼, 사람이 그 친구와 이야 기 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셨다"는 것처럼, 우리들도 모세처 럼 하나님과 벗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복된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아멘
(왕상 16:11)절을 보면, "시 므 리가 왕이 되어 그 위에 오를 때에 바아사의 온 집을 죽이되 남자는 그 족속이 든지 그 친구든지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죽였다고 했으니, 잘못된 친구때문에 자신 의 생명마저 빼앗긴 사람도 있었습니다. (욥 19:14과 19)절을 보면, "내 친척은 나를 버리며 가까운 친구는 나를 잊었구 나, 나의 가까운 친구들이 나를 미워하며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돌이켜 나의 대 적이 되었구나"고 하면서 친구까지 버린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고 있고, (삼하 15:37)절 을 보면, 다윗의 친구인 후새는 다윗의 부탁으로, 다윗을 반역한 아들인 압살롬이 있는 성으로 들어가 압살롬에게 친구인 다윗을 겉으로는 비방하는 말을 하면서도, 친 구 다윗을 구원하는 묘책을 세웠던 것입니다. (잠 14:20)절을 보면, "가난한 자는 그 이웃에게도 미움을 받게 되나 부요한 자는 친구가 많으니라"고 했고, (잠 19:4)절을 보면, "재물은 많은 친구를 더하게 하나 가난한즉 친구가 끊어지느니라"고 하여 재물 때문에 친구가 많아 지기도 하고, 적 어 짐을 지적했습니다. (잠 18:24) 많은 친구를 얻는 자는 해를 당하게 되거니와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 친밀하니라 (잠 27:9) 기름과 향이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나 니 친구의 충성된 권고가 이와같이 아름다우니라 고 했고, (잠 27:6) "친구의 통책 은 충성에서 말미암은 것",(잠 22:11) "마음의 정결을 사모하는 자의 입술에는 덕이 있 으므로 임금이 그의 친구가 되느니라"고 했으니, 친구 때문에 화를 당하기도 하 고, 형제보다 친밀한 친구도 있고, 마음을 즐겁게 하는 친구도 있음을 밝힙니다. 이처럼 성경을 보면, 여러 친구 관계를 묘사해 주는데, 성경에 나타나 있는 이런 친 구들의 모습뿐만 아니라, 사람들은 어려운 일이 있으면 부모에게는 상의할 수 없 어 도 친구와는 상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어떤 친구들의 사귐은 자기의 이 익 을 벗어나지 못하므로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르반테스'는 "사귀고 있는 벗을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다" 고 단정 하였고, '장자'는 "군자의 사귐은 담담하기가 불 같으나 그 때문에 더욱 친 해 지고, 소인들의 사귐은 달콤하지만 그 달콤한 때문에 쉽게 헤어진다"고 했는가 하 면, 잠언 27:17절에서는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 을 빛나게 하느니라"고 지적 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나타나있는 우정의 모범적인 예는 다윗과 요나단의 관계 입니다. 다윗과 요나단의 우정이 언제부터 싹트기 시작했는지 성경에 자세히 기록 되어 있지 않지만, 두사람의 우정은 자기의 이익과 자존심을 초월하고, "왕관과 부귀"를 달 관 (達觀)한 우정 이었는데, 이들의 우정을 통해서 우리는 귀한 교훈을 얻게 됩니다. 요나단은 이스라엘의 초대왕인 사울의 장자로서, 사울을 이어 이스라엘의 왕이 될 사람 이었으나, 실제로 이스라엘의 2 대 왕은 다윗입니다. 다윗이 이스라엘 왕국 을 굳건히 다지고, 모든 사람의 칭송을 받는 왕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다윗의 훌륭함 도 있었지만, 다윗을 인정하고 앞길을 터준 요나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요나단은 자기가 왕위를 이을 수 있는 황태자 임에도 불구하고, 친구 다윗을 인정 하 여, 자기에게 돌아올 왕위를 양보 하였습니다. 이처럼, 다윗과 요나단의 우정 은 보통 모든 사람들의 본이 될만한 것입니다.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라"는 식으로 다윗의 인 기가 높아지자, 사울왕은 자기의 친 사위이기도 한 다윗을 시기하여 제거할려고 할 때를 배경으로 합니다. 이때 요나단은 아버지에게 쫓기는 친구 다윗에게, 하나님이 자기의 아버지에게 함 께 해 주셨듯이, 정치적인 적이 될 수도 있는 다윗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기를 기 원 했습니다. 그러면서 요나단은 다윗이 왕이 되면, 자기와 가족에게 자비를 베풀 기 를 부탁하였고, 삼상 20:17절을 보면, "요나단이 다윗을 사랑하므로 그로 다시 맹 세케 하였으니 이는 자기 생명을 사랑함같이 그를 사랑함이었더라"고 했습니다. 보통 사람들의 생각대로 한다면, 요나단에게 다윗이 아무리 절친한 친구일 지라 도 왕위까지 내 줄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요나단은 자기의 아버지가 주도한 암 살의 위기에서 다윗을 몇번씩 구해주고, 변호하고, 도와 주었습니다. 요나단의 이 런 행동은 바로 자기가 물려 받아야 할 왕관을 다윗에게 넘겨준 것같은 행동 이 었습니다. 국가의 권력을 우정때문에, 다시 말해 친구라는 입장에서 양보한다는 사실 은 우리로서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권력의 보좌에 오르기 위해 말할 수 없는 경쟁을 합니다. 그래서 정 치 권력에는 피도 없고, 눈물도 없다는 말까지 있는데, 요나단이 권력의 핵심의 왕 권을 우정 때문에 양보 했다는 것은, 요나단은 우정이 세상의 권력이나 부귀 영 화 보다도 소중하다는 것을 실천으로 보여 준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웃과 관계를 맺으면서, 요나단과 다윗처럼 진실된 우정의 관계를 갖는 다 면 더 이상의 행복이 없을 것입니다. 특별히 젊은이들은 많은 이상과 꿈속에서 자 신 의 행복을 찾아 열심을 내는 때이고, 자신에게 참된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이 있 다 면, 모든 것을 바쳐서라도 얻고 싶은 그런때가 젊은 시절입니다. 이런 젊은 시절 에 자기의 생명처럼 사랑하는 벗이 있다면 생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므로 다 윗과 요나단과 같은 진실된 친구를 찾을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친구관계를 어떻게 이룰 수 있느냐 하는 점입니다. 좋은 친 구 란 열린 마음으로 대할 수 있는 사이를 말합니다. 어떤 선입관이 없이, 열린 마음, 비워있는 마음으로 대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사람들이 자신의 모습을 비쳐보 기 위해서 사용하는 거울에 사물이 비치는 것은 거울이 비워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어떤껏이 이미 자리잡고 있으면 거울은 아무것도 비출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상 대 방의 마음에서 오는 메아리를 들을 수 있는 열린 마음이 있어야 친구간에 속엣 말까 지 터 놓을 수 있을 것입니다. 칼릴 지브란은 그의 책 '예언자'에서 '친구를 사귐에는 정신을 깊이하는 일 말고는 딴뜻을 풀지말라. 사람과 사람사이에 서로가 정신을 깊이 한다는 것은 참으로 소망 스러운 일이다. 정신을 깊이하는 일을 통해서, 서로가 힘이 되고 빛이 되어 한없 이 승화할 수 있다. 형식 논리를 보면 하나 더하기 하나는 둘일 수 밖에 없지만, 정신 을 깊이하는 창조적인 우정에는 둘을 넘어서 열도 되고 100도 될 수도 있다. 정신 을 깊이 하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예절과 신의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이 예절과 신 의를 바탕으로 서로간에 창조적인 노력이 기울어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범속 한 사귐이나, 한때 알고 지내는 정도로 그치고 만다'고 친구관을 말했습니다. 다윗과 요나단은 한때 알고 지내는 정도로 헤어지면 자기의 기억속에 사라지는 사람 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예절과 신의가 바탕이 된 우정을 키웠습니다. 실로 후 에 사울과 요나단이 전투에서 전사한 후, 다윗이 왕이 되었을 때, 다윗은 요나단 과 의 우정을 생각하며, 요나단의 아들을 자기 아들처럼 대해 주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참된 친구를 얻으려면, 먼저 자신의 마음을 비우고 자기의 생 명 을 사랑하는 것만큼의 친구를 아끼고, 영적인 교통을 나누는 자세를 갖어야 하겠 습니다.요나단처럼 왕좌 보다도 친구를 택하는 뜨거운 우정을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우리도 이런 우정을 향한 열린 마음속에서 자신의 삶을 보람있게 설 계해 간다면, 가슴속 깊이에 행복함을 얻게 될 것입니다. 더구나 성도들이 간과치 말아야 할 것은, 친구간에 생명처럼 사랑한다면 그것도 행복이겠지만, 사람들에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께서 우리들을 친구로 삼아 주 셨 다는 점입니다. (욥 29:4)절에서, "나의 강장하던 날과 같이 지내었으면 그 때는 하나님의 우정이 내 장막 위에 있었으며" 고백하고 있는 것도, 모든 사람들의 죄 를 대속하신 주님께서는 우리들의 죄를 씻어 주셨을 뿐만아니라, 주님은 친히 우리들 의 친구가 되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정의 표본이라 할 요나단과 다윗의 우정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관계라면, 예수님 은 요나단과 다윗보다도 더 숭고한 친구 관계를 우리들과 완성해 놓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에서, 포도나무의 비유중에서, 친구에대한 말을 했는데, 요한복음 15:13-14절을 보면, "'1
3'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1
4'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와 참된 우정을 나누고 싶어 하십니다. 요나단은 자기의 친구 다윗 이 잘되기를 원해서 자기에게 돌아올 왕관을 희생하므로서 참된 우정을 보여주었다 면, 예수님은 우리가 잘 되기를 원해서 자기의 생명을 십자가의 제물로 삼으시면서 까지 우리들에게 사랑과 우정의 진면목을 보여 주셨습니다. 결론의 말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 택함받은 사람들의 영원한 친구가 되기 원하시는 주님은 우리들의 사회 생활이 모든 사람들에게 덕을 세우기를 바라십니다. 만나는 많은 이웃들과 올바른 친구의 관 계, 우정의 관계를 맺기 원하십니다. 요나단이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윗 을 사랑하여 자기에게 돌아올 왕관을 포기하면서 까지 다윗을 사랑한 것처럼, 우리 도 주위 사람들과 친구사이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요, 신뢰를 줄만한 우정의 사람이 되 기를 바라십니다. 또한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자기의 생명을 십자가의 제물로 삼으면서까지 사랑과 우정의 진면목을 보여 주시면서, 우리가 사랑가운데 살기 바라셨습니다. 때 문 에 우리들의 신앙생활은 주님의 이 사랑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나를 사랑 하 고, 또 내가 주님을 믿고 신뢰하는 관계로 온전한 성도가 될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 사는 함께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 모든 것을 털어 놓을 수 있는 친구와 같은 신 뢰심 과 다정함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출 33:11)절에서 처럼, 사람이 그 친구와 이야 기 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셨다"는 것처럼, 우리들도 모세처 럼 하나님과 벗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복된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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