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절

TOP
DOWN

오늘을 사는 방법 (삼상3:1-14)

본문

철학자 베이컨은 "세월은 작가중의 작가"라는 유명한 말을 했습니다. 이 말은 세월만큼 사람의 생을 잘 묘사해 주는 삶의 기준은 없다고 하는 사실을 우리에게 강조합니다. 사람이 어떤 삶, 어떤 인생을 살았는가 그가 지나온 세월을 살펴보면 됩니다. 그래서 야곱은 "내 나그네의 길의 세월이 1백30년이며,나는 험악한 세월을 보냈나이다"라고 고백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삶을 바르게 살아간 사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 별히 오늘 본문의 사무엘은 그 인생역정 가운데 말로도 행실로도 참으 로 위대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소망이었습니다 사무엘이 살던 시대는 왕정통치가 시작되기 전 시대로 사람 각자가 법과 윤리의 기준없이 자기 소견의 옳은대로 행동하던 인본주의 시대였습니다. 일 정한 가치규범이 없는 그 어려운 시대에 그는 어느 누구에게도 존경과 찬사를 받는 위대한 족적을 남긴 것입니다. 사무엘이 살던 시대는
첫째 영적으로 쇠퇴한 시기였습니다.
1절에 보면 '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슴 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슴 은 희귀해 이상이 보이지 않았고 당시 제사장인 엘리는 하나님과의 영 적인 관계를 꿈으로나 우림둠빙으로 체험해야 할 사람인데도 영적인 안목이 어두운 지도자였던 것입니다.
둘째로 윤리적으로 매우 타락한 시대였습니다. 개인윤리, 가정윤리, 사회윤리가 무너져 내렸고, 성적타락과 불륜이 팽배한 시대였습니다. 일정한 규제가 없었으므로 모두들 자신들의 의지대로, 타인은 전혀 개 의치 않고 행하였습니다.
셋째로 불순종의 시대였습니다. 자녀들이 회개를 촉구하는 부모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구태의연한 소리로만 들었습니다. 더군다나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며 죄를 자행하는 시대였습니다.
넷째로 고의적으로 죄를 짓던 시대였습니다. 13절에서 엘리는 자신의 죄악을 알았습니다. '내가 그집을 영영토록 심판하겠다고 그에게 이른 것은 그의 아는 죄악을 인함이니' 그러나 그는 알면서도 죄를 짓는 것 을 그대로 방치했습니다. 오늘 우리의 시대도 이와 마찬가지로 영적으로 윤리적으로 타락하고, 범죄를 짓는 시대입니다. 아니 오히려 그 죄악의 정도가 더 심화되었 고 고도화 되었습니다. 그럼 이 죄악이 만연한 시대에 사무엘은 어떻 게 자기를 지키며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었겠습니 까 사무엘의 삶의 태도를 통해 오늘 우리도 죄악이 만연한 이 세상을 살 아가는 바른 방법을 함께 교훈 얻도록 합시다.
첫째,성전 중심이었습니다. 3절을 보면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 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웠더니'라고 했습니다. 어린 사 무엘은 하나님의 궤가 있는 서언에서 전심으로 여호와를 섬겼습니다. 여호와를 섬겼다는 말은 성전 봉사를 하면서 믿음을 키웠다는 말입니다. 또한 2:18에는 제사장이 입은 에봇을 늘 입고 성전에서 살았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사무엘은 성전 중심에서 악한 시대에서 자신의 신앙을 키웠 고, 온전히 하나님께 봉사하며 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성도 여러분, 죄 많은 이 세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길은 하나님의 성전에 자주 찾아나와 엎드리는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야말로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참 생명의 장소입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장소이며, 은혜의 장소입니다. 죄가 만연할 수록 받은 은 혜만으로는 이 시대를 살 수가 없습니다. 오직 능력 충만하시고 자비 로우신 하나님께 더 많은 은혜를 간구해야 하며 더 많은 은혜 를 공급받아야 합니다. 그리할 때 세상을 이기며 승리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둘째, 예수 그리스도 중심이었습니다. 3절에서의 하나님의 궤는 법궤를 말합니다. 그 법궤에는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만나와 십계명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우리의 신령한 만나되 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이 하나님의 궤가 있는 성전안에 누워 있었다는 것은 바로 사무엘이 구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 고 살았다는 말씀입니다. 오직 죄악 가운데서 승리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며 살았기에 사무엘은 영적으로 쇠퇴하고, 윤리 적으로 타락한 죄가 만연한 세상속에서도 흐트러짐없이 삶을 거룩하게 일구었던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세상풍파, 유혹마을 이겨낼 수 있습니 까 오늘 본문의 사무엘처럼 말씀과 지팡이와 만나가 있는 하나님의 궤를 늘 의지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를 죄와 사망 가운데서 구원 하시고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만을 의지하고 살아야 합니다. 점점 더 문화가 타락해져 가고, 온 사회 전체가 불신과 부정, 부패 로 가득찬 죄많은 이 시대를 바르게 사는 방법은 우리의 중심으로, 은 혜의 터전인 성전 중심으로 죄악과 더불어 싸워 이기는 길밖에 없습니다. 이것을 명확히 알고 진리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영혼을 향해 전진하시는 여러분이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555 건 - 1302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