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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 (룻1:1-18,히9:11-14,막12:28-34)

본문

롯기는 죄의 악순환이 계속되던 사사시대의 암울했던 시대상황을 배경으로 하여 한 초라한 과부 나오미와 자부 롯의 고난이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인해 기쁨으로 바뀌게 되는 한편의 기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자는 이것을 통해 그토록 어둡고 혼한했던 시대에도 비록 초라하지만 헌신과 신앙 을 가진 소수의 무리가 있었음을 강력히 보여주고, 하나님은 그런 무리를 통해 모든 택한 자의 구원을 위한 역사를 계속해 나가심을 알리고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께서, 시련과 고통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하는 사랑의 채찍임을 알 게 해 줍니다. 그리고 롯의 희생적 결단에는 더 큰 보상이 있었습니다. 히브리서 9:11-14 옛 언약에 속한 제사와 재물은 불안전하고 한시적이어서 폐하여질 수밖에 없음을 말하는 앞 단락에 이어, 여기서는 모형와 원형의 대비를 통하여 새 언약에 속한 제사의 완전한 효력을 언급합니다. 과거의 제사장들은 이 땅에 있는 성소에서 속죄의 제사를 드렸으나 새 언약에 속한 제사는 천상의 장소에서 단 한번에 지성소에 들어가심으로 영원한 속죄의 길을 마련 하였습니다. 따라서 새 언약의 제사는 불안전한 옛 언약에 제사와는 비교될 수 없습니다. 결국 이것은 새 언약에 속하며 영원한 제사의 완성자이신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진정 한 중보자가 되실 수 있다는 확실한 증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가복음 12:28-34 (막12:28) 서기관 중 한 사람이 저희의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대답 잘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막12:2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막12: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 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막12: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막12:32) 서기관이 가로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막12:33)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막12:34) 예수께서 그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본문의 서기관은 다른 복음서와는 달리 율법에 관헤 자못 진지하고 객관적인 태도로 질문하고 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십계명 중에서 어느 것이 가장 우선이냐 하는 논쟁을 벌였습니다. 특히 그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첫째 계명을 지나치게 제사와 연관시켜 오히려 제사 의식 그 자체를 신성시 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었습니다.(신6:5) (신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 라 그 결과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경시하게 되었고, 외형적인 형식주의에 빠지게 되었습니다.(레19:18) (레19: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예수님께서는 이것을 간파하시고 구약의 말씀을 인용하여 그들의 잘못을 고쳐주심 으로써 하나님을 섬기는 방식이 제사와 의식에서 사랑과 섬김으로 옮겨져야 한다는 예배법의 대전환을 요구하셨습니다.(미6:6-8) (미6:6)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 일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미6:7) 여호와께서 천천의 수양이나 만만의 강수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 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내 영혼의 죄를 인하여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미6: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 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이것은 하나님 사랑이 인간끼리의 사랑을 더욱 심오하게 만들며, 인간들 서로에 대한 깊은 사랑이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실증하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사도 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전15:31) 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희생을 말합니다. 참 죽는 삶의 연습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영원히 살고자 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생명의 진리가 희생의 원리입니다. 정의 희생이란 속제 라는 뜻을 가진 (히,키폐르)입니다. 이것은 값을 치름 대가를 치름 이라는 점에서 속죄와 희생물이 되는 것을 의미 합니다.
그런데 희생양이 되는 제물은 아무 것이나 될 수는 없습니다(레22:19). (레22:19) 열납되도록 소나 양이나 염소의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희생은 완전한 것이어야만 합니다. 따라서 완전한 희생이란 자신을 위한 것은 하나도 남음이 없어야 하고 상대에 대한 존중으로 삼상 15:22절처럼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완전한 순종으로 자신을 드려야 합니다.(빌2:6-8) (빌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 하시고 (빌2:7)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빌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헬라어에서 희생 이라는 단어는 제사 입니다. 즉, 하나님께 대한 제물이 되신 그리스도의 죽으심입니다. (엡5:2)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 리셨느니라 이것은 구약의 동물 희생의 개념을 대처하여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인간을 위해 희생시켰다는 의미로 하나님 사랑의 극치의 표현으로 정의됩니다. 그리고 자기를 희생하는 그리스도인의 생활을말합니다. (롬12:1)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한마디로 희생이란 일정한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그에 따르는 자기의 목슴, 재산, 이익 따위를 돌보지 않고, 바치거나 버리는 것을 말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막10:29)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버리는 것 이것이 주님을 위한 희생인 것입니다. 동기 부여 이기주의자가 팽배한 오늘의 삶에서 희생이라는 말은 점점 퇴색하고 있습니다. 말로는 희생을 부르짖으나 실상은 자신의 이익 추구에 급급한 행위들이 곳곳에 나타 나고 있습니다. 개인, 가족, 지역 이기주의라는 말들이 쉬지 않고 들려옵니다. 그 결과 재물이나 생명을 학대하고 심지어 죽이면서까지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는 비인간적이고 부도덕한 일들이 자행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은 어떤가 위대한 희생의 본을 보여주신 주님의 희생의 원리를 본받아 희생의 사람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슬프게도 그렇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이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1)그리스도의 희생을 본받아야 합니다.(히9:11-14) (히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이 것이 그리스도의 희생을 말합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은 제물 바치는 법을 정하시고 생축으로 대신하였습니다 그러나 생축은 의문과 그림자에 불과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비로소 실상을 나타내시고, 자신을 제물로 바쳐 구속을 성취하 심으로 친히 희생의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주님은 아무 죄도 없이 인간의 죄로 인하여 십자가에 달렸고, 온갖 고난과 수모를 당한 끝에 운명하신 분이십니다. (눅23:47) 백부장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가로되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 하고 이런 주님을 따르지 않는다면 스스로 속이는 자입니다(마6:13-16). (갈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약1:26)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희생을 본 밭아야 합니다.
2).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하는 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마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 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마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마5: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마5: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엡5:8)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이 빛은 자기의 희생으로 만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밝은 빛을 비추는 등불이나 초에는 연매가 여기저기 붙어있고 촛농이 흘러서 모양이 흉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등불이 자기 뭄을 태워 불을 밝힐 때 사람들로 하여금 웅덩이에 빠지지 않게 하며, 들짐승의 공격에서 보호하는 것입니다. 소금 역시 음식물에 들어가 스스로 녹음으로써 자신을 희생할 때 모양은 사라지지만 부패를 방지하고 맛을 내는 음식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대림평강교회가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가되어
3).롯의 헌신적인 사랑과 신앙을 본받아야 합니다(롯1:15-18) (룻1:15) 나오미가 또 가로되 보라 네 동서는 그 백성과 그 신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룻1:16) 룻이 가로되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 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이 되시리니 (룻1:17)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 다 (룻1:18) 나오미가 룻의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 롯은 시어머니를 따르기 위해 모암에서의 모든 (이미 얻은 권리)을 포기했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선택한 길이 결코 쉬운 길은 아니였습니다. 집이 있습니까 밭이 있습니까 그것은 철저한 희생을 요구하는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결단에는 더 큰 보상이 따르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이 희생으로 구원을 얻었으며 메시아의 조상이 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마1: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롯은 다윗의 증조 할머니) 그녀는 하나님과의 수직적인 관계는 물론 나오미와의(시어머니)와의 수평적인 관계 에서도 자기 희생과 순종을 잊지 않았습니다. 참된 성도는 이처럼 두 관계에서 모두 진실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님들은 하나님과의 수직적인 관계와 이웃과의 수평적인 관계에 서 모두 진실하시길 바랍니다.

4).가장 큰 계명을 지키는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막12:28-34) 신구약 성경의 중심은 구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구원의 원동력은 사랑이기에 많은 사람들은 사랑이 기독교 진리의 핵심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진리의 중심은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는 데 있습니다. (요13:34)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되 마음과 뜻을 다하고 목슴까지도 다 바쳐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웃에 대한사랑, 이것이 율법의 완성이요, 신앙과 인격의 완성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이야말로 우주적인 최고의 진리라는 사실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결론
1).하나님 나라에 가까운 자가 됩니다(막12:34) (막12:33)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막12:34) 예수께서 그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 멀지 않도다 하시니
2).생명의 부활로 영광을 얻습니다(요5:29) (요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3).많은 열매를 맺어 주님의 제자가 됩니다(요15:8). (요15:8)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4).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가 됩니다(요15:12-15,눅18:28-29) (요15: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요15: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요15:14) 너희가 나의 명하는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요15: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 (눅18:28) 베드로가 여짜오되 보옵소서 우리가 우리의 것을 다 버리고 주를 좇았나이 다 (눅18:29)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우리를 위 해 십자가에 돌아가신 주님, 우리도 희생제물이 되어 내게 맡겨진 빛과 소금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하나님과 이웃을 헌신적으로 사랑하며 주님을 따르는 참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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