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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부라임 사람들 (삿12:1-6)

본문

전 장에는 사사로 등장한 입다가 암몬으로 부터 이스라엘을 구원 하는 사건이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그 전쟁의 후유증으 로 이스라엘 내부에서 분쟁이 일어났으며 급기야는 동족상잔의 비극 으로 확대되는 과정이 기록되으 있다. 분쟁의 주원인은 에브라임 사람들의 불평과 시기, 질투, 이중적 인격(신앙)때문 이었다. 이 다툼 의 결과로 에브라임 사람들 중 엄청난 수(4만2천명)가 살상당하게 되었다. 이렇게 된 배경은 에브라임 사람들이 모여 북으로 가서 입다에게 이르되 (네가 암몬 자손과 싸우러 건너갈 때에 어찌하여 우리를 불 러 너와 함께 가게 하지 아니하고 기회를 주지 않았는가)를 따지면 서입다의 집을 불살라 버리겠다고 위협했다. 입다가 해명해 주 일어 나 동족간의 큰 살상으로 비극을 당하게 되었다. 오늘 이 시간 그 원인을 규명하고 은혜를 받고자 한다.
1. 에브라임 사람들은 불평의 사람이었다(삿12:1-3) 그들은 암몬 자손과의 전쟁 때 왜 자기들에게 참전의 기회를 주지 않았는가 를 따지면서 입다의 집을 불살라 버리겠다고 위협했다. 그러나 2절에 나오는 입다의 대답으로 미루어 볼때 이러한 에브라임 의 불평과 항의는 근거 없는 억지임이 분명하다. 입다 사사는 그들 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실상 그들이 이 요청에 응하지 아니하였던 것이다. 에브라임 사람들의 이와 같은 불평은 전에 기드온 이 승리 했을때에도 있었음을 생각할 때(8:1-3)그들에게는 습관적인 고질이 었던 것같다. 우리 주위에서 보면 불평의 사람들의 특징이 오히려 감사가 넘쳐 야할 자리에서 불평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 이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만나로 먹이시고 입히시고 인 도하셨는데도 원망 불평하면서 하나님을 욕되게 함으로 인해 광야 40년 동안 유리(방황)하게 되었고 광야에 쓰러져 죽었던 것이다. 바울과 실라처럼 불평의 자리에서 도리어 감사하면 하나님은 기적 을 베풀어 주시는 것이 다(행16:16-31).
1)미련한 사람이 원망한다(잠19:3) 사람이 미련하므로 자기 길을 굽게 하고 마음으로 여호와를 원망하 느니라.
2)타락한 사람이 원망한다(유16) 이 서로 들은 원망하는 자며 불만을 토하는 자며 그 정욕대로 행하는 자라 그 입에서 자랑하는 말을 내며 이를위하여 아첨하느니라.
3) 망하는 자들이 원망한다(고전10:10, 빌2:14)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 니 너희는 저희와 같이 원망하지 말라.
2. 에브라임 사람들은 시기의 사람이었다(삿12:2-4) 이렇게 타인의 성공을 시기하는 마음때문에 입다에게 불평하게 된 것이다. 오늘날에도 어떤 사업의 어려운 시기에는 동참하지 않다가 성공한 이후에는 한목을 보려는 파렴치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입다는 에브라임의 주장과는 달리 암몬과 싸우기 전에 에브라임에게도 전쟁을 수행했다는 점을 밝혔다. 에브라임 사건은 티끌만큼도 입다 를 시기할 권한이 없었으며 오히려 그의 승리를 축하해 주어야만 하는 입장이었다. 만일 이러한 입다의 해명을 듣고 에브라임 지파가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하였다면 이런 동족 상잔의 비참는 한 살륙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 다(계2:5-16, 3:3). 입다의 행명에도 불구하고 에브라임은 자기 잘못을 뉘우치기는 커 녕 오히려 길르앗 사람들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퍼부어 입다와 길르 앗 사람들의 감정을 크게 손상시켰다. 에브라임 사람들은 길르앗 사람들이 본래 에브라임에 속했었으나 그곳에서 도망쳐 나와 에브라임 과 므낫세 사이에 떠돌이와 같이 행세하고 있다고 모욕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이 말역시 사실 무근의 험담이었다. 길르앗 사람들은 므 낫세 지파의 한 분파로서 길르앗의 후손(민26:29)이지에브라임에 속 하지는 않았다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길르앗 사람들은 당시 요단 동편에 거주하였으므로 요단 서편의 에브라임 땅에서 거주하였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이요 억 지에 불과하다. 이러한 에브라임의 모욕적인 시기에 발언은 길르앗 사람들을 격분케 하였고 결국 에브라임 사람 4만 2천명이 한 사람도 남김없이 파멸되는 비극을 초래했다. 입에서 나오는 시기와 불의한 말 한 미디가 이런 엄청난 비극을 초래할 수 있다. (혀는 우리 지체중에서 온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 를 불사르나시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약3:6) (롬 13:13)(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취하지 말며 응탕과 호 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며 )
1)시기는 뼈를 썩게 한다(잠14:30) 마음의 화평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의 썩음이라.
2)시기는 진리를 대적한다(행 5:17) 대제사장과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 당파가 다 마음에 시 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3)시기는 마귀의 지배를 받음(삼상18:7-8) 여인들이 뛰놀며 창화하여 가로되 사울의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 윗은 만만이로다 한지라 바울이 이 말에 불쾌하여 심히 욕하여 가로 되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만 돌리니 그 더 얻을 것 이 나라 밖에 무엇이냐 하고
3. 에브라임 사람들은 이중 인격자였다. 에브라임 사람들은 위험할 때는 숨고 평안할 때는 나타난 이중 인 격자요 비겁한 자이다. 입다가 목숨을 걸고 암몬과 싸울 때는 비겁 하게 숨어버렸고 입다가 승리한 후에는 나타나 시기하고 불평하고 왜 우리를 불러주지 않았느냐고 입다에게 따지고 있는 이중 인격자 이다. 교회 안에 도 에브라임 사람들 처럼 비겁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교회를 건축하고 십자가를 져야 할 위험한 시기에는 뒷자리로 물러섰다, 마무리가 다 되고 나면 나타나 앞장서서생색을 내는 비겁 하고 외식하는 자가 많이 있다. 일반 이중 인격자들의 생활을 살펴보자.
1)외식하는 바리새인들(마23: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 나 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너희보다 배 나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 도다.
2)말만 하고 행함이 없는 사람(약2:14-17)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혹이 가로되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3)수고 없이 얻으려는 게으른 사람(잠6:6-7) 게으른 자여!네가 어느 때까지 눕겠느냐 네가 어느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
4.
결론:멸망받은 에브라임 서로 들(5-6) 에브라임 사람과 길르앗 사람과 싸운 결과 길르앗 사람들에게 패 해 도망하는 신세가 되어 모두 요단 나루턱으로 몰려오게 되었던 것이다. 요단 나루턱을 지키고 있던 길렇 堀사람이 에브라임 서로 들 에게 신분을 물을 때 그들은 목숨을 구하기 위하여 아니라고 부정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길르앗 사람들은 그들의 대답을 신뢰하지 않고 길르앗과 에브라임 간의 발음의 차이를 이용하여 에브라임 사람들을 색출해 내었다. 이때 쓰여진 말이 (십볼렛)이라는 말인데 이는 (하수)(큰물)(시69:3, 사27:12)혹은 (곡식 이삭)(창41:5-7)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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