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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샬롬 (삿6:1-41)

본문

이스라엘은 2세기 반동안 세 번씩 가장 극심한 우상 숭배와 악독에 빠졌습니다. 주게서는 세 번씩 그들을 적국의 압제에 들여놓고 징계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세 번씩 하나님께 도움을 호소하였는데 그 때마다 하나님은 그들을 구원해 줄 사람을 일으켜 주셨습니다. 이 사사들은 옷니엘, 에훗, 그리고 드보라였습니다. 이들은 현세 및 영적 부흥을 위한 하나님 의 도구들이었습니다. 그 사사의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 (2:18)하셨습니다.
그런데 사사가 죽으면 백성들은 곧 그들의 악한 행습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이스라엘은 가나안에 들어온 이후로 네 번째 탈선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은 7년 간 미디안과 동쪽의 다른 유목민들의 손에서 약탈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이 적국들은 추수 때 가 되면 쳐들어 왔습니다. 농경 사회에서는 수확이 없으면 경제가 일어설 수 없습니다. 7년 간 이나 미디안 사람들의 약탈을 당한 이스라엘은 극도의 빈곤에 봉착해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간곡히 도움을 청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주께서는 한 새로운 사사를 그들의 구원자로 세워 주셨습니다. 그의 이름은 므낫세 지파에 속한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었습니다. 기드온의 준비 사사기 6장은 네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단원마다 이스라엘의 상황과 아울러 별 이름이 없던 기드온이 민족적 지도자로 부상하는 과정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구원자를 세우실 때 세심한 도우심과 준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단원(6:1-10)은 이스라엘의 부르짖음과 주님의 일차적 응답을기술합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부르짖은 이유는 앞의 경우들처럼 적국의 압제를 받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경우에는 한 가지 매우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은 이스라엘 이 도움을 청하는 호소를 들으시고 사사를 일으켜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하나님이 사 사를 보내시는 일을 미루시고 먼저 한 이름 모를 선지자를 보내셔서 이스라엘의 죄를 일깨우는 메시지를 전파하게 하셨습니다. 이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의 언약의 전통을 상기시키고 여기서 벗어나는 잘못을 꾸짖었습니다. 이 메시지의 목적은 백성들로 하여금 회개 케 하는 것이었음이 분명합니다. 두 번째 항목에서는 (6:11-23)여호와의 사자(천사)가 기드온에게 나타나서 이스라엘을 구 하라는 소명을 줍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난 것은 본 에피소드에서 가장 큰 의의를 지니는 사건입니다. 여호와의 사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의 불신실에 대해 견책을 당했던 보김에 서도 한 번 나타나셨습니다. 이 때의 장면은 사사기 시대를 점철해서 반복되는 죄와 구원의 패턴을 세운 셈이었습니다(2:1-5). 여호와의 사자는 로고스 혹은 말씀이신 하나님의 영원하신 아들이었습니다(요1:1). 그러니까 성육신 이전의 예수님이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이었습니다. 주께서는 1세기 전에 바락이 시스라를 참패시켰던 장소에서 불과 몇 마일 정도 밖에 안 떨어진 이스라엘 골짜기의 한 마을인 오브라에서 기드온을 만나셨습니다. 기드온은 미디안 사람들에게 들킬까봐 포도주틀에서 밀을 몰래 타작하던 중이었습니다. 주께서는 다소 뜻밖의 문 안으로 기도온의 주의를 환기시켰습니다.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6:12). 기드온은 이런 인사가 자기에게 합당치 않다고 느겼습니다. 그러나 사실 큰용사 라는 말은 그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명이었습니다. 기드온은 곧 이의를 제기하였습니다(6:13). 주께서는 그에게 재소명을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기드온은 주저하였습니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 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비 집에서 제일 작은 자니이다 (6:15). 주께서는 세 번째 기드온과 동행하신다는 점을 다시 힘주어 강조 하셨 습니다.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6:16). 이제야 기드온은 자기에게 온 방문객이 하나님으로부터 오신 자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 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 방문객에게 한 증거를 요구하였고, 또 기드온은 방문객을 위한 식사로서, 고기와 누룩을 넣지 않은 빵과 국을 준비하였는데 주의 사자는 이 음식을 잡수시지 않고 고기와 빵을 바위 위에 차려놓고 국을 그 위에 쏟으라고 하시고는 지팡이 끝을 음식에 갖다대자 모두 불타버렸습니다. 약 3세기 전, 이스라엘 백성들이 장막에서 첫 희생제물을 올렸 을 때에도 이와 똑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레9:24). 주의 천사는 곧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버렸 습니다! 기드온은 이제야 그 사람 이 과연 누구였는지를 깨닫고 두려워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직접 대면 하고서 살아 남을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기 때문이었습니다(출33:20). 주께서는 즉시 기드온을 진정시켜 주었습니다. 너는 안심하라 두려워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6:23). 기도온은 음식 제물이 열납된 것은 주님이 자신도 받으셨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믿었 습니다. 그래서 그는 거기서 단을 쌓고 이름을 여호와 샬롬이라 하였습니다.
세 번째 부분에 해당되는 기드온의 준비는 주께로부터 오는 시험(테스트)의 형태로 주어 졌습니다. 이 믿음의 시험을 통해서 주님은 기드온의 담력과 그의 신실성을 드러내실 것이었 습니다. 그것은 6:25-32에 나와 있는데로 이스라엘에게서 바알이 하나님을 대신하고 최고의 신 이며 아세라가 신들을 잉태한다고 믿었던 우상들을 헐며 찍는 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었 습니다. 그것도 아비의 단을 말입니다.우리들은 기드온이 주님의 명령에 머뭇거린 것은 충분 히 이해할 수 있지만 그의 믿음에는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드온은 비록 가족과 이웃들 이 두려워 하나님의 뜻을 밤중에 시행했지만 그래도 그가 하나님의 뜻을 이행한 것은 장한 일 이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기드온의 아버지 요아스는 성읍 사람들이 기드온을 끌어내라 그는 죽을지니 이는 바알의 단을 훼파하고 단 곁의 아세라를 찍었음이니라 라고 하는 기드온 를 대적하는 무리들 앞에서 기드온을 옹호하면서 바알이 과연 신이라면 그 단을 헐었던 일을 스스로 해결할 것이라 했다. 그리고 그에게 여룹바알, 즉 바알이 직접 나와서 싸우게 하라는 새 이름까지 지어주었습니다! 이것은 얼마나 주님을 기쁘게 해드렸겠습니까 네 번째 단원은 이제 이스라엘이 인정하는 지도자가 된 기드온이 미디안과 싸울 군사를 징집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6:33-40). 기드온은 이스라엘이 그의 손으로 구원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어떤 표징으로 확인해 달라고 두 번째로 요청하였습니다(6:36). 이것은 매우 의심스런 처사였습니다. 기드온은 이미 이 건에 대해서 두가지 놀라운 확인을 받았었습니다. 한 번은 여호와의 사자의 면전에서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당신의 뜻을 계시하실 때에 현현 적인 출현이나(예, 떨기나무 불꽃 이나 혹은 천사 로서), 기적적인 표징, 선포되는 말씀, 또는 성경의 본문 등을 사용하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아버지 요아스 의 단을 헐었 고 더불어 하나님께 시험의 합격의 통지를 받았고 아버지에게서도 옹호하셨습니다.
그런데 미 디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동방 사람들이 다 모여 요단을 건너 이스르엘 골짜기에 진을 치 고 이스라엘과 대치하고 있던 때에 기드온은 그 싸움에서 빠지고 싶어서 주저한 것일까요 그렇치 안습니다. 그는 자신이 맡게 된 중차대한 임무 때문에 마음이 떨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니느웨 성으로 가기를 두려워했던 요나 선지자처럼 차라리 다른곳으로 가버리는 편이 낫다 고 생각하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기드온은 또하나의 증거가 될 수 있는 표징을 원하였습니다. 기드온은 양털 한 뭉치를 타작마당에 놓아 두고는 이슬이 양털에만 내리고 땅은 말라 있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청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의 요청을 그대로 들어주었습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의 또 다른 요구도 응해주셨습니다. 본문에는 기드온의 반응에 대해 언급이 없습니다. 이것은 그가 이제 하나님을 믿고 따를 수 밖에 없었음을 무언으로 증언해 줍니다. 주께서는 기드온이 빠져나갈 수 없도록 모든 출구를 막으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세우신 구원자와 믿음을 위한 지도자들을 위한 준비는 세밀합니다. 이러한 일들로 하나님은 세가지의 확신을 주신 것입니다.
1믿음으로 마음에 주시는 확신을 발견합니다.
2이적을 통해 주시는 외적 확신입니다.
3기도에 응답하시는 은혜의 확신을 주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들은 이러한 확신을 가지고 주의 일들을 감당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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