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제사를 드린 아벨 (히11:1-4)
본문
축원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낙원인 에덴에서 쫓겨난 아담과 하와에게서 두 아들이 출생했는데 맏아들은 가인이었고, 둘째 아들의 이름은 아벨 이었습니다. 이들이 가진 생업은 아벨은 양을 치는 축산업자였고, 가인은 농사를 짖는 농사꾼이었습니다. 해마다 이 두 형제가 각각 그 소산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는데, 이상하게도 하나님은 아벨이 드리는 제사의 제물은 받으시고 가인이 드리는 제사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어요. 창세기 저자는 하나님께서 왜 아벨의 제사만 열납하시고 가인의 제사는 열납하시지 아니하셨는지에 대해서 아무런 설명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인간을 지극히 사랑하시고, 의와 진리로 행하시는 자비한 하나님 께서 제사를 받으시지 않으셨다면 거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 알아야 되겠지요. 우리가 성경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이들이 드린 두 종류의 제물은 레위기 2장에 비추어 볼 때 둘 다 열납 될 수 있는 제물이라는 겁니다. 어떤 이는 가인이 드린 제물은 곡식이라 받지 않으셨다고 하는데 레위기 2:에 보면 곡식도 하나님께 바치는 제물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곡식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열납하지 아니하셨다는 것은 틀린 말이지요.
그런데 하나님이 가인의 것은 받지 않으셨어요.
그러므로 가인의 것을 받지 않으신 것은 어떤 제물이었느냐 하는 제물에 문제가 아니라 제물을 드리는 자의 태도에 문제가 있음을 계시하는 거예요. 물론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이 온전치 못하면 열납하지 않으시기도 하지만 본문은 제물의 성 질이 다른것이라 가인의 제사는 열납하지 않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사람의 신앙 상태가 아벨의 것은 받으실 만한 제사였고 가 인의 것은 받으실 수 없는 것이었던 거지요. 이 사실을 증명해 주시는 말씀이 본문에 말씀입니다. 히브리서 11:4절을 다같이 봉독해 보십시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 하심이라" 여러분! 이 말씀의 중심은 무엇입니까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렸다는 것입니다.A 그러면 하나님께서 열납하여 주신 아벨의 더 나은 예배란 어떤 예배를 말하는 것일까요
1. 이전 보다 더 믿음이 충만한 가운데 드린 제사입니다. 본문에 보면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렸다 고 하였습니다. 아벨의 믿음이 얼마나 충만했기에 하나님께서도 인정해 주셨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신 아벨은 오직 믿음으로 모든 제사 를 준비하였는데 가인 보다 더 나은 믿음이 어디에서 증명되는고 하면 그 의 제물에서 였어요. 창세기 4:4절에 보면 아벨의 제사 모습이 나오는데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라고 했어요. 예물이란 그 사람의 믿음 의 표현입니다. 아벨은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가장 첫 번째 의 것, 가장 기름진 것, 가장 좋고 가장 귀한 것을 제물로 삼아 제사를 드렸습니다. 성도 여러분! 아벨은 양의 첫 새끼 중에 가장 기름진 것으로, 살찌고 제일 좋은 놈으로 골라서 하나님께 예물로 드렸는데, 이것은 형이 드린 제사의 제물과는 다른 제물이었어요. 가인은 제물을 준비할 때 별로 신경 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기가 지은 땅의 소산 중에 아무런 생각 없이 일부를 드렸습니다. 성경에는 가인이 드린 제물에 대하여 하나님께 드리 려고 정성을 다해 별도로 골라 놓았다는 말도 없고, 첫 소산이란 말도 없 으며, 소산 중에 가장 기름지고 알찬 것이란 말도 없습니다. 이것은 있는 것 중에서, 먹던 것 중에서 대충대충 드린 것이 계시되 있는 것이지 요. 그러나 아벨은 여러 마리 양이 낳은 첫 새끼 중에서도 가장 크고 어 미젖을 잘 먹어 살이 찌고 기름진 것으로 골라서 하나님께 예물로 드렸던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드린 자라고 증거해 주시고 있는 거예요.A 성도 여러분! 자기가 기른 양이 첫 새끼를 낳았을 때, 얼마나 예쁘고 귀 엽고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수고의 열매요, 보람이지요. 마치 직장 생활 이나, 개업을 해서 첫 수입을 얻었을 때의 기쁨과 같은 큰 기쁨을 준 것 이 아벨의 양의 첫새끼인 것입니다. 여러분! 첫 번째로 얻은 소득은 쓸데 가 참 많은 것입니다. 그 동안 부모님의 은혜도 갚아야 하겠고, 자기가 번 돈이라서 자기가 꼭 하고 싶은 것도 많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런 모든 욕심을 미루고 먼저 첫 번째 것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다는 것은 귀한 믿음입니다. 이것은 그의 평소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기쁘 시게 하고자 하는 간절한 소원이 있었다는 증거이지요. 아벨은 비록 자기 가 수고하였지만, 근본적으로 하나님께서 양을 주시고 양을 자라게 하시 고, 기르시는 분이심을 믿었기 때문에 가장 귀한 첫것을 드려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벨의 제사를 가인의 것보 다 더 나은 제사라고 증거해 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께 가장 좋은 것을 구별하여 드리는 아벨의 믿음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인과 같이 믿음이 없는 제사는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아 벨과 같이 믿음이 충만하여 나에게서 가장 소중하고 귀한 것을 제물로 삼 아 하나님께 바칠 때에 주 하나님께서 열납하시고 언약하신 상급을 차고 넘치게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아벨은 자신에게서 가장 귀한 양의 첫 새 끼와 기름진 것으로 제물을 삼아 하나님께 바칠 때에, 창세기 4:4절에 보 면 하나님은 바치는 그 제물을 먼저 받지 않으시고 사람을 먼저 받으셨다 고 하였습니다. (창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창4:5)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 지 아니하신지라.A 성도 여러분! 아벨과 그 제물을 열납하셨다는 것은 제 물보다 먼저 사람을 받으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은 생각하기 를 헌금을 바치면 하나님은 헌금만 받으실 것으로 아시지요. 아닙니다. 하나님은 먼저 예물을 바치는 성도 여러분들을 열납하시고, 그 다음에 예 물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여기서 사람을 먼저 받으시는 것은 바치는 사람의 믿음과 정성을 먼저 흠향하신다는 것을 계시해 주는 것이지요. 여러분들도 아벨과 같이 믿음 충만하여 더 나은 제물로 예배드리시는 성도들이 되셔서 하나님께 온전히 열납되어 질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 더 나은 제사는 이전보다 온전한 순종 가운데 드린 제사를 말하는 것입니다. 본문 말씀에 보면 (히11: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다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불의는 불순종의 결과요, 의는 순종의 결과이지요.
그러므로 여기에 의로운 자라는 증거를 얻었다는 것은 이 전보다 온전한 순종이 있 음을 계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창세기 3:15절에 구속의 씨를 주실 것을 약속하실 때 여자의 후손과 뱀의 후손 사이에 원수가 되어 사탄은 예수님의 발꿈치 를 상하게 하고 여자의 후손인 예수 그리스도는 사단의 머리통을 뭉갤 것 을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인류 구속의 역사는 피 흘리는 영적 투쟁과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서 성취된다는 계시였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므로 짐승의 희생을 통한 제사 드 릴 것을 계시해 주셨습니다.(3:21) 가죽옷을 지어 입히려면 짐승의 피 흘림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희생을 통해서 아담의 수치와 죄를 가리워 주셨습니다. 이것은 범죄 한 인간이 자기의 의를 버리고 희생을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는 계시의 사건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벨은 이 계시에 순종했던 것입니다. 아벨은 자기가 양을 치는 자이었 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의 방법에 대한 계시의 말씀에 절대적 자세로 순종했던 것이지요. 아벨은 하나님이 정해 주신 시간, 정해 주신 장소, 정해 주신 방법대로 순종하여 제사를 드림으로 하나님께서 불로 열 납하시고 더 나은 제사라고 인정해 주셨던 것입니다. 이 시간 하나님이 정해 주신 시간과 장소에서, 정해 주신 방법대로, 감사하며 예배 드리시는 성도들은 아벨과 같이 하나님이 열납하시는 더 나 은 제사를 드리시는 줄 믿습니다. 가인은 하나님의 계시에 전혀 관심이 없었고. 영적으로 무지하고 교만하여 하나님께서 계시해 주신 방법에 순 종치 않고 자기 생각대로 자기 뜻대로 제사를 드렸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지 아니 하셨는데, 오늘 이 자리에는 이런 가인과 같은 제사 를 드리는 성도들이 한 분도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요즘도 우리는 가인 같이 농사를 지을 수도 있고, 아벨 같이 목축을 할 수 있고, 장사를 할 수 있고, 직장에 다닐 수도 있는 여러 가지 다른 다양한 직업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영접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여 드려지는 예배는 아벨과 같이 의로운 자라는 증거를 받을 수 있는 온전한 순종 이 포함된 예물로 하나님께 바치며 예배 드리셔서 열납하신 하나님께서 허락하여 주시는 복을 충만하게 받으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더 나은 제사는 이전보다 풍성한 예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본문 중반절에 보면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 하심이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아벨이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제사를 드릴 때에 이전보다 더 풍성한 예물로 제사 드리므로 하나님께서 열납하시고 이렇게 풍성한 예물을 드린 아벨을 드러내시고 자랑하시는 것을 나타내 주고 있는 말씀 이에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명절 때에 자녀들이 좋은 선물을 가져 오면 어떻게 합니까 자랑하지요. 이웃 사람들에게 받은 선물을 꺼내 놓고 이것 보라고 이번에 내 자녀가 사다 준 것이라고 선물을 증거로 내놓으시면서 자녀를 자랑하잖아요. 본 문의 말씀도 하나님이 아벨이 드린 예물을 증거로 내 놓으시면서 이렇게 풍성하고 좋은 예물로 더 나은 제사를 내게 드렸다고 증거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여러분들이 하나님께 감사 예물을 바칠때에는 더 나은 풍성한 예물로 하나님께 바쳐서 그 예물에 대하여 하나님이 증거해 주심을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이 하나님께 예배드 리면 귀한 것을 바치는 것은 영적인 부요를 이루는 대목장을 보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5일마다 한번씩 장이 서는 시골에 사셔서 대목장이 무엇 인지를 잘 아실 거예요. 시골 장이 서는 곳에는 1년에 꼭 두 번 대목장이 열리지요. 언젠가요… 추석날 전장과 구정전 장날입니다. 이날은 장에 물건도 다른 때 보다 엄청나게 많고, 장보러 오는 사람들도 평소보다 더 많은 돈을 가져와서 물건을 잔뜩 사가지고 가지요. 오늘 우리는 천국의 대목장을 보는 날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있는 육신의 많은 재물을 하나님 께 바쳐 천국에서 영원히 누릴 것들을 특별히 준비하는 날이에요. 성도 여러분 이 기회를 놓치시면 안됩니다. 풍성한 예물을 바쳐 영적인 대목장 을 보아 놓으셔야 합니다. 사람은 빈손으로 이 세상에 왔기 때문에 죽을 때에도 빈손으로 가는 것입니다. 다만 이 세상에서 영원한 나의 처소에 옮겨 놓은 것만 내것이 되는 것인데 하나님께서 성일을 지키라고 명령하 신 것은 바로 저와 여러분들이 드리는 더 나은 제사를 통해 영적인 대목 장을 보아 큰 복을 얻어 영원한 거부가 되어 부요와 부강을 누리게 하시 려고 주신 것임을 깨달으시고 오늘 주신 이 기회에 수지 맞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인류의 시작은 아담이지만 믿음의 시작은 아벨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호와 하나님께서 열납하신 더 나은 제사를 드린 아벨처럼 오늘 믿음 충만함과 온전한 순종과 풍성한 예물로 감사하셨습니 까A 아멘 하신 성도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복을 다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믿음이 약하여 아멘하지 못하신 분들은 믿음으로 아벨 같 이 아멘할 수 있는 성도들이 되셔서 아멘한 성도들과 동일한 축복을 충만 히 받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므로 곡식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열납하지 아니하셨다는 것은 틀린 말이지요.
그런데 하나님이 가인의 것은 받지 않으셨어요.
그러므로 가인의 것을 받지 않으신 것은 어떤 제물이었느냐 하는 제물에 문제가 아니라 제물을 드리는 자의 태도에 문제가 있음을 계시하는 거예요. 물론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이 온전치 못하면 열납하지 않으시기도 하지만 본문은 제물의 성 질이 다른것이라 가인의 제사는 열납하지 않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사람의 신앙 상태가 아벨의 것은 받으실 만한 제사였고 가 인의 것은 받으실 수 없는 것이었던 거지요. 이 사실을 증명해 주시는 말씀이 본문에 말씀입니다. 히브리서 11:4절을 다같이 봉독해 보십시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 하심이라" 여러분! 이 말씀의 중심은 무엇입니까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렸다는 것입니다.A 그러면 하나님께서 열납하여 주신 아벨의 더 나은 예배란 어떤 예배를 말하는 것일까요
1. 이전 보다 더 믿음이 충만한 가운데 드린 제사입니다. 본문에 보면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렸다 고 하였습니다. 아벨의 믿음이 얼마나 충만했기에 하나님께서도 인정해 주셨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신 아벨은 오직 믿음으로 모든 제사 를 준비하였는데 가인 보다 더 나은 믿음이 어디에서 증명되는고 하면 그 의 제물에서 였어요. 창세기 4:4절에 보면 아벨의 제사 모습이 나오는데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라고 했어요. 예물이란 그 사람의 믿음 의 표현입니다. 아벨은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가장 첫 번째 의 것, 가장 기름진 것, 가장 좋고 가장 귀한 것을 제물로 삼아 제사를 드렸습니다. 성도 여러분! 아벨은 양의 첫 새끼 중에 가장 기름진 것으로, 살찌고 제일 좋은 놈으로 골라서 하나님께 예물로 드렸는데, 이것은 형이 드린 제사의 제물과는 다른 제물이었어요. 가인은 제물을 준비할 때 별로 신경 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기가 지은 땅의 소산 중에 아무런 생각 없이 일부를 드렸습니다. 성경에는 가인이 드린 제물에 대하여 하나님께 드리 려고 정성을 다해 별도로 골라 놓았다는 말도 없고, 첫 소산이란 말도 없 으며, 소산 중에 가장 기름지고 알찬 것이란 말도 없습니다. 이것은 있는 것 중에서, 먹던 것 중에서 대충대충 드린 것이 계시되 있는 것이지 요. 그러나 아벨은 여러 마리 양이 낳은 첫 새끼 중에서도 가장 크고 어 미젖을 잘 먹어 살이 찌고 기름진 것으로 골라서 하나님께 예물로 드렸던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드린 자라고 증거해 주시고 있는 거예요.A 성도 여러분! 자기가 기른 양이 첫 새끼를 낳았을 때, 얼마나 예쁘고 귀 엽고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수고의 열매요, 보람이지요. 마치 직장 생활 이나, 개업을 해서 첫 수입을 얻었을 때의 기쁨과 같은 큰 기쁨을 준 것 이 아벨의 양의 첫새끼인 것입니다. 여러분! 첫 번째로 얻은 소득은 쓸데 가 참 많은 것입니다. 그 동안 부모님의 은혜도 갚아야 하겠고, 자기가 번 돈이라서 자기가 꼭 하고 싶은 것도 많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런 모든 욕심을 미루고 먼저 첫 번째 것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다는 것은 귀한 믿음입니다. 이것은 그의 평소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기쁘 시게 하고자 하는 간절한 소원이 있었다는 증거이지요. 아벨은 비록 자기 가 수고하였지만, 근본적으로 하나님께서 양을 주시고 양을 자라게 하시 고, 기르시는 분이심을 믿었기 때문에 가장 귀한 첫것을 드려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벨의 제사를 가인의 것보 다 더 나은 제사라고 증거해 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께 가장 좋은 것을 구별하여 드리는 아벨의 믿음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인과 같이 믿음이 없는 제사는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아 벨과 같이 믿음이 충만하여 나에게서 가장 소중하고 귀한 것을 제물로 삼 아 하나님께 바칠 때에 주 하나님께서 열납하시고 언약하신 상급을 차고 넘치게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아벨은 자신에게서 가장 귀한 양의 첫 새 끼와 기름진 것으로 제물을 삼아 하나님께 바칠 때에, 창세기 4:4절에 보 면 하나님은 바치는 그 제물을 먼저 받지 않으시고 사람을 먼저 받으셨다 고 하였습니다. (창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창4:5)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 지 아니하신지라.A 성도 여러분! 아벨과 그 제물을 열납하셨다는 것은 제 물보다 먼저 사람을 받으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은 생각하기 를 헌금을 바치면 하나님은 헌금만 받으실 것으로 아시지요. 아닙니다. 하나님은 먼저 예물을 바치는 성도 여러분들을 열납하시고, 그 다음에 예 물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여기서 사람을 먼저 받으시는 것은 바치는 사람의 믿음과 정성을 먼저 흠향하신다는 것을 계시해 주는 것이지요. 여러분들도 아벨과 같이 믿음 충만하여 더 나은 제물로 예배드리시는 성도들이 되셔서 하나님께 온전히 열납되어 질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 더 나은 제사는 이전보다 온전한 순종 가운데 드린 제사를 말하는 것입니다. 본문 말씀에 보면 (히11: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다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불의는 불순종의 결과요, 의는 순종의 결과이지요.
그러므로 여기에 의로운 자라는 증거를 얻었다는 것은 이 전보다 온전한 순종이 있 음을 계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창세기 3:15절에 구속의 씨를 주실 것을 약속하실 때 여자의 후손과 뱀의 후손 사이에 원수가 되어 사탄은 예수님의 발꿈치 를 상하게 하고 여자의 후손인 예수 그리스도는 사단의 머리통을 뭉갤 것 을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인류 구속의 역사는 피 흘리는 영적 투쟁과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서 성취된다는 계시였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므로 짐승의 희생을 통한 제사 드 릴 것을 계시해 주셨습니다.(3:21) 가죽옷을 지어 입히려면 짐승의 피 흘림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희생을 통해서 아담의 수치와 죄를 가리워 주셨습니다. 이것은 범죄 한 인간이 자기의 의를 버리고 희생을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는 계시의 사건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벨은 이 계시에 순종했던 것입니다. 아벨은 자기가 양을 치는 자이었 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의 방법에 대한 계시의 말씀에 절대적 자세로 순종했던 것이지요. 아벨은 하나님이 정해 주신 시간, 정해 주신 장소, 정해 주신 방법대로 순종하여 제사를 드림으로 하나님께서 불로 열 납하시고 더 나은 제사라고 인정해 주셨던 것입니다. 이 시간 하나님이 정해 주신 시간과 장소에서, 정해 주신 방법대로, 감사하며 예배 드리시는 성도들은 아벨과 같이 하나님이 열납하시는 더 나 은 제사를 드리시는 줄 믿습니다. 가인은 하나님의 계시에 전혀 관심이 없었고. 영적으로 무지하고 교만하여 하나님께서 계시해 주신 방법에 순 종치 않고 자기 생각대로 자기 뜻대로 제사를 드렸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지 아니 하셨는데, 오늘 이 자리에는 이런 가인과 같은 제사 를 드리는 성도들이 한 분도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요즘도 우리는 가인 같이 농사를 지을 수도 있고, 아벨 같이 목축을 할 수 있고, 장사를 할 수 있고, 직장에 다닐 수도 있는 여러 가지 다른 다양한 직업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영접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여 드려지는 예배는 아벨과 같이 의로운 자라는 증거를 받을 수 있는 온전한 순종 이 포함된 예물로 하나님께 바치며 예배 드리셔서 열납하신 하나님께서 허락하여 주시는 복을 충만하게 받으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더 나은 제사는 이전보다 풍성한 예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본문 중반절에 보면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 하심이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아벨이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제사를 드릴 때에 이전보다 더 풍성한 예물로 제사 드리므로 하나님께서 열납하시고 이렇게 풍성한 예물을 드린 아벨을 드러내시고 자랑하시는 것을 나타내 주고 있는 말씀 이에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명절 때에 자녀들이 좋은 선물을 가져 오면 어떻게 합니까 자랑하지요. 이웃 사람들에게 받은 선물을 꺼내 놓고 이것 보라고 이번에 내 자녀가 사다 준 것이라고 선물을 증거로 내놓으시면서 자녀를 자랑하잖아요. 본 문의 말씀도 하나님이 아벨이 드린 예물을 증거로 내 놓으시면서 이렇게 풍성하고 좋은 예물로 더 나은 제사를 내게 드렸다고 증거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여러분들이 하나님께 감사 예물을 바칠때에는 더 나은 풍성한 예물로 하나님께 바쳐서 그 예물에 대하여 하나님이 증거해 주심을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이 하나님께 예배드 리면 귀한 것을 바치는 것은 영적인 부요를 이루는 대목장을 보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5일마다 한번씩 장이 서는 시골에 사셔서 대목장이 무엇 인지를 잘 아실 거예요. 시골 장이 서는 곳에는 1년에 꼭 두 번 대목장이 열리지요. 언젠가요… 추석날 전장과 구정전 장날입니다. 이날은 장에 물건도 다른 때 보다 엄청나게 많고, 장보러 오는 사람들도 평소보다 더 많은 돈을 가져와서 물건을 잔뜩 사가지고 가지요. 오늘 우리는 천국의 대목장을 보는 날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있는 육신의 많은 재물을 하나님 께 바쳐 천국에서 영원히 누릴 것들을 특별히 준비하는 날이에요. 성도 여러분 이 기회를 놓치시면 안됩니다. 풍성한 예물을 바쳐 영적인 대목장 을 보아 놓으셔야 합니다. 사람은 빈손으로 이 세상에 왔기 때문에 죽을 때에도 빈손으로 가는 것입니다. 다만 이 세상에서 영원한 나의 처소에 옮겨 놓은 것만 내것이 되는 것인데 하나님께서 성일을 지키라고 명령하 신 것은 바로 저와 여러분들이 드리는 더 나은 제사를 통해 영적인 대목 장을 보아 큰 복을 얻어 영원한 거부가 되어 부요와 부강을 누리게 하시 려고 주신 것임을 깨달으시고 오늘 주신 이 기회에 수지 맞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인류의 시작은 아담이지만 믿음의 시작은 아벨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호와 하나님께서 열납하신 더 나은 제사를 드린 아벨처럼 오늘 믿음 충만함과 온전한 순종과 풍성한 예물로 감사하셨습니 까A 아멘 하신 성도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복을 다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믿음이 약하여 아멘하지 못하신 분들은 믿음으로 아벨 같 이 아멘할 수 있는 성도들이 되셔서 아멘한 성도들과 동일한 축복을 충만 히 받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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