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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넘치도록 하실 하나님 (엡3:20-21)

본문

타조는 사냥꾼에게 쫓길때 풀숲에 머리를 박고는 전체가 다 감추어진 줄로 생각합니다. 오늘날 지상에 사는 사람들 중 자기들의 무신론을 주장하거나 하나님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아니하므로 타조처럼 하나님으로부터 훌륭하게 피하여서 살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은 무한이라는 손바닥 위에 인간의 시간과 공간을 잡고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에게서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우주 가운데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 모두 예외없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믿는 자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1.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마귀가 가장 강력하게 성도들의 마음을 공격하는 무기는 '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계시지 아니하고 계시기는 하되 멀리 떠나 계신다 '는 것입니다. 구만리장천 멀리 계시고 우리에게 매일 매시에 일어나는 일에 관해서 관심을 가지고 계시지 않다고 그렇게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숨어있는 하나님’‘가리워진 하나님’‘사신신학’이라는 풍조가 유행한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계시고 우리 가운데서 역사해 주신다고 말하고 계신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은 교회 안에 와 계십니다. 주곡교회라는 그리스도 예수님의 몸 가운데 여러분이 와 계신 것입니다. 교회는 세상에 있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몸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몸과 같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되신 교회에 있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몸되신 교회 안에 계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지극히 높으신 아버지의 우편에 앉아 계심과 동시에 영으로 당신의 몸된 교회 가운데 와 계신 것입니다.
성경은 마태복음 18장 20절에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는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느 자리 , 어느 곳이든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땅에 계시면서 병든자 , 가난한자 , 소외된 자 , 우는 자 , 슬퍼하는 자와 함께 계시고 저들을 건져내기 위해서 일하셨고 지금도 그렇게 일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또한 보혜사 성령님은 교회 안에 임재하여 계시는 하나님인 것입니다. 또한 성경 요한복음 14장 16절로 17절에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고 ,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고 기록되어 있으며 고린도전서 3장 16절에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 요한복음 14장 20절은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 너희가 내안에 , 내가 너희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므로 우리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지 않고 우리는 예수님 안에 , 예수님은 하나님 안에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빌립보서 2장 13절에서 14절은 너희 안에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성삼위일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떠나 계시지 않습니다. 마귀는 와서 하나님은 너에게 관심이 없다. 이미 부활승천해서 하늘로 올라가 버렸고 성령은 너와 역사하지 않는다. 거짓말하고 있다라고 우리들을 속입니다. 그러나 일점일획도 변함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 분명하게 예수님은 당신의 몸된 교회 가운데 계시고 , 하나님은 예수님과 성령과 함께 우리와 더블어 거쳐를 같이 하고계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같이 계시고 하나님이 우리와 거처를 같이하고 계시며 ,성령이 우리와 함께 계신 것을 알고 믿고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2,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그냥 우리 가운데 오셔서 예배나 찬양을 받으시고 조용히 계시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무관심하신 하나님도 아니십니다. 하나님의 모든 관심은 사람에게 있습니다. 만일 사람에게 하나님의 모든 관심이 있지 않다면 왜 예수님이 인류의 죄를 대신 대속하시기 위해 무지한 십자가를 걸머지고 양손과 양발에 대못이 박혀서 고생을 하셨겠습니까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시고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그 아들 예수님을 통해서 고난 받은 그 사랑의 높이와 깊이와 넓이를 우리 안간의 머리로서 감히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큰 사랑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예비하시는 하나님으로 역사하고 계십니다. 고린도전서 2장 9절은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고 말하고 계십니다.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과거와 현재 , 미래를 다 알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 어버니 뱃속에 생겨나기 전에 우리를 보셨으며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벌써 우리 일생을 하나님의 책에 기록하신 그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위해서 모든 것을 예비해 놓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미래는 하나님의 예비하신 손에 매여 있는 것입니다. 예비하신 하나님께서 바로 우리 가운데 지금 이 자리에 역사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 다음 우리 가운데 계신 하나님은 치료하시는 하나님으로 역사하고 계신 것입니다. 야고보서 5장 14절로 16절에는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는냐 저는 교회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임재하여 계신 성부,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은 치료하는 하나님으로서 우리의 영과 마음과 몸을 치료하기 위해서 정성어린 기도를 올리고 역사하여 주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원수를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으로서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고 계십니다. 이 땅에는 우리를 도적질하고 멸망시키고 죽이려는 원수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씀하기를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로마서 12:19)고 하셨습니다. 또한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너무나 강하고 끈끈하고 질기고 , 끝이 없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를 사랑하는 그 하나님의 사랑에서 어떠한 능력도 우리를 끊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같이 계시고 우리가 죽을 때도 우리와 같이 계시고, 저 건너 편 영원한 집에도 우리와 같이 계시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육체적인 최후는 죽음인데, 우리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께서 직접 사람이 되어 오셔서 죽음 중에도 가장 고통스럽고 괴로운 십자가에 못박혀 죽는 고통을 통해서 죽음을 체험하시고 죽음을 극복하시고 ,부활하시기 때문에 늘 죽는 자 곁에 와서 죽음을 능히 극복하고 이기고 ,저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손잡아 이끌어 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가운데 계신 하나님은 평화의 하나님으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요한복음 14장 27절에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 하지도 말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주는 것은 오늘 주었다가 내일 빼앗을 수도 있으며 오늘 있었다가 내일 사라지기도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변화 무쌍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평안은 끝이 없는 것입니다. 영원히 우리의 마음 속에 평안을 가지고 이 요란스럽고 폭풍우가 불어 닥치는 세상 속에 우리는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요한복음14:1) 고 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예수님께 다 맡기면 주님이 다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예수님께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하심이라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고린도후서 9장 8절에는 하나님이 능히 모두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너희로 모든 일에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운데 하나님은 그냥 와서 우리를 방관하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우리를 방황과 저주에서 해방시켜 주시고 우리가 착한 일을 넘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위해서 우리 가운데 와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또한 우리 가운데 구원의 하나님으로 와서 계십니다. 우리 가운데 와 계신 하나님은 저주를 이기고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구원받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슬픔과 고통 당했을 때 우리 부모 형제가 와서 따뜻한 말로 우리를 위로해 주고 우리 등을 두들겨 주고 손을 붙잡아 주면 얼마나 위로가 됩니까 사람의 위로도 우리에게 재출발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주는데 하나님의 놀라운 위로의 손길이 우리와 함께 계셔서 슬픔에서 우리에게 위로와 기쁨을 주시고 상처입은 마음에 하나님께서 치료함을 주시며 우리 가운데 계시는 것입니다.
3. 구하고 생각하는 것에 넘치게 하시는 하나님
성경 고린도후서 6장 1절로 2절에 보면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돕고 구원에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받기 원하시고 긍정적이고 거룩한 생각을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 우리는 마음을 다하고 온갖 것을 기도해서 구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것이요“ 간절히 고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여리고성을 지나가실 때 바디매오가 부르짖는 것을 보십시요 , 예수님께서는 장님 거지 바디매오가 구걸하는 앞을 이미 지나가 버렸습니다. 멀리 지나갔습니다. 지나간 이후에야 예수님이 지나가신 것을 알았습니다. 바디메오는 예수라는 것을 알고 부르짖었습니다. 그러자 주님은 가시던 발걸음을 멈추고 ‘그를 내게 데려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디매오가 부르짖기 전에는 예수님은 그 앞을 지나가 버리고만 것입니다. 오늘날도 주님께서는 우리 가운데 계시지마는 우리가 부르짖어 기도하지 아니하면 응답하지 아니하시는 것입니다. 하늘 하나님이 계시지마는 기도하지 않는 자의 생활은 도와줄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하늘나라의 법칙입니다. 기대만 하고 우리 생각은 옛것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됩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자기는 죄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각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 회개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모든 부정적이고 퇴페적인 생각을 다 회개해서 우리 마음에서 씻어내고 우리 마음 속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 놓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그의 나이 백살이 되었고, 아내의 나이 90살이 되어 그의 몸이 죽은 것 같은 그런 상태였습니다. 그들은 자식을 낳을 수 없다고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식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처럼 사람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이렇게 다릅니다. 우리는 유한적인 지식과 감각에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에 신뢰해 그것인 능히 이룰 줄 확신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아니 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생각하고 , 말씀대로 입으로 시인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며 성령은 항상 우리 가운데 우리를 돕기 위해서 계신 것입니다. 그는 예비하시며, 치료하시며, 이기게 하시며, 평화를 주시며, 구원을 주십니다. 깨어 기도하므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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