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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분배의 원리 (수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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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의 도둑이 함께 도둑질을 해서 다른 마을로 도망을 갔습니다. 다른 마을에 도착해서는 그 중 한사람을 심부름 시켜서 술을 사오도록 했습니다. 남은 두 사람이 모의를 하기를 심부름 간 사람이 오면 죽이고 두 사람이 도둑질한 물건을 나누어 가지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술을 사 가지고 오자마자 그 사람을 죽이고 기쁜 마음으로 술을 마셨습니다. 그런데 그 술에는 심부름한 사람이 두 사람을 죽이기 위하여 독을 넣었기 에 두 사람도 죽었습니다. 이 이야기에서 세 사람이 도둑질한 것을 잘 분배하였다면 이런 일은 생기지 않았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자기만이 많이 가지려는 욕심이 생 기면 균등한 분배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공평하게 분배한다는 것이 어렵고 또 중요한 일이라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지난 몇일동안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한 사건인 지존파 사건에서 우리는 가 진자와 못 가진자 의 갈등을 보게 됩니다 우리 사회가 정확한 분배의 원 칙이 없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생겼다고들 합니다. 우리는 여호수아 성경을 살펴보면서 분배의 원리를 배워야 합니다. 이 스라엘 백성은 정복한 가나안땅을 어떤 원리로 나누어 가지게 되었는가 를 살펴보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찾아 보겠습니다.
1.분배는 전쟁이 끝난 뒤에 시작됩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살펴본대로 여호수아 성경의 전반부는 전쟁의 기록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전쟁이 끝난 뒤에 비로소 분배가 시작됩니다. 땀을 흘리지 않고는 분배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어느 임금이 신하를 불러 놓고 너희들은 지금부터 백성들이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성공의 비결에 대한 책을 써 오너라 라고 엄명을 내렸습니다. 몇달뒤에 신하들이 제각기 심혈을 기울려서 책을 지어왔는데, 그 분량이 한 수레가 족히 되었습니다. 임금이 이렇게 많은 책을 보고 이래 서야 어디 백성들이 다 읽어 볼 수 있겠는가 한권으로 압축해서 가지고 오너라 고 했습니다. 몇달이 지나서 한권의 책을 가지고 왔는데 역시 두 툼한 분량이였습니다. 임금이 또 말하기를 아직도 너무나 많구나 한 마 디로 요약해서 오너라 고 말했습니다. 신하들이 모여서 의논하고 의논한 결과 한마디로 줄였습니다. 그것은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중에 땀을 흘린 후에 분배가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땀 흘리지 않고 분배만 하려는 사람은 강도이며, 도둑 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렇게 지파별로 가나안땅을 나누기까지는 많 은 전쟁과 수고가 있은 후입니다.
2.이미 얻은 자도 얻지 못한 자를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얻은 땅을 크게 분류를 한다면 요단강 동편과 서편입니다. 요단강 동편은 이미 모세가 르우벤 지파와 갓지파와 므낫세 반지 파에게 분배해 주었습니다. 이 두지파 반은 이미 분배를 얻은 지파이지 만 아직 얻지 못한 자를 위해서 열심으로 수고했습니다. 여호수아 1:12-14에 보면 여호수아가 또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 에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안식을 주시며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시리라 하였나니 너희는 그 말을 기억하라 너희 처자와 가축은 모세가 너희에게 준 요단 이편 땅에 머무르려니와 너희 용사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보 다 앞서 건너가서 그들을 돕고. 이미 두 지파 반은 그들의 땅을 분배받 았지만 분배받지 못한 자를 위해서 앞서 가서 수고했던 것입니다. 여호 수아 22:1-6에 보면 전쟁이 끝나고 분배가 끝난 뒤에 두 지파 반에게 집 으로 돌아가라고 합니다. 이미 가진 자가 가지지 못한 자를 위해서 앞서 서 수고하고 힘써야만이 분배의 갈등이 없어집니다. 부요한자가 심지어는 가난한 자의 것을 빼앗아 가려고 한다면 그 사회는 하나님의 징벌을 받아야 하는 사회입니다. 사무엘 하 12:1-6에 나오는 부자의 욕심과 같은 사회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3.성경에서 보여주는 분배의 방법은 제비 뽑는 것입니다, 14:2에 보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그들의 기업을 제비 뽑 아 아홉지파와 반 지파에게 주었으니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모세가 명하신 대로 라는 말은 민수기 26:52-56에 이미 모세가 토지 분배의 방 법을 정해 두었기 때문입니다. 민수기 26:52-56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 계수대로 땅을 나눠 주어 기 업을 삼게 하라 수가 많은 자에게는 기업을 많이 줄 것이요 수가 적은 자에게는 기업을 적게 줄 것이니 그들의 계수함을 입은 수대로 각기 기 업을 주되 오직 그 땅을 제비뽑아 나누어 그들의 조상 지파의 이름을 따 라 얻게 할지니라 그 다소를 물론하고 그 기업을 제비 뽑아 나눌지니라. 제비를 뽑아서 토지를 나누는 것은 아주 공평한 방법을 말합니다. 사람 의 배경이나 뇌물로서 좌우되는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맡기는 방법 입니다. 이 방법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불평과 원망없이 받기를 요구 합니다. 시편 16:6에는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 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렇게 뽑은 분 배에 감사가 넘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지금 분배의 문제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균 등한 분배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런 균등한 분배를 위해서 땀흘리는 자세, 가지지 못한 자를 위한 수고, 그리고 하나님의 주신 것을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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