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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할때 축복이 (신5:31-33)

본문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나의 환난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나 의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창세기 35장3절 말씀)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야곱은 당시에 세겜에 8년을 머물러 있었으며 또 그가 벧엘에서 행한 서원 을 아직 이행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야곱은 세겜에 거주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 거주하다가 큰 환난을 당했습니다. 야곱은 그 집안식구들을 모두 불러 모은 다음 벧엘로 올라가서 제단을 쌓 으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회개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첫째로 이방신상을 버리고,둘째로 자신을 정결케 하며,셋째로 의복을 바꿀 것을 명령했던 것입니다.
벧엘은 야곱의 생에 있어서 하나의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그가 벧엘로 돌아간다는 것은 신앙을 새롭게 함과 더 불어 뜨거웠던 하나님에 대한 옛 사랑을 회복함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낙 망되는 일을 만날 때에 예전에 하나님께서 내게 베푸셨던 사건이나 체험을 되찾는 것은 참으로 필요한 일입니다. 야곱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것을 결단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의 이 결심을 보시고 축복해 주셨습니다. 야곱은 아들들이 저지른 죄로인해 그 사면 고을 사람들의 원한을 불러 일으켜 쫓기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 뜻대로 살기로 결심한 야곱을 축복하신 하나님께서는 그들 의 추적을 막아주시고 야곱 족속이 축복의 땅에 편히 돌아가게 인도해 주 셨습니다. 그리고 전에 야곱에게 약속하셨던 말씀을 새롭게 되새겨 주셨습니다. 야곱의 이름이 이스라엘로 바뀌어진지는 이미 오래전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여기에서 그 이름을 다시 갱신시켜 주셨던 것입니다.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고 이스라엘이라 부르리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야곱이 앞으로 도 계속해서 승리하게 되리라는 확신을 주신 것과 마찬 가지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행한 약속들을 그의 전능하신 팔로 야곱에게 이루어 주 시겠다고 보증해 주셨던 것입니다. 이는 야곱의 믿음을 다시 한번 굳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 이니라'고 하나님께서 창세기 35장11절을 통해 야곱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새로운 마음으로 순종할 때 우리들을 들어 세우시고 축복하시어 사용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문을 여시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시면 열 자가 없습니다. 전 능하신 하나님께서는 낮아져서 하나님말씀에 순종하기를 결심한 야곱을 높 여 주신 것과 같이 하나님 앞에 낮아지고 겸손한 사람을 찾아서 쓰시는 것 입니다. 이 설날 연휴에 하나님을 더욱 경건히 섬기는 것을 확인하며 신앙 생활을 견고히 하는 가족이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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