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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난 지팡이 (민17:1-13)

본문

민수기 16장은 고라자손 반란장 입니다. 고라 자손이 모세의 지도력에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동참한 250명이 죽었습니다(16:35) 이에 동조한 민중 14,700명도 생명을 잃었습니다(16:49) 대장례식이었으니 대사건이었습니다. 14,950명의 합동 장례식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중 100명에 한명 꼴로 죽은 샘입니다. 어쩌면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큰 장례식이었는지도 모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후에 12종족에게 명하셨습니다. 한 종족에게 지팡이 하나씩 가지고 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지팡이에 이름을 쓰라고 하셨습니다. 모세는 12 지팡이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법궤앞에 갖다 놓았습니다. '이튿날 모세가 증거의 장막에 들어가 본 즉 레위 집을 위하여 낸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열매가 열렸더라'(8) 모세는 다른 종족의 지팡이는 도로 돌려 주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론의 싹난 지팡이만은 법궤앞으로 도로 갖다 놓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아론의 싹난 지팡이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이 지팡이에는 10가지 하나님의 성격이 들어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아론의 싹난 지팡이 이후에 여러번 죽은 지팡이에서 싹이 난 사실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G. P. Gray라는 신학자에 의하면 그 후 헬큐레스(Hercules)의 지팡이에서 싹이 났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에게 나타났던 천사가 가지고 있었던 지팡이에서도 싹이 났다는 기록이 있다는 것입니다. 초대교회의 순교자 폴리가의 지팡이에서도 싹이 났습니다. 몰론 이상은 다 전설에 불과합니다. 나는 독일 윔스에 들렀다가 밀턴 루터 거리에 서있는 루터 나무를 본 적이 있습니다. 루터가 재판을 받고 있을 때 한 할머니가 거리에 지팡이를 꽂으며 '루터가 옳으면 이 지팡이에 싹이 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정말 그 지팡이에서 싹이 나서 큰 나무가 자라났습니다. 그 나무는 어른 5명 정도가 양 팔을 벌려야 안을 정도로 크게 자라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제와 오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이십니다. 이 아론의 싹난 지팡이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성격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1. 생명의 하나님 지팡이는 죽은 나무입니다. 그러나 싹난 지팡이는 산 나무입니다. 싹은 생명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지팡이에만 생명이 임하였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생명이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에게만 생명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산 나무가 죽어 지팡이가 되었으나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살아 났습니다. 산 사람이 죄로 말미암아 죽었으나 예수님에 의하여 살아 났습니다.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나니'(고전 15:4
5' 이 이야기는 성경 전체 이야기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살았었으나 죽은 이들을 다 버리고 생명을 얻은 사람만 지성소로 불러 드리시는 분이십니다. 아론의 싹난 지팡이만 법궤앞에 있게 되었습니다.
2. 기적의 하나님 죽은 나무에서 싹이 난 것은 그 자체가 기적입니다. 하나님은 무슨 일이나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는 무엇이든지 간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홀로 기적을 행하시지 않으십니다. 반드시 그 때 그때마다 믿음의 사람을 사용하시어 기적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기적은 하나님이 일으키시되 사람을 통하여 일으키시는 분이십니다. 맥가브란 박사는 기적이 일어나는 교회가 하나님의 교회요 성령님이 역사하는 교회라고 말하며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는 교회가 기적이 일어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1. 성장에 대한 눈을 가진 교회
2. 기회를 포착하는 교회
3. 평신도가 동원되는 교회
4. 목표가 설정된 교회
5. 그리스도의 몸이 교회임을 아는 교회 6. 공동체임을 아는 교회 7. 효과적인 전략을 개발하는 교회 8. 시간 재능 돈을 투자하는 교회 9. 전도에 우선을 두는 교회 10.영적 자원을 활용하는 교회 이런 교회는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고 하나님이 언제나 개입하여 주시기에 하나님의 축복이 늘 따르는 교회가 됩니다. 아론의 싹난 지팡이는 하나님은 기적을 주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3. 시간 초월의 하나님 하나님은 시간을 초월하시는 분이십니다. 지팡이를 법궤앞에 놓고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는 데고 불구하고 움이 돋았습니다. 순이 나고 꽃이 피고 살구열매가 열렸습니다. 불과 하루 밤 사이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우리는 이런 사건을 요나서 4장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요나가 니느웨성에서 40일간을 전도하였습니다. 그리고 동편산에 올라 이제 니느웨가 망하는 모습을 고소하게 바라보고 싶었습니다. 초막을 짓고 미소짓고 앉아 있었습니다. 무척 더웠습니다. 그 때 박덩쿨이 금방 자라더니 그늘을 만들어 요나를 시원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 후 곧 벌레사 나와 박넝쿨을 먹어 버렸습니다. 요나가 성을 냈을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가 수고도 아니 하였고 배양도 아니 하였고 하루 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망한 이 박넝쿨을 네가 아꼈거든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별치 못 하는 자가 12만명이요. 육측도 많이 있나니 내가 아끼는 것이 어찌 합당치 아니하랴' (욘 4:10-10) 이같이 하나님은 초시간적인 분이십니다. 시간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므로 너무도 당연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루가 천년같고 천년이 하루같으신 분이십니다. 교회성장도 개인 믿음성장도 초시간적으로 하실 수 있으신 분이십니다. 병도 순서없이 단번에 고치실 수 있으신 초시간적인 하나님이십니다.
4. 능력의 하나님 마른 막대기에서 싹이 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면 도저히 불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는 것이 아니라 능력에 있다'고 바울은 말했습니다(고전 4:20) 모세는 하나님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여 신중에 주와 같은 자 누구이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에 영광스러우며 찬송할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 누구이니까'(출 15:1
1'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이한 일을 행하실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따른 이에게는 기이한 일이 생깁니다. 하나님은 능력이시기 때문입니다.
5. 보호의 하나님 하필이면 아론의 지팡이에 왜 살구꽃이 피었을까요 백합꽃이나 무화과 꽃이 아니라 살구꽃이 피었다고 하는 이유가 무엇일 까요 살구나무는 히브리어로 '파케드'인 데 이는 '깨어 지킨다'의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성도를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치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 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 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 하시리로다' (시 121:3-4) 하나님은 다니엘을 사자굴속에서 보호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요나를 물고기 뱃속에서 보호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보호하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6. 증거의 하나님 하나님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심에 대하여 늘 증거로 보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론의 지팡이에 싹이 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이 아론과 모세를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을 증거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에게 병이 났다는 증거로 아하스의 일영표에 해그림자를 10도 뒤로 물러 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손바닥만한 구름이 떠오르는 증거를 보여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도 사랑의 증거를 요구하는 것처럼 하나님께 우리도 사랑의 증거를 보여달라고 요청할 수 있고 또 하나님은 사랑의 증거를 보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7. 구별의 하나님 12 지팡이가 다 싹이 난 것은 아닙니다. 아론의 지팡이만 싹이 났습니다. '내가 택한 자의 지팡이에는 싹이 나리니'
(5) 하나님은 구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많은 날이 있지만 주일을 성일로 구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많은 돈이 있지만 성금으로 구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많은 사람이 있지만 하나님의 사람을 성인으로 구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많은 땅이 있지만 특별히 하나님의 땅으로 성지를 하나님은 많은 물건이 있지만 하나님의 물건을 성물로 구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알곡과 가라지중에 알곡만 구별하실 것입니다. 섞여 살고 있지만 구별하여 하늘로 들림받을 성도가 따로 있을 것입니다. 8. 높임의 하나님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하는 사람을 높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고라당이 모세와 아론에게 반기를 들었습니다. 지도자의 위치가 흔들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지팡이 사건을 통하여 특별 간섭하심으로 모세와 아론의 권위를 높여 주셔서 그 다음부터 일할 수 있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이 선교하려고 할 때 그 때마다 높여 주셨습니다. 제 1차 전도여행 때에는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 갇혔을 때 지진을 통하여 감옥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간수가 하나님의 사람인 줄 알과 와서 구원을 얻었습니다.(행 16:15-40) 제 3차 전도여행 때에는 죽은 유두고를 살렸더니 그 영적 권위가 살아났습니다. (행 20:20) 제 4차 전도여행 때에는 그레데섬에서 뱀에 물렸는 데 안 죽으니까 섬사람들이 바울을 신으로 섬겼습니다. 이같이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높여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이 다윗을 높여 쓰시느라고 골리앗을 돌 하나로 죽게 하자 '사울을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라'고 다윗을 높였습니다. 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었습니다. 9. 임재의 하나님 많은 땅중에 성막에만 하나님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성막중 지성소에만 하나님의 임재가 있었습니다. 지성소중에 법궤앞에만 하나님의 기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곳에 기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기적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에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죽은 나무 지팡이에서도 싹이 납니다. 10. 소망의 하나님 하나님의 능력을 눈으로 본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려워서 외쳤습니다. '우리가 망하게 되었나이다' 한번도 아니고 3번 씩이나 외쳤습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절망에서 끝나지 않고 소망에서 종지부를 찍고 있습니다. 이는 죽은 나무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싹이 돋는다는 교훈입니다. 싹은 소망입니다. 그렇기에 기독교는 소망의 종교입니다. 아무리 바다에 물이 다 나가도 밀물은 들어 오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이들은 모두 소망속에 살게 되어 있습니다. 이같이 아론의 싹난 지팡이는 10가지 하나님의 성격을 우리들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1. 생명의 하나님
2. 기적의 하나님
3. 시간 초월의 하나님
4. 능력의 하나님
5. 보호의 하나님 6. 증거의 하나님 7. 구별의 하나님 8. 높임의 하나님 9. 임재의 하나님 10. 소망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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