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적에 대한 기도 (시109:1-13)
본문
이 시편 109편은 원수를 저주하는 말이 많습니다(6-15). 그러나 이것은 단순한 저주가 아닙니다. 그것은 악인이 멸망하고, 의인의 필경 승리한다는 것과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1. 원수에 대한 성도의 처신(1-4절) 4절에 “나는 사랑하나 저희는 도리어 나를 대적하니 나는 기도할 뿐이라”고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1) 어떤 원수입니까 그는 사랑을 대적하는 극악한 원수입니다. 그는 배은망덕한 원수입니다. 그는 은인의 심장을 찌르려고 하는 악인입니다. 그런 자에게 대하여 성도의 할 일은 기도 외에 다른 것이 없습니다. 그런 원수는 사랑까지도 대적하니 사랑 밖에 할 줄 모르는 우리 성도로서는 그에게 기도할 뿐입니다. 그렇다고 기도가 연약한 자의 도피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기도는 원수를 이기는 가장 좋은 무기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기도할 뿐입니다.
(2) 기도는 왜 힘있는 것입니까 기도는 성도의 소원을 성취하는 참된 방편이기 때문이며(약 4:2), 기도는 성도가 잃어버린 중요한 것을 도로 찾는 방편이기 때문이고(마 7:7), 기도는 쳐들어오는 마귀를 격퇴되는 무기이기 때문입니다(눅 22:46), 또한 기도는 피곤한 심령을 얻는 방편이기 때문이고(빌 4:6-7), 기도는 중대한 일의 준비이기 때문이며(눅 6:12), 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주시려고 명하신 일이기 때문입니다(눅 11:13).
2. 예언자적 저주(5-20절) 다윗은 여기서 그의 대적자들보다 더 악했던 하나의 사람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는 대적자들 중의 괴수입니다 다윗은 그의 파멸을 예고하였고 그가 완전한 불행에 빠지기를 예견하여 공포하였습니다. 여기서 나타난 저주는 매우 두려운 것으로 그는 범죄자로서 무서운 시련과 단죄와 저주를 받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6-7절). 그는 정의의 검에 의하여 그의 생명을 잃게 되고 그 연수가 도중에 끊어지기까지 할 것입니다. 그의 가족은 멸절되고 거지가 되며 그의 아내는 과부가 되며 불시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그의 자녀는 고아가 될 것입니다(9절). 그의 자녀들은 들짐승처럼 빌어 먹게 될 것이며(10절), 그의 재산은 몰수 될 것이며(11절), 고리대금하는 자로 저의 소유를 다 취하게 하시며, 후대에 저희 이름이 도말될 것이요(15절), 그는 잔인하여 피를 마시면서 살 것이요(16절), 자기가 저주한 모든 저주가 자기 머리에 떨어질 것입니다(17-19절). 이러한 무서운 저주는 비단 다윗의 대적자뿐 아니라 주 예수의 모든 대적들에게 대한 경고가 될 것입니다.
3. 겸손한 간구(21-31절) 다윗은 그의 적들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선언하고서 자랑하지 않고 매우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의 위로를 스스로 취하고 있습니다.
(1) 그는 원수들에게 당하는 곤역을 토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괴롭고 그 중심이 상하였으며(22절), 그의 길은 석양길 같이 기울어지고 그의 삶은 메뚜기 같이 휩쓸려가며 불안하여 마음이 파도치며 동요하였습니다. 그의 몸은 수척하여(24절), 약해졌으며 그는 대적자들에 의해서 조롱받고 비난을 받았습니다(25절). 그는 자신을 위하여 자비를 간구했습니다. 21절의 “주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인하여 나를 선대하시며 주의 인자하심이 선함을 인하여 나를 건지소서”라는 기도와, 26-28절의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도우소서 주의 인자하심을 좇아 나를 구원 하소서 이것이 주의 손을 저희로 알게 하소서 여호와께서 이를 행하셨나이다 저희는 저주하여도 주는 내게 복을 주소서”라는 기도로 말입니다. 이 시편의 마지막을 신앙의 기쁨으로, 그의 현재의 투쟁이 승리로 끝난다는 것을 확신하는 기쁨으로, 결론짓고 있습니다. 겸손한 기도가 이러한 확신의 기쁨을 가능하게 한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도 우리를 대적하는 악인을 위해 기도하며 우리 자신을 위해 겸손하게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1. 원수에 대한 성도의 처신(1-4절) 4절에 “나는 사랑하나 저희는 도리어 나를 대적하니 나는 기도할 뿐이라”고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1) 어떤 원수입니까 그는 사랑을 대적하는 극악한 원수입니다. 그는 배은망덕한 원수입니다. 그는 은인의 심장을 찌르려고 하는 악인입니다. 그런 자에게 대하여 성도의 할 일은 기도 외에 다른 것이 없습니다. 그런 원수는 사랑까지도 대적하니 사랑 밖에 할 줄 모르는 우리 성도로서는 그에게 기도할 뿐입니다. 그렇다고 기도가 연약한 자의 도피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기도는 원수를 이기는 가장 좋은 무기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기도할 뿐입니다.
(2) 기도는 왜 힘있는 것입니까 기도는 성도의 소원을 성취하는 참된 방편이기 때문이며(약 4:2), 기도는 성도가 잃어버린 중요한 것을 도로 찾는 방편이기 때문이고(마 7:7), 기도는 쳐들어오는 마귀를 격퇴되는 무기이기 때문입니다(눅 22:46), 또한 기도는 피곤한 심령을 얻는 방편이기 때문이고(빌 4:6-7), 기도는 중대한 일의 준비이기 때문이며(눅 6:12), 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주시려고 명하신 일이기 때문입니다(눅 11:13).
2. 예언자적 저주(5-20절) 다윗은 여기서 그의 대적자들보다 더 악했던 하나의 사람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는 대적자들 중의 괴수입니다 다윗은 그의 파멸을 예고하였고 그가 완전한 불행에 빠지기를 예견하여 공포하였습니다. 여기서 나타난 저주는 매우 두려운 것으로 그는 범죄자로서 무서운 시련과 단죄와 저주를 받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6-7절). 그는 정의의 검에 의하여 그의 생명을 잃게 되고 그 연수가 도중에 끊어지기까지 할 것입니다. 그의 가족은 멸절되고 거지가 되며 그의 아내는 과부가 되며 불시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그의 자녀는 고아가 될 것입니다(9절). 그의 자녀들은 들짐승처럼 빌어 먹게 될 것이며(10절), 그의 재산은 몰수 될 것이며(11절), 고리대금하는 자로 저의 소유를 다 취하게 하시며, 후대에 저희 이름이 도말될 것이요(15절), 그는 잔인하여 피를 마시면서 살 것이요(16절), 자기가 저주한 모든 저주가 자기 머리에 떨어질 것입니다(17-19절). 이러한 무서운 저주는 비단 다윗의 대적자뿐 아니라 주 예수의 모든 대적들에게 대한 경고가 될 것입니다.
3. 겸손한 간구(21-31절) 다윗은 그의 적들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선언하고서 자랑하지 않고 매우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의 위로를 스스로 취하고 있습니다.
(1) 그는 원수들에게 당하는 곤역을 토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괴롭고 그 중심이 상하였으며(22절), 그의 길은 석양길 같이 기울어지고 그의 삶은 메뚜기 같이 휩쓸려가며 불안하여 마음이 파도치며 동요하였습니다. 그의 몸은 수척하여(24절), 약해졌으며 그는 대적자들에 의해서 조롱받고 비난을 받았습니다(25절). 그는 자신을 위하여 자비를 간구했습니다. 21절의 “주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인하여 나를 선대하시며 주의 인자하심이 선함을 인하여 나를 건지소서”라는 기도와, 26-28절의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도우소서 주의 인자하심을 좇아 나를 구원 하소서 이것이 주의 손을 저희로 알게 하소서 여호와께서 이를 행하셨나이다 저희는 저주하여도 주는 내게 복을 주소서”라는 기도로 말입니다. 이 시편의 마지막을 신앙의 기쁨으로, 그의 현재의 투쟁이 승리로 끝난다는 것을 확신하는 기쁨으로, 결론짓고 있습니다. 겸손한 기도가 이러한 확신의 기쁨을 가능하게 한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도 우리를 대적하는 악인을 위해 기도하며 우리 자신을 위해 겸손하게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