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절

TOP
DOWN

쫓겨난 자의 기도 (창21:8-21)

본문

아브라함은 75세에 여호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약속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라(창12:2-3) 그러나 10년 이 지난 85세까지 아들이 없자 조급한 마음에 애굽사람인 여종 하갈을 첩으로 들여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100세가 되던 해에 사라를 통해서 약속의 아들을 주셨습니다. 어 린 이삭과 이스마엘이 갈등을 빚게 되고 급기야는 아브라함은 하갈과 이스마엘을 광 야로 내슛게 됩니다. 아침 일찍 떡과 물 한 가죽부대를 취하여 하갈의 어깨에 메워 주며, 아들과 함께 막막한 광야로 내 몰린 하갈은 방성대곡하며 울부짖습니다. 그것은 절규였고, 탄식 이었습니다. 제대로 형식을 갖추지 않은 부르짖음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갈의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갈의 기도를 통해서 세가지를 배워야 합니다.
1. 하나님 앞에 나갈수 없는 기도의 무자격자가 없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하갈은 인간적으로는 하나님 앞에 설수 없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 아브라함 에게서 버림을 받은 여인이었습니다. 그는 출신이 이방 애굽 사람이었고, 종의 신분 이었고,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은 아들을 낳았고, 또 아들을 얻은 것을 빙자해서 주 인을 학대하고 교만했던 여인이었습니다. 그래도 그가 울부짖을 때에 하나님은 들으셨습니다. 그가 원한에 맺힌 통곡을 토 해 낼 때에 하나님은 긍휼을 베푸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아뢰기만 하면 하나님은 응답하십니다.
2.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가장 가까운 곳에 계십니다. 하갈이 광야길에 내 동댕이 쳐졌을 때에, 거기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누구의 도 움도 받을 수 없었습니다. 하갈은 자포자기 하는 심정에서 울부짖었을 것입니다. 그 래도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의 집에서 오래 살았기 때문에 아브라함과 사라가 하는 기도 소리를 들었고, 예배드리는 모습을 자주 보았고, 하나님에 대해서 평소에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방성대곡하면서도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을 것입니다. 그러나 큰 기대는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멀리 계시지 않고 기다 리셨다는듯이 달려와 하갈의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절박한 심정에서 오는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은 속히 들어 주십니다.
3. 자녀를 위한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어머니 하갈이 기도했는데 17절을 보니까 하나님이 그 아이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하나님의 사자가 하갈을 불러 가라사대 하갈아, 무슨 일이냐 두려워 말라 하나님 이 저기 있는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나니.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얼마나 기 쁜일입니까 나의 생명보다 더 귀하고, 더 사랑스러운 우리의 자녀가 비록 기도하지 못한다 하 더라도 부모된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나의 자녀의 기도로 들어 주시고 응 답하시며, 축복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신약성경에도 이와같은 예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자녀의 문제를 가지고 주님 앞에 나왔던 사람들은 다 해결을 받고 돌아갔습니다. 병이 나았습니다. 죽은 딸이 일어 나기도 했습니다. 귀신이 슛겨갔습니다. 결국 자녀의 문제는 부모의 문젭니다. 자녀의 신앙은 부모의 책임입니다. 우리가 자녀를 육신으로 낳는 것으로 만족하지 마시고, 신앙으로 다시한번 잉태하 고 해산하는 십자가를 지면서 하갈처럼 방성대곡하면 기도하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555 건 - 134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