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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하는 신앙 (신6:5-9)

본문

수증기가 올라간 만큼 비가 내리는 것처럼 여러분이 기도를 많이 해 주셔서 달라스(Dallas)와 뉴저지(New Jersey)에서는 놀라운 성령님의 역사가 나타나 큰 은혜가 넘쳤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배후에서 열심히 기도해 주신 성도여러분께 감사하면서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이번 베사니(Bethany) 교회에서 집회하는 중에 미국 대학교수로 계신 이모장로님 댁에 저녁식사 초대를 받아 갔는데 음식이 얼마나 맛이 있고 한가지 한가지에 정성이 들어 있는지 참으로 감탄했더니 그 담임 목사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장로님 부부는 교회 일에 최선을 다하고 음식을 만드는데도 최선을 다하는 분입니다."하는 말을 듣고 참으로 귀한 교인이구나, 그래서 축복도 받는구나하고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수를 잘 믿는 비결도 바로 정성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어느 분이 "천국 가는 길은 정성의 길을 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최선을 다하고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을 믿어 보지 않고는 하나님을 만날 수도 없고 체험할 수도 없다고 봅니다. 처삼촌댁 벌초하듯이 건성으로 신앙 생활 해 가지고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고 더욱 축복 받을 수 있다고 봅니까 결코 그럴 수 없다고 봅니다.
1. 최선을 다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 유명한 목사님에게 목사님이 가장 기뻤던 순간은 언제입니까"하고 물으니까 그 유명한 목사님이 별별 즐거웠던 일이 많이 있었을 터인데 대답하기를 "그 전에 내 다섯 살난 어린 딸이 정성을 다해 종이배를 만들어서 두 손으로 받쳐들고 조심조심 걸어 들어와서 내게 줄 때였습니다."하고 말하더랍니다. 그 큰 교회 목사님이 좋은 양복도 받아봤을 것이고 값비싼 선물도 받았었을 터인데 아무런 돈 가치도 없는 종이배를 정성으로 만들어 가지고 조심조심 걸어 들어와서 주는 것을 받았을 때가 가장 기뻤다는 것은 그 어린 딸이 최선을 다한 정성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하나님께도 우리가 드리는 모든 예물도 봉사도 모두 어찌 보면 어린아기의 종이배와 같을 것입니다. 천산의 모든 짐승도 하나님의 것이요, 바다의 수많은 물고기도 하나님의 것이며 하늘의 해와 달과 별들도 다 하나님의 것인데 하나님께 귀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다만 우리의 최선을 다하는 정성과 최선을 다하는 우리의 마음일 것입니다. 미국 전국에 J. C. 페니(J. C. Penny)라는 백화점이 있는데 그 백화점주인이 되는 제임스 C 페니(James C Penny)씨가 어느 날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니은 나의 소유하시기를 원하시지 나의 소유(Possession)만을 소유(POssess)하기를 원치 않으신다"고 했습니다. 참으로 맞는 말씀입니다. 천하만물이 다 하나님의 것인데 하나님께 귀한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귀하게 보시는 것은 우리의 마음과 정성인 것입니다.
2.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은 믿음의 표현입니다. 하나님께 대해서 정성 없이 처삼촌댁 벌초하듯이 신앙 생활 하는 사람이 좋은 신앙을 가졌다고 할 수 없습니다. 기도를 하거나 헌금을 하거나 봉사를 할 때, 정성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지 않는 사람은 결코 하나님을 만날 수 없고 체험할 수 없고 더욱이 축복을 받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선민 이스라엘 백성이 성경에서 가장 귀중하게 여기는 말씀은 바로 신명기 6장 5절의 말씀입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하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이 얼마나 귀한지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라고 했고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고 했고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라고 하셨고 이 말씀을 손목에도 매고 미간에도 붙이고 문설주와 바깥문에도 기록하라고 했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은 영혼육의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뜻이고 지식과 감정과 의지의 힘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는 "전부냐, 전무냐(All or Nothing)" 둘 중에 하나만 있을 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최선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좋은 신앙을 가졌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므로 정성을 다하고 최선으로 다 믿어보지 않고는 하나님을 만나거나 축복을 체험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가난한 과부가 엽전 두 푼을 바친 것을 보고 오늘 헌금한 사람들 중에 가장 많이 바쳤다고 칭찬한 것은 물질을 양이 많아서입니까 아닙니다. 그 날의 생활비 전부를 최선을 다해 바쳤기 때문에 칭찬하신 것입니다.
사르밧 과부가 선지자 엘리야에게 빵 두어 조각 드린 것은 물질 양이 커서가 아니라 자기와 자기 아들이 마지막으로 먹고 죽으려고 했던 것이었기 때문에 흉년이 다 지나도록 밀가루 통이 마르지 아니하고 기름병의 기름이 마르지 않게 했던 것입니다. 그 두 식구의 생명과 같은 것을 말씀에 순종하였기 때문입니다. 최선을 다 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되고 복의 근원이 된 것은 천하에 하나밖에 없는 독자, 가장 귀한 것, 가장 사랑하는 독자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최고의 정성을 다해 바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겉껍데기를 믿는 것, 형식으로 믿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가 없습니다. 포틀랜드의 주립대학교 교수인 전성식 권사님은 컴퓨터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미국의 큰 회사로부터 1억 3천만 불을 벌었는데 그 교회 담임 목사님이 "그 돈 다 무엇에 쓰겠습니까" 했더니 "나는 전체의 5%만 가지고 나머지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쓰겠습니다." 그러더니 모 믿음이 좋은 대학교에 100억 가까이 기증하고, 북한과 아시아 선교를 위해서 거의 3천만 불을 기증하고 그럭저럭 거의 다 쓴 것 같습니다. 집에 초대받아 갔더니 10년전 살던 집에 그대로 살고 변변한 그릇하나 없이 검소하게 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매일 새벽기도 나가서 땀이 나도록 마당 쓸고 카페를 청소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런 간증을 들었습니다. 자기가 어려서 부모님이 강원도 문막에서 양계를 했는데 특별히 부화장에 보낼 달걀을 골라서 보냈는데 없으면 못 팔아도 깨끗하고 때묻지 않는 것만 골라서 보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안타까워서 아무것이나 한 판을 더 채워넣으면, 웃으시면서도로 다 골라 내 놓고 모자란 대로 보내곤 했답니다.
그런데 그 부화장에서 그 전권사님 부친이 보낸 계란이 가장 부화율이 높아서 그 집의 계란만 전적으로 받아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부모님의 정성이 밑거름이 되어서 자기가 오늘날 축복을 받는다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세상 사업이나 직장 생활에서도 눈가림만 하지 않고 정성을 다하고 최선을 다해야 성공하고 복을 받는 다고 봅니다. 전에 부목사 생활할 때 어느 교인은 장사를 크게 하는 부자 할머니인데 정성을 다한다고 새 돈을 골라 놓았다가 주일 헌금이나 속회 헌금을 한다고 하는데 경제적으로 상류급에 속하는 사람이 십일조는 물론 안하고, 적어도 만원은 해야 할 사람이 요사이 돈 천원도 안돼는 돈을 새 돈만 골라서 정성껏 하는 채 했지만 제가 보기엔 가증해 보였습니다. 헌 돈이라도 좋으니 정성이 담긴 헌금을 해야지 어린아이들 사탕 값도 안돼는 돈을 돈만 새 돈으로 내면 됩니까 하나님은 언제나 중심을 보시는 것입니다. 이번 11월 첫 주일을 추수감사절로 지키려고 하는데 각자의 형편에서 정성을 다하고 최선을 다 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오는 해에도 큰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감사해야 할 때 안하고 넘어가면 사람도 섭섭해하고 하나님도 섭섭해하실 것입니다.
불란서의 왕 루이 9세가 마가렛트 공주와 결혼할 때 결혼 반지에 다음과 같은 글을 새겨 넣었다고 합니다. "첫째 하나님, 둘째 불란서, 셋째 마가렛트" 그리고 말하기를 "이 순서를 떠나서는 아무도 사랑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왕에게 "성자"(Saint)의 칭호까지 부쳐서 온 국민이 존경하고 사랑했다고 합니다. 버클리(Berkly) 감독의 어린 딸이 그룹 천사와 스랍 천사에 대해서 질문하더랍니다. 그래서 히브리어로 "그룹은(Cherubim) '지식이 뛰어난 천사'란 뜻이고, 스랍(Seraphim)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뛰어난 천사'란 뜻이 있단다"라고 했더니 그 어린아이가 "
그렇다면 나는 죽은 후에 그룹 천사가 되어 모든 것을 아는 것보다 스랍 천사가 되어 하나님을 사랑하겠습니다."라고 하더랍니다. 물론 사람이 죽어서 천사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 어린아이의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얼마나 놀랍습니까 제가 30년간 부흥회를 인도하러 다녔는데
1,000교회를 했는지 2,000교회를 했는지 세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기억에 남는 몇몇 교회가 있습니다. 사례비를 받는 데, 최선을 다하고 정성을 다해 감사를 표시한 몇몇 교회는 평생 잊혀지지 않고, 또한 수준이하로 너무 저급한 대우를 받았을 때 잊혀지지 않는 두세 교회가 있습니다. 실컷 부려먹고 툭 차버리는 것 같은 인상을 받은 두세 교회는 평생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돈을 탐내서가 아니라 그 마음 자세가 고맙기도 하고 괘씸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오늘날까지 사례비나 모든 것을 여유가 생기는 대로 다 바치며 살아왔습니다. 돈을 받고 못 받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 마음 씀씀이가 잊혀지지 않도록 감사하고, 잊혀지지 않도록 괘씸했기 때문입니다.
1,000교회 2,000교회 부흥회 다니면 평범한 것은 다 잊어버렸습니다. 많은 교회에 사례비를 도로 놓고 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최고의 대접을 받은 두세 교회, 최하의 대접을 받은 두세 교회는 평생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하물며 하나님을 섬기는데는 더욱 그렇지 않겠습니까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고 교회생활을 하면 하나님 마음이 기쁘실 것이고 하나님 마음에 들면 그 분께 무엇인들 없겠습니까 그래서 본문 말씀을 이스라엘 백성이 가장 귀히 여겼던 말씀이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여호와를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도 이 말씀을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라고 하시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둘째로 중요한 계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기억할 것은 이 말씀이 구원과 관계된 말씀은 아닙니다. 최선을 다하고 정성을 다한 사람만 구원받는 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3. 왜 최선을 다해야 할까요 어떤 여학생이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설교를 했더니 "하나님은 너무 이기적인 분이다"라고 하는 말을 듣고 좀 기분이 상했던 일이 있습니다.
1 우리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입니다. 아내가 속좁게 한 남편만 사랑하지 않고 폭넓게 여러 남자를 사랑하겠다고 한다면 그 여자에게는 큰 불행이 오고 가정은 파괴되고 말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만 제일로 사랑해야 합니다.
2 창조주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해와 달과 별을 비롯하여 삼라만상, 천하만물을 다 하나님이 창조하셨기 때문에 마땅히 하나님을 제일로 섬기고 사랑해야 합니다.
3 독생자까지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원죄와 자범죄로 다 심판을 받고 영원한 형벌을 받아 마땅한 사람들인데 하나님은 둘도 없는 독생자로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하시며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생명이 백 개가 있다면 백 개 다 바쳐도 부족한 것입니다.
4 모든 권세와 능력이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역대상 29장 11-12절에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라고 다윗 왕이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그 분을 최고로 섬기고 그 분 마음에 들도록 살아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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