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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치 않는 죄 (시50: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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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는 것이지 감사하지 않는다고 그것이 무슨 죄라고 까지 할 수 있느냐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감사치 않는 것은 온갖 불행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고 하나님의 진노를 격발시키는 무서운 죄가 되는 것입니다. 조나단 스위프트(Jonathan Swift)가 쓴 명작 "걸리버 여행기"에서 릴리푸션(Lilliputian)이란 난쟁이 나라에선 "배은망덕의 죄"를 제일 큰 죄로 여긴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은혜를 입은 사람에게 악을 행하는 사람이라면 아무 은혜도 입지 않은 사람에게는 얼마나 더 큰 악을 행하겠는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나라에는 배은망덕 자에게 아무 요구도 들어주지 않고 아무 도 상대해 주지 않고 공동의 적으로 만들어 고통을 준다는 것입니다. 헬라의 법학자 라이피콥스는 "감사할 줄 모르는 자들을 벌하는 법을 따로 세우지 않는 까닭은 감사할 줄 모르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벌하시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모든 불평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All complaining is against God)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를 원망하며 "우리를 이 광야에서 죽이려고 끌고나왔다."고 할 때 그것은 하나님께 반역하는 죄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진노하셔 불 뱀을 보내서 많은 사람이 죽는 벌을 받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입으로 하는 말이 별 것 아닌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불평의 말은 하나님을 격노케하고 하나님을 괴롭게 하는 죄가 됨을 알 수가 있습니다. 말라기 3장 13-15절에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만군의 여호와 앞에 그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하는 것이 무엇이 유익하리요. 지금 우리는 교만한자가 복되다 하며 악을 행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 하노라 함이노라"고 말했으니 하나님이 얼마나 분노하셨든지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 존중히 생각하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시고." 이들을 특별한 소유를 삼고, 아들을 아낌같이 그들을 아끼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말로 하지 않고 불평 원망하는 말을 할 때, 그것은 곧 하나님께 죄를 범하는 것이요 하나님의 진노를 격발하는 죄가 되는 것입니다. 욥이 위대한 것은 그가 당한 환난이 열 번, 백 번, 하나님을 욕하고 원망하고 불평할만 한데, 끝까지 그 입으로 범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하나님을 잘 섬기며 감사하는 생활을 하고 있는 욥을 시기하는 사탄이 하나님 앞에 욥을 참소하면서 그에게 고통을 주면 분명히 하나님을 욕하고 불평할 것이라고 했지만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허락을 받은 사탄이 하루아침에 그 많던 재산이 도둑맞고 불타죽을 뿐 아니라 10남매가 잔치 음식을 먹으며 즐거워 할 때, 대풍이 불어와 집이 무너지며 다 죽고 말았습니다. 이쯤 되면 "하나님이 계시면 내가 이런 참변을 당할 수가 있겠느냐" 하면서 하나님을 욕하고, 불평하고, 원망할 만한데 욥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나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면서 욥이 이 모든 일에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고 했습니다. 사탄은 욥으로 하여금 그 입으로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온몸에 악창이 나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되었는데 그의 아내가 사탄에게 격동되어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했지만 욥은 여전히 불평하거나 욕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사탄은 항복하고 물러났고 욥은 그전 소유물보다 갑절이나 축복을 받았습니다. 사탄 마귀는 불평 원망하게 만들고, 성령님은 역경중에도 감사하고 찬송하게 만듭니다. 감사치 않는 자는 다음과 같은 죄를 짓게 됩니다.
1. 하나님의 영광을 도적질하는 죄를 짓게 됩니다. 히스기야 왕은 훌륭한 왕이었고 축복도 많이 받았지만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않아서 후대에 큰 불행을 안겨준 왕입니다. 이사야 37장에 보면 앗수르 군대가 포위하여 꼼짝못하고 망하게 되었을 때 하나님께 기도하여 앗수르 군대 18만 5천명을 시체로 만들게 하셨고, 다음장 38장에 보면 죽을병에 들었을 때에 선지자 이사야까지 집을 정리하고 죽을 준비나 하라는 통보를 받았을 때 그는 통곡하며 부르짖고 기도하여 병고침 받고 15년이나 생명의 연장을 받았습니다. 이런 큰 기적을 두 번이나 체험했는데도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감사드렸다는 이야기를 읽을 수 없습니다. 도리어 이사야 39장에 보면 히스기야가 병들었다 나았다 함을 듣고 바벨론 왕이 많은 신하들을 보내어 예물을 드리며 병나은 것을 축하했습니다.
그 때에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고침 받고 또 앗수르 군대도 물리쳤다고 간증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할 텐데 우쭐해서 자기 자랑하기에 바빴습니다. 그들에게 궁중 보물과 은, 금, 보배와 무기고에 있는 것과 보물고에 있는 것까지 몽땅 다 보여 주었습니다. 이 때에 히스기야를 괘씸히 여기신 하나님께 이사야 선지자를 보내서 말씀하시기를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보라 날이 이르리니 네 집에 있는 모든 소유와 네 열조가 오늘날까지 쌓아 둔 것이 모두 바벨론으로 옮긴바되고 남은 것이 없으리라"고 하셨습니다. 훗날 그대로 이루어 졌습니다. 우리가 기도 응답을 받고 축복 받은 것으로 다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동릴 것을 잊어선 안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은혜를 받고 축복 받았을 때가 정말 위험한 때입니다. 이 때에 정말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교만의 병이 들고 마귀의 밥이 되고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시편 50편 23절에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말씀하시고 다음절에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알고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찢으신다"고 했습니다. 마음이 찢어지고 갈라지면 불안해지고 정신 분열증이 생깁니다. 부부간에도 서로 감사할 줄 모르고 자기만 잘났다고 하면 가정이 찢어지고 이혼하게 됩니다. 감사가 넘치는 가정은 불행이 찾아 올 수가 없습니다. 시편 115편 1절에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주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을 인하여 주의 이름에 돌리소서"한 기도는 참으로 훌륭한 기도입니다. 하나님께 감사치 않을 때에 교만해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도적질하게 됩니다. 농담 섞인 말로 주일을 안 지키는 것은 날도둑놈이라고 하고 십일조를 안 드릴 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것인데, 가장 무서운 죄는 영의 영광을 도적질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2. 기도 응답을 못 받게 하는 죄입니다. 시편 50편 14-15절에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하셨고 시편 50편 23절에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감사의 행위를 옳게 하면서 어려울 때 부르짖어 기도하면 환난에서 구원해 주시고 구원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빌립보서 4장 6절에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절에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하셨습니다. 불평, 원망이 가득찬 마음으로 기도를 할 수도 없고 억지로 기도를 해도 응답을 못 받습니다. 감사하는 심령은 기도가 잘 되고 응답도 잘 받습니다.
3. 배은 망덕의 죄를 짓습니다.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 배신자가 되고 맙니다. 죄 사함 받고 구원받는 것이 너무 감사하여 귀한 나드 향유 옥합을 값을 따지지 않고 깨뜨려 드린 마리아의 행위를 보고 "아까운 것을 허비한다"고 화를 내며 비난하던 가룟 유다는 결국 예수님을 은 30냥에 팔아먹는 배은망덕 자되어 그 돈 써보지도 못한 채 목매달아 자살하여 곤두박질하면서 창자가 터져나와 죽고 말았습니다. 다윗왕의 아들 압살놈은 아버지의 가장 큰사랑을 받았으면서도 이에 감사할 줄 모르다가 결국 아버지의 왕위를 찬탈하려고 쿠데타를 일으키고 아버지의 후궁을 백주에 겁탈하는 하는 패륜아적인 죄를 짓고 말았습니다. 결국 잘생긴 머리털이 나무에 걸려 죽었습니다. 감사가 모든 도덕과 윤리의 기본이 되는 것입니다. 감사가 모든 도덕과 윤리의 기본이 되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이 좋은 자식이 되고 좋은 제자가 되고 좋은 회사원이 되고 좋은 시민이 되는 것입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도둑놈, 살인강도가 되겠습니까 밥 존스(Bob Jones) 박사님이 말하기를 "마음의 동산에 피는 꽃 중에 가장 사랑스러운 꽃은 감사의 꽃이며 마음의 재단에서 감사가 살아 질 때 그 사람은 거의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했습니다. 결국 감사를 모르는 사람은 인생의 패배자가 되고 맙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의 하나인 방글라데시에는 "감사" 표현하는 말이 없다고 합니다. 누가 자기를 물질로 도와줘도 "네가 나를 도와줘서 알라 신에게 네가 복을 받게 되었는데 내가 감사할게 무엇이냐"고 한답니다. 복 받지 못하는 이유를 거기서 찾아 볼 수 있지 않습니까
4. 자신에게 불행을 가져옵니다. 지금까지 목회 하면서 관찰한 바에 의하면 감사할 줄 모르고 남의 잘못이나 들추면서 불평, 원망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암병과 같은 불치의 병에 걸려 목숨을 잃는 것을 여러 차례 보았고 남을 용서하지 못하고 이를 부득부득 갈며 증오와 복수심에 찬 사람도 건강을 잃고 고생하다가 죽는 경우도 여러 사람 보았습니다. 어느 의사는 "신경성 질환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날카롭게 남을 비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다"라고 했습니다.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부정적 생각을 하고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사물을 봅니다. 비가 오면 먼지도 안 나고 산천초목이 잘 자라서 좋다고 하지 않고, 길이 질척질척하고, 구질구질하다고 불평합니다. 포도를 먹으면서 비타민도 많고, 참 맛이 있다고 하지 않고 에이 씨가 많아서 먹기가 귀찮다고 합니다. 장미꽃을 보면 아름답고 향기도 좋다고 하는 대신에 가시가 있어서 틀렸다고 합니다. 국화꽃을 보고 아름답다고 하지 않고 국화는 그 냄새가 틀렸어라고 합니다. 이런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남에게도 칭찬을 못 듣고 자신에게도 불행합니다. 닥터 데이빗 스코퍼(Dr. David Scoper)씨는 말하기를 "감옥과 수도원의 차이는 근본적으로 고민하는 것과 감사하는 것과의 차이와 같다. 감옥에 갇혀있는 죄수는 깨어있는 순간을 고민하며 지나고 자기를 가두어 버린 성도(Self-imprisoned)는 깨어 있는 순간을 감사함으로 지낸다. 만일 죄수가 성도가 되면 감옥이 수도원이 될 수 있고 성도가 감사를 버리면 수도원도 감옥이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감사하는 사람이 되느냐, 불평하는 사람이 되느냐 하는데 따라 우리의 삶이 행복해 질 수도 있고 불행해 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한 신앙이 독실한 과부가 22살난 독자를 잃고 3가지 감사를 하더랍니다.
첫째는 22년 동안 아들을 갖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둘째는 내가 내 품에 데리고 있는 것보다 내 아들이 천국에서 주의 품에 있는 것이 더 복된 일이고 셋째는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죽게 하신 그 놀라운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독일이 전쟁이 끝난 후 몹시 가난할 때 한 부자가 사재를 털어 매일 아침 빵을 구어다 나누어주곤 하는데 아무도 감사하다는 인사는 하지 않고 큰 것만 골라 집느라고 혈안 되는데 한 소녀는 끝까지 남았다가 제일 작은 것을 가져가면서도 "할아버지 감사합니다."하고 인사를 잊지 않았습니다. 하루는 그 할아버지가 제일 작은 빵 다섯 개를 만들어 그 속에 비싼 은전 5개를 넣었습니다. 그러니까 역시 그 다섯 개는 고마워 할 줄 아는 소녀의 차지가 되었습니다. 그 빵을 먹다가 속에 은전을 발견하고는 놀라서 웬일이냐고 물으니까 이렇게 그 부자는 "하나님은 감사할 줄 아는 자에게 더 큰복을 주신 단다."라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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