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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 (엡5:8-10)

본문

우리가 누구를 기쁘게 하며 사느냐 하는 것은 그 사람의 운명을 좌우 할 만큼 중요합니다. 세상에는 자기를 기쁘게 하기 위해 사는 사람도 있고 또 오매불망 아내를 기쁘게 하기 위해 벼슬도 하고 돈도 버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제일 주의로 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활만 바로 하면 다른 사람들도 다 기쁘게 해 줄 수 있게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대통령 마음에 들어도 빛을 보는데 만왕의 왕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데 왜 하나님이 못 본체 하시겠습니까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독자 이삭을 번제단에 드렸지만 도리어 그 아들이 죽지 않았을 뿐 아니라 이삭이 두고두고 엄청난 축복을 받았습니다. 본문 에베소서 5장 10절에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고 하셨습니다. 로마서 12장 2절에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가 분별하도록 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우리는 물론 할 수 있는 한 부모님도, 남편도, 아내도, 기쁘게 해줘야 하겠지만 그러나 제일 먼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의 눈치를 잘 살피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살펴보도록 합시다.
1. 믿음이 있어야 기뻐하십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에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합니다. 신학 박사 학위를 다 가지고 있어도 하나님이 계심을 안 믿고 예수님이 유일한 구세주이심도 안 믿으면 구원도 못 받은 사람이요 하나님과는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도덕적으로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하나님은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믿음이 크면 크게 기쁘시게 하고 믿음이 작으면 작게 기쁘시게 하고 믿음이 없으면 결코 기쁘시게 못합니다. 오늘날 종교 다원주의 사상이 팽배해져서 영계를 혼잡케 만들고 모든 종교는 결국 다 같다고 하고 예수님만 믿어야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어떤 종교를 믿어도 궁극적으로는 다 같이 구원받는다고 합니다. 참으로 적그리스도가 나타날 준비를 해주는 무시무시한 사탄의 역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아브라함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셨다"(창세기 15장 6절) 했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계실 때 특별히 감탄하시면 칭찬하신 사람이 몇이 있는데 이는 남달리 믿음이 좋은 사람들입니다. 하루는 로마군이 백부장이 예수님께 "내 하인이 죽게 되었으니 좀 고쳐 주십시오"라고 간청했더니 예수님이 고쳐주시겠다고 어서 집으로 가자고 하셨습니다. 그랬더니 "감히 우리 집에 들어오심을 감당치 못하겠습니다. 말씀만 하셔도 내 하인이 나올 것을 믿습니다."라고 말할 때 예수님은 깜짝 놀라시면서 "내가 이스라엘 사람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 보지 못하였노라" 하시고 "가라!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라고 말씀 하셨더니 집에 가보니 과연 똑같은 시간에 그 하인의 병이 나았습니다. 예수님은 제물이 많거나 학식이 많거나 도덕적으로 훌륭한 사람보다 우선 참 믿음이 있는가, 또 그 믿음이 얼마나 큰가를 보십니다. 오늘날 기독교인으로 행세하면서 큰 소리 치던 집사, 장로, 목사, 신학교수들 중에 지옥 갈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디모데전서 4장 1절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베드로 전서 1장 9절에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니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 믿음의 사람들이 됩시다.
2.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에스겔 33장 11절에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의 죽은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고 하셨습니다. 아무리 흉악한 죄인이라도 그 죄를 멸망하고 죽는 것은 기뻐하지 아니하고 그 죄에서 돌이켜 구원받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누가복음 15장에 죄인 하나가 회개하고 돌아와 구원받는 것을 하나님이 이렇게 기뻐하신다고 하면 비유를 세 가지나 들어서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양 100마리 가진 목자가 어느 날 양 한 마리를 잃어버린 것을 깨닫고 99마리는 우리에 두고 온 산과 들을 헤매며 고생하다가 결국 잃은 양 새끼를 찾아 어깨에 메고 돌아 와서 동네 사람들을 불러다가 큰 잔치를 베풀며 기뻐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고 하셨습니다. 또 어떤 여자가 그 열드라크마를 가지고 있다가 그 은전 중에 하나를 잃어버린 것을 깨닫고 등불을 켜들고 온 방안을 다 쓸며 찾다가 먼지 속에 묻힌 드라크마를 발견하고 너무 기뻐서 온 동네 사람들을 불러다가 잔치를 차려 대접하면서 기뻐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와 같이 죄인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큰 기쁨이 되느니라"고 똑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 어느 부자가 아들 둘이 있었는데 작은아들이 어느 날, 자기에게 돌아올 유산을 미리 달라고 해서 먼 나라에 가서 재산을 다 탕진하고 거지 신세가 되어서 남의 집 돼지를 치며 돼지우리에서 돼지들과 함께 자면서 돼지 먹이인 쥐엄열매도 배를 채우다가 결국 염치 불구하고 아버지를 찾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랬더니 재산을 다 탕진하고 거지가 되어 돌아오는 아들을 멀리서 바라보고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며 기뻐했습니다. 그러자 아들이 땅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아버지여 나를 아들이라고 하지 말고 품꾼의 하나로만 써 주십시오"할 때에 그런 말은 하지도 말라고 입을 막으며 데리고 들어가 목욕을 시키고 새 옷을 입히고 새 신을 신기고 가락지를 끼우고 살진 송아지를 잡아 큰 잔치를 배설하고 풍악을 울리며 기뻐했습니다. 큰아들이 밭에서 돌아오다가 이 사실을 알고 불평을 하니까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것이 다 네것이지만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니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니라"고 타일렀습니다. 하나님은 구원받은 99명의 신자들 보다 지옥갈 영혼 하나가 예수 믿고 구원받는 그 기쁨이 더 크다는 말씀입니다. 잃은 양의 비유는 성자 예수님이, 여인이 잃은 드라크마 찾는 비유는 성령님의 역사를, 탕자를 맞이하는 아버지의 비유를 성부 하나님이 각각 잃은 영혼을 찾는 심정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제일 기쁘시게 하기로 원하시거든 이 시간 곧 죄에서 돌이켜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받으시고, 또 하나님을 제일 기쁘시게 하려거든 최선을 다해 믿지 않는 자를 전도해서 예수님께 데려오는 것입니다. 순교하는 것 다음으로 제일 큰상을 받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는 일은 전도해서 지옥갈 영혼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3.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자식을 키워도 부모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식이 기쁘고 기특한 것입니다. 사사건건 불순종하고 제 고집대로 하는 자식은 기쁘지도 않고 사랑스럽지도 않습니다. 사무엘상 15장 22절에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 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리라"라고 제사가 그렇게 중요한 일이지만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아말렉과 싸우러 갈 때에 승리하거든 사람이나 짐승이나 다 진멸하고 하나도 살려 가지고 오지 말라고 했는데 사랑 많은 체하고 왕 아각을 살려 왔고, 살찌고 좋은 양과 소를 끌고 왔습니다. 그 때에 하나님은 말씀에 거역하는 것은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시는 굿이나 점치는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해서 제 고집대로 하는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듣고 깨닫는 대로 순종하고 실천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있습니다.
4. 공평과 진신을 기뻐하십니다. 잠언 21장 3절에 "의와 공평을 행하는 것은 제사 드리는 것 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가정을 다스릴 때도 교회를 치리 할 때도 더욱 정권을 잡을 때도 항상 모든 것을 공평하게 처리하고 진실하게 처리해야 됩니다. 악은 악이라 하고 의는 의라고 해야 됩니다. 인정과 사랑에 이끌려서 혹은 뇌물을 받고 모든 일을 굽게 처리하거나 거짓되게 행하면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십니다. 빌라도 총독은 예수님이 죄없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사람이 두려워서 사람의 비유를 맞추느라고 예수님께 유죄 판결을 내려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했습니다. 그리고는 나는 이 죄와 상관이 없다고 하면서 손을 씻었습니다만, 그러나
2,000년 동안 그리스도인들이 사도 신경을 외우며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라고 부르짖습니다. 심판 날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우리도 모든 일에 항상 공평하고 진실해야 합니다. 아모스 6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성회도 싫고, 번제나 소제도 싫고,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싫다. 노래 소리도 듣기 싫고 비파소리도 싫다. 그리고 말씀하시기를 "오직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흘릴 찌로다"라고 하셨습니다. 예레미야 5장 1절에 보면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고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성을 사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유대나라 수도에 수많은 사람이 거리에 왔다갔다하는데 하나님이 보시니까 공의를 행하고 진리를 구하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멸망시키지 않겠는데 한 사람도 없어서 예루살렘 성을 심판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5.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이 지구상에 60억에 가까운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하나님은 그 중에 신령과 진정으로 (Spirit and Truth) 예배하는 자를 찾고 계시고 기쁘게 보신다고 하셨습니다. 요한 복음 4장 23절에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배를 드리되 영적으로 예배드리고 진실된 마음으로 예배 드리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예배는 드려도 형식과 외식으로 드리는 예배 진정으로 기도하고 찬송하고 헌금하는 그런 예배는 원치 않으십니다. 어떤 의미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의 생활만 바로 하면 다른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예배를 등한히 여기지 마십시오. 예배를 통해서 드리는 것이 있고 받는 것이 있는데 찬송을 드리고 기도를 드리고 헌금을 드립니다. 이 드리는 일에는 하나 하나 정성이 들어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정성을 드리면 은혜를 받고, 말씀을 받고, 치료를 받고, 축복을 받습니다. 드리는 것을 바로 드려야 받는 것을 바로 받을 수가 있습니다. 받는 자세는 아멘으로 받고, 믿음으로 받고, 감사함으로 받아야 합니다. 오늘부터 하나님께서 무엇을 기뻐하시는가를 깨달았으니 모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 마음에 꼭 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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