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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사랑 밖에 없습니다 (요일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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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찾는 것이 많아도 사랑을 찾지 못하면 우리는 길 잃은 나그네입니다. 실패자입니다. 모든 답은 사랑에 있습니다. 가장 귀한 보화는 사랑입니다. 1936년 12월 11일, 영국 국왕이었던 에드워드 8세가 라디오 방송을 통하여 '나는 지금 이 시간 국왕 자리를 포기한다'고 하였습니다. 온 나라와 세계에 큰 충격이었습니다.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왕이 된지 1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 다음 다시 왕이 발표를 합니다. '내가 왕의 자리를 포기하는 것은 내 사랑하는 여인 월리스 심슨과 결혼하기 위해서이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영국은 국왕도 교회 법을 지켜야 합니다. 지금까지도 그렇습니다. 교회 법이 모든 법 위에 있습니다. 의회도 교회 법을 따라야 합니다.
그런데 국왕이 결혼을 할 때는 이혼한 부인과는 결혼을 못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 심슨이라고 하는 부인은 미국 여자인데 결혼을 두 번이나 한 분이었습니다. 도무지 결혼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에드워드 8세는 대영제국의 왕입니다. 세계를 지배하는 그 강한 나라의 국왕이, 결혼도 안한 총각이 심슨을 사랑한다 해도 어려운데 왕의 자리를 포기할 정도로 심슨을 사랑한다는 거예요. 심슨도 너무 이 일이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거절하고 본인이 반대했지만 에드워드 8세가 자살하려고 합니다. 얼마나 대단한지 결국 그래서 두 사람은 사랑하게 되고 왕궁을 떠나서 조용한 곳에 가서 평생을 살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문학전집에나 나올 이런 이야기는 인류역사에 다시없을 것입니다. 이보다 더 비교할 수 없는 사랑이 하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이것은 영국을 버리는 게 아니에요. 하늘의 영광을 버리시고 낮고 낮은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혼한 여인이 아니에요. 죄 많은 우리를 사랑할 수 없으니까, 하나 될 수 없으니까 우리 죄를 위하여 당신이 죽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우리와 하나 되도록,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사랑의 삶이 되도록 주님이 일방적으로 나를 사랑해 주시고 우리를 사랑해 주신 거예요. 죽기까지 사랑하신 거예요. 이것은 인류역사에 최고의 복음이요 기쁨이요 소망이에요. 이 이상의 아름다운 이야기는 없어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위하여 모든 영광 다 버리시고 낮고 낮은 이 땅위에 오신 거예요. 죄 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제로 보내시고 죄용서 하셨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어요. 사랑은 여기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모든 문제는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푸는 것입니다. 우리도 사랑으로 풀어야 문제가 풀어집니다. 나와 너와의 관계, 가정의 관계, 국가의 관계, 인류의 모든 문제도 어떤 문제 경제문제, 교육문제, 정치문제 어느 것이라도 사랑으로 풀어야 합니다. 사랑으로 안고 사랑으로 나아가면 길이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사람은 이 땅에 태어날 때도 사랑으로 태어납니다. 사랑해야 생명이 잉태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사랑할 때에 생명이 탄생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랑 없는 곳에는 일절 생명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출생 자체가 큰사랑인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사랑하지 않고도 태어날 수가 있습니다. 어떤 아주머니가 길을 가다가 폭행 당해서 임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 없이 태어나면 그 생명이 안 태어난 것만 못하는 고통스러운, 저주받은 생명이 됩니다. 또 그 낳은 어머니도 그 산모도 저주입니다. 왜 생명은 사랑으로만 태어나야 합니다. 임신할 때도 기쁘고 탄생할 때도 기쁘고 모두에게도 기쁘고 자라날 때도 기뻐야 합니다. 모든 기쁨은 생명에서 오고 사랑에서 오는 것입니다. 사랑이 없는 생명은 이 땅에 태어나서는 안됩니다. 사랑이 아름답습니다. 사랑이 귀합니다. 사랑이 영원합니다. 사랑이 거룩한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이 땅에 태어날 때도 사랑으로 태어나지만 이 땅에서 자랄 때도 사랑으로 자라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적어도 한
3, 4살까지는 부모의 사랑을 탱크처럼, 폭포와 같이 듬뿍 받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랑 받을 때는 모른다고 합니다. 부모의 사랑은 90%가 네 살 전에 다 내려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심리학자들이나 유아교육자들에 의하면 어린아이들은 세 살, 네 살 때 부모의 사랑을 많이 받아야 좋은 인격이 형성되고 좋은 양심이 형성되고 좋은 성품을 가져서 훌륭한 사람이 된다고 합니다. 훌륭한 사람은 이미 네 살이 지나면 끝난다고 합니다. 인간의 아름다운 마음과 인격은 이미 그 전에 다 형성된다고 합니다. 사랑을 많이 받을 때, 그 안에 천사가 되는지 악마가 되는지 그 때 다 결정된다고 합니다. 사랑을 받고, 사랑으로 잉태하여, 사랑의 품안에서 평생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인간인 것입니다. 그래서 조금 지나면 친구의 사랑에 눈을 뜨게 되고 또 연인의 사랑을 눈뜨게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해서 아이를 갖게 되고, 그리고 자기 아이에게 자기가 갖고 있는 이 사랑의 탱크를 몽땅 다 쏟는다는 겁니다. 어머니들을 보면 아이들에게 옷을 별나게 입히고 조그만 애들에게도 손톱 발톱 빨갛게 하고 다닙니다. 왜 그런 줄 아십니까 그것은 어머니가 안 되어 보면 모릅니다. 사랑을 다 쏟아 붓게 되는 기간이 바로 그 때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또 다른 사랑에 눈을 뜨면서 서서히 부모님 그늘에서 벗어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사춘기가 지금부터 60년 전에는 17세, 18세, 빨라도 16세에 왔는데 차츰차츰 14세가 되고 90년대에 들어와서는 사춘기가 12살에 온다고 합니다. 요사이는 정말 초등 학교 5학년만 되어도 잠을 못 자는 사춘기에 접어듭니다. 사춘기가 빨리 와요. 저도 아이들을 기르면서 초등학교 운동회 때 가보면 그전에 중 고등학교 운동회 때와 같아요. 초등 학교 달리기 할 때 여학생들 보면 가슴이 흔들흔들 거려요. 애들이 조숙합니다. 그래서 사랑에도 빨리 눈을 뜨나봐요. 여러분!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사랑에 눈을 뜨는 사춘기 아이들에게도 잘 가르쳐 주십시오. '사랑할 때가 가장 좋을 때라고' 뭐라고 하지 마십시오. 저 사랑에 잠 못 자고 행복해 하는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사랑의 지도를 하는 훌륭한 교사가 되셔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의 사춘기가 되도록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사람이 있는 곳에는 사랑이 있습니다. 사랑이 있어야 발전이 옵니다. 행복합니다. 평화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나라 경제가 어렵고 수출이 잘 안 된다고 하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사람이 수출해서 먹고사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을 먹고사는 것입니다. 사랑을 입고 사랑을 먹으며 사랑의 손을 잡고 사랑의 이불을 덮고 살아가는 것이 인간인 것입니다. 모든 것이 부족해도 사랑이 있을 때 사람은 행복하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우리 사회의 문제는, 오늘 우리 국가의 문제는, 청소년의 문제는, 가정의 문제는 바로 사랑을 잃어버리고 사랑을 받지 못하는 데에 있는 것입니다. 너무 성장위주, 경쟁위주, 입시위주로 나아가서는 안됩니다. 수출이 아닙니다. 사랑을 수출해야 합니다. 사람은 한 순간도 사랑을 떠나서는 안됩니다. 답은 사랑입니다. 힘은 사랑입니다. 능력은 사랑에 있습니다. 보화는 사랑인 것입니다.제가 곽선희 목사님 이야기에 들은 것입니다. 저는 곽목사님을 아주 좋아합니다. 존경합니다. 월남전에 우리 군인들이 나가서 싸우다가 전세가 불리해서 후퇴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소대장이 "후퇴!"라고 해서 후퇴하는데 베트콩이 쏴버렸어요. 그래서 군인 하나가 그대로 쓰러졌어요.
그런데 친구가 쓰러지는 것을 보고 후퇴하다가 딱 서는 거예요. 그 때 소대장이 옆에서 "야, 빨리 후퇴해!" 하니까 "소대장님, 안됩니다. 쟤를 업고 와야합니다. 데리고 와야 합니다.무슨 소리냐 걔는 지금 죽었다. 총을 맞았어. 너도 가면 죽는다."하고 가자고 하니까 '안됩니다. 내 친구입니다.' 하고 총알이 빗발치는데 막 뛰어가서 업고 오는 거예요. 그래서 그 친구를 업고 오는데 이 친구가 말을 하는 거예요. "네가 올 줄 알았다. 나는 너 같은 친구가 있어서 참 행복했다. 그리고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다." 그리고 조금 지나서 죽었어요. 그래서 소대장이 그럽니다. "야, 죽었다고 했잖아. 너 왜 그 위험한 일 하냐" 그러니까 얘가 그랬어요. "소대장님 얘가 누군지 압니까 내 친구입니다. 내가 업고 오는데 얘가 '네가 올 줄 알았다' 그랬습니다." 사람이 죽어도 이 세상 끝날 까지 누구든 사랑이 있으면, 사랑의 등에만 업히면 행복한 것입니다. 안 죽는 분 누가 있어요 영원히 살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부모의 등에 업히든, 연인의 등에 업히든, 자식의 등에 업히든, 친구의 등에 업히든 사람은 이 세상을 살 때 사랑이 있어야 사람입니다. 아름다움은 바로 사랑에 있습니다. 오늘 질병이다 사고다 가난이다 사업이다 무슨 교육이다 경제다 별의별 이야기를 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사랑인 것입니다.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만드실 때 사랑으로 만드셨습니다. 인간의 가슴은 하나님의 사랑을 담는 유일한 그릇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에 감사하며 힘 있게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사람이 아닙니까 하나님의 사랑은 이 세상에 있는 사랑과 다릅니다. 에로스나 휠리아나 스토르게나 이런 사랑과는 다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참 사랑입니다. 영원한 사랑입니다. 변함없는 사랑, 부작용이 없는 사랑, 우리를 구원하는 사랑, 하늘의 사랑, 거룩한 사랑입니다. 우리에게는 이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이 사랑이 없는 한 끊임없이 우리는 사랑을 찾게 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 속에서 천만인의 사랑을 받아도 행복할 수 없고 천만인을 사랑해도 행복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담겨져 있을 때에 에로스의 사랑도 살고 휠리아의 사랑도 살고 스토르게의 사랑도 삽니다. 이 사랑이 있어야 다른 사랑에 부작용이 없습니다. 이 사랑이 다른 사랑을 관리해야 되고 다른 사랑을 거느려야 우리 인간의 삶은 행복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주님의 사랑의 등에 한 번 업혀 살아보십시오. 주님의 손을 한 번 잡아 보십시오. 주 예수의 흘리신 보혈의 그 크신 사랑을 한 번 깨달아 보십시오. 하나님을 알려면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성경공부를 천 년을 해도 하나님을 알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성도는 당신이 계심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의 행복이 여기 있습니다. 성도의 능력이 여기에 있습니다. 이 세상 일평생 사는 삶을 통하여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임할 때에 우리는 눈을 뜨게 됩니다. 일어서게 됩니다. 힘있고 능력 있는 정말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인간의 사랑은 오래 못 갑니다. 변합니다. 이기적입니다. 부작용이 많습니다. 그래서 부부간에 사랑하는 것을 뭐라고 합니까 '허니문'이라고 합니다. 허니문이라고 하는 말은 무슨 말이냐 '허니 선(sun)' 이라고 하지 않고 왜 문(moon)이라고 했느냐 잘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허니문이라고 하는 것은 이렇습니다. 달의 특징이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은은한 것입니다. 은은한 사랑 그래서 대낮에 연애하는 걸 못 보잖아요 은은한 사랑이에요. 별난 사랑, 태양같이 끓어오르는 사랑은 타 죽습니다. 오늘 그 사랑이 참 사랑인 줄 알고 야단인데 가정은 그렇지 않습니다. 은은해야 됩니다. 가정이 화려하면 안 됩니다. 가정의 사랑은 달빛과 같이 은은해야 오래가는 것입니다. 달의 특징이 또 하나는 작아지는 거예요. 커졌다가 작아지는 거예요. 가정의 사랑은 항상 끓어오르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식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60이 되면 서로 방도 따로 자야 편합니다. 요사이 60이 되어서도 이혼하고 새로 결혼하겠다고 합니다. 얼마 안 있다가 가는데 무슨 결혼입니까 자식 사랑하고 이웃 사랑하고 이렇게 봉사하며 살 생각을 안하고 말이지요. 하나님의 사랑만 식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만 영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부작용도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님을 사랑해야 되고 주의 사랑을 받아들여야 되고 주의 사랑 안에 거해야 할 이유가 바로 거기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가정은 가정으로서 그만하면 감사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실천하는 사랑을 하며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우리의 삶에 축복이 있고 보람이 있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큰사랑입니다.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누가복음 6장 35절에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 사랑은 기브 앤 테이크(give and take)로 사랑 받고 자기 이기적으로 좋아하는 이런 사랑이 아니에요. 이 사랑은 모욕하는 자는 기도해 주고 저주하는 자는 축복해주고 나를 미워하는 자는 극진히 선대해 주고 원수도 사랑하고 대접해 주는 것입니다. 모든 것 위에 있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행복한 거예요. 어떤 장애물도 없어요. 영원히 영원히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는 거예요. 미워하면 미움에 정복당하는 것입니다. 미워하면서 행복할 수 있습니까 미움의 열매는 큰 사고와 불행까지 가져다줍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내 안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누구의 허물도 보이지 않습니다. 베드로전서 4장 8절에 "무엇보다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가페의 사랑은 허다한 죄가 보이질 않습니다. 남의 허물이 보이지 않습니다. 내 허물이 크고 내 허물이 많을 뿐 누구의 허물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누구도 사랑하게 되고 누구도 불쌍히 여기게 됩니다. 누구의 사랑이냐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원수까지 사랑할 수 있어야 주님의 사랑을 찾은 사람입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이 세상은 천국이 될 수 있습니다. 그 큰사랑 내 맘속에 명랑하게 비췰 때에 찬송하네 그 큰사랑 내 맘속에 화평함과 기쁨 주네 그 큰사랑 그렇습니다. 주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잘 살아야만 이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오직 주님의 사랑이어야 합니다. 오늘 사회가 이렇게 갈기갈기 찢어지고 상처투성이가 되고 가정이 붕괴되고 청소년들이 갈 바를 찾지 못하여 방황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 연예인들을 만나려고 방학동안에 시골에서 수많은 청소년들이 연예인들 사는 아파트에 밖에 서 있습니다. 보십시오. 이것이 다 사랑을 못 받아서 그런 겁니다. 참 사랑을 받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이것보다 더 비참한 일이 없고 더 큰 병이 없습니다. 못 고치니까요. 이것이 바로 마약으로 연결되게 되어 있고 범죄로 연결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이 사회에 전부 상처를 만들고 있습니다. 사랑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더 큰 문제를 끊임없이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무슨 약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사랑입니다. 주님의 사랑이어야 합니다. 사랑은 큰 힘이 있습니다. 모든 문제를 수습합니다. 모든 것을 하나로 만들 수 있습니다.세종대왕 때에 '민손'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분이 어렸을 때는 계모 밑에서는 천덕꾸러기였는데 나중에 큰 인물이 되었습니다. 이 '민손'이라는 사람이 보통사람이 아니에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계모 밑에 있느니 계모가 자기 아들은 솜이불로 옷을 해 주고 민손에게는 갈대 옷을 입혔습니다. 갈대 옷이 보기에는 옷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그 옷을 입으면 온 몸이 얼 정도로 춥습니다. 안 먹이고 때리고…. 우리나라에 이런 계모들의 이야기가 얼마나 많습니까 기독교 정신은 그렇지 않습니다. 외국 보십시오. 내 아이는 안 낳고 남의 아이 데려다가 기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고 남의 아이를 데려와도 우리처럼 내 눈에 들어서 데려오는 것이 아니라 병든 아이, 불구자를 데려와서 길러내는 훌륭한 부모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는 사랑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가정이든 교회든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가 무슨 목사가 목회 잘하고 설교 잘하고는 아무 의미 없습니다. 우리에게 사랑이 넘쳐야 합니다. 성가대 아무리 잘 해도 다섯 번만 들으면 싫증 다 납니다. 사랑으로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모두다 부르는 분이나 듣는 분이 전부 사랑이어야 합니다. 강북에 수유리 교회가 있습니다. 그 교회는 우리 선배 한 분이 목회를 하시는데 목사님이 목회를 잘 하시다가 쓰러지셨습니다. 십 여 년 전에 쓰러지셔서 오 년이 넘도록 병원에서 식물인간으로 지내셨어요. 의학적으로 더 이상 소망이 없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교인들이 하나도 시험이 안 드는 거예요. 사랑이 있으니까요. 교회의 공동체가 무슨 공동체입니까 법입니까, 돈입니까, 권력입니까 사랑의 공동체입니다. 당회에서도 아 이제는 더 못 고친다 그러면 다른 목사를 데려와야 할 것 아니에요 오 년, 육 년이 지나도 그냥 기다리는 거예요. 사랑하는 거예요. 교인이 축나지 않는 거예요. 설교 잘 들을 때가 행복한 줄 아세요. 사랑할 때가 행복한 거예요. 한 마디를 안 들어도 사랑할 때가 행복한 거예요. 채워줘서, 누가 가져다 줘서 만족한 것은 그것은 에로스적인 사랑이에요. 하나님의 사랑은 그렇지 않아요.
그런데 놀라운 것은 교인들이 그렇게 사랑으로 기도하는 윤덕수 목사님이 은혜로 깨어나지 않았습니까 일어났습니다. 3년 전에 일어나셔서 지금 그 교회를 우리 나라에 최고의 교회를 지었고 얼마 전에 입당을 하셨습니다. 지금 설교하고 계신다고요. 이 놀라운 일이 어디에서 이루러질 수 있습니까 사랑은 언제나 기적이 일어나는 거예요. 사랑은 언제나 최고의 능력이요 재산이요 힘이에요 권세입니다. 아니 어느 것도 따를 수 없는 최고의 거룩함이 사랑이에요. 고린도전서 13장에 이 세상에 어느 것도 미칠 수 없는 것이 사랑이라고 했어요. 가정에 뭐가 약입니까 무슨 옷이며 무슨 집이냐 다 아무 의미가 없는 거예요. 사랑이에요. 다시 민손 이야기입니다. 민손이 계모가 그렇게 학대를 했어요. 하루는 아버지가 "야, 민손아! 관가에 좀 같이 가자." 그래서 수레를 끌고 아버지가 뒤에 타고 가는데 얘가 하도 부들부들 떠는 거예요. 너무너무 떠는 거예요. 네가 왜 이리 떠냐 괜찮아요.
그런데 계속 떠는 거예요. 그래서 가서 만져보니까 그냥 옷이 올라오는 거예요. '아, 이럴 수가 있나!' 그래서 집에 와서는 부인하고 대판 싸움이 벌어졌어요. "당신이 이럴 수 있어얘들은 솜옷을 입히고, 당신이 사람이냐 나가"라고 말합니다. 그 때 민손이가 그럽니다. "아버님, 그런 말씀하지 마세요. 어머님이 계시면 나 한사람만 추우면 됩니다. 그러나 어머님이 안 계시면 우리 집이 다 춥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를 이해를 하는 거예요. 어머니를 용서해 달라고, 그러니까 그 어머니가 그 말을 듣고 우는 거예요. 그래서 뉘우치고 그 아이를 잘 길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민손이 훌륭한 인물이 되는 거예요. 뭐가 답이고 뭐가 약이고 뭐가 힘이냐 사랑이에요. 인간의 이런 자그마한 스토르게의 사랑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하나님의 크신 사랑은 어떻겠습니까 여러분, 이 세상 끝날 까지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시는 걸 아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잘나서 똑똑해서 잘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끝까지 여러분을 돕고 계시고 건져주시고 지키시는 것을 여러분이 믿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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