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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위한기도 (마6:9-13)

본문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로 최근에 북한 평양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 고향이 평북 선천이었기 때문에 저의 평양 방문을 남다른 감회가 있었습니다. 많은 은혜가 있었지만 아침에 일어나 묵고 있는 호텔에서 같이 간 일행들이 함께 찬송을 부르고 기도하며 말씀을 나누었던 경건회 시간은 참으로 깊은 은혜가 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첫날 아침 예배를 마치면서 함께 외웠던 주기도문에서 깊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주기도문이 바로 오늘 우리가 북한을 위하여 기도해야 할 가장 완벽한 기도문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북한을 위하여 그리고 통일을 위하여 많은 기도가 필요한 때입니다. 남북정상 회담 이후 많은 사람들이 흥분하고 기대에 부풀어 있지만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 평화 통일의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50년간은 서로 주적관계로 대치하고 살아왔던 남과 북이 갑자기 하나가 된다는 것은 얼마나 어렵고 또 위험한 일인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우리 믿는 사람들은 그 어느 때 보다 더 깊은 그리고 많은 기도를 하나님께 드려야만 합니다. 막연한 기도가 아니라 추상적인 기도가 아니라 구체적인 기도가 필요합니다. 북한과 평화 통일을 위한 구체적인 기도를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을 통하여 하나님께 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한민족복지재단이라고 하는 단체의 이사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하였었습니다. 한민족복지재단은 북한에 의료장비와 약품 그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식품을 지원하는 단체입니다. 지난 한해만도 제약회사와 교회들의 협조를 받아 약 천 만불이 넘는 장비와 약품 그리고 식품을 지원하였습니다. 이번에 평양을 방문한 것도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좀더 효과적으로 북한을 지원할 수 있을까를 의논하고 연구하기 위하여 방문하였던 것입니다. 저는 이 일에 참여하면서 왜 이 일을 하여야 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이 일을 하여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스스로 질문을 하여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해답을 주기도문에서 찾았습니다. 주기도문은 그에 대한 분명한 대답을 제자신에게 주었습니다. 그리고 주기도문이 지금 우리가 북한을 위하여 기도하려고 할 때 가장 구체적인 완벽한 기도문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주기도문이 가르쳐 주는 북한을 위한 기도의 첫 번째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는 기도입니다. 저는 평양에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고 기도하는 순간 북한을 위한 사역의 목적이 바로 여기에 있다는 매우 중요한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주의 국가에서 그 동안 하나님의 이름은 잘못 왜곡되게 이해되어져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나님과 기독교는 사회주의 국가에서 거룩하고 명예스러운 이름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이 잘못된 인식을 바꾸어 주어야 할 책임과 사명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말로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오직 우리들의 삶과 행동을 통하여서만 가능한 일입니다. 우리들의 거짓 없고 순수한 그리고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행동과 활동을 통하여 우리는 북한 땅에서 다시 하나님과 기독교에 대한 명예를 회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이 잘못 왜곡되게 이해되어지고 있는 북한 땅에 하나님의 이름이 바르게 인식되게 하는 일을 위하여 우리의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사심 없고 깨끗한 봉사를 통하여 그리고 헌신적인 봉사를 통하여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이 사랑하는 북한 동족들에게 거룩히 여김을 받으실 수 있게 할 수만 있다면 다시 말해서 부정적으로 인식되어져 있는 하나님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위하여 우리의 피를 쏟아 부어도 기쁠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우리의 사역에는 하나님의 이름이 걸려 있습니다. 우리는 대북한 사업을 할 때 항시 이것을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언제나 우리의 최선을 다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정직하고 순수하고 반듯한 자세로 일을 하여야만 합니다. 우리가 잘못하면 하나님의 이름은 점점 더 북한 땅에서 왜곡되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생각할 때 우리의 사명이 얼마나 막중한가를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도 평양에서 드린 첫 번째 경건회 시간에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며 주기도문을 시작하면서 받았던 은혜와 감동을 잊을 수 없습니다. 북한을 위하여 기도할 때 우리의 첫 번째 기도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입니다. 사랑하는 북한 땅과 그곳에 사는 우리 동족들에게 우리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실 수 있기를 위하여 늘 간절한 기도를 드리실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들의 간절한 기도와 그 기도를 이루기 위하여 하는 모든 사업과 행동을 통하여 사랑하는 북한과 북한의 주민들에게 우리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게 여김을 받으시게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주기도문이 가르쳐 주는 북한을 위한 기도의 두 번째는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는 기도입니다. 일주일 동안을 평양에 머므르면서 함께 동행하는 북한의 참사에게 '당신은 우리들이 왜 이와 같은 일을 하려고 하는지 그 이유와 목적을 아느냐'고 물었습니다. 잘 모르겠다고 대답을 하는 저들에게 저는 그 이유와 목적을 이렇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북한에 있는 주민들이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말씀과 뜻대로 살기 위하여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는 것을 보았는데 우리가 나름대로 이렇게 우리의 최선을 다하는 것은 단 하나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의 말씀과 뜻대로 살기 위함이다. 우리는 부족하여 서로 싸우고 그 동안 서로 원수와 같이 살아왔지만 하나님께는 남과 북이 다 똑같은 한 하나님의 자녀이시다. 하나님은 남과 북이 서로 하나가 되고 서로 사랑하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어려움과 기쁨을 함께 나누면서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신다' 하나님의 뜻을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뜻으로 비유하여 설명을 하니 이해가 빠른 듯 싶었습니다. 그밖에 더 좋은 설명을 찾을 수가 없어서 그렇게 설명을 했습니다만 한민족복지재단의 대북한 사업의 이유는 단 하나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은 나름대로 완벽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북한을 돕고 섬기는 까닭은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북한과 북한의 주민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저들을 사랑하는 것이요 하나님께서 저들을 섬기고 함께 나누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저들을 섬기고 저들과 함께 나누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남한과 남한의 사람들을 사랑하실 뿐만 아니라 똑같이 북한과 북한의 동포들을 사랑하십니다. 북한과 북한의 동포들이 어렵게 되었을 때 남한과 남한의 사람들이 북한과 북한의 동족을 섬기고 함께 나누는 것은 조금도 의심할 수 없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는 그 분명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하여 우리의 최선을 다하여야 하는 것이고 노력을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평양에서 주기도문을 외우면서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 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는 말씀에 큰 은혜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저희들의 적은 수고와 희생을 통하여 북한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북한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위하여 기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북한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우리들의 헌신과 열심을 통하여 북한에 이루어지게 된다면 그와 같은 일을 통하여 북한 땅에 다시 아름다운 하나님의 나라가 회복되게 될 것입니다. 북한은 본시 기독교가 왕성하였던 나라입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평양과 정주와 선천과 같은 곳들은 동양의 예루살렘이라고 불리우던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북한에는 두 곳의 교회 밖에는 없습니다. 봉수 교회와 칠곡 교회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열심히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하여 최선을 다한다면 그리하여 북한을 향하신 하나님을 뜻이 북한에서 이루어지게 된다면 다시 북한에 하나님의 교회들이 회복되게 될 것이고 우리 북한은 동양의 예루살렘이라는 아름다운 명예를 다시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북한에 하나님의 교회들이 회복되고 북한이 동양의 예루살렘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회복하게 되면 하나님은 틀림없이 북한의 교회를 통하여 북한에 축복을 쏟아 부어 주실 것입니다.
남한의 교회를 통하여 남한을 축복하신 하나님께서 북한의 교회를 통하여 북한을 축복해 주실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남한의 교회를 통하여 남한을 축복해 주셨던 하나님의 역사가 북한에 다시 재현 될 것이라는 것은 생각만 해도 가슴 떨리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반드시 그와 같은 역사가 북한에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남한과 북한 그리고 남한의 교회와 북한의 교회가 하나가 되어 세계와 세계교회를 섬기게 된다면 세계는 우리 남한과 북한 그리고 남한과 북한의 교회로 말미암아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저는 그것을 믿습니다. 북한을 위하여 기도하실 때마다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는 기도를 뜨거운 마음으로 기도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기도문이 가르쳐 주는 북한을 위한 기도의 세 번째는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입니다. 오늘날 북한을 위하여 기도할 때 이처럼 구체적인간절한 기도는 있을 수 없습니다. 북한은 최근 몇 년 동안 홍수와 가뭄의 피해로 말미암아 말로 다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희는 지난 7월 11일날 평양에 도착을 하였었는데 그 전날 단비가 내렸다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그 단비가 오기 전 가뭄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50년만의 가뭄이라며 걱정을 하였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북한은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하여 지금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굶주림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모두가 너무나도 잘 아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때에 북한을 위한 기도는 당연히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이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벳세다 광야에서 굶주리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걱정하는 제자들에게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굶주리고 있는 북한의 동포들을 위하여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라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라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다 저들의 먹을 것을 해결해 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믿습니다. 비록 우리가 가진 것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여도 그것을 하나님께 내어놓으면 5천명이 먹고도 12 광주리가 남는 놀라운 기적이 오늘도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입으로만 기도하지 아니하고 오병이어를 하나님께 내어놓는 행동으로 기도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실제로 이번에 저희들은 평양에 한국의 유명한 제빵 회사의 도움을 받아 평양에 제빵 기계를 설비하고 하루 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아주 크고 영양가가 높은 빵을 생산하여 배급하기로 약속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한 명의 어린이에게 한달 분의 빵을 공급하는데 약 5천 원 정도가 들어갈 예정입니다.
5 천 원이면 한 명의 어린이에게 한달 분의 빵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이 일이 성공하면 이북의 12개 도를 비롯하여 각 지방마다 이와 같은 시설을 하고 북한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빵을 공급해 나가는 일을 확대하려고 합니다. 여러분 이 일을 위하여 기도해 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나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십시오"라고 기도하라 가르쳐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라고 기도하라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지금 북한의 양식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말로만 기도하지 아니하고 북한의 동포들을 위하여 우리의 오병이어를 내어놓으면서 행동으로 기도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이렇게 몸으로 오병이어의 기도를 드리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북한의 동포들에게도 일용한 양식을 허락해 주시고 12 광주리가 남는 역사를 일으켜 주실 줄로 믿습니다. 평양 호텔 방에서 주기도문을 외우면서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라고 기도할 때 뜨거웠던 마음의 감동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라는 기도는 지금 우리가 북한을 위하여 기도할 때 빠트려서는 아니 될 가장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기도라고 생각합니다. 주기도문이 가르쳐 주는 북한을 위한 기도의 네 번째는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입니다. 남한과 북한 사이에는 서로 피맺힌 원한이 있습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서 북한에는 남한에 의하여 죽임을 당한 많은 사람들이 있고 남한에는 북한에 의해 죽임을 당한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남한과 북한에는 그 죽임을 당한 가족들이 살고 있습니다. 남한과 북한은 정확한 표현으로 서로 원수입니다. 말 그대로 피맺힌 한이 있는 원수입니다.
그러므로 북한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도 중에 하나는 당연히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이어야만 합니다. 피맺힌 원한을 푼다는 것은 성령의 역사가 아니고는 서로 불가능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말 간절하게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줄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라는 기도를 하나님께 드려야만 합니다.굶주리는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함께 나누고 병들어 신음하는 사람들에게 약품과 의료장비를 보내는 일보다 더 힘들고 더 중요한 일은 서로를 진심으로 용서하고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평양에서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를 기도할 때 온몸에 감전된 듯 흘렀던 전율도 잊을 수 없습니다. 서로를 용서할 수 있는 힘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되 저들은 불행히도 아직 하나님을 모르니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이 먼저 이 일과 기도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주기도문이 가르쳐 주는 북한을 위한 기도의 다섯 번째는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입니다. 남과 북이 하나되는 일에 있어서 세계 모든 나라가 다 좋아하고 환영하는 것 같으나 우리가 잘 알고 있는바와 같이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것을 기뻐하고 좋아하는 것은 남과 북 밖에는 없습니다. 저는 정치를 잘 모르지만 미국도 러시아도 중국도 일본도 우리가 하나 되는 것을 기뻐하고 좋아할 리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은근히 남과 북이 하나되는 것을 경계하고 방해하는 세력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한시도 잊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과 북이 하나가 된다는 것은 인간적으로 생각할 때 거의 불가능하다 싶으리만큼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라고 기도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고 막아 주시지 않으신다면 남과 북은 얼마든지 시험에 빠질 수 있고 악에게 넘어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주기도문을 통하여 배우는 북한을 위한 기도는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 어느 기도보다도 이 기도가 북한을 위하여 가장 절박한 기도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북한 주민들이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을 훌륭한 지도자로 또는 국부로 추앙하고 섬기는데는 의의가 없습니다. 자기들이 자기들의 주석과 위원장을 훌륭한 지도자로 믿고 따르는데 우리가 기다 아니다 말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다 잘 알고 있다시피 북한에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은 훌륭한 지도자 이상의 인물들입니다. 그들은 이미 신격화 되어 있습니다. 북한에는 모든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다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에게 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자리에 있다는 것은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볼 때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북한이 몇 년째 홍수와 가뭄을 격으면서 재앙을 격고 있는 이유가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정말 북한을 위하여 기도한다면 그 무엇보다도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라는 기도를 간절히 그리고 아주 열심히 하여야 하리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저는 평양에서 주기도문을 암송하면서 이 주기도문이야말로 완벽한 북한을 위한 기도가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여러분 주기도문을 암송하실 때마다 북한을 생각하며 암송해 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북한을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주기도문을 기억해 주시고 주기도문으로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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