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 (계21:9-17)
본문
어느 신문에 대학교수가 쓴 글을 읽었더니 요즘 증산층 가정의 부모들이 주고 받는 일상의 대화 증에 80% 이상이 돈 얘기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짐작으로 한 애기가 아니고 일종의 사회조사를 통한 보고서를 인용한 얘기였습니다. 더우기 요즘처럼 살기가 어렵고 일이 잘 안 되는 때일수록 돈 얘기는 더 많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요즘 교인들을 만니면 '요즘 어떠십니까 라는 인사를 하곤 합니다. 솔직이 말해서 요즘 어떠십니까라는 말의 뜻은, 요즘 예수 얼마나 잘 믿으십니까라든지 요즘 얼마나 기도생활을 하십니까라든지 요즘 얼마나 전도하고 봉사하기에 수고하십니까라는 뜻이 아닙니다. 그말의 뜻은 요즘 돈 때문에, 사업 때문에, 불경기 속에서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라는 뜻이 담긴 인사말인 것입니다. 위에서 말한 그 교수는 중산층 가정 부모들이 주고 받는 대화의 80%가 돈 얘기라는 얘기 끝에 이런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즉 이런 틈바구니에서 자라나는 자녀들이 어떤 가치관을 형성하겠느냐는 걱정이였습니다. 다시 말하면 잠잘때도 돈 깨어서도 돈 밥상에서도 돈 커피 마시면서도 돈. 80%의 애기가 돈 뿐인 그런 환경 속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머리속으로 무엇을 생각하겠느냐는 것입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그런 환경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비록 못 입어 도 남의 것을 해치지 않고 비록 못 먹어도 남의 것을 빼앗지 않겠디는, 옛날의 어떤 시조시인처럼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고 보다 더 가 치있고 소중한 그 무엇이 있다고 믿고 그것을 추구하기 위해 공부하 고 일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럴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결혼의 경 우 피차가 배우자를 선택할 때 이상보다는 실용적 가치를 보고 선택 을 하게 되었고, 대학 선택을 할 때도 실용적 가치가 많은 학과를 선 택하게 되고, 실지어는 예수를 믿어도 십자가를 져라, 희생의 피를 흘 려라, 자신을 부정해라, 고난을 견뎌라, 순교의 잔을 마셔라 등의 원 색적인 복음을 강조하는 곳은 한산하기 이를 데 없고 불 받아라, 복 받 아라, 돈 받아라. 내가 축복해 주면 대학도 잘 들어간다. 사업도 잘 된 다, 병도 고쳐진다 라고 축복신앙만을 강조하는 곳은 구름떼처럼 몰 려들고 있으니 이것도 잘된 일은 결코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교우 여러분 ! 주께서 마태복음 6장 27절에서 말씀하시기를 '너희중 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고 하셨습니다. 염려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된다면 머리를 싸매고 밤을 지새우면서 라도 염려해 봅시다. 그러나 염려는 염려를 낳을 뿐입니다. 그리고 내 영과 육을 피곤하게 하고 지치게 만들고 맙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누구나 다 겪고 있는 이 각박한 사회현실과 경제 현실 속에서 이 세상 나라의 얘기가 아니라 '저 세상 나라', '영원한 나라'.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말씀해 드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우 린 이럴 때일수록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예수에 관해서 얘기를 많이 해야 합니다. 저는 분명히 얘기합니다. 아무리 폭풍이 불어닥쳐 온다 해도 나무의뿌리만 깊으면 넘어지지 않습니다. 같은 종류의 나무라도 뿌리가 약 하면 폭풍에 뽑히고 맙니다. 그러니까 바람도 문제입니다만 나무 뿌 리의 깊이가 더 중요합니다. 바람은 밖에서 오는 것입니다만 뿌리는 내 안에 내 속에 있는 문제인 것입니다. 환란과 시련을 당한 분들이 있습니까 주앞에 바로 서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뿌리를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만한 폭풍앞에 쓰러질 내가 아니다 동남풍아 불어라 서북풍아 불어라 내 믿음의 뿌리는 깊고 굳세다 라는 믿음이 있어야 됩니다. 이말씀을 정리하면 이런대일수록 더 기도해야 하고 주님께로 가까이 나가야 하고 주님을 크게 불러야 하고 주님의 말씀에 내가 굳게 서야 합니다, 어떤 분이 강남에 새로 집을 짓고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사를앞둔 어느날 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의 내용인즉 이달 15일에이사를 할 계획인데 그날에 이사를 해도 괜찮을지 어떨지 몰라서 전 화를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 대답이 해뜨고 맑은 날이면 좋은 날인데 왜 그러느냐고 했더니 그분의 대답인즉 어떤 예언기도를 한다는 분에게 기도를 받았는데 그날은 절대로 이사를 하지 말라는 응답이 나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날은 흉일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좋 아하지 않는 날이어서 그날 이사를 하면 화가 미친다는 것이었읍니다. 솔직이 저는 이 얘기를 들으면서 한심스럽고 짜증스러운 기분이었 습니다. 모든 날은 하나님이 지으신 날입니다. 하나님의 날입니다. 모든 날은 다 선합니다. 해뜨면 해가 떠서 좋고 흐리면 흐려서 좋습니다.
여러분 이런 예언기도는 하지도 말고 받지도 마십시요. 점장이와 다를게 꿔가 있습니까 거룩하신 하나님, 선하신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을 그런식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발람 선지자처럼 내가 하나님을 거역하고 죄악된 길로 가고 있다면 하나님은 내 길을 방해 하시고 막으십니다. 그러나 그런 일이 아니라면 하나님은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을 섭리하시고 인도하시고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인도 하시니 내주 안에 있는 긍훌 어찌 의심하리요 믿음 안에 사는 자는 하늘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하리라'는 찬송대로 입니다. 고린도전서 8장 6절에서 바울은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며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고 했습니다. 저는 두 주일에 걸쳐 교우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나라쎄 대하여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한마디로 말하면 이 세상 나라가 아닙니다. 이 세상 나라와 같 지 않습니다. 추석 전날 텔레비젼 뉴스 시간에 뉴스 보도를 맡은 아나운서가 정치, 사회, 전반에 걸친 뉴스 보도를 마치고 끝으로 이런 말을 했읍니다. 다는 기억하지 못합니다만 '시청자 여러분 짜증스럽고 답답한 일이 있으시더라도 즐거운 추석 맞으시기를 바랍니다' 대충 그런 얘 기였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세상일, 이 세상에서 벌어지고 전개되 고 있는 사건들은 확실히 고통스럽고 짜증스러운 일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잊으려고 하면 기억하는 것 만큼이나 힘이 들게 됩니다. 그러나 억지로 잊어보려고 한다고 해서 잊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여기 좋은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 방법 이란 희망적인 사건을 생각하고 좋은 일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제 부터 말씀드리는 가운데 나오게 됩니다만 하나님의 나라는 생각하면 할수록 좋은 나라입니다. 희망이 넘치고 기쁨이 샘솟는 나라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말할 수 없이 좋은 나라입니다. 스위스에서는 전화로 성경말씀을 듣는 운동이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이블 텔리폰 콜스(Bible Telephone Calls) 라는 운동인데 성경 말씀을 듣고싶은 사람은 전화 수화기를 들고 전화번호만 돌리면 간단 한 성경말씀을 들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다이알을 돌리는 사람 의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 절망이 앞을 가릴 때. 세상일에 환멸을 느낄 때 인생이 고독하고 외로울 때 하나님 나라 의 사진을 꺼내 보고 보고 또 보시기 바랍니다. 마치 전쟁에 나간 젊 은 병사가 죽음을 앞에 둔 긴장과 공포 속에서 자기가 사랑하는 여인 의 사진을 꺼내 보면서 마음을 달래고 위로를 받는 것처럼 요한계시 록에 그려져 있는 '하나님의 나라' 를 읽고 또 읽고 보고 또 봄으로써 용기를 얻고 회망을 찾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에 하나님 나라는 몇 가지 다른 이름으로 사용된 곳이 있읍니다. 마태복음 13장 43절에서는 아버지의 나라'라고 했고, 마태복음 6 장 10절에서는 당신의 나라'라고 했고, 고린도전서 6장 9절에서는 그리스도의 나라'라코 했습니다. 물론, 이 말은 원어로 보았을 때이 고 우리 성경엔 하나님의 나라라고 번역해 놓았습니다. 중세기의 유명한 신학자요, 교부였던 어거스틴 같은 사람은 '하나님의 도성'이라는 유명한 책을 써냈습니다. 어거스틴 역시 하나님의 나라란 인간의 역사 안에서 실현되는 이상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보려면 요한계시록 21장 9절부터 22장 5절까지를 보 아야 합니다.
1 하나님의 나라는 어떻게 생겼을까. 그 외오는 어떠하며 크기는 얼마나 크며 어떤 모습일까에 대하여 21장 9-17절에서 설명해 줍니다.
2하나님 나라는 어떤 재료로 만들어졌는가 얼마나 값비싼 재료 들을 썼을까 평당 단가가 얼마나 될까 에 대해선 21장 I8-21절을 보면 됩니다.
3 하나님 나라에서는 어떻게 사는가를 보려면 21장 22-27절을 보아야 합니다.
4하나님 나라에서는 무엇을 먹고 사는가 짜장면, 초밥. 불고기,김치, 마늘, 고추가루는 있을 것인가 없을 것인가를 보려면 22장 1-5절을 보면 됩니다.
1. 하나님 나라의 겉 모양을 생각해 보십시다(21:9-17).
(1) 그 나라는 크고 높은 산에 올라가야 보이는 나곽입니다. 10절을 보면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신앙 의 높은 산 깊은 경지에 들어가야 하나님의 나라는 보이고 믿어지게 됩니다. 세 살된 어린 아기한테 10XlO은 100이라고 아무리 손짓발짓 다 해가며 가르쳐 주어도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높은 경지, 깊은 단계에 들어서면 그 나라는 확실해 집니다. 마태복음 5장 8절을 보면 '마음이 청결한 자가 하나님을 보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믿음의 높은 산에 을라가야 볼 수 있습니다. 구약성서 에 스겔 40장 2절을 보면 에스겔도 높은 산 위에 을라가는 이상중에 하나님의 나라를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이상증에 나를 데리고 그 땅에 이 르러 나를 극히 높은 산위에 내려 놓으시는데'라고 했습니다.
(2) 그 나라는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 온 나라입니다. 땅에서 솟아난 나라. 사람의 지식과 손으로 만든 나라가 아닙니다. 이 나라는 정치의 산물도 아니고 역사의 산물도 아닙니다. 하나님께 로부터 하늘에서 내려 온 나라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전서 5장 1절에서 말하기를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 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 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라고 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지상나라들은 멸망하고 역사의 뒤안 길로 명멸해 갔습니다만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지으신 나라이기 때문에 영원한 나라인 것입니다.
(3) 거룩한 나라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라고 l0절 마지막부분에서 말씀했습니다. 세속적인 세상 나라와는 그 본질이 다릅니다. 하나님의 나라 새 예루살렘은 거룩한 도성입니다. 인간들의 더러 운 때가 묻지 않은 나라입니다. 21장 11절은 '그 곳에 하나님의 영광 이 있으매'라고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세상 나라는 인간의 영광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인간이 찬양을 받고 인간이 존경을 받고 만세를 받 습니다만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경배를 받으시고 찬양을 받으시고 높임을 받으시는 세계입니다.
(4) 그 나라는 영롱한 보석처럼, 맑은 수정처럼 빛나는 나라입니다 (11절이 설명해 줍니다). 본문에서 말하는 보석, 벽옥, 수정은 깨끗함과 순수함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나라는 모든 것이 순수합니다. 깨끗합니다. 인간 세계, 인간의 나라들처럼 흑막이 없습니다. 권모술수가 없습니다. 배반, 배신이 없습니다. 이해타산이나 피의 투쟁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보석처럼 반짝이고 수정알처럼 맑게 드려다 보이는 곳 이 그 나라입니다. 아무리 드려다 보아도 그 속에 보석처럼 아름답고 귀한 보배들만 드러나 보이는 곳이 천당입니다. 어떤 분은 우리 시대 를 '마치 내과의사가 어떤 환자의 병을 고치기 위해 복부를 헤쳐보았 더니 너무나 많은 여러 종류의 병들이 복합적으로 들어있기 때문에 도무지 수술을 할 수가 없어서 다시 바늘로 꿰메 놓고 하는 말이 사는 데까지 그냥 사십시요 라고 말한 것과 같다'고 비유했습니다. 이것은 결국 죽을 때 절망의 날, 파산의 날을 기다리라는 얘기인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아무리 열어 보아도 아무리 드려다 보아도 빛납니다. 그래서 좋은 나라입니다.
(5) 동서남북에 3개씩 12개의 문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동서남북 오대양 육대 주 어느 곳에서나 들어갈 수 있는 나라입니다. 아프리카, 구라파. 동남아시아 북극지방 어느 곳 에서나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 문으로만 들어가면 됩니다. 동서남북 어느 문이 특별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3개씩 동서남북에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3이란 숫자는 하나님의 수입니다. 그리고 4라는 숫자는 세상 수입니다. 하나님의 수 3과 세상 수 4를 곱한 것이 12입니다. 그 러니까 천당문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위하여 준비해 두시고 열어 놓으 신 문입니다. 결코 그 문이 좁거나, 적지 않습니다. 동서남북에 있기 때문에 동쪽에 사는 사람은 동쪽 문으로, 서쪽에 사는 사람은 서쪽 문 으로, 지구의 북쪽에 사는 사람은 북쪽 문으로, 남쪽에 사는 사람은 남쪽 문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또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동쪽은 동이 트고 태양이 떠오르는 곳입니다. 동쪽으로 난 창엔 일찍이 해 빛이 비취게 됩니다. 그러니까 동쪽 문은 일찍부터 회개하고 예수를 영접하여 구원받은 사람들이 들어가는 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 쪽은 해가 저무는 쪽입니다. 해가 지면 대지에 어둠이 깔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서쪽 문으로는 뒤늦게 인생의 황흔길에서 예수믿고 즉. 남 보다 늦게 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막차로 온 손님들'이 들어가는 문이 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남쪽에도 세 개의 문이 있습니다. 남쪽은 따뜻하고 뜨거운 쪽입니다. 그래서 이 남쪽 문은 주님을 뜨겁게 믿은 사람들 정열적으로 믿 은 사람들 ! 뜨거운 피를 바쳐서 믿은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 문이라 고 볼 수 있습니다. 북쪽은 어떻습니까 추운 곳입니다. 사색하고 따 지고 이성적인 방법으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 면 냉냉하게 믿는 사람들입니다, 아멘 소리도 모기소리 만하게 내고 주여, 소리 내는 것을 '한 푼 빌려 줍쇼'하는 소리보다 더 창피한 것으 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런 사람들이 냑원받지 못 하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 리라'고 했습니다. 동서남북에 나 있는
I2문 ! 이것은 하나님 사랑의 배 려입니다. 만일 남쪽에 하나의 문만 있다면 북극 쪽에서는 불평이 많을 것 아니겠읍 니까 동서남북에 골고루 그 문을 배정하시고 열어 놓으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치 않을 수가 없습니다.
(6) 구원받은 사람들이 다 들어가 살기에 충분한 나라입니다. 21장 16절을 보면 '네모가 반듯하먹 정과 광이 같다'고 했습니다. 유대인들은 네모가 같은 정입방형을 균형, 안정, 완전한 것으로 해석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나라는 조금도 틀림이 없는 정입방형의 나라입니다. 출애굽기 27장에 나오는 성전제단 역시 정입방형이었고, 에스 겔 41장에서 본 예루살렘 성의 모습도 정입방형이었고. 열왕기상 6장 에 나오는 솔로몬 성전의 지성소도 정입방형이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척수가 21장 15-1절에 나옵니다. 서방이 12,000스 타디온입니다. l스타디온은 약 20om가 됩니다.
그러므로 12 000스타디 온이라면 2400km가 됩니다. 다시 계산하면 이 성의 총면적은 576만kH 가 됩니다. 이 넓이라면 영국 런던에서 대서양을 건너 뉴욕까지 전 대 서양의 넓이가 되고, 아시아 주와 태평양으로 보면 하와이를 거쳐서 일본. 한국, 중국. 상해. 필리핀 등을 포함하는 넓이가 됩니다. 높이 역시 2400km가 됩니다. 결코 그 규모가 작은 나라는 아닙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가운데 들어 갈 자리가 없을까봐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일찍 믿은 사람을 위해선 동대문이 있고. 막차로 온 손님을 위해선 서대문이 있고, 이기주의자들을 위해서는 북대문이 있고, 정열의 사람들을 위해서는 남대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넓이, 길이. 높 이가 꼭 같은 576만km'의 넓고 넓은 나라를 만들어 놓고 우리를 기다 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 설교를 준비하면서도대체 한국사람이 계산하는 평수로 몇 평이 나 될까 하고 계산을 해보았습니다만 하다가 못했습니다. 천문학적인 숫자가 나오기 때문이기도 했고 제 계산이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 이 크기는 상징적입니다. '보아라 하나님 의 나라는 이렇게 완벽하고 크지 않느냐 그 크기 때문에 염려하지 말아라'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해 주신 계시적 넓이요 크기인 것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만해도 그떻습니다. 단독주택을 짓기로 말하 면 짓기 나름이겠습니다만 7-8채 정도 만들어서도 가득 찰 땅위에 아파트로 지어 놓으니까 좁은 땅에서 52세대가 살고 있습니다. 혹 생각 하기를 천당이라는게 고작 지구 반도 못하구나라고 하실분이 있으실 지 모르겠습니다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니까 그점에 대해선 염려하 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감사하십시다. 그 좋은 나라를 우리에 게 유업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십시다. 그 나라의 당당한 시민권 을 가지게 된 것을 감사합시다. 절망적 현실 속에서 그 나라를 생각하며 웃고 찬송할 수 있게 해주 신 주님을 찬양합시다. 미국같은 기독교의 나라에 가지 않고 한국 서 울에서 예수를 믿어도 그 나라의 주인될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하십시다. 오 주여 감사합니다. 다만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멘.
교우 여러분 ! 주께서 마태복음 6장 27절에서 말씀하시기를 '너희중 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고 하셨습니다. 염려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된다면 머리를 싸매고 밤을 지새우면서 라도 염려해 봅시다. 그러나 염려는 염려를 낳을 뿐입니다. 그리고 내 영과 육을 피곤하게 하고 지치게 만들고 맙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누구나 다 겪고 있는 이 각박한 사회현실과 경제 현실 속에서 이 세상 나라의 얘기가 아니라 '저 세상 나라', '영원한 나라'.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말씀해 드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우 린 이럴 때일수록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예수에 관해서 얘기를 많이 해야 합니다. 저는 분명히 얘기합니다. 아무리 폭풍이 불어닥쳐 온다 해도 나무의뿌리만 깊으면 넘어지지 않습니다. 같은 종류의 나무라도 뿌리가 약 하면 폭풍에 뽑히고 맙니다. 그러니까 바람도 문제입니다만 나무 뿌 리의 깊이가 더 중요합니다. 바람은 밖에서 오는 것입니다만 뿌리는 내 안에 내 속에 있는 문제인 것입니다. 환란과 시련을 당한 분들이 있습니까 주앞에 바로 서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뿌리를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만한 폭풍앞에 쓰러질 내가 아니다 동남풍아 불어라 서북풍아 불어라 내 믿음의 뿌리는 깊고 굳세다 라는 믿음이 있어야 됩니다. 이말씀을 정리하면 이런대일수록 더 기도해야 하고 주님께로 가까이 나가야 하고 주님을 크게 불러야 하고 주님의 말씀에 내가 굳게 서야 합니다, 어떤 분이 강남에 새로 집을 짓고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사를앞둔 어느날 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의 내용인즉 이달 15일에이사를 할 계획인데 그날에 이사를 해도 괜찮을지 어떨지 몰라서 전 화를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 대답이 해뜨고 맑은 날이면 좋은 날인데 왜 그러느냐고 했더니 그분의 대답인즉 어떤 예언기도를 한다는 분에게 기도를 받았는데 그날은 절대로 이사를 하지 말라는 응답이 나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날은 흉일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좋 아하지 않는 날이어서 그날 이사를 하면 화가 미친다는 것이었읍니다. 솔직이 저는 이 얘기를 들으면서 한심스럽고 짜증스러운 기분이었 습니다. 모든 날은 하나님이 지으신 날입니다. 하나님의 날입니다. 모든 날은 다 선합니다. 해뜨면 해가 떠서 좋고 흐리면 흐려서 좋습니다.
여러분 이런 예언기도는 하지도 말고 받지도 마십시요. 점장이와 다를게 꿔가 있습니까 거룩하신 하나님, 선하신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을 그런식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발람 선지자처럼 내가 하나님을 거역하고 죄악된 길로 가고 있다면 하나님은 내 길을 방해 하시고 막으십니다. 그러나 그런 일이 아니라면 하나님은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을 섭리하시고 인도하시고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인도 하시니 내주 안에 있는 긍훌 어찌 의심하리요 믿음 안에 사는 자는 하늘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하리라'는 찬송대로 입니다. 고린도전서 8장 6절에서 바울은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며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고 했습니다. 저는 두 주일에 걸쳐 교우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나라쎄 대하여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한마디로 말하면 이 세상 나라가 아닙니다. 이 세상 나라와 같 지 않습니다. 추석 전날 텔레비젼 뉴스 시간에 뉴스 보도를 맡은 아나운서가 정치, 사회, 전반에 걸친 뉴스 보도를 마치고 끝으로 이런 말을 했읍니다. 다는 기억하지 못합니다만 '시청자 여러분 짜증스럽고 답답한 일이 있으시더라도 즐거운 추석 맞으시기를 바랍니다' 대충 그런 얘 기였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세상일, 이 세상에서 벌어지고 전개되 고 있는 사건들은 확실히 고통스럽고 짜증스러운 일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잊으려고 하면 기억하는 것 만큼이나 힘이 들게 됩니다. 그러나 억지로 잊어보려고 한다고 해서 잊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여기 좋은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 방법 이란 희망적인 사건을 생각하고 좋은 일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제 부터 말씀드리는 가운데 나오게 됩니다만 하나님의 나라는 생각하면 할수록 좋은 나라입니다. 희망이 넘치고 기쁨이 샘솟는 나라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말할 수 없이 좋은 나라입니다. 스위스에서는 전화로 성경말씀을 듣는 운동이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이블 텔리폰 콜스(Bible Telephone Calls) 라는 운동인데 성경 말씀을 듣고싶은 사람은 전화 수화기를 들고 전화번호만 돌리면 간단 한 성경말씀을 들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다이알을 돌리는 사람 의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 절망이 앞을 가릴 때. 세상일에 환멸을 느낄 때 인생이 고독하고 외로울 때 하나님 나라 의 사진을 꺼내 보고 보고 또 보시기 바랍니다. 마치 전쟁에 나간 젊 은 병사가 죽음을 앞에 둔 긴장과 공포 속에서 자기가 사랑하는 여인 의 사진을 꺼내 보면서 마음을 달래고 위로를 받는 것처럼 요한계시 록에 그려져 있는 '하나님의 나라' 를 읽고 또 읽고 보고 또 봄으로써 용기를 얻고 회망을 찾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에 하나님 나라는 몇 가지 다른 이름으로 사용된 곳이 있읍니다. 마태복음 13장 43절에서는 아버지의 나라'라고 했고, 마태복음 6 장 10절에서는 당신의 나라'라고 했고, 고린도전서 6장 9절에서는 그리스도의 나라'라코 했습니다. 물론, 이 말은 원어로 보았을 때이 고 우리 성경엔 하나님의 나라라고 번역해 놓았습니다. 중세기의 유명한 신학자요, 교부였던 어거스틴 같은 사람은 '하나님의 도성'이라는 유명한 책을 써냈습니다. 어거스틴 역시 하나님의 나라란 인간의 역사 안에서 실현되는 이상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보려면 요한계시록 21장 9절부터 22장 5절까지를 보 아야 합니다.
1 하나님의 나라는 어떻게 생겼을까. 그 외오는 어떠하며 크기는 얼마나 크며 어떤 모습일까에 대하여 21장 9-17절에서 설명해 줍니다.
2하나님 나라는 어떤 재료로 만들어졌는가 얼마나 값비싼 재료 들을 썼을까 평당 단가가 얼마나 될까 에 대해선 21장 I8-21절을 보면 됩니다.
3 하나님 나라에서는 어떻게 사는가를 보려면 21장 22-27절을 보아야 합니다.
4하나님 나라에서는 무엇을 먹고 사는가 짜장면, 초밥. 불고기,김치, 마늘, 고추가루는 있을 것인가 없을 것인가를 보려면 22장 1-5절을 보면 됩니다.
1. 하나님 나라의 겉 모양을 생각해 보십시다(21:9-17).
(1) 그 나라는 크고 높은 산에 올라가야 보이는 나곽입니다. 10절을 보면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신앙 의 높은 산 깊은 경지에 들어가야 하나님의 나라는 보이고 믿어지게 됩니다. 세 살된 어린 아기한테 10XlO은 100이라고 아무리 손짓발짓 다 해가며 가르쳐 주어도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높은 경지, 깊은 단계에 들어서면 그 나라는 확실해 집니다. 마태복음 5장 8절을 보면 '마음이 청결한 자가 하나님을 보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믿음의 높은 산에 을라가야 볼 수 있습니다. 구약성서 에 스겔 40장 2절을 보면 에스겔도 높은 산 위에 을라가는 이상중에 하나님의 나라를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이상증에 나를 데리고 그 땅에 이 르러 나를 극히 높은 산위에 내려 놓으시는데'라고 했습니다.
(2) 그 나라는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 온 나라입니다. 땅에서 솟아난 나라. 사람의 지식과 손으로 만든 나라가 아닙니다. 이 나라는 정치의 산물도 아니고 역사의 산물도 아닙니다. 하나님께 로부터 하늘에서 내려 온 나라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전서 5장 1절에서 말하기를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 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 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라고 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지상나라들은 멸망하고 역사의 뒤안 길로 명멸해 갔습니다만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지으신 나라이기 때문에 영원한 나라인 것입니다.
(3) 거룩한 나라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라고 l0절 마지막부분에서 말씀했습니다. 세속적인 세상 나라와는 그 본질이 다릅니다. 하나님의 나라 새 예루살렘은 거룩한 도성입니다. 인간들의 더러 운 때가 묻지 않은 나라입니다. 21장 11절은 '그 곳에 하나님의 영광 이 있으매'라고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세상 나라는 인간의 영광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인간이 찬양을 받고 인간이 존경을 받고 만세를 받 습니다만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경배를 받으시고 찬양을 받으시고 높임을 받으시는 세계입니다.
(4) 그 나라는 영롱한 보석처럼, 맑은 수정처럼 빛나는 나라입니다 (11절이 설명해 줍니다). 본문에서 말하는 보석, 벽옥, 수정은 깨끗함과 순수함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나라는 모든 것이 순수합니다. 깨끗합니다. 인간 세계, 인간의 나라들처럼 흑막이 없습니다. 권모술수가 없습니다. 배반, 배신이 없습니다. 이해타산이나 피의 투쟁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보석처럼 반짝이고 수정알처럼 맑게 드려다 보이는 곳 이 그 나라입니다. 아무리 드려다 보아도 그 속에 보석처럼 아름답고 귀한 보배들만 드러나 보이는 곳이 천당입니다. 어떤 분은 우리 시대 를 '마치 내과의사가 어떤 환자의 병을 고치기 위해 복부를 헤쳐보았 더니 너무나 많은 여러 종류의 병들이 복합적으로 들어있기 때문에 도무지 수술을 할 수가 없어서 다시 바늘로 꿰메 놓고 하는 말이 사는 데까지 그냥 사십시요 라고 말한 것과 같다'고 비유했습니다. 이것은 결국 죽을 때 절망의 날, 파산의 날을 기다리라는 얘기인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아무리 열어 보아도 아무리 드려다 보아도 빛납니다. 그래서 좋은 나라입니다.
(5) 동서남북에 3개씩 12개의 문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동서남북 오대양 육대 주 어느 곳에서나 들어갈 수 있는 나라입니다. 아프리카, 구라파. 동남아시아 북극지방 어느 곳 에서나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 문으로만 들어가면 됩니다. 동서남북 어느 문이 특별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3개씩 동서남북에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3이란 숫자는 하나님의 수입니다. 그리고 4라는 숫자는 세상 수입니다. 하나님의 수 3과 세상 수 4를 곱한 것이 12입니다. 그 러니까 천당문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위하여 준비해 두시고 열어 놓으 신 문입니다. 결코 그 문이 좁거나, 적지 않습니다. 동서남북에 있기 때문에 동쪽에 사는 사람은 동쪽 문으로, 서쪽에 사는 사람은 서쪽 문 으로, 지구의 북쪽에 사는 사람은 북쪽 문으로, 남쪽에 사는 사람은 남쪽 문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또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동쪽은 동이 트고 태양이 떠오르는 곳입니다. 동쪽으로 난 창엔 일찍이 해 빛이 비취게 됩니다. 그러니까 동쪽 문은 일찍부터 회개하고 예수를 영접하여 구원받은 사람들이 들어가는 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 쪽은 해가 저무는 쪽입니다. 해가 지면 대지에 어둠이 깔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서쪽 문으로는 뒤늦게 인생의 황흔길에서 예수믿고 즉. 남 보다 늦게 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막차로 온 손님들'이 들어가는 문이 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남쪽에도 세 개의 문이 있습니다. 남쪽은 따뜻하고 뜨거운 쪽입니다. 그래서 이 남쪽 문은 주님을 뜨겁게 믿은 사람들 정열적으로 믿 은 사람들 ! 뜨거운 피를 바쳐서 믿은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 문이라 고 볼 수 있습니다. 북쪽은 어떻습니까 추운 곳입니다. 사색하고 따 지고 이성적인 방법으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 면 냉냉하게 믿는 사람들입니다, 아멘 소리도 모기소리 만하게 내고 주여, 소리 내는 것을 '한 푼 빌려 줍쇼'하는 소리보다 더 창피한 것으 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런 사람들이 냑원받지 못 하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 리라'고 했습니다. 동서남북에 나 있는
I2문 ! 이것은 하나님 사랑의 배 려입니다. 만일 남쪽에 하나의 문만 있다면 북극 쪽에서는 불평이 많을 것 아니겠읍 니까 동서남북에 골고루 그 문을 배정하시고 열어 놓으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치 않을 수가 없습니다.
(6) 구원받은 사람들이 다 들어가 살기에 충분한 나라입니다. 21장 16절을 보면 '네모가 반듯하먹 정과 광이 같다'고 했습니다. 유대인들은 네모가 같은 정입방형을 균형, 안정, 완전한 것으로 해석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나라는 조금도 틀림이 없는 정입방형의 나라입니다. 출애굽기 27장에 나오는 성전제단 역시 정입방형이었고, 에스 겔 41장에서 본 예루살렘 성의 모습도 정입방형이었고. 열왕기상 6장 에 나오는 솔로몬 성전의 지성소도 정입방형이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척수가 21장 15-1절에 나옵니다. 서방이 12,000스 타디온입니다. l스타디온은 약 20om가 됩니다.
그러므로 12 000스타디 온이라면 2400km가 됩니다. 다시 계산하면 이 성의 총면적은 576만kH 가 됩니다. 이 넓이라면 영국 런던에서 대서양을 건너 뉴욕까지 전 대 서양의 넓이가 되고, 아시아 주와 태평양으로 보면 하와이를 거쳐서 일본. 한국, 중국. 상해. 필리핀 등을 포함하는 넓이가 됩니다. 높이 역시 2400km가 됩니다. 결코 그 규모가 작은 나라는 아닙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가운데 들어 갈 자리가 없을까봐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일찍 믿은 사람을 위해선 동대문이 있고. 막차로 온 손님을 위해선 서대문이 있고, 이기주의자들을 위해서는 북대문이 있고, 정열의 사람들을 위해서는 남대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넓이, 길이. 높 이가 꼭 같은 576만km'의 넓고 넓은 나라를 만들어 놓고 우리를 기다 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 설교를 준비하면서도대체 한국사람이 계산하는 평수로 몇 평이 나 될까 하고 계산을 해보았습니다만 하다가 못했습니다. 천문학적인 숫자가 나오기 때문이기도 했고 제 계산이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 이 크기는 상징적입니다. '보아라 하나님 의 나라는 이렇게 완벽하고 크지 않느냐 그 크기 때문에 염려하지 말아라'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해 주신 계시적 넓이요 크기인 것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만해도 그떻습니다. 단독주택을 짓기로 말하 면 짓기 나름이겠습니다만 7-8채 정도 만들어서도 가득 찰 땅위에 아파트로 지어 놓으니까 좁은 땅에서 52세대가 살고 있습니다. 혹 생각 하기를 천당이라는게 고작 지구 반도 못하구나라고 하실분이 있으실 지 모르겠습니다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니까 그점에 대해선 염려하 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감사하십시다. 그 좋은 나라를 우리에 게 유업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십시다. 그 나라의 당당한 시민권 을 가지게 된 것을 감사합시다. 절망적 현실 속에서 그 나라를 생각하며 웃고 찬송할 수 있게 해주 신 주님을 찬양합시다. 미국같은 기독교의 나라에 가지 않고 한국 서 울에서 예수를 믿어도 그 나라의 주인될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하십시다. 오 주여 감사합니다. 다만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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