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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성수 (계1:9-10)

본문

성경에서 주의 날은 두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주님 재림의 날입니다. 이사야서 13장 6절이나 예레미야서 46장 10절은 '여호와의 날'이라고 했습니다. 빌립보서 1장 10절은 '그리스도의 날', 고린도 후서 1장 14절은 '예수의 날'이라고 합니다. 그 날은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 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실 날 (계 11:15) 입니다. 또한 로마서 2장 5절의 '진노의 날'. 마태복음 10장 15절의 '심판의 날'. 유다서 6절의 '큰 날'. 그리고 마태복음 7장 22절 등에 나오는 '그 날' 이 될것입니다. 주의 날은 심판과 구원의 완성을 위하여 여호와 하나님 자신을 나타내시는 날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온전히 실현 시키시는 날입니다. 주의 백성들에게는 무궁한 영광의 날이 될 것이나 주님을 거부 하고 불신하던 사람들에게는 영원한 멸망의 날이 되기도 할것입니다.
둘째는 본문에 나오는 주의 날입니다. 이 날은 주님 부활하신 날입니다. 이레 중 첫 날 (마 28:1) 입니다. 지금의 토요일은 안식일입니다. 유대교는 안식일에 하나님을 예배 했습니다. 유대인들의 습관은 초대교회가 세워지고서도 한참동안 지속 되었습니다. 이 습관 때문에 안식일과 주의 날을 함께 지키기도 했습니다. 초대교회 후기에 가서 안식일 관념은 사라집니다. 주의 날만을 그리스도인들이 기념하게 됩니다. 주의 날에 성도들은 주님을 예배하면 서 주의 상에서 함께 떡을 떼었습니다(행 20:11). 그들이 준비한 연보 를 드리기도 했습니다(고전 16:2). 율법은 주님의 온전하신 사랑으로 성취되었습니다. 구약에 우리가 더 이상 얽매이지 않습니다. 주님은 그 몸으로 율법을 폐하신 것입니다. 구약의 법으로 돌아 가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안식일주의 자들은 그리스도인들이 지켜야 할 날은 안식일이라고 주장 합니다. 심지어는 기독교인들까지도 주의 날은 안식일이 변경하여 주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아연해 집니다. 성경에 무지하고 근거없는 사람의 해석 방법에 따라 교파가 생겨나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주의 날은 변경된 안식일이 아닙니다. 지금은 안식일 법이 유효하지 않습니다. 주의 날을 안식일 관념으로 성수 주일하는 것도 잘못입니다. 주의 날은 지금의 일요일입니다. 로마력에 일요일이 태양의 날이라 고 하여 주의 날 기념을 태양숭배하는 우상행위로 몰아 세우는 것도 잘못 입니다. 알지 못하고 믿는 것은 우맹이요. 맹목적인 신앙은 불쌍한 것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기독교인 중에 주의날이 도대체 무엇에 근거하여 지켜야 하는지 알고 믿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주의 날의 근원도 모르면서 매 주일이면 교회에 열심히 쫓아 다닙니다. 주의 날이란 단지 교회에 가서 예배하는 날이라고만 압니다. 그래서 예배당 문턱만 부지런히 밟습니다. 이것은 참 믿음이 아닙니다. 흔히 주일날이라고 합니다. 잘못된 언어 습관입니다. 그리스도인들 이 더럽히는 언어의 오염은 속히 순화 시켜야 합니다. 특히 지도자들 의 무분별한 언어는 혐오감을 주기까지 합니다. 성경대로 주의 날이라 고 해야 합니다. 주의 날은 과연 성경에 정하여져 있습니까.
시편 118편 22절에서 24 절을 보십시요. "건축자의 버린 돌이 집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의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이 날은 여호와의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하나님은 한 날을 정하여 주실 것이라고 합니다. 그 날은 건축자의 버린 돌이 집모퉁이의 머릿돌이 되는 날입니다. 이것은 자연의 순환 에 의하여 저절로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행하시는 기이한 역사에 의하여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누가 머릿돌 이십니까. 베드로 전서 2장 5, 6절은 예수님이 신령한 집의 머릿돌이시라고 합니다. 그 머릿돌은 성경의 예언대로 건축자들 의 버린 돌이었습니다. 신령한 집은 영적 성전입니다. 영적 성전은 주님의 몸된 교회 입니다. 주님은 그 교회의 머릿돌이 되신 것입니다. 모든 성도들은 주님이 머릿돌이 되신 이 초석 위에 신령한 집으로 세워져야 합니다. 주님이 언제 머릿돌이 되셨을까요. 복음서에 보면 "안식일이 다하여 가고 안식후 첫날이 되려는 미명에" 주님을 따르든 몇몇의 여인들이 자신들의 재산을 털어 주님 몸에 바를 향품을 준비해 가지고 무덤으로 갔습니다. 그들이 무덤에 도착 하였을 때에는 이미 날이 새어 해가 떠오르고 있었습니다. 팔레스타인의 새벽은 짧습니다. 일출이 더 빠르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주의 제자들도 곧 뒤따라 갑니다. 먼저의 일행들이 무덤에 도착 하 여 보니 이미 무덤이 비워 있었습니다. 주님의 시체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여인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뒤따라 온 제자들도 이 사실에 놀라 무덤을 제대로 살펴 보지도 못하고 떠났습니다. 막달라 마리아가 아직 무덤 가에 서성이고 있었습니다. 그 때 부활 의 주님이 나타 나셨습니다. 주님은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채 느냐" 말씀 하십니다. 마리아는 처음에는 동산지기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가까스로 주님 자신임을 깨닫습니다. 너무도 반가웠습니다. 선생 예수를 포옹하려고 했습니다. 그 때 주님은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 가지 못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셨습니다. 주님은 안식후 첫날 부활 하셨습니다. 막달라 마리아에게 그 모습을 보여 주시므로서 당신 부활의 증거를 분명히 남기셨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의 주님 모습을 우리는 볼 수 없습니다. 요한복음 20장 19절에 보면 주님은 비로소 그 날이 저물어 가는 저 녁 때에 제자들이 모인 곳에 나타 나십니다. 만 한낮동안 우리 주님은 어디에서 무엇 하셨을까요. 그의 실종이 궁금 합니다. 주님 자신이 말씀 하십니다. "내 아버지께로 올라가니 나를 만지지 말라" 주님은 아버지 앞에 서신 것입니다.
로마서 1장 4절은 예수님을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 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라" 했습니다. 주님은 이 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이양 받으실 우리의 맏형, 하나님의 아들이 되셨습니다. 그는 대권을 부여 받고 구원의 주가 되 어 우리의 영원한 영적 몸의 초석이 되신 것입니다. 주님은 부활 하심으로서 새로운 영적 성전의 머릿돌이 되십니다. 이 사실을 베드로는 사도행전 2장에서 말합니다.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 이 정녕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 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 라" 주님은 부활하여 우리 구원의 초석이 되셨습니다. 그 부활의 날이 주의 날입니다. 주님 부활하신 날은 일요일이 아니라 토요일인 안식일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레위기 23장 9절서부터 보십시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 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 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식을 거둘때에 위선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여호와 앞에 열납 되도록 흔들되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했습니다. 유대인은 무르익은 곡식을 거둘 때에 위선 첫 단을 하나님 앞에 가 져와 요제로 드렸습니다. 곡식을 언제 베었던지 요제로 드리는 날은 안식일 이튿날이니 지금 말로하면 일요일입니다. 곡식의 첫단은 무엇일까요.이 비밀을 안 바울 사도는 고린도전서 15장20절에서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하였습니다. 여기 첫 열매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곡식의 첫 단을 드리던 바로 그 첫 이삭입니다. 곡식의 첫 단을 요제로 드리는 것은 우리 주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실 것을 예표하신 것입니다. 곳식의 첫 단을 요제로 드리는 날은 언제든지 안식일 이튿날 이였습니다. 주님이 부활하신 날은 누가 무엇이라고 하던지 지금의 일요일인 주의날입니다. 레위기 23장은 계속 합니다. 15절서부터 읽습니다.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칠안식일의 수효를 채우 고 제 칠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 오십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 께 드리되" 이 날이 바로 오순절입니다. 오순절은 새 이삭의 단을 드린 날부터 세어서 오십일째 되는 날입니다. 이 오순절 역시 지금의 일요일 임에는 다름이 없습니다. 주님은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세상에 계시다가 승천 하셨습니다. 그로부터 열흘 후 새 소제를 드리는 오순절에 약속하신 성령을 보내셨 습니다. 제자들은 성령세례를 받고 완전히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능 력이 충만해 졌습니다. 땅의 사람이 하늘 사람 된것입니다. 성령충만한 제자들은 주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사도행전 2장 14절에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같이 서서 소리 높여" 말했습니다. 하늘나라로 들어가는 은혜의 복음을 선포 했습니다.
마태복음 16장 19절에서 주님 이 천국 열쇠를 네게 주시마고 약속하신 그 열쇠를 첫번 사용한 것입니다. 베드로의 말을 듣고 찔린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사도행전 2장 38절 에서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 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먼저 이스라엘의 회개를 촉구 했습니다. 에스겔서 36장 26절과 스가랴서 13장 1절에서 약속 하셨던 "죄 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거민을 위하여 열리 기" 시작한 것입니다. 베드로는 계속하여 말합니다. 39절에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 와 모든 먼데 사람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였습니다. 이 약속이 바로 New Testarment 즉 신약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날 베드로의 입술을 통하여 예레미야 31장 31절에서 34 절에 약속 하였던 새 언약을 주셨습니다. 이 언약은 옛언약인 율법을 대신하여 주신 새 언약 이라고 말합니다. 베드로는 사도행전 2장 39절에서 계속하여 말하기를 이 약속이 구원 이라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순종할 때에 구원을 얻습니다. 주님의 언 약은 각각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죄사함을 얻고 성령을 선물로 받는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달리 해석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문자주의를 기피 하려고 해도 돌파구는 없습니다. 회개하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 로 세례를 받으면 죄사함을 얻고 성령을 선물로 받습니다. 이것이 구원입니다. 구원은 골로새서 1장 13절과 14절에서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 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사함을 얻었도다" 하신 바로 이 사실입니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 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그 안에 주의 성령을 모시고 사는 사람 들입니다.
로마서 8장 9절은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합니다 우리가 죄사함을 얻고 성령을 받으려면 사도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누구든지 회개하여 세례 받아야 죄사함을 얻고 성령을 받습니다. 이 사람이 구원 받은 사람입니다. 베드로의 설교을 들은 사람들이 삼천명이나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 렇게 해서 지상에 최초의 그리스도의 교회가 창립 되었습니다. 이 교회는 아모스 9장 11절과 12절에 예언된 다윗의 장막입니다. 퇴락한 장 막이 다시 섰습니다. 사도행전 15장에 보면 예루살렘 교회의 기둥이었던 야고보 장로가 첫번 예루살렘 교회 회의의 그 중요한 자리에서 이 사실을 인정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교회는 퇴락한 다윗의 장막이 다시 일으켜 진것입니다. 오늘의 말씀을 정리 하십시다. 주님은 안식 후 첫날 부활 하셨습니다. 주님 부활하신 날이 주의 날 입니다. 주의날은 안식일이 아닙니다. 변경된 안식일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한 날을 정하여 주셨습니다. 그 날이 주의 날입니다. 주의 날 베드로가 천국 열쇠를 처음 사용 했습니다. 더러움을 씻는 회개의 샘이 열리고 구원의 약속이 선포 되었습니다. 그 약속의 순종 에 따라 다윗의 퇴락한 장막이 다시 세워졌습니다. 그것이 곧 그리스도의 교회입니다. 주의 날은 구약이 예언하고 신약이 성취 되었음을 확실하게 해줍니다.이 날 주의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께 예배 합니다. 성도의 교제를 가지고 기쁨을 나눕니다. 이웃에게 선한 봉사를 합니다. 이것이 주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입니다. 주의 날은 성수하라는 강제성이 없습니다. 주의 성도들이 자발적으 로 지켜야 하는 날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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