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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욥의 경건을 아십니까? (욥1:1-5)

본문

당신은 이 시대에 큰 사람입니다. 밀알교회가 이 시대에 여호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시대적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저는 두가지 면에서 힘써고자 합니다. 그 하나는 목회자인 저가 해야 할 사역이요, 다른 하나는 밀알가족 여러분이 해야 할 사역입니다. 저는 밀알의강단을 위해서 혼신의 힘을 쏟고자 합니다. 이 사역을 삼단계 작업으로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1 강단 메시지를 문서화해서 필요시 언제 어디서나 말씀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일입니다. 이 사역은 현재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너무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2 강단 메시지를 테이프에 담아 누구든지 살아 있는 말씀를 들을 수 있게 하는 일입니다. 아직은 부족하여 부끄러운 부분이 많으나 전도용으로 조금씩 보금할 수 있음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3 방송메체를 통하여 선교하는 일입니다. 이 사역은 재정적인 후원과 저의 시간적인 배려가 이루어지지 않아 기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함께 동역할 신실한 사역자를 보내 주시면 멀지 않은 장래에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밀알가족 여러분이 해야할 사역은 밀알경건훈련입니다. 구역활동은 여러분의 경건생활을 평가할 수 있는 유일한 영적인 이력서입니다. 이것을 통해서 일군을 훈련하고 사명자를 찾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속문화의 속된 가치관이 밀알의 가정에 침입하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항상 깨어 기도해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생명을 건지고 영혼을 구하는 전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온 교회 성도들의 가정에서 제단을 쌓아 찬양이 담과 울타리를 넘어 이웃에게 전파되게 해야 합니다. 한 사람도 영적으로 쉬고 있거나 예외된 가정이 없기를 바랍니다. 스스로 마귀의 시험을 받지 않도록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오늘은 경건생활의 가장 모범적인 한 사람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 분이 바로 욥입니다. 욥의 신앙은 저와 여러분들이 본 받아야 할 가장 모범적인 가정입니다. 욥은 살았던 우스(Uz) 땅은 팔레스틴 동부에 위치한 곳입니다(예레미야애가 4:21). 그가 어느 시대에 살았는지 정확하게 밝히져 있지는 않으나 그가 가족의 제사장인 점이나(1:5), 그 시대의 부를 가축의 수로 표시한 것이나(1:3) 그가 142세 이상을 살았던(42:16) 이와같은 점을 종합하여 볼 때 족장시대 곧 아브라함과 동시의 인물이라고 성경 학자들은 말합니다. 욥은 경건한 자로서 그 시대에 가장 큰자로 쓰임을 받은 것처럼 우리도 한알의 밀알이 되어 이 시대를 살리는 복음의 작은 등불이 되고자 합니다.
첫째/ 욥의 인격:악에서 떠난 사람입니다. 읽을 말씀 “우수 땅에 욥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1절) 우리는 먼저 욥의 신앙 인격이 어떠한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욥은 전인적으로 잘 가추어진 성숙한 신앙인이었습니다. 자신의 내면세계가 깨끗하고 순박했으며, 나아가 이웃과 사회에 비쳐진 그는 한점의 부끄러움이 없는 정직한 사람이었으며, 영적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참으로 경건한 자였습니다. 욥은 구체적으로 어떠한 사람이었는가 1 욥은 순전한 사람입니다. 여기 순전 이란 말은 히브리어로 탐(-THARM) 이란 말인데 영역본(KJV)에서는 완전한, 흠이 없는(perfect) 것이란 말입니다. 참으로 이상적인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그 시대의 윤리와 도덕적인 기준이 된 사람이었습니다. 노아와 같은 사람이었습니다(창세기 6:9).
2 욥은 정직한 사람입니다. 여기 정직 이란 말은 히브리어로 야살(-YASHAR)이란 말인데 영역본(KJV)에서는 직립한, 곧은(upright)이란 말입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곧게 살았습니다. 조금도 가리운 것이 없는 신전의식의 인격자로 살아갔던 것입니다. 주님 앞서 오신 세례요한이 와서 사역할 때에 그는 주의 길을 평탄(straight)케 하려 왔다(마태복음 3:3)고 했습니다.
3 욥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입니다. 히브리어로 버살(-VESAR)이란 말인데 영역본(KJV)에서는 두려워하다(feared)란 말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두려워 했습니다. 성령님 받은 베드로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했던 것은 하나님을 두려워 했기 때문입니다(사도행전 4:19-20). 그래서 그는 항상 악에서 떠나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은 자는 온갖 불행한 일을 스스로 자행합니다. 바울은 이러한 자들을 가리켜서 “저희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 함이 없느니라”(로마서 3:18)고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에 욥같은 신앙인격자가 너무도 절실하게 요구되는 때입니다. 내면적으로 순박함은 있으나 사회성과 조직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고, 사회성은 잘 발달되었으나 순진함이 없고, 영적으로는 잘 발달되어 있으나 자기관리와 사회성이 결여된 자들을 많이 봅니다. 욥은 이러한 모든 면을 고루 갖춘 성숙한 신앙인격자입니다.
둘째/ 욥의 소유:재물의 주인은 하나님입니다. 읽을 말씀 “그 소생은 남자가 일곱이요 여자가 셋이며, 그 소유물은 양이 칠천이요 약대가 삼천이요 소가 오백겨리요 암나귀가 오백이며 종도 많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큰 자라”(2-3절)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필요하고 소중하면서도 가장 시험 받기 쉬운 것이 물질입니다. 물질 자체를 죄악시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물질 자체는 인격체가 아니므로 선도 악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물질을 관리하는 인간의 마음입니다. 인간의 마음이 하나님을 등지게 될 때 모든 물질은 탐욕으로 죄악의 도구가 되지만 하나님을 위할 때는 축복의 도구가 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에 아름답고 풍성한 것으로 복되게 살아가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누리면서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욥은 하나님께 엄청난 축복을 받은 자로서 동방에서 큰 자였습니다. 그가 받은 복은 이러했습니다.
1 가정에서 받은 자녀들의 복입니다. 그는 일곱 아들과 세 딸을 가진 열 자식의 아비였습니다. 자식은 인간의 임의대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시편 127:3)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기업이요 상급이나 인간의 수고와 노력을 통해서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2 소유물에 받은 재물의 복입니다. 욥이 살았던 그 시대는 가축의 수로서 부를 측정하는 시대로서 거대한 축산단지를 이루는 오늘날로 말하면 대기업의 재벌입니다. 노동력으로 사용할 소나 식량과 의복을 위한 양이나 교통수단으로 사용할 나귀가 수 없이 많았습니다. 3 수 많은 종들을 거느렸습니다. 그 당시의 종들은 곧 주인의 생명을 보호하는 군대력으로서 이는 곧 욥의 벼슬이요, 권력이며, 명예입니다. 수 많은 종들을 거느리고 살았으니 인덕을 가춘 족장으로서 지도력이 뛰어난 인물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는 인간의 행복조건을 완벽하게 고루 갖춘 자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기억할 사실은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입니다. 자신은 철저하게 하나님께 위임받은 청지기라는 사실입니다. 우리에게 이러한 신앙고백이 없으면 나의 소유물인 그 어떤 것이 내게서 떠나갈 대 탄식하게 되고, 창조주 하나님을 원망하게 되며, 인간의 사명을 잃게됩니다. 욥은 이 많은 부요한 재물과 자식과 건강까지 잃어도 하나님 앞에서 바른 청지기 신앙을 고백한 것입니다. 욥의 이 고백은 너무도 귀하므로 우리 모두가 이러한 고백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으로 나왔은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을지니이다”(욥기 1:21)고 했습니다.
셋째/ 욥의 생활:범사에 단을 쌓는 삶입니다. 읽을 말씀 “그 아들이 자기 생일이면 각각 자기의 집에서 잔치를 베풀고 그 누이 셋도 청하여 함께 먹고 마시므로, 그 잔칫날이 지나면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케 하되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으니 이는 욥이 말하기를 혹시 네 아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배반하였을까 함이라 욥의 행사가 항상 이러하니라”(4-5절) 오늘날 우리 시대에 가장 우려되는 불안감은 가정이 무너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질문명은 풍요로워지나 정신적인 가치관이 이를 따르지 못하며, 이 모든 것이 사단문화의 도구로 전락되어 가니 어두움의 권세가 우리를 사로잡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어두움의 세력을 몰아내고 가정을 온전히 바로 세워야 합니다. 부부간의 갈등과 부자간의 단절과 친족간의 이해 다툼은 우리의 가정을 병들게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정을 바로 세우는 비결이 여기에 있습니다. 욥의 가정은 어떠했는가 1 자녀들이 우애가 돈독했습니다. 생일에는 모든 자녀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식탁을 같이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가 조상으로부터 물러 받은 아름다운 유산중에 점점 잃어가고 태색되어가는 것이 밥상공동체문화입니다. 이전에 가족들이 한 솥에서 나오는 밥을 한 상에서 먹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밥상문화는 모든 교육의 총체였습니다. 그때 아버지의 가르침이 있고, 형제간의 친교가 있고, 선후의 질서가 있었던 것입니다. 핵가족제도와 기계문명으로 인한 산업사회는 이러한 것을 송두리채 무너떠리고 말았습니다. 욥의 가정을 통해서 그 엣날 우리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억하게 됩니다(찬송가 305장).
2 잔치날이 지나면 욥이 반드시 불러서 결산을 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물질적인 결산이 아닙니다. 정신적인 윤리적 도덕적인 결산 정도가 아닙니다. 영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성결치 못한 영역이 있었는지를 책크(check)를 하셨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너무 분주하여 앞으로만 보고 달렸지 지나온 자국을 생각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이것은 과지향적인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지나온 것을 돌아보아 미래를 새롭게 하는 건설적인 평가인 것입니다. 3 욥은 각인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습니다. 열 자녀를 위한 번제를 드리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경건한 모습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세속문화가 우리 가정의 울타리를 넘어 들어오지 못하도록 날마다 가족들을 불러 놓고 번제를 쌓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주 일회 이상씩 가정제단을 쌓는 경건훈련을 하게 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욥은 순전고 정식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악에서 떠난 성숙한 신앙인격자 였습니다. 그는 풍성한 재물을 소유한 부요한 자였으나 하나님 앞에서 청지기로 살았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번제를 드리면서 가정을 바로 세워가는 경건한 사람이었습니다. 밀알의 가족들은 가정에서 쌓은 제단신앙으로 구역을 부흥시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여 사단권세 아래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건지는 영혼구령에 불타는 종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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