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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언약과 새언약 (히8:7-13)

본문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시내산에서 주신 언약과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언약을 각각 나 누어 설명하면서 시내산 언약을 옛 언약이라고 그러고 예수님께서 세우신 언약을 새 언약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본론' 7-9절; 옛 언약과 새 언약
1.온전치 못한 옛 언약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모세를 통하여 주셨던 언약이 첫 언약이었습니다.
그런데 본문 7절에서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라 고 함으로 첫 언약이 완전하지 못하였음을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는 분명히 이 언약을 체결한 양자 중 어느 한 쪽에 문제가 있었다는 사 실을 드러내 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언약은 두 사람 사이의 약속으로서 그 약속은 쌍방이 상호 동의한다는 조건에서 성립되는 것이며, 한 쪽이 그 조건에 위배되는 경 우 그 계약은 무효가 되기 때문입니다(수9:6,삿2:2,삼상23:18). 그러나 이 언약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과의 특수한 관계에서 맺어진 언약으로서 결혼이나 동맹의 경우에서 처럼 쌍방이 동등한 관계에서 맺는 계약과는 좀 다른 언 약인 것입니다. 성경에서 언약이라고 할때에 항상 그 주도권이 하나님께 있어서 인간은 그 언약의 조건을 논할 수도, 변경할 수도 없는 성격을 가집니다. 또한, 이 언 약은 하나님의 의지에 그 기반을 둔 것이기 때문에 그의 택한 백성은 단지 은혜로서 받아들여 순종하는 것만이 그들의 의무였습니다(출24:1-8).
그런데 선민으로 택함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은 언약에 불순종하므로써 그 언약을 온전치 못한 것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이 언약이 불완전하고 무효화되고 말 았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언약 그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 아니라 그 언약을 대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문제가 있었다는 뜻입니다. 이같은 불완전함이 완전한
둘째 언약을 필요로 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계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2.어둠과 공포의 대상으로 전락한 옛 언약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옛 언약은 확실하지도 견고 하지도 못한 계약이 되어 버렸고 그 백성을 구원할 능력을 잃은 빈 껍데기가 되었습니다. 다시말 해 옛 언약의 조항들은 어둠과 공포로써 사람을 속박하는 것으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을 구원하려는 수단과 방편으로 맺은 계약이 이제는 오히랴 그 들을 속박하고 죽음으로 인도하는 근거가 되고 말았습니다.
왜냐하면 율법에 의하여 의롭다함을 받을 사람이란 한 사람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죄 아래 갇히고 말았습니다. 율법은 생명이 아니라, 사망을 가져다주 고 말았습니다. 성도들은 율법에 대한 이같은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3.구속사적 측면에서 본 옛 언약. 그러나 이러한 옛 언약도 인생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사적 측면에서는 그 자 체로서 완전한 것이었습니다. 즉, 그 자체가 목적하는 바를 다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계획과 경륜 속에서 옛 언약은 새 언약을 전제로 주신 것이기 때 문입니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율법은 인간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에 불 과한 것이었습니다. 율법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모세 이전에도 범죄가 많이 있었 지만 그것이 범죄로 드러나지 않던 것을 이제 율법을 주심으로 그 모든 것이 범법으 로 드러나게 하기 위해서 였것입니다.(롬4:15, 5:20) 그래서 율법은 인간이 스스로 죄인을 아는 동시에 자력으로 자신을 구원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그리스도께 나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비록 첫 언약인 율법이 공포와 두려움의 대상이긴 하지만 하나님의 실패작 은 아니었던 것입니다. 율법은 하나님께서 주신 목적을 다 이루었던 것입니다.
4.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새언약 모세와 세운 시내산 언약을 불완전하다고 선언하신 하나님께서는 다시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으로 새 언약을 세울 것을 선지자 예례미야를 통하여 약속하셨습니다. 렘31:31-34절을 보시면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 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 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그들의 죄 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이 예언대로 마침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성육신 하셨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는 은혜의 언약 즉, 새 언약을 이루셨습니다(마26:26-28).
10-13절; 영원한 새 언약
1.새 언약은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간이 지은 무수한 범죄와 패역함에도 하나님은 결코 인간 구원을 포기하지 않으 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첫 언약이자 옛 언약이 되는 율법을 배반하고 파기한 이스 라엘을 향하여 사54:10절에 "산들은 떠나며 작은 산들은 옮길지라도 나의 인자는 네 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화평케 하는 나의 언약은 옮기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 기는 여호와의 말이니라"라고 말씀 하셨던 것입니다. 패역한 이스라엘에게 주신 하나님의 징계와 책망은 실로 무섭고 고통스러운 것이었 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징계와 책망 속에서 늘 새로운 소망의 싹이 돋아나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인간이 맨 처음 범죄하였을 때 이미 하나님께서는 완전한 새 언약을 세우시기로 작 정하셨던 것입니다(창3:15,렘31:31-14). 이 새 언약은 인간이 율법을 준수하듯이 인간의 노력을 담보로 하는 것이 아니라 순전히 하나님의 사랑에 의하여 주어지는 것 입니다(요3:16).
2.새 언약의 완전성
1)모든 죄악을 영원히 속함. 마26:28절 말씀에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라고 하였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앞에 나아와 회개하고 자복하기만 하면 그리스도의 피로 모든 죄악을 영원히 속함 받는 새 언약을 인루에게 주셨습니다.
2)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음. 구약의 옛 언약인 율법은 이스라엘 백성이라는 제한된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언 약이었지만, 새 언약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이 새 언약의 축복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결론' 영원한 사랑의 새 언약이 내게 주어진 것을 일평생토록 감사 드리며 주의 은혜를 보은하는 마음으로 충성된 삶을 살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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