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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개가 (딤후4:6-8)

본문

싸움에서 승리한 이들이 부르는 노래를 개가라고 한다. 운동 경기에서 이 기고 부르는 개가이거나 전쟁터에서 싸움에 이기고 부르는 개가이거나를 막론하고 승리의 노래는 신나는 것이고 모두가 바라는 것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개가 중의 개가,가장 큰 승리의 노래는 인생의 개가다. 생의 경주장에서 이기고 삶의 경쟁에서 승리한 이가 부르는 노래보다 더 신나고 더 값진 것은 있을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사는 동안 제법 성공하고 출세하여 남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으나 죽음을 앞두고 승리의 노래를 부른 이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공자 같은 성현도 죽음 앞에서 두려운 마음으로 대들보가 무너지는 것 같 다고 했으며 시성 괴테는 자기 안에 있는 어둠을 밝혀줄 빛을 달라고 했다. 무신론 철학자 볼테르는 "나는 하나님과 인간에게 버림 받았다"고 탄식했고 일생동안 눈이 원하는 것을 금하지 아니하고 마음을 즐거워하는 것을 못해 본 것이 없었던 솔로몬 왕은 "헛되고 헛되며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전1:2-4)라고 했다. 결국 많은 지식도, 놀라운 재능도, 더 바랄 것이 없는 부귀영화도 죽음을 앞둔 인생으로 하여금 승리의 노래를 부르게 하지 못했다. 본문7절은 바울의 이력서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가 살아온 경력을 간단 명료하게 세 문구로로 요약해 놓은 이력서와 같은 것 입니다. 그것은.“선한 싸운을 싸웠다; ”달려갈 길을 마첬다; 믿음을 지켰다;는 말로 요약되는 삶이었습니다 과연 우리는어떤 이력서를 쓸수 있을까요 이 다음에 하나님께 갈때에는 이력서를 가지고 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바울과 같은 이력서를 하나님드릴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바울 사도는 죽음을 앞두고 당당히 승리의 노래를 불렀다. 더구나 그가 로마 교회의 음산하고 컴컴한 지하 감옥에서 노쇠한 몸으 로 병마에 시달리면서 "관제와 같이 벌서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 이 가까왔도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 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라는 생의 개가를 부른 것은 얼마나 놀라운 일인 지 알 수 없다. 바울 사도께서 순교를 눈앞에 둔 순간에 그렇게 훌륭한 인생의 개가를 부 를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일까 우리는 그가 불렀던 승리의 노래를 분석해 봄으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1. 선한 싸움을 싸우는 자가 승리의 노래를 부를 수 있다. 싸움이 없는 곳에는 결코 승리가 있을 수 없다. 어려운 문제에 직면하여 도피하고 강한 상대가 나타나면 굴복하고 불리하면 타협하는 곳에 썩은 안 일은 있을 수 있으나 감격스러운 개가는 있을 수 없다. 경기장이나 싸움터 에서 최선을 다해 싸운자에게만 승리의 노래가 있을 수 있는 것이다. 특별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선한 싸움을 싸우도록 부름받은 전투병들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정병들이 더불어 싸워야 할 대적들이 무엇인가
첫째, 그것은 세상이다. 요한 1서 5장 5절을 보면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라고 묻고 있다.여기서 세상은 하나님의 대 적인 사탄의 지배아래 있는 세계를 의미한다. 즉 세상이란 하나님을 배반하 고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배반하도록 만드는 힘을 말한다. 그것은 바로 에덴 동산에서 최초의 인간 아담과 이브를 유혹해서 죄짓게 하던 세력이다. 그 사탄은 세력은 마지막 아담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져서 그 세력이 한풀 꺾이긴 했으나 아직도 사람보다 강한 힘과 교묘한 속임수를 가지고 최 후의 발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세상과 싸움은 힘들고 어려운 것이다. 그러나 이 세상과 싸움을 포기하지 않고 부단히 싸우는 자만이 살수 있고 이 길 수 있다.
둘째, 죄와 더불어 싸워야 한다. 로마서 3장 9절에 보면 모든 사람이 다 죄 아래 있다고 했다. 이 세상에 어느 누구도 죄와 관계없이 살거나 죄에 대해서 초연하게 살 수 있는 사람 은 없다.
그러므로 거룩한 삶을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죄와 더불어 끊임없 이 싸워야 한다.
셋째, 자신과 더불어 싸워야 한다. 이 싸움은 가장 어려운 싸움이다. 예수님은 자기를 따르는 제자들에게 '아 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 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마태16:24-25)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이 가장 어려운 싸움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결코 승리지가 될 수 없는 것이기에 심혈을 기울여 싸워 이겨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지시기전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자신과 더불어 싸워 이기기 의해 피땀을 흘리셨다."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 하시거든 이 잔을 내 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 옵소서"(마26:39). 세번 씩이나 같은 기도를 반복하시면서 자기와 더불어 싸우신 끝에 승리하셨다.
2. 자기의 달려갈 길을 다가는 자가 승리의 노래를 부를 수 있다. 인생의 일생을 무엇을 향해 달려가는 길이요 그 길은 외가락 길이 아니라 많은 갈래갈이 있는 복잡한 길이다.
그러므로 이 나그네 인생 길에서 승리하 려면 두가지 중요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첫째, 자기가 가야할 길을 올바로 택해야 한다. 수 많은 갈래길 가운데 내가 가야할 길이 무엇인지를 분간하는 일은 대단 히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아무리 어렵더라도 이 결정 없이 인생길을 가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요.위험한 일이다. 인생이 찾아야 할 최선의 길은 무엇인가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 요 생명이니"(요14:6) 라고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야 말로 인간을 위한 참된 생명의 길이시다. 이 길을 찾음보다 더 중요하고 시급한 일은 없다.
둘째, 길을 찾았으면 끝까지 달려가야 한다. 가다가 중지하면 아예 출발하지 않은 것만 못하다. 길에는 반드시 종점이 있고 목적지가 있다. 길을 떠난 사람은 비록 어렵고 힘들어도 거기까지 가 야 하는 것이다. 나그네 인생길의 종점은 하나님이요, 하나님을 만남이 생 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우리는 그 종점에 이를 때까지 전심전력하여 달려야 하는 것이다.
3. 믿음을 지키는 자가 승리의 노래를 부를 수 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생의 경주에서 승리하는 요건 중의 하나가 역시 믿음 을 지키는 것이다. 아무리 그가 싸움에 능하고 자기의 코스에서 전력질주 한다고 하더라도 믿음을 잃어버렸다면 모든 것이 무의미해 지고 만다. 그러므로 무슨 일이 있더라도 믿음을 잃지 않도록 힘써야 하는 것이다.
첫째, 믿음은 보화이기 때문이다. 베드로와 바울 사도는 믿음을 값진 보배라고 했고(벧후 1:1,고후 4:7) 손 양원목사는 그의 일기에서 "제게 있는 모든 것을 다 빼앗아 가실지라도 믿음은 빼앗지 마소서. 믿음이 있으면 모든 것이 다 있는 것과 같고 믿음이 없으면 모든 것을 다 잃은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라고 기도하고 있다. 우리는 율법으로 구원얻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 얻은 자들이요, 믿음으로 만 구원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다. 바울사도는 로마서 3장 27절이하에서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뇨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나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고 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을 최상의 보화 로 알아 굳게 지켜야 한다.
둘째, 믿음은 능력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운동선수가 자기 스스로 알고 목 적지를 향해 최선을 다해 뛰지만 역부족일 때가 있다. 그런 경우에 포기하 거나 단념하는 것이 옳은 일인가 아니다. 결코 그래서는 안된다. 그런때 일수록 우리는 밖으로부터 새로운 힘을 공급받아야 한다. 그것은 결코 부끄 러운 일이 아니다. 어린 아이가 엄마의 도움을 받아 자라는 것이 자연스러 운 일인 것처럼 인생은 하나님을 의존하고 살도록 지어진 존재이다. 인간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통해서 새로운 에너지를 공급받음으로 자기 능력 이 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승리하는 생을 살 수 있게 된다. 선지자 이사야는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사 40:31)고 했다. 믿음을 굳게 지키고 그 믿음을 통해 날마나 새로운 능력을 공급받는 자가 승리하는 생을 살 수 있다.
그렇다면 이처럼 바울이 선한 싸움을 할수있었던 비결이 무었 일까요 죽음을 알고 그의 영광된 죽음을 바라보며 희망햇기 때문 입니다. 그런대 이런 가장 상식적인 것을 모르고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첫째 사람은 죽습니다. 언젠가는 죽는다는것을 알고 살아야 합니다.
둘째는 언제 죽을지도 모릅니다.그것은.올때는 순서가 있었으나 갈때는 순서가 없슴니다. 암에 걸려 죽어가는 어느 대학교수가 있었는데. 죽을 날이 까까온것을 짐작 했으리라 해서이제 하던 일도 정리하고 유언도 해두어야 할것이 아니냐고 조심 스럽게 말을 꺼냈더니 버럭 화를 내며 “죽긴 내가 왜죽어”라고 하더랍니니다. 죽을 때까지 내가 왜 죽어 하다가 죽었 습니다 아무것도 정리하지 못하고 그대로 죽엇 습니다. 소위 일생을 두고 배웠다는 사람이 무었을 배웠는지 모릅니다. 바울은 자기의 죽음을 앞에놓고 대단한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6절-8절 모든 인생이 예외없이 승리하는 삶을 원한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바울 사 도처럼 생의 종점에서 감격스러운 승리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가 그것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다 달리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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