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배신감을 느낄 때 (딤후4:9-18)
본문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한 종류는 있어서는 안되는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기 보다는 피해를 주어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받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때로는 사회의 악의 근원이 되기도 하는 이들은 사회의 지탄을 받아도 오히려 버젓이 당연하다는 듯이 행동하면서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살고 있습니다. 이들을 가리켜 어떤 사람들은 사회를 파괴하는 독버섯이니 부패하게 하는 누룩과 같다느니 합니다만 그 시대마다 이러한 사람들이 있어서 오히려 선하게 살아가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결심을 더욱 굳게 해 주기도 합니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 우리 사회에도 있어서는 안되는 사람들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졸이고 아프게 하며 피곤하게 하기도 합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우물을 흐린다."는 격언도 있지만 한 마리의 미꾸라지가 주는 피해는 오늘을 선량하게 살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온갖 꿈을 깨버리는 미운 짓들을 천연덕스럽게 해가고 있다는 것이 요즈음 계속신문의 사회면을 장식하고 때로는 정치면을 때로는 경제면을 장식하기도 합니다. 또한 종류의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있으나마나한사람들입니다. 있으면 좋고 없어도 좋은 사람들이 여기에 속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부류에 속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의 계층을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 그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살다가 때가되면 조용히 가는 사람들, 어떤 면에서는 이러한 사람들이 있으므로 세상이 있고, 나라가 있고, 사회가있고, 가정이 있다고 보겠습니다. 또한 부류에 속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꼭 있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어느 곳을 막론하고 그 있는 곳을 지켜나가는 사람, 모든 사람들이 그저 시대의 흐름을 따라 살아도그 시대를 역류하면서 까지 올바름을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 자기가살고 있는 주위의 어둠을 몰아내기 위하여 자신이 할 수 있는 조그만 힘이도움이 된다면 그 힘을 다 쓰면서라도 반짝이는 작은 등불이 되기를 원하는사람,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도 자기에게 주어져 맡겨진 일에는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사람. 이러한 사람들은 그 시대마다 존재하므로 다른 다수의 사람들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사람들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 속에서도 우리는 바울이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분을 살펴보므로 이러한 종류의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말씀의 내용은 한 개인에 대한 지극히 작은 일부분이요, 그 기준이 정확한 근거를 제시해 주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바울이 이방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후 많은 나라들을 다니면서 복음을 전파하고 여러 교회들을 세웠습니다. 이렇게 많은 세월을 보내는 중에 바울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또한 헤어지면서 주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때에 여러 종류의 사람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희생하면서도 바울이 하는일을 끝까지 도와준 사람들도 있는가하면 그가 하는 일은 무엇이나 쫓아다니면서 반대를 위한 반대를 일삼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조그만 잘못이 보인다고 생각만 하면 무조건 잡아 때리고 감옥에 가두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바울의 일을 도와 준다고 하면서도 방해하는 사람, 어려워서 더 이상못하겠다고 다른 길로 가버린 사람. 어떤 사람에게는 배신감을 느껴야 했고어떤 사람에게는 좀더 옆에 있어주면서 자신을 도와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을남기기도 했으며, 어떤 사람은 잠시만 없어도 자신이 하는 일을 더 이상 할수 없어 자신마저 무너질것 같은 버팀목이 되어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바울도 처음에 주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고 나갔을 때는 나이가 젊었기 때문에 이러한 사람들이 자신에게 주는 영향이 크지 않았으리라고 생각할 수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본문을 기록할 당시에는 이미 나이가 많아서 죽을 기약이 가까왔다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주변을 정리하고 있었던 때였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에게 있어서 배신감을 느끼게 해 주는 사람이 두 사람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데마'였는데 그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바울을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습니다. 단순히 바울이 싫어서 떠난 정도가 아니라그리스도를 향한 신앙마저 버린 사람입니다. 그 이유는 이 세상을 사랑하는 것을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애굽으로부터 해방을 받아 자유를얻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을 향하여 나아갈 때 조그만 어려움을 참지 못하고 다시 종노릇을 하더라도 애굽으로 돌아가자고외치면서 모세를 원망하던 자들처럼 주님을 믿으면서 가는 길이 조금 어렵고 힘이 든다고 해서 육신 뿐만 아니라 영혼까지도 타락의 길로 달음질하게 하는 세상을 사랑하여 떠나는 사람들이 우리의 주변에도 많이 있다는것을 실감하게 하는 말씀입니다. 또한 사람의 있어서 고통을 주고 안타깝게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구리 장색 `알렉산더'라는 사람입니다. 그는 바울에게 상당한 고통을 주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해로움을 주었는지는 정확하지 않으나 바울이 쓴 여러가지 편지의 정황으로 보아 바울이하는 일에 대하여 반항을 하기도 했고, 적대감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에게 때로는 용기를 잃게 하기도 했고, 때로는 삶의 의지력이 약해지게도 만들었고, 때로는 허탈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 중의 어떤사람들은 바울을 도와주고 있었으나 바울이 세운 다른 지역에 있는 교회들로 보내어야 했습니다. 그들이 `그레스게', `디도', `두기고'라는 사람들입니다. 또 다른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누가는 의사이기도 했으므로 바울의 건강을 살펴주는 그에게는 꼭 필요한 사람이었습니다.
오늘의 편지의 수신인이 되는 디모데는 다른 지역에서 교회를 위하여 봉사를 하는 사람이었지만 바울 곁에서 꼭 있어주어야 할 사람이었기에 그에게 속히 오라고 했습니다. 마가는 처음에 바울과 같이 전도 여행을 하면서 같이 다니던 사람이었는데 힘이 든다고 같이 행동을 하지 않고 다른 길로 가버렸고
그러므로 바울로 하여금 사도의 일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바나바와도 다투는 일까지 생기게 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확실하지는 않으나 마가는 바울에게 있어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바울이 하는 일에 유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바울은 이러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하여 중요한 사실을 새삼스럽게 다시 깨닫는 기회가 되었으니 그것은 자신이 하는 일은 자신의유익을 위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님께서 자신을 불러 세우셔서 주님의일을 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전도의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이방인으로 하여금 듣게 하려하시는 뜻은 주님의 뜻이요 주께서 맡겨주신 일이므로 주님이 자신의 곁에 계셔서 자신을 강건케 하신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물론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기도 하였으나 근본적으로 자신에게 힘을 주셔서 주님이 맡겨주신 일을 하게 하시는 이는 바로 곁에 계셔서 언제나 떠나지 않고 필요한 때마다 힘을 공급해 주시는 바로 그 분! 그 분이 계시지않고 그 분께서 도와 주시지 않고 그 분께서 힘을 공급해 주시지 않는다면억만사람이 자신이 하는 일을 도와준다고 한들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르겠습니다만 "믿는 도끼에 발등찍힌다."는 말처럼 배신을 당했을 때 같이 난감한 때도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고통스럽기도 하고 허탈한 상태에 빠지기도 하며, 용기를 잃고 삶의 의지력을상실해 버리기도 합니다. 사람에게 배신을 당한 것보다 더 모멸을 느끼는때도 없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다 의심스러워 보이고 믿을만한게 하나도 없다는 생각속에 빠지게도 합니다.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지방에서 지진이 일어나므로 이제까지 믿고 살았던 삶의 터전이 눈깜박할 사이에 무너져내린 것처럼, 자신이 버틸 수 있던 버팀목이 빠져버린 것처럼 만들게도 합니다. 이러한 체험들이 우리의 주변을 엄습해 올 때, 분명한 사실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나의 힘의 근원이 어딘가를. 내가 사는 날동안 내가 맡은 일을 해낼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는 분이 누군가를. 사람들은 나의 주변에서 내가 하는 일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만 그들은 언제까지나 나를 도와주는 사람들은 아닙니다. 언젠가는 떠나야 할 사람들입니다. 설령 배신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내가 도움을 받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시편 121편 기자는 다음과 같이 신앙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화와에게서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아니하시리로다." 이 말씀이 오늘 우리의 신앙고백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를 강건케 하셔서 이 세상 사는 날동안 할수 있는 일을 온전케 하도록 하실 것입니다. 나에게는 있어서 오히려 방해만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있으므로 오히려나의 도움은 오직 주님만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사람들입니다. 주님으로부터 오는 힘을 공급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용기를 가지시기바랍니다. 주님은 언제든지 내 곁에 계셔서 나의 필요를 알고 계십니다. 사도 바울에게도 주님의 강건케 해 주시는 힘이 필요했던 것처럼 오늘우리에게도 주님의 강건케 해 주시는 힘이 필요합니다. 오히려 우리는내 곁에 계시면서 힘을 공급해 주시기를 원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기 보다는 사람을 의지하고 살아간 때가 더 많이 있습니다. 사람에게서 용기를얻기를 원했고, 사람에게서 나의 필요한 것을 가질 수 있기를 원했습니다. 이것이 우리로 하여금 사람들로부터 고통을 느끼게 하고 용기를 잃게 하고 삶의 의지력을 상실케 하는 것들입니다. 우리가 살아 온 생애가이러한 삶의 방식대로 살았다면 회개하여야 합니다. 통회자복 해야 합니다. "주님!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방식은 모두가 사람을 의지하는 것들이었습니다. 세상을 사랑했습니다. 복의 근원이 거기에 있는줄로 알았습니다. 주님, 지금까지 내 방식대로 사람을 의지하며 힘을 얻고 살던 모든 방식을 떠나서 살게 해 주옵소서. 제가 미쳐 깨닫지 못한 것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모든 힘의 근원은 오직 주님이신 것을 깨닫게 해 주신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주님, 내 곁에 서서 나로 하여금 이 세상에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들을 잘 감당하므로 하나님 나라에 가서 상급을 받을 수 있도록 강건케 하여 주옵소서. 아멘."
이러한 사람들은 꼭 있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어느 곳을 막론하고 그 있는 곳을 지켜나가는 사람, 모든 사람들이 그저 시대의 흐름을 따라 살아도그 시대를 역류하면서 까지 올바름을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 자기가살고 있는 주위의 어둠을 몰아내기 위하여 자신이 할 수 있는 조그만 힘이도움이 된다면 그 힘을 다 쓰면서라도 반짝이는 작은 등불이 되기를 원하는사람,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도 자기에게 주어져 맡겨진 일에는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사람. 이러한 사람들은 그 시대마다 존재하므로 다른 다수의 사람들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사람들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 속에서도 우리는 바울이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분을 살펴보므로 이러한 종류의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말씀의 내용은 한 개인에 대한 지극히 작은 일부분이요, 그 기준이 정확한 근거를 제시해 주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바울이 이방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후 많은 나라들을 다니면서 복음을 전파하고 여러 교회들을 세웠습니다. 이렇게 많은 세월을 보내는 중에 바울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또한 헤어지면서 주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때에 여러 종류의 사람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희생하면서도 바울이 하는일을 끝까지 도와준 사람들도 있는가하면 그가 하는 일은 무엇이나 쫓아다니면서 반대를 위한 반대를 일삼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조그만 잘못이 보인다고 생각만 하면 무조건 잡아 때리고 감옥에 가두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바울의 일을 도와 준다고 하면서도 방해하는 사람, 어려워서 더 이상못하겠다고 다른 길로 가버린 사람. 어떤 사람에게는 배신감을 느껴야 했고어떤 사람에게는 좀더 옆에 있어주면서 자신을 도와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을남기기도 했으며, 어떤 사람은 잠시만 없어도 자신이 하는 일을 더 이상 할수 없어 자신마저 무너질것 같은 버팀목이 되어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바울도 처음에 주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고 나갔을 때는 나이가 젊었기 때문에 이러한 사람들이 자신에게 주는 영향이 크지 않았으리라고 생각할 수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본문을 기록할 당시에는 이미 나이가 많아서 죽을 기약이 가까왔다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주변을 정리하고 있었던 때였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에게 있어서 배신감을 느끼게 해 주는 사람이 두 사람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데마'였는데 그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바울을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습니다. 단순히 바울이 싫어서 떠난 정도가 아니라그리스도를 향한 신앙마저 버린 사람입니다. 그 이유는 이 세상을 사랑하는 것을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애굽으로부터 해방을 받아 자유를얻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을 향하여 나아갈 때 조그만 어려움을 참지 못하고 다시 종노릇을 하더라도 애굽으로 돌아가자고외치면서 모세를 원망하던 자들처럼 주님을 믿으면서 가는 길이 조금 어렵고 힘이 든다고 해서 육신 뿐만 아니라 영혼까지도 타락의 길로 달음질하게 하는 세상을 사랑하여 떠나는 사람들이 우리의 주변에도 많이 있다는것을 실감하게 하는 말씀입니다. 또한 사람의 있어서 고통을 주고 안타깝게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구리 장색 `알렉산더'라는 사람입니다. 그는 바울에게 상당한 고통을 주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해로움을 주었는지는 정확하지 않으나 바울이 쓴 여러가지 편지의 정황으로 보아 바울이하는 일에 대하여 반항을 하기도 했고, 적대감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에게 때로는 용기를 잃게 하기도 했고, 때로는 삶의 의지력이 약해지게도 만들었고, 때로는 허탈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 중의 어떤사람들은 바울을 도와주고 있었으나 바울이 세운 다른 지역에 있는 교회들로 보내어야 했습니다. 그들이 `그레스게', `디도', `두기고'라는 사람들입니다. 또 다른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누가는 의사이기도 했으므로 바울의 건강을 살펴주는 그에게는 꼭 필요한 사람이었습니다.
오늘의 편지의 수신인이 되는 디모데는 다른 지역에서 교회를 위하여 봉사를 하는 사람이었지만 바울 곁에서 꼭 있어주어야 할 사람이었기에 그에게 속히 오라고 했습니다. 마가는 처음에 바울과 같이 전도 여행을 하면서 같이 다니던 사람이었는데 힘이 든다고 같이 행동을 하지 않고 다른 길로 가버렸고
그러므로 바울로 하여금 사도의 일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바나바와도 다투는 일까지 생기게 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확실하지는 않으나 마가는 바울에게 있어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바울이 하는 일에 유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바울은 이러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하여 중요한 사실을 새삼스럽게 다시 깨닫는 기회가 되었으니 그것은 자신이 하는 일은 자신의유익을 위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님께서 자신을 불러 세우셔서 주님의일을 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전도의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이방인으로 하여금 듣게 하려하시는 뜻은 주님의 뜻이요 주께서 맡겨주신 일이므로 주님이 자신의 곁에 계셔서 자신을 강건케 하신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물론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기도 하였으나 근본적으로 자신에게 힘을 주셔서 주님이 맡겨주신 일을 하게 하시는 이는 바로 곁에 계셔서 언제나 떠나지 않고 필요한 때마다 힘을 공급해 주시는 바로 그 분! 그 분이 계시지않고 그 분께서 도와 주시지 않고 그 분께서 힘을 공급해 주시지 않는다면억만사람이 자신이 하는 일을 도와준다고 한들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르겠습니다만 "믿는 도끼에 발등찍힌다."는 말처럼 배신을 당했을 때 같이 난감한 때도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고통스럽기도 하고 허탈한 상태에 빠지기도 하며, 용기를 잃고 삶의 의지력을상실해 버리기도 합니다. 사람에게 배신을 당한 것보다 더 모멸을 느끼는때도 없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다 의심스러워 보이고 믿을만한게 하나도 없다는 생각속에 빠지게도 합니다.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지방에서 지진이 일어나므로 이제까지 믿고 살았던 삶의 터전이 눈깜박할 사이에 무너져내린 것처럼, 자신이 버틸 수 있던 버팀목이 빠져버린 것처럼 만들게도 합니다. 이러한 체험들이 우리의 주변을 엄습해 올 때, 분명한 사실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나의 힘의 근원이 어딘가를. 내가 사는 날동안 내가 맡은 일을 해낼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는 분이 누군가를. 사람들은 나의 주변에서 내가 하는 일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만 그들은 언제까지나 나를 도와주는 사람들은 아닙니다. 언젠가는 떠나야 할 사람들입니다. 설령 배신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내가 도움을 받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시편 121편 기자는 다음과 같이 신앙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화와에게서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아니하시리로다." 이 말씀이 오늘 우리의 신앙고백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를 강건케 하셔서 이 세상 사는 날동안 할수 있는 일을 온전케 하도록 하실 것입니다. 나에게는 있어서 오히려 방해만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있으므로 오히려나의 도움은 오직 주님만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사람들입니다. 주님으로부터 오는 힘을 공급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용기를 가지시기바랍니다. 주님은 언제든지 내 곁에 계셔서 나의 필요를 알고 계십니다. 사도 바울에게도 주님의 강건케 해 주시는 힘이 필요했던 것처럼 오늘우리에게도 주님의 강건케 해 주시는 힘이 필요합니다. 오히려 우리는내 곁에 계시면서 힘을 공급해 주시기를 원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기 보다는 사람을 의지하고 살아간 때가 더 많이 있습니다. 사람에게서 용기를얻기를 원했고, 사람에게서 나의 필요한 것을 가질 수 있기를 원했습니다. 이것이 우리로 하여금 사람들로부터 고통을 느끼게 하고 용기를 잃게 하고 삶의 의지력을 상실케 하는 것들입니다. 우리가 살아 온 생애가이러한 삶의 방식대로 살았다면 회개하여야 합니다. 통회자복 해야 합니다. "주님!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방식은 모두가 사람을 의지하는 것들이었습니다. 세상을 사랑했습니다. 복의 근원이 거기에 있는줄로 알았습니다. 주님, 지금까지 내 방식대로 사람을 의지하며 힘을 얻고 살던 모든 방식을 떠나서 살게 해 주옵소서. 제가 미쳐 깨닫지 못한 것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모든 힘의 근원은 오직 주님이신 것을 깨닫게 해 주신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주님, 내 곁에 서서 나로 하여금 이 세상에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들을 잘 감당하므로 하나님 나라에 가서 상급을 받을 수 있도록 강건케 하여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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