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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위해오신 주 (창2:7딤후1:10)

본문

헬라의 철인인 플라톤은 사람으로 태어난 것을 감사했다. 사람으로 태어난다는 것은 특별히 생명을 가지고 태어난 것을 의미한다. 본래 생명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생명의 권능과 힘의 원천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시고 생명을 주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의 입김은 숨결이요 생명이시다. 하나님의 생명의 입김, 숨결의 바람, 신령한 기운이 하나님으로부터 피조물에게 은사와 선물로 주어 질때 피6조물은 약동하며 성장하고 생명의 운동을 하는 것이다. 생명은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이 허락하시고 하나님이 거두어 가 시는 것이다. 생명이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어떤 다른 사람의 생명 을 인간이 좌지우지 못하며, 소유하거나 팔거나 살 수도 없는 것이다. 자기가 낳은 자녀도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라 그 생명자체가 하나님의 것이다. 흔히 사람들은 잘못된 생명관을 가지고 인간의 자기소유 또는 처분 가능한 권리로 알고 착각하는데서부터 무서운 죄악이 따른다. 인 신매매, 노예상인, 전쟁을 일으킨 사람들, 자기6 고용한 노동자들을 자기 소유인양 인권을 유린하는 것은 생명경시 풍조의 일종이다. 아프 리카의 슈바이처 박사는 아프리카 밀림 속 람바레네에서 일하면서 '생 명외경'의 사상을 깨달았다. 생명이란 참으로 신비롭고 성스러운 것이 므로 생명 그차체를 경외하는 마음으로 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기독교는 생명의 종교요, 생명을 지키고 풍성히하여 영생의 생명으 로 온누리가 차고 넘치게 하자는 신앙이다. 인간의 값은 온천하를 주 고도 바꿀 수 없다. 이말을 한 예수는 바리새인들과 겨루신 안식일 논 쟁속에서 나온 말이다. 율법을 목숨처럼 중요하게 생각한 바리새인 서 기관 제사장들은 율법을 위해서 인간이 있고 종교를 위해서 인간이 있 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안식일을 제정하신 하나님 마음의 중심에는 생명보호 생명아낌이라는 일차적 하나님의 사랑이 깃들여 있다.
그런데 하나님 잘 믿는다는 종교주의자들이 율법이라는 권위를 가지고 도 리어 사람 생명을 얽어매고 짐이 되게 하고 몰살게 굴때 그 바른 뜻을 가르치신 것이다. 생명의 특징은 죽어 있지 않고 살아 있으며 변하고 흐르고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생명은 굳어져 있6 콘크리트 건물이 아니라 살아 숨쉬는 나무와 같다. 나무는 살아있는 생명체로서 홀로 뜰앞에 서 있지만 홀로 서있지 않고 흙, 바람, 햇빛, 미생물, 꽃과 나비, 잡초, 거름, 정원사 등과 뗄 수 없는 관계 속에서 서로가 주고 받으며 서로 의지하 고 유기적으로 통해있다. 인간생명은 내적으로는 생리적 생명과 심리적작용과 지각작용의 생 명차원이 있다. 인간생명은 밖으로 긴밀한 관계 속에 있다. 자연으로 부터 음식물을 흡수하며 사회문화유산을 물려받아 배우면서 말을 익히 고, 지식을 쌓고, 판단력을 길러가고, 예견 향기를 맡는다. 내 생명 속에도 나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전체 우주와 인류가 살고 있고 전체 민족의 유산과 생명이 숨쉬고 있다. 나의 생명은 내 개인의 소유가 아 니라 전체의 덕으로 있는 전체의 생명임을 알게 된다. 우리 생명체는 전체적이요, 통일적이며 유기체적으로 되어 있다. 하나의 생명이어야 할 생명이 분열증세를 일으키면 죄가 되고 병들 게 된다. 정신과 물질이 갈라지고, 신앙과 삶이 갈라지고, 예술과 노 동이 갈라지고, 땅위의 양식과 하나님의 양식이 갈라지면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 뜻이 아니라 6개강 생명의 병듬이요 죄가 되는 것이다. 성서는 복음을 담고 있는 생명수의 저수지와 같다. 성서는 복음을 증언하고 있는데 복음의 목표는 무엇인가 왜 복된 소식인가 그것은 복음이 생명을 살리고 참생명을 주기 때문이다. 복음의 핵심은 생명이 며 예수 그리스도는 생명을 위해서 오셨고, 살으셨고, 수난 당하셨고 부활하셨다는 것이다. 생명을 가져다 주시고 영생의 길을 열어 주신 우리 주님이 왜 이땅에 오셨는가 예수님은 곧 생명이시다. 그가 계신 곳에 죽음 곧 사망의 권세는 물러가고 폐기되며, 썩을 것과6 덧없음이 생명의 충만으로 변화한다. 복음의 목적은 생명을 위한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은 생명을 위해서 오셨고, 죽고 부활하셨다. "내가 곧 길이요, 질리요, 생명이다."(요한복음 14:6) 오늘의 기독교의 복음운동은 무엇인가 종교나 교세확정운동이 아니다. 교단세력이나 지교회가 부흥발전한다는 것은 교인수나 예산조직과 기구, 인원동원 능력의 과시에 있거나 엄청난 건물건축자체에 목적이 있지 않고 생명운동에 그 목적을 두어야 하는 것이다. 오늘의 교회는 물질주의 상업주의가 생명의 주를 업신여6기고 생명을 상품화하는 것에 저항하여 생명의 외경과 생명의 주인이 하나님인 것 을 분명히 천명하고 선한 생명의 싸움을 해야 한다. 이제는 나 중심, 내 가정 중심, 내 민족 중심 심지어 인간의 생명만을 중시하는 인간 중심의 생명관을 고쳐서 생명세계는 하나라는 새로운 생명관을 확립하 고 지구촌의 생명공동체로서 교회가 되도록 일깨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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