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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교회에서 어떤 일군입니까? (출35:30-36:7)

본문

충성된 일군이 됩시다. 철학자 베이컨의 말에 의하면 이 땅 위에 세 유형의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존재해서는 안돼는 인간입니다. 거미와 같이 자기가 만든 올무에 걸리도록 남을 실족케 하는 사람입니다.
둘째는 있으나 마나 한 인간입니다. 개미와 같이 지극히 이기주의적인 사람입니다.
셋째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 인간입니다. 일벌처럼 남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입니다. 주님의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누가복음 10:25-37)에 보면 강도는 없어야 할 거미와 같은 인간입니다. 제사장이나 레위인은 아무런 유익을 주지 못하는 개미 같은 인간입니다. 그러나 사마리아인은 꼭 존재해야 하는 일벌과 같은 인간입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사실을 그릇에 비유하여 말씀하기도 합니다. “큰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디모데후서 2:20-21)고 했습니다. 주인의 손에서 귀하게 쓰임을 받기 위해서는 자신을 깨끗이 하면 됩니다. 그리하면 주인이 따로 떼어서 구별시켜 가치 있는 존재로 만들어 주십니다. 모세는 두 차례 시내산을 오르면서 여호와 하나님의 불변하는 언약 계시를 받았습니다. 인간의 혈기로도 파할 수 없고, 사단의 권세로도 깨뜨릴 수 없는 언약을 받았습니다. 그 언약 위에 하나님이 임재해 계시므로 특별히 구별하여 성막을 세우게 했습니다. 에덴 동산에서 잃어버린 낙원을 시내산에서 새롭게 복원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막은 지상에 세워진 천국의 지점입니다. 성막은 후일에 주님이 세울 교회의 그림자입니다. 하나님은 이 일을 함에 있어서 다양한 많은 일군들을 부르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이러한 반열에 참여하기를 원하십니다. 당신은 주님의 교회에 어떠한 사명자인가
첫째:계시일군입니다. 읽을말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출애굽기 31:1; 35:30)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인도할 하나님의 종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백성들에게 증거할 계시의 일군입니다. 계시의 일군은 백성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의 손에는 능력의 지팡이를 쥐어주셨습니다. 그래서 홍해에도 길을 내시며, 아말렉도 정복하게 했으며, 사막에서도 샘을 주셨습니다. 계시의 일군은 백성들에게 꿈과 소망과 용기를 주는 능력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들은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만드는 개척자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데 제일 먼저 필요한 일군이 계시의 일군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가 있어야 합니다. 구약에 이러한 대표적인 인물이 선지자들입니다. 선지자는 그 시대의 등불입니다. 신약시대의 대표적인 인물은 사도들입니다. 이들은 주님과 더불어 살았던 자로서 복음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를 가진 자들입니다. 오늘날 교회 시대에는 양무리를 치는 목회자입니다. 이들의 최우선적인 과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일입니다. 위로부터 내려오는 음성을 듣지 않고는 백성을 향하여 외칠 메시지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처음으로 창조하실 때 하나님과 교제하고 교통하는 계시의 일군인 개척자로 지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세기 1:28)고 했습니다. 그러나 아담은 사단의 미혹을 받아 이 사명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사단은 온 땅에 가시와 엉겅퀴를 심어서 우리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우리를 사단 권세에서 건져 주신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사명은 아직도 사단 권세 아래 있는 자들에게 이 복음을 전하여 예수 이름으로 자유함을 주는 것입니다.
둘째:지명일군입니다. 읽을말씀 “ .브사렐을 지명하여 부르시고”(출애굽기 35:30) 하나님은 당신을 쓰기 위하여 따로 세우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이 크고 비밀한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하여 당신을 따로 세우십니다. 따로 세움을 받는 것이 영적으로 영광스러운 일이나 세상적으로는 외롭고 고독하고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가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인 줄로 믿습니다. 브사렐을 지명하여 부르신 하나님께서 당신을 지명하여 부르십니다.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이사야 43:1)고 부르실 때 아멘 하고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기독교의 교리의 핵심이 구원입니다. 구원이란 선택에 근거합니다. 이 선택은 인간의 행위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에 속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칼빈은 이를 가리켜 무조건적인 선택(Unconditional Election)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창세전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기쁘신 뜻대로 선택하신 것이라(에베소서 1:4-5)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구원이란 당신의 행위 이전에 하나님이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요, 선물인 것입니다. 특별하신 경우에는 예외적인 요소가 있으나 보편적으로 볼 때 세상으로부터 일차적인 부르심이 구원이라고 하면 구원받은 무리들 가운데서 다시 부르는 이차적인 부름을 사명을 위한 부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러내어 그 부르신 무리들 가운데서 다시 거룩한 사역에 수종들 사명자들을 불러내어 따로 세워서 거룩한 성막에 수종 들게 하신 것입니다. 브사렐을 지명하여 부르심은 그의 이차적인 부르심입니다(출애굽기 35:30). 하나님은 바울을 다메섹에서 그를 부르신 이후에 수리아 안디옥 교회에서 많은 무리들 가운데서 다시 불러서 따로 세웠던 것입니다(사도행전 13:2). 주님은 이스라엘의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열둘을 불러서 따로 세웁니다. 그들 중에서도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은 특수한 경우에 또 다시 구별해 세우십니다(마태복음 17:1; 26:37-38).
셋째:감동일군입니다. 읽을말씀 “내가 또 단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세워 그와 함께 하게 하며 . , 또 그와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감동시키사 가르치게 하시며“(출애굽기 31:5; 35:34) 당신이 하나님의 언약에 신실하여 믿음으로 행하면 하나님은 감동의 일군 오홀리압 같은 자를 당신 곁에 붙여 줍니다. 당신이 거룩한 사역에 수종들 때 당신 곁에 오홀리압 같은 일군이 꼭 필요합니다. 주의 종들이 선포하면 그 말씀에 감동을 받아 나아가서 백성들을 가르치는 일군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자들이 많을수록 좋습니다. 사람은 이성을 가진 감정의 동물입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이성과 감정이 서로 대립할 때가 많습니다. 이성적으로는 타당한 일인데 감정이 허락지 않아서 그러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속된 것으로부터는 귀를 막고 신령한 사역에 눈이 열린 오홀리압이 당신 곁에 있음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사명자가 가는 길을 지키시고 그에게 예비한 영혼들을 붙여 주십니다. 브사렐에게 하나님의 신이 충만한 지혜로운 오홀리압을 붙여 주신 것입니다. 모세로부터 위임받은 브사렐에게는 영적인 사람 오홀리압이 곁에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 바울이 가는 곳마다 그의 말씀에 감화와 감동을 받는 일군들을 붙여 주신 것입니다. 루스드라에서는 디모데를, 빌립보에서 자주장사 루디아를, 갈라디아에서는 야손을 붙여 주신 것입니다. 이들은 바울을 도운 하나님이 예비한 손길들입니다. 하나님은 수종드는 사명자들을 절대로 버려두지 않습니다. “내가 너희를 고와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님 그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 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한복음 14:18, 26-27)고 했습니다.
넷째:물질일군입니다. 읽을 말씀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성소의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가져온 예물을 모세에게서 받으니라 그러나 백성이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연하여 가져오는 고로, 성소의 모든 일을 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각기 하는 일을 정지하고 와서, 모세에게 고하여 가로되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오므로 여호와의 명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나이다, 있는 재료가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하여 남음이 있었더라”(3-5, 7) 하나님은 만물의 주권자입니다. 당신이 소유한 그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위임받은 것입니다. 당신이 소유한 것으로 주인행사를 하면 하나님은 더 이상 맡기지 않고 맡긴 것도 거두십니다. 하나님은 인생에게 구걸하는 거지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억지와 부덕이 함으로 드리는 것은 받지도 않습니다. 위탁원리를 모르는 소유자는 불행한 인생입니다(누가복음 12:13-21). “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데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역대상 29:14)고 한 다윗의 고백은 실로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 은금 패물을 가지고 나오게 하셨습니다(출애굽기 11:2). 사실 광야를 여행할 백성에게 은금이 필요치 않습니다.
그런데 소유하게 하신 데는 하나님의 숨은 계획이 있었던 것입니다. 광야에서 하나님의 전인 성막을 짓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이 물질은 자신을 위하여 써도 안되고, 그것으로 금송아지를 만들어도 안됩니다. 백성들은 모세의 음성을 듣는 순간에 자원하는 마음으로 가져와서 드림으로 쓰기에 남도록 넉넉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하여 자기를 뜻을 이루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주권을 위임받아 행하는 자들은 제일 먼저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당신과 당신의 인격과 소유물을 사용하기를 원하십니다. 이 사실을 알지 못했던 사울은 버림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았던 다윗은 존귀하게 쓰임을 받았습니다(사도행전13:21-22).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당신을 쓰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의 전에는 다양한 많은 일군이 필요합니다. 당신은 어떠한 일군으로 쓰임 받기를 원하시는가 당신은 계시일군입니까 아니면 지명일군입니까 혹은 감동일군입니까 그렇치 않으면 물질일군입니까 당신도 이러한 반열에 참여하여 충성된 일군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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