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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깨끗함을 받았습니까? (레14:1-20)

본문

나는 깨끗한 사람이요 병중에 가장 무서운 병이 무엇인가 오늘날은 에이즈 (AIDS-Acquired Immune Deficiency-후천성 면역 결핍증) 라고도 합니다. 에이즈 환자가 최초로 보고된 것은 1981년입니다. 이를 가리켜 20세기의 페스트 망국의 병 공포의 병 세기말의 병 이라고 합니다. 에이즈란 외부로부터 침입해 온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의해 생체를 지키는 자기 방어 기능인 면역체가 파괴되어 각종 감염증이 발생하여 결국 사망하게 됩니다. 인간의 의학이 발달하면 하는 것 만큼 인간의 의술로 감당할 수 없는 희귀한 병이 계속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이것을 한마디로 말하면 여호와 하나님을 떠난 죄의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문둥병은 추하고 더러운 병입니다. 그러면 문둥병의 발병은 어떠한가 문둥병의 역사에 대하여는 BC 1200년경 이집트에서 발생했다 고 합니다. 인도와 중국에서는 BC 500년경에 발생했다 고 전합니다. 구라파에서는 AD 6세기경에 발생했다 고 합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세종 27년에 제주도에서 나환자를 모아 놓고 옷과 식량과 약을 주고 바닷물에 목욕을 시켜 치료했다 고 하며, 조선조 말기인 1908년 이후 일제 초기에는 외국 선교사에 의해서 치료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나병은 은밀하게 저항력이 약한 사람에게 발병하는데 잠복기간이 길니다. 1871년경 노르웨이의 한센(han sen)씨가 문둥병의 보균 인자인 나병 균을 발견하여 그때부터 문둥병을 나병이라 고 불렀던 것입니다. 그에 의해서 나병은 전염 질환이라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병은 결핵균과 그 모양이나 형태가 흡사하여 발병까지 잠복기간이 5-20년간인 장기간입니다. 오늘 본문은 문둥병 규례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레위기에서 말씀하시는 문둥병은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풍토병의 일종인 나병과는 조금 다릅니다. 성결해야 하는 언약의 백성에게 나타나는 총체적인 질병 전체를 다 포함하는 것입니다. 이 병은 성결과 관계된 것입니다.
첫째:문둥병자는 성밖애 버림을 당합니다. 읽을말씀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사람이 피부에 무엇이 돋거나 딱지가 앉거나 색점이 생겨서 그 피부에 문둥병 같이 되거든 곧 제사장 아론에게나 그 자손중 한 제사장에게로 데리고 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피부의 병을 진찰할지니 환처의 털이 희어 졌고 환처가 피부보다 우묵하여 졌으면 이는 문둥병 환처라 제사장이 진단하여 그를 부정하다 할 것이요”(레위기 13:1-3) 왜 문둥병자를 제사장에게 보내어야 하는가 이 말씀을 오늘의 시각에서 이해하려고 하면 영원한 수수께끼로 남을 것입니다. 모세가 이 계시를 받을 때와 오늘 우리 시대는 너무도 다릅니다. 자연 환경이나 문화생활이 다른 점도 있겠으나 더 큰 문제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계약의 백성으로 제사장국가로 세움을 받았다는 자체가 근본적으로 다른 것입니다. 그 백성은 하나님의 직접적인 통치 아래 있는 백성입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출애굽 사건을 통해서 더욱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온 인류의 제사장국가로서 세움을 받은 백성입니다(출애굽기 19:6).
그러므로 그들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 사상에서 풀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문제 해결자는 인간적인 정치나 경제나 의술로 될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제사장만이 문제의 해답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문둥병의 규례는 이러합니다. 레위기 13-14장에서는 문둥병 규례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문둥병은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볼 수 있는 풍토병의 하나인 나병과는 성질이 다릅니다. 문둥병이란 히브리말로 차라트 란 말인데 이는 채찍 , 형벌 이란 말입니다. 채찍이란 가르침을 받는 자녀나 제자가 말씀에 거역하고 불순종했을 때 주어지는 매입니다. 형벌이란 범죄자에게 내려지는 죄의 결과로 받는 보응입니다.
그러므로 본문에서 가르치는 문둥병이란 언약의 백성들이 언약을 파괴함으로 하나님이 내리신 채찍이요, 형벌인 것입니다. 문둥병은 추하고 더러운 병입니다. 그래서 문둥병이 발생하면 거룩한 공동체에서 버림을 받게 됩니다. 이 문둥병은 죄악의 상징입니다. 인간에게서 가장 추하고 더러운 것은 죄입니다. 이 죄는 다양하게 우리의 삶에 나타납니다. 레위기 13장에서 나타나는 문둥병은 난육이나 반점이나 딱지의 형태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은 성결한 공동체를 오염시켜 병들게 하므로 어떠한 자라도 문둥병이 들면 성밖으로 버림을 받게 됩니다. 레위기 전체의 총 주제가 거룩이요, 성결입니다. 성결한 백성이 거룩한 언약을 파괴하여 부정해지면 거룩한 공동체에서 버림을 받게 됩니다. 그래야 거룩한 공동체의 성결이 유지됩니다. 기독교는 계약의 종교요, 우리 하나님은 계약의 하나님입니다. 계약을 파괴한 인류의 시조 아담은 에덴 동산에서 버림을 받았습니다. 당신도 계약을 지키면 하나님이 예비하신 복을 받아 누리지만 계약을 파괴하면 복된 반열에서 버림을 받게 됩니다.
둘째:문둥병자의 정결한 규례는 이러합니다. 읽을말씀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명하여 정한 산 새 두 마리와 백향목과 홍색실과 우슬초를 가져오게 하고, 제사장은 또 명하여 그 새 하나는 흐르는 물 위 질그릇 안에서 잡게 하고, 다른 새는 산대로 취하여 백향목과 홍색실과 우슬초와 함께 가져다가 흐르는 물위에서 잡은 새 피를 찍어, 문둥병에서 정결함을 받은 자에게 일곱번 뿌려 정하다 하고 그 산새는 들에 놓을 지며, 정결함을 받은 자는 그 옷을 빨고 모든 털을 밀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라 그리하면 정하리니 그 후에 진에 들어올 것이나 자기 장막밖에 칠일을 거할 것이요, 칠일만에 그 모든 털을 밀되 머리털과 수염과 눈썹을 다 밀고 그 옷을 빨고 몸을 물에 씻을 것이라 그리하면 정하리라”(레위기 14:4-9) 정결한 규례는 이러합니다. 성밖에서 버림을 받은 탕자와 같은 문둥병자가 자신의 부정함을 깨닫고 언약을 지켜 정결하게 되었을 때는 제사장에게 가서 그 정결함을 보이고 정결 예법을 지켜 성안으로 들어옵니다. 그때 제사장은 문둥병자에게 정한 산 새 두 마리와 백향목과 홍색실과 우슬초 를 가져오게 합니다. 그 중 새 한 마리를 흐르는 물위 질그릇 안에서 잡습니다. 남은 새 한 마리를 백향목 나무에 홍색실로 매어서 우슬초로 질그릇에서 잡은 새의 피를 찍어 뿌리고, 문둥병 자에게 일곱번 뿌려 정하게 한 후에 산새를 풀어놓아 들로 보냅니다. 이렇게 한 후에 그 옷을 빨고 그 머리털을 밀고 물로 몸을 씻은 후에 성 안으로 들어갑니다. 성안에 들어온 후에 장막 밖에서 다시 칠일을 기다려 그 머리털과 수염과 눈썹을 밀고 옷을 빨고 몸을 씻어 장막 안으로 들어가게 합니다. 그 정결규례의 의미는 이러합니다. 산새 두 마리는 주님의 인성과 신성의 의미입니다. 질그릇 속에서 죽은 새(고린도후서 4:7)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면서(요한복음 1:14) 십자가에 죽으신 주님을 의미하며 백향목에서 홍색실(여호수아 2:18)로 묶임을 당한 후에 우슬초(시편 51:7, 요한복음 19:29)로 피뿌림을 받은 후에 놓임을 받은 새는 부활하신 주님을 의미합니다. 그렇게 한 후에 일곱번 피뿌림을 받은 문둥병자는 그 부정한 몸이 정결함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전에 부정한 모든 것을 다 벗어 버려야 합니다. 그래서 옷을 벗어 빨고 모든 털을 밀고 몸을 씻어 정결하게 합니다. 그 후에 성안으로 들어갑니다. 성안에서 다시 옛 장막에 들어갈 때도 다시 칠일을 기다렸다가 자신을 정하게 한 후에 잃어버린 장막에 복귀합니다. 이것은 무슨 뜻입니까 문둥병이 들었을 때의 모든 것은 소멸되어야 합니다. 문둥병자가 제사장에게 가서 몸을 보이고 깨끗함을 받을 때는 머리털과 수염과 눈썹까지도 밀어야 합니다. 그가 입었던 의복이나 모든 소유를 다 불살라 버려야 합니다. 세상에 불결한 것으로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제사장의 선언은 한 순간이나 문둥병자가 거쳐야 하는 과정은 여러 가지입니다. 이것은 구원이란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것이나 성화는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제사장의 선언과 함께 문둥병자는 놀라운 변화를 체험하게 되고 잃어버린 주권을 다시 회복하게 됩니다.
셋째:정결함을 받은 자는 이런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읽을말씀 “제 팔일에 그는 흠 없는 어린 수양 둘과 일년된 흠 없는 어린 암양 하나와 또 고운 가루 에바 십분 삼에 기름 썩은 소제물과 기름 한 록을 취할 것이요, 제사장은 그 속건제 희생의 피를 취하여 정결함을 받을 자의 우편 귓부리와 우편 손 엄지 가락과 우편 발 엄지 가락에 바를 것이요, 또 제사장은 속죄제를 드려 그 부정함을 인하여 정결함을 받으려는 자를 위하여 속죄하고 그 후에 번제 희생을 잡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번제와 소제를 단에 드려 그를 위하여 속죄할 것이라 그리하면 그가 정결하리라”(레위기 14:10, 14, 19-20) 깨끗함을 받은 문둥병자는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이것은 구원받은 즉시로 이루어지는 사건입니다. 다른 어떠한 일을 행하기 전에 하나님께 먼저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그때 드리는 제물은 이러합니다. 험 없는 어린 수양 둘과 일년된 험 없는 어린 암양 하나와 고운 가루 에바(42ℓ) 십분 삼을 기름 한록(0.6 ℓ)으로 속건제를 드리데 흔들어 요제로 드립니다. 가난한 자의 경우에는 어린 수양 하나와 소제를 위하여 고운 가루 에바 십분 일을 기름 썩은 것과 기름 한록을 취합니다. 그것도 할 수 없는 지극히 가난할 때는 산비둘기 둘과 집비둘기 새끼 둘을 취하여 하나는 속죄제로 하나는 번제로 드립니다. 그러면 제사는 어떻게 드리는가 위와 같은 제물을 가지고 회막문제사장에게 가져갑니다. 제사장은 여호와 앞에서 흔들어 요제로 받칩니다. 먼저 속건제사로 쓸 어린 수양 하나를 잡습니다. 그 피를 취하여 정결함을 받은 자의 우편 귓부리와 우편 손 엄지 가락과 우편 발 엄지 가락에 바릅니다. 제사장은 기름 한록을 취하여 좌편 손바닥에 따르고 우편 손가락으로 좌편 손에 기름을 찍어 그 손가락으로 그것을 여호와 앞에 일곱번 뿌립니다. 손에 남은 것은 정결함을 받은 속건제 피가 발린 우편 귓부리와 손 엄지 가락과 발 엄지 가락 위에 바릅니다. 그리고 그 남은 것은 정결함을 받은 자의 그 머리에 바릅니다. 그 다음에 어린 수양과 어린 암양를 취하여 속죄제와 번제를 드립니다. 그리하면 정결합니다. 이 제사의 의미는 이러합니다. 귀는 오각 기능의 대표입니다. 보고 말하고 생각하는 것은 듣는데서 부터 비롯됩니다. 귀가 새로워 져야 사고가 건전하고 생각이 복됩니다. 손은 모든 소유의 대표입니다. 엄지손가락은 소유의 상징입니다. 당신이 소유한 모든 것에 정결함을 받아야 합니다. 발은 인간 행위의 대표입니다. 엄지발가락은 파지력을 가진 것으로 행동의 기초입니다. 이전의 행위는 새롭게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린도후서 5:17)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문둥병은 언약을 파괴한 불결한 병입니다.
그러므로 성밖으로 버림을 당해야 합니다. 이제 다시 성안으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옷을 벗고, 털과 눈썹까지도 밀고 몸을 씻어야 합니다. 성안에 들어와서는 즉시로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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