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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 것 (빌2:1-4)

본문

신문에서 우리는 심심치 않게 "누구, 누구에게 힘이 있다"거나 "힘 겨루기" 라는 말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힘이 있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아마 육체적으로 힘이 세다는 뜻도 되고, 정치적인 권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뜻 도 될 것입니다. 그러나 사회적인 의미에서, 힘을 설명한다면, 힘은 자신 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능력을 가리킵니다. 원하는 것을 얻는다고 해서, 남의 것을 빼앗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진정한 힘은, 남의 것을 빼앗 을 수 있는 능력이 아니라, 정당하게 자신의 것을 얻을 수 있는 능력을 말 합니다. 사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삶을 영위하기 위해 몇 벌의 옷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 십니까 하루에 몇 그릇의 밥이 필요합니까 얼마를 가져야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영적으로 건강한 하루를 사는 데 충분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억만금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 정도의 능력은 누구에게 나 있습니다. 그러니까, 문제는 자신에게 필요한 것 이상을 얻으려고 할 때 생깁니다. 필요한 것 이상으로 많이 갖기를 원할 때, 그 사람은 다른 사람 에게 필요한 것까지 가지려고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꼭 있어야 하는 그 것까지도 빼앗으려고 하는 이기적인 욕심을 부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남의 것을 빼앗습니다. 남의 것을 탐내는 것은 힘이 아니라, 죄입니다. 남의 것을 빼앗는 것은 능력이 아니라, 폭력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우리가 이기적인 욕망에 휩쓸리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빌립 보서 2장 3절을 보십시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그렇습니다. 진정 으로 힘 있는 사람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주님을 생각해 보십시오. 주님 은 힘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크신 능력을 갖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다른 사람을 쓰러뜨리려고 힘을 쓰지 않으셨습니다. 다른 사람의 것을 빼 앗으려고 능력을 사용하시지도 않았습니다. 주님은 오히려 그 힘을 다른 사람을 섬기는 데 사용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분의 힘은 거룩한 힘입니다. 그리스도인도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힘은, 힘 자랑하기 위한 힘이 아니라, 주님을 닮은 거룩한 힘이어야 합니다. 그런 능력이어 야 합니다. 오늘도 겸손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섬기면서,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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