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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전신갑주 (엡6:10-17)

본문

어떤 역사가는 말하기를 '인류의 역사는 곧 전쟁의 역사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인 류의 역사가 말해 주듯이 유사이래 지구상에는 전쟁이 그치는 날이 없었습니다. 아담의 아들 가 인이 그 동생 아벨을 죽인 이후에 개인과 개인의 다툼으로부터 시작하여 가정과 가정의 싸 움, 민족과 민족, 국가와 국가와의 전쟁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때가 되면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을 것을 예 언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전쟁의 모습은 분명히 말세의 징조인 것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지상에만 전쟁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른바 영전이라고 불리우는 영적인 전 쟁도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우리 성도들이 세상에 살면서 자신과 싸우고 세상과 싸우고 악마 와 싸우는 영적인 전쟁이 있다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그러므로 성경은 우리 성도들을 가리켜 영 적 전쟁터에서 싸우는 그리스도의 예수의 좋은 군사로 표현합니다. 성도 여러분! 전쟁에는 2등이 없습니다. 2등을 한다는 것은 곧 패전을 의미하며, 전쟁에서 의 패전은 곧 죽음을 의미합니다. 영적인 전쟁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이 전쟁에서 패배하면 거기에는 죽음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영적인 전쟁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본문에서 강조하는 것도 바로 이 전쟁에서 승리하는 비결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영적인 전쟁에서 마귀를 대적하고 넉넉하게 승리할 수 있습니까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그 비결을 발견하고 날마다 삶 속에서 승리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1.먼저 우리의 대적이 누구인지 생각해 보십시다. 지상의 전쟁이든지, 영적인 전쟁이든지 전쟁에 임하는 자는 전쟁의 대상, 즉 적이 누구인지 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여러분! 그러면 지금 우리는 누구와 싸우고 있는 것입니까 우리 의 대적이 누구입니까 본문 10-13절 말씀을 제가 다시한번 읽습니다. '종말로 너희가 주 안 에 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여러분! 우리가 싸우는 대상은 혈과 육이 아닙니다. 그렇 다고 옆에 있는 우리의 이웃도 아닙니다. 우리를 향하여 수없이 덤벼들고 있는 무서운 마귀, 정 사와 권세와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입니다. 이들 모두가 영적 전쟁 에 서 우리의 대적들입니다. 이들이 우리를 공격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베드로전서 5:8에 의하면 그들은 우는 사 자 같이 우리를 삼킨다고 하였습니다. 배고픈 사자가 울면서 덤벼들 때에는 죽음을 목표하 고 덤벼듭니다. 거기에 살아남을 자가 과연 얼마나 되겠습니까 또한 사단은 광명의 천사로 가장 하 여 우리에게 접근합니다. 에덴동산에서 맨 처음 사람 아담과 하와를 넘어뜨릴 때에도 아주 친 근 하고 간사한 목소리로 그들을 유혹하였습니다. 전자가 외부적인 공격이라면, 후자는 내부적인 공 격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단의 이러한 공격에 항상 대비하면서 언제 어디서든지 초전에 박 살을 내야만 승리할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사단에게 승리하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사단을 제어하고 승리하는 비결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본문 10-11절 말씀에 그 방 법 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같이 보겠습니다.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 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사단을 물리치는 첫 번째 비결은 우리가 '주 안에(in Christ)'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주 안에 있다는 말은 말씀 안 에 거한다는 말입니다. 항상 말씀을 묵상하면서 그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자에게 사단은 접 근 하지 못합니다. 비록 접근한다 해도 능히 그 말씀으로 사단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만약 우리가 주님 밖에 있다면 항상 패배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사단을 물리치는 두 번째 승리의 비결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입니다. 그 힘의 능력은 바로 예수님의 능력이요, 성령의 능력입니다. 사단이 가진 힘은 우리 인간의 힘을 능가하기 때문에 우리가 가진 능력으로 싸워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패배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능력,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사단을 물리칠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승리의 비결은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 라'는 것입니다. 오늘 메시지의 핵심입니다. 요즈음 군대용어로 말한다면 '완전무장'입니다. 전쟁 에 나가는 군인이 평상복 차림으로 나간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다시 말 해서 완전무장을 하고 나가야 자신의 몸도 보호하고, 담대하게 전쟁에 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본문이 말하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란 무엇이며, 이것이 오늘 우리에게 무엇 을 교훈하는지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3.하나님의 전신갑주란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에 기록된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여섯가지로 되어 있습니다. 허리를 동여야 하는 띠, 가슴에 붙이는 방패, 발에 신는 신발, 머리에 쓰는 투구, 앞을 막는 방패, 손에 쥐는 칼입 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마귀를 대적하기 위하여 갖추어야 할 전신갑주입니다. 그러면 하나씩 그 의미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째, 진리의 띠입니다. 옷을 입는 사람은 허리띠를 동여야 합니다. 요즈음은 허리띠 없이 입 을 수 있는 바지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마는 갑옷은 허리띠로 동이지 않으면 마음대로 돌아갑니다. 당시 로마 군인이 무장한 모습을 보면 허리띠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됩 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에는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진리란 하나님 의 말씀이라기 보다는 진실, 참된 것, 성실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진실하고 성실한 자에게 마귀 를 대적할 수 있는 힘을 주심을 분명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둘째, 의의 흉배입니다. 흉배는 가슴에 붙이는 것입니다. 이 흉배는 놋으로 만드는데 이것은 가슴을 보호하고 심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 성도들이 붙여야 될 흉배는 '의 의 흉배'입니다. 의는 옳은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게 된 우리들이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살아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살아갈 때에 마 귀는 우리에게 접근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의의 열매를 맺는 생활을 해야만 하는 것 입니다.
셋째,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신입니다. 여러분! 군인들에게 있어서 신발이 얼마나 중요합 니 까 행군을 할 때에는 무엇보다 신발이 편안해야 발이 부릍지 않고 무사히 목적지까지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신발은 밖에서 활동할 때에나 이 지역에서 저 지역으로 옮길 때에 필요합 니다. 우리가 신어야 할 신발은 바로 '복음의 신'입니다. 다시말해서 우리가 신을 신고 애써 해야 할 일은 평안의 복음을 다른 사람에게, 다른 지역에 날라다 주는 일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넷째, 믿음의 방패입니다. 그 당시의 방패는 두가지가 있었습니다. 우선 손으로 가지고 다 닐 수 있는 손방패가 있습니다. 이 손방패는 심장이나 머리 정도만 보호할 수 있는 방패로서 칼 이 나 창을 들고 싸울 때에 사용합니다. 한편으로 온몸 전체를 가릴 수 있는 방패가 있습니다. 그 것은 적과 활을 가지고 싸울 때에 그 뒤에 숨어서 몸을 보호합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방 패는 바로 몸을 보호하는 방패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악마가 쏘는 화살은 16절 말씀에 의하 면 '화전'이라고 하였습니다. 화전이란 불이 붙어 타오르는 화살이라는 뜻입니다. 그 화살이 하나 만 꽂혀도 집이 불타고, 옷을 스쳐만 가도 온몸에 불이 붙어 무서운 화를 가져옵니다. 이렇게 사단 은 우리를 향하여 끊임없이 불화살을 날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이것을 막을 수 있습니까 오직 믿음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제자 들을 향하여 "믿음이 적은 자들아"하면서 책망을 하셨습니다. 믿음이 없어서 책망을 받은 것이 아니라 믿음이 적어서 책망을 받은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 모두가 사단의 어떤 공격도 능히 막을 수 있는 큰 믿음의 방패를 가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다섯째, 구원의 투구입니다. 투구는 머리를 보호합니다. 요즈음 말로 표현한다면 군인들이 머 리에 쓰는 철모입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머리가 얼마나 중요합니까 다른 부분이야 조금 손 상 이 가도 살 수 있지만, 머리가 다치면 치명적입니다. 따라서 머리를 보호하는 투구는 병사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장비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가 써야할 투구는 무엇입니까 구원 의 확신입니다.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는 성도는 투구 없이 전쟁에 임하는 병사와 같아서 신 앙 생활에 치명타를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다시말해서 구원의 확신이 없는 자는 사단이나 이단 의 공격에 꼼짝없이 넘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구원의 투구를 써야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여섯째, 성령의 검입니다. 지금까지의 무기는 모두 방어용 무기였습니다. 그러나 성령 의 검은 유일하게 공격용 무기입니다. 이 성령의 검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였습니다. 히 브리서 4장 12절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 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러한 검을 가지게 될 때에 우리를 공격해오는 사단을 능히 물리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주님께서는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사단에게 시험을 받으셨 습니다. 그 때에 예수님은 무엇으로 그 사단을 물리쳤습니까 다른 것이 아닙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 세마디로 간단하게 시험을 물리치셨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여러분! 여기에 있는 무기들을 자세히 살펴 보십시오. 모두가 앞을 보호하는 무기이 고 뒤를 보호하는 무기는 하나도 없습니다.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 시는 모든 무기는 오로지 전진을 전제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도에게 있어서 뒤로 물러간 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에게는 오직 앞으로의 전진 밖에 없음을 믿으시기 바랍 니다. 그것이 우리가 싸워야 할 영적 전쟁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교훈합니다.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 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히10:38-39) 믿습니까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세상이라는 전쟁터에서 사단과 영적인 전쟁을 수행하고 있는 그 리 스도의 군사들입니다. 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의 대적인 사단을 바로 알 아야 하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을 해야 합니다. 진리의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 이 고, 복음의 신을 신으시기 바랍니다. 믿음의 방패와 구원의 투구를 쓰고, 손에는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시고 대적 마귀를 담대하게 물리치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우리 자신만의 힘으로는 사단을 대적하고 승리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께서는 이미 십자가를 통하여 사단의 머리를 부수는 치명적인 상처를 입혔기 때문에 우리가 주님만을 의지하고 나아갈 때에 사단은 종이 호랑이에 불과한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우리는 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겨놓고 싸우는 것입니다. 이미 승리가 보장된 싸움을 싸우는 것 입니다. 이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하는 여러분들이 되 시 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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