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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시민은 자랑하지 않는다 (고후12:1-7)

본문

1) 자랑하다가 떨어져 죽은 개구리 이야기 하늘을 날아보고 싶은 개구리가 있었다. 마침 하늘을 나는 황새에게 개구리는 막대기를 서로 입에 물고 날아주기를 부탁했다. 자연히 막대기에 매달린 개구 리도 하늘을 날게 되었다. 그때 연못에서 이를 바라보고 있던 개구리들이 보 고 부러워 하며 물었다. "그거 누구 아이디어냐응, 내 머리야!" 하는 순 간 개구리는 입에 물었던 막대기를 놓쳐버렸고 결국 땅에 떨어져 죽고 말았다.-자랑하다가 손해본 대표적인 케이스
2) 정치가들은 열심히 자기 선전을 한다. 그래야 표를 얻기 때문이다. 심지 어는 교회의 제직원 투표 때도 비슷한 양상이 발생한다.
3) 바울 사도는 누구보다도 장점이 많은 사람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끝까지 자신을 내세우려 하지 않았다. 그는 오히려 부끄러운 것을 자랑했다.
I. 자랑에 대한 바울의 자세-자랑은 무익한 것이다(1-5).
A. 그는 누구보다도 자랑거리가 많은 자였다.
1. 그의 가문이 훌륭했다. 유대인이면서 겸하여 로마 시민권까지 소유 했다.
2. 요즘 말로 KS 학문, 학벌의 배경이었다.
3. 신앙적 배경 또한 훌륭하다. 개종한 뒤 승천하신 예수를 유일하게 만 났을 뿐만 아니라 3층천의 체험을 하였다.(1-4).
4. 이와 같이 자랑할만한 조건이 누구보다도 많이 구비된 자였지만 그는 자랑을 "무익한 것"이라고 규정지었다.
B. 왜 사람들은 자랑하려 하는가
1. 세상에 속한 사람일수록 자랑을 좋아한다.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을 지배하고 싶어한다. 이러한 본능이 자 랑을 유도한다. 남에게 없는 것, 남과 다른 것, 좀 특별난 것을 자 신의 장점으로 내세우려 한다. 조상, 고향, 학벌, 친척, 선배, 동창, 교회, 목회자, 교인, 학위, 승용차, 숫자 등등 그 경우를 모두 예로 들기에는 끝이 없다.
2. 어떤 사람은 자신의 신앙체험을 과대평가 내지는 과대선전하려 드는 바 이것은 대단히 잘못된 일이다. 만일 우리 주위에 이런 사람이 있 다면 상종도 하지 말아야 한다. 그들은 마치 이러한 체험을 자신만의 전매 특허품 쯤으로 여기려 한다. 바울을 본받자. 바울은 자신에게 체험을 허락한 존재가 있음을 깨달았고 오직 그에게만 영광을 돌렸다. 다시 말해 3층천을 체험한 대상은 중생한 바울이지 자연인 바울 은 아닌 것이다. 중생한 영혼이 주체가 되는 구원이다. 신령한 속사람 즉, 3층천을 체험한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 사로잡혀진 바울이다. 우리가 신령한 체험을 하는 때는 온전히 하나님께 속해 있을 때이다. 그러므로 자랑을 하려거든 나같은 죄인에게 영광을 보여주신 하나님을 자랑 해야 한다.
3. 자랑은 우월감에서 출발한다. 우월감은 교만이요, 교만은 사단의 본 능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자랑을 물리쳐야 한다.
4. 성경은 자랑을 금한다. 약 4:16에 보면 "이제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고 하였다.
C. 나는 무엇을 자랑하고 있는가 너의 자랑을 보이라고 요구하는 고린도 교인들을 향하여 바울은 이와 같이 단호하게 자랑의 무익함을 전제한 후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자랑 을 소개하고 있다.
II. 바울의 자랑-"나는 약하다"(5-7).
A. 바울에게는 가시가 있었다.
1. 정신적인 가시가 있었다. 거짓 선생들의 끊임없는 도전은 바울을 늘 긴장시켰다. 자신이 전도한 성도들로부터 배신당하는 인간적인 고뇌가 있었다. 이것은 외부의 도전보다도 더 괴로운 고통이었다.
2. 육체적인 가시도 있었다. 그의 건강이 그다지 좋지 못했다. 이러한 결점에도 불구하고 그가 쓰임을 받았던 이유는 무엇인가
B. 하나님의 원리는 인간의 원리와 다르다.
1. 인간은 남에게 양보하려 하지 않는 악한 습성, 본능이 있다. 만일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 자기 혼자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을 쓸 경우, 그는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2. 그래서 하나님은 다소 약점이 있다 할지라도 겸손한 사람을 사용하신다. 다시 말해서 바울의 약점이 오히려 하나님께 쓰임 받는 조건이 될 수 있었다.
C. 나의 약점은 무엇인가
1. 사람들은 자신의 약점 때문에 괴로와 한다. 그러나 세상에 약점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2. 나의 약점 때문에 바울처럼 신비한 체험을 할 수도 있다는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3. 약점이 있는 자는 겸손하다. 자신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약함은 부끄러움이 아니요 적극적으로 자랑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바울은 이 비밀을 깨달았기에 이처럼 나는 나의 약점을 자랑한다고 외쳤던 것이다.
4. 나는 부족하다고, 나는 약하다고 스스로 자신을 비하하며 살아가는 성도들이여! 그대들은 복이 있도다. 천국이 당신들의 것이기 때문이다.
5. 하나님 나라에서는 약한 것이 흉이 되지 않는다. 주님은 온갖 약한 것과 질병을 치료해 주셨다. 약한 부분이 있던 자는 주님으로부터 치 료함의 은총을 선물로 받았지만 스스로 강한 자는 은총을 받지 못한다. 결론 잠 16:18에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고 하였다. 성도는 마땅히 헌탄한 자랑을 버려야 한다. 허탄한 자랑은 자신의 운 명을 망친다. 모든 인간은 남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경제 대통령이라는 현대 의 정주영씨도 노동자들의 파업 앞에서는 어쩔 수 없었다. 우리가 하나님의 도움 을 입기 위해서는 겸손해져야 한다. 겸손은 오직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연 약한 존재임을 인정하고 긍극적으로 그것을 자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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