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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케 하려함 (고전8: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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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으시가 아닌 타의에 의하여 이땅에 던져진 존재입니다. 그러나 모든 인간이 똑같지는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주어 진 생에 대하여 끊임없이 질문합니다. 질문이 있는 사람과 질문이 없는 사람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해답은 바로 질문을 던지는 이 들의 몫입니다. 그 양상은 다양하겠지만 해답은 대개의 경우 '사명'이라는 것으로 나 타납니다. 이를테면 불쌍한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하여 사랑을 나눈 것 같은-질문을 가지고 사명을 해답으로 얻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질문없이 사명도 모르고 살아가는 이들도 있습니다. 공자는 나이 50을 '知天命' 이라 했고 카알 힐티는 '인생에서 가장 귀한 순간은 자신의 사명을 깨닫는 때'라고도 했습니다. 시편기자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같도다' (시편 49:20)라고 말했 습니다. 사명을 모르면서도 깨달으려 않는 이는 사람이 아닙니다.
슈바이처는 자신의 사명을 알기 위해 부활절을 기다리는 사순절 동안 주의 고난에 동참하는 마음과 행동으로 기도하며 주님께 질문하여 응 답을 얻었습니다. 그것은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속에 신음하고 있으니 네 이웃들 고통의 일부분을 책임지라'는 것이었습니다. 백임들의 잘못 된 죄를 보상해야 한다는 사명을 깨닫는 순간 그는 즉시 행동으로 옮 겼습니다. 의학을 공부했으며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서 끝까지 그들을 섬김으로 오늘까지도 '밀림의 성자'라 불리우며 노벧평화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우리 모두가 슈바이처와 같은 사명자가 될 수는 없다 하 더라도 주님께 질문해야 합니다. 물은 높은 데서 낮은데로 흐르며 문화는 짙은 농도에서 엷은데로 번 겨압니다. 평균케 하려함입니다. 동등하게, 공평하게, 수평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부익부 빈익빈은 여호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독일은 통일국가를 이루었습니다. 그것은 서독의 부유함, 풍부함, 많 은 것들을 아낌없이 나누어줌이 가능케 한 일입니다. 사랑과 용서뿐 아니라 경제적 원조에 이르기까지, 통일을 위해 줄 각오를 해야합니다. 우리의 일을 다 할때 하나님은 인간은 통해 역사하십니다. 그간 한국기독교회협의회를 중심으로 쌀 나누기, 성경보내기운동 등이 있었 습니다.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 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도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 요케 하려 하심이니라'(고후 8:9)는 말씀을 본받으려는 하나님의 사건 이었습니다. 이제 풍요로워진 한국교회는 더욱 깨어있어야 할 때입니다. 부요하고 권력이 커진 만큼 교만해지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축복이 아니라 저주 입니다. 말세에는 사람들이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고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능력은 없다 (딤후 3:1-5)고 책망했습니다. 기독교의 기본윤리는 자신의 생활을 최대로 절제하고 검약하는 것입니다. 있을 때나 없을 때나 동일하게 축적되는 돈은 하나님의 일에 쓰 여져야 합니다. 이제 한국교회는 받은 은혜와 축복을 감사하며 복음으 로 세계역사에 공헌헤야 할 때입니다. 희생이 있는 곳에 빛이 있습니다. 위대한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게 된 것을 감사하며 각자의 사명에 책임을 다하는 성도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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