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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미와 광채 (고후4:1-6)

본문

이 세상의 사람들은 두 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빛의 영역에 사는 사람들과 어두움의 영역에 사는 사람들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어두움의 영역에서는 혼미하게 만드는 영의 악한 역사로 말미암아 수 많 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희생이 되고 있습니다. 말씀을 혼잡케 만들고 복음의 빛된 역사를 할 수만 있으면 가로막고 방해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어두움에 가득찬 세상에 세상 속에 어떻게 이 복음이 광채를 비추고 전파할 것인지를 알지 않으면 복음의 사명을 감당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 혼미한 세상에 복음의 빛을 밝히는 방법과 혼미케 하는 이유가 본문 가운데 나타나 있습니다.
I.복음의 광채를 발하는 방법.
1.낙심하지 않으므로 복음의 광채를 발할 수 있습니다(1절).
1)이 직분이 주님께 받은 직분이므로 낙심할 이유가 없습니다. 성도가 받은 복음의 직분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직접 주신 직분입니다. 사람으 로부터 받은 직분도 자랑스러운 일로 여깁니다. 국회의원이 되고 시 의원 으로 뽑히는 것을 큰 영예로 생각합니다. 하물며 주님께서 주신 직분이라 면 얼마나 영광스러운 것이겠습니까
그러므로 이 성도의 복음의 직분이 때로는 힘들고 외롭고 고달프지만 능히 참고 감당 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 입니다.
2)하나님께 긍휼하심을 입은 자들이므로 낙심하지 않습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얻어 구원을 얻었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우리가 이 복음의 직분을 감당하여 복음을 전파할 때에 큰 힘이됩니다. 왜냐하면 때로는 복음을 받아 들이지 않는 자들로 인하여 낙심하기 쉽기 문 입니다. 이럴때에 자기자신이 하나님께로부터 긍휼을 받기 전의 자신의 모 습을 생각해 보면 넉넉히 그와같은 일들을 인내하게 해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입기 전 까지는 무슨 말로 권하여도 귀에 그 말들이 들어 오지 않습니다. 그러니 자연히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훼방하고 빙정 거리며 그 사기를 꺽어 놓는 행동으로 나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그와같은 모습이 나의 옛 모습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으 로 그 영안이 열려지지 않으면 쇠 귀에 경읽기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긍휼하심 만이 복음에 유일한 희망이요, 능력입니다. 그 긍휼하심의 은혜를 바라보고 복음의 사명 앞에 놓여지는 온갖 시련들을 감당 할 수 있 게 되는 것입니다.
3)이 직분이 우리를 영광으로 인도할 것이기 때문에 낙심치 않습니다. 성도가 낙심하지 않고 계속 충성스럽게 복음의 사역을 감당하면 자연히 영광에서 영광으로 전진하게 됩니다. 우리가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직분을 맡고 힘들고 어려운 것을 견뎌 나가므로 인해 결국 우리 자신이 하늘나라의 상급에 합당한 자로 성장하고 바뀌어져 가는 것입니다. 그러기 에 복음의 사명은 우리에게 영광의 직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세상을 위하여 아무리 날고 뛰는 업적과 성과와 성공을 이룩하였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복음을 위한 것이 아닌 한은 아무런 칭찬도 상급도 주님으로부터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말로 지혜로운 신자라면 하나님께 칭찬과 상급을 받을 수 있는 복음을 위해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가정도 직장도 교회 생활도 모두가 복음을 위해 성취하고 힘쓰고 애쓰는 자리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2.자신을 성결케하므로 복음의 광채를 발할 수 있습니다(2절).
1)부끄러운 죄를 버리는 회개함으로 성결케합니다. 성도는 사람들 앞에 노출되는 부끄러운 행위를 삼가해야 합니다. 그러나 남이 모르는 일이라고 해서 부끄러운 일을 그대로 묻어둘 수는 없는 것 입니다. 왜냐면 회개하지 않는 성도의 삶은 자신의 부정과 불의를 점점 안 으로 쌓아가는 삶이 되고 말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사소한 잘 못이라도 하나님께 내어놓고 회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다 시는 부끄러운 행위를 반복하지 않도록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2)궤휼 가운데 행치 아니함으로 성결케 합니다. 성도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므로 잔꾀를 부리거나 교묘하게 남을 속 이지 않습니다. 교회 안에는 인간적으로 약삭 빠르게 행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조차도 성령님의 감화를 받으면 궤휼에서 자신을 경계하는 삶을 살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는 오히려 사람들을 복음으로 권면 받아 하나님 앞에 바로 서도록 노력하는 자들입니다. 이미 복음의 광채를 보았으며 그 은혜를 맞본 신자들이 그 마음이 미련하 고 우둔하여 져서 자꾸만 썩어질 구습으로 되돌아가고자 하는 근성들이 남 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느슨하게 게으름과 나태함에 자 신을 방치하면 어느 사이엔가 원수는 우리의 심령 가운데 구습의 쓴 뿌리 가 터를 잡고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근신하고 깨어 있어서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자신을 쳐서 복종시켜야 합니다.
3)말씀을 혼잡케 하지 않으므로 성결케 합니다. 성도는 궤휼로 말씀을 혼잡케 하는 일을 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오히려 그러한 자들을 사랑과 교회의 권징으로 다스립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직분을 받은 성도들은 교회의 질서와 평화를 깨뜨리지 않으면서 이를 감당해야 합니다. 질서는 하나님의 복음이 힘있게 전파되고 나타나는데 필수 요건입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어 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시라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복음의 역 사도 질서 가운데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3.진리를 나타내므로 복음의 광채를 발할 수 있습니다(2,4-6절)
1)하나님 앞에서 진리를 드러냅니다.-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전파하 므로 성도의 생활은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삶입니다. 즉, 하나님 앞에서 성령님 께 붙잡혀 말씀을 실천하는 삶을 사는 자입니다(행2:43-47). 이와같은 삶 을 가리켜 베드로는 말하기를 '누구든지 말 할 때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말 하는 것같이 하라'고 하였습니다(벧전4:11). 유대 랍비들은 자신들을 자랑하고 칭찬받는 것을 좋아하였습니다. 그리고 교회의 유대주의자들도 그러했습니다(고후10:12-18). 그러나 바울은 우리 가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오직 그리스도 예수 의 주되심을 전파하였습니다. 헬라인들은 도덕적인 선을 전파해야 한다고 했고 율법주의자들은 율법을 지켜야만 구원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율법은 구원을 줄 수 없으며 사람의 삶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죄인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때 에만 변화가 일어납니다.
2)각 사람에게 진리를 드러냅니다.-영광의 광채를 비추심. 성도의 직분이 복음전파라고 말할 때, 성도의 삶 자체가 복음을 드러내는 삶이어야 합니다. 특히, 부패한 인간의 죄성을 날카롭게 파헤치는 삶, 곧 그들의 양심에 회개를 촉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은 진리를 드 러내므로 가능해 집니다. 성도가 성령님에 충만하여 진리를 나타낼 대 사람 들은 그를 보고 바로 그가 하나님의 천거를 받은 성도로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증거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는 일에 전심전력해야 합니다(고전9:2 7). 왜냐면 우리가 죽을 때에 비로소 우리에게서 그리스도가 살아나기 때 문입니다.
II.복음의 광채를 혼미케 하는 원인
1.망하는 자들을 위하여 복음이 혼미케 되는 것입니다. 복음이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가리워집니다. 바울은 이미 유대인들에 대 하여 저희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날까지라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오히려 벗어지지 아니하여(고후3:14) 복음을 이해하지 못하였다고 했습니다. 헬라인들은 복음을 어리석은 것으로 보았습니다(고전1:18). 왜냐면 헬 라인들에게 있어서 진리는 바로 힘과 권력과 돈이기 때문에 동족의 배반에 의 해 십자가 위에서 처참히 죽어간 그리스도가 어리석게 보였던 것입니다 이렇게 멸함하는 자들에게는 복음을 바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편견 때문에 바로 보지 못합니다. 성경을 겸손히 배 우려 하지 않고 자기의 사상이나 생각에 짜맞추어서 보려 하기 때문에 복음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자기에게 불리한 구절은 보지 않 고 자기에게 유리한 구절만 보려고 하기 때문에 진리에 가까이 접근하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2.이 세상 신이(마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만듭니다. 아담을 범죄케 했던 사단은 끊임없이 사람들 위에 영향력을 행사하여 복음을 바로 보지 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단의 방해 공작은 참으로 다양 하고 치밀합니다. 모세가 죽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시체를 감추셨습니다. 왜냐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우상으로 섬길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안 마귀는 숨겨놓은 모세의 시체를 이스라엘 앞에 꺼내 놓기 위해 미가엘 천사와 다투어 변론했습니다.(유1:9) 마귀는 모세의 시체를 동원하여 이스라엘로 하여금 하나님을 보지 못하게 하였던 것입니다. 또한, 사탄은 고린도 교회에서 유대주의자들을 동원하여 복음을 곡해하 려 하였습니다. 오늘날도 사탄은 거짓교사 사이비 기독교를 이용하여 복음을 희석시키고 혼잡케 하려고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경계해야하며 깨 어서 기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결론>
복음의 광채를 혼미하게 하는 악의 역사를 멀리하고 경계하여 빛된 삶을 살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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