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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평화, 일치를 향한 교회 (롬14: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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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가 무엇입니까 군의 입장에서 선교를 다룬다면 자기 군대에 유리하게 선교를 해석하고 이용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선교는 하나님께로부터 그 시발점을 찾습니다. 군선교는 군의 강화나 군사문화 창달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한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그 상황이 군입니다. 군이라는 특수상황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와 일치의 복음을 증거할 것인가가 군선교의 기본적인 과제입니다. 먼저, 정의를 향한 교회를 생각해 봅시다. 군서교에 있어서 정의 개념은 하나님의 정의에 기초해야 합니다. 군의 정의는 지휘관의 정의가 되고, 아군의 정의가 되고, 이긴 자의 정의가 되기쉽습니다. 이것은 군사의 힘의 철학에서 나온 정의 개념입니다. 그래서 포로를 학살해도 정의가 되고, 적국의 부녀자를 강간해도 정의가 됩니다. 군의 사기앙양을 위해서는 위안부의 접대도 정의가 되고, 군율확립을 의해서는 폭행치사도 정의에 속하게 됩니다. 군사독재 정권을 파수하기 위해 부재자 투표 때 부정선거도 정의로 규정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결국 군과 국가를 부패시켜 멸망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정의는 하나님의사랑에 기초한 것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공평하게 다스리는 것이고 부정이 있을 수 없습니다. 군목은 지휘관 편에서 계급 승진이나 권력 시혜를 노려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군목으로 하나님의 정의를 실천해서 하나님의군대로 양성하도록 주력해야 합니다.
그 다음, 평화를 향한 교회에 대해서는 생각해 봅시다. 군선교는 하나님의 평화를 심어 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세상이 주는 평화와는 다른 것입니다. 그리고 군인 개인의 마음의 평화만이 아닙니다. 군인공동체의 평화를 수립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정의가 확립되어야 합니다. 정의가 없으면 평화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부정과 부패가 있는 곳에 결코 평화가 조성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추악한 싸움과 부도덕한 폭력이 있을 뿐입니다. 평화는 불안과 공포를 사라지게 합니다. 불의가 없어야 가능한 평화입니다. 군의 존재 가치는 나라와 민족의 평화수호입니다. 군에 평화가 없이는 나라의 평화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은 평화입니다. 무력의 힘, 폭력의 수단으로 점령해서 얻는 일시적, 위장된 평화가 아닙니다. 그것은 PAX ROMANA입니다.로마 제국주의의 평화입니다. 군목은 "강폭한 군인"이 아니라 "평화를 만드는 군인"을 양성하도록 진력해야합니다. 끝으로,일치를 향한 교회를 생각해 봅시다. 군선교는 군인공동체의 일치를 중요시해야 합니다. 군의 일치는 군인곤동체 속에 정의와 평화가 확립될 때 가능합니다. 부정과 분쟁이 있는 곳에 일치가 깨어집니다. 과거 6.25 전쟁 때 국민방위군 사건은 일치가 개어진 선례이기도 합니다. 현재 제 6공화국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국가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군선교에 있어서 민족공동체의 통일은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민중을 적으로 간주하는 행위는 매우 위험하고 불행합니다. 광주항쟁 사건이 이를 말하고 있습니다. 군과 민이 일치되어야 합니다. 지역과 종파와 이념과 제도를 넘어서서 하나로 결속해야 합니다. 거기에 기쁨이 있고발전이 있습니다. 무력의 일치가 아니라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의 "사랑의힘"으로 하나되게 해야 하빈다. 군목의 사명은 군을 하나님의 진리로 하나되게 하는 데 헌신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오직 성령님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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