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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자다가 깰 때 (롬1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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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잔다고 하는 것은 인간에게 있어서 본능적인 생리현상입니다. 만일 사람에게서 잠자는 시간을 빼앗는다고 하면 그 사람의 삶이 얼마나 비참하고 고달프겠습니까 실상 잠을 못자면 사람은 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잠에 밀리다 보면 길을 걸으면서도 눈을 감고 몽롱한 상태에 빠지는 것이 인간의 어쩔 수 있는 생리인 것입니다. 잠을 쉬는 시간입니다. 피곤한 육체가 쉬고 고달픈 정신이 휴식하는때가 바로 잠자는 시간인 것입니다. 사람은 생존하기 위해 그리고 보다 효과적인 내일의 봉사를 위해 쉬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사람은 일생의 삼분지 일을 잠자는 시간으로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할당받은 것입니다. 잠은 인생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큰 축복입니다. 사람이 밤에 잠을 못잔다고 하는 것은 인생의 고역 중에서도 가장 큰 고통입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불면증은 어떤 의미에서는 저주와도 같은 것이니다. 시편127편 2절에 "여호와께서는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 잠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잠을 편안히 잘 수 있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있다는증거도 됩니다. 사람이 잠을 오래 못자면 정신 쇠약해 걸리고 마침내 병이 되는 수가허다합니다. 그래서 잠을 못자는 사람은 견디다 견디다 못해 수면제를복용하면서라도 잠을 청하게 되는 것입니다. 죄인을 심문할 때 죄를자백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가 잠을 못자게 하는 것이라고합니다. 이렇게 잠이 인생에게 꼭 필요한 생리현장이요, 하나님의 축복임에는틀림이 없습니다만 사람이 늘 잠만 잔다고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잠이 생존에 필요한 것이긴 하지만 너무 지나치면 그것은 생존을 위협하는 큰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양약도 과용하면 부작용이 일어나듯이 사람에게 있어서 잠이 너무 많으면 해가 되는 것입니다. 잠을 자다가 깰 때가 되면 마땅히 깨어야 합니다. 마땅히 잠을 깨야 할 잠을 자는 사람은 인생의 본분을 못하는 사람입니다. 아침이 되면 잠에서 깨어 일어나야 합니다. 사람이 지나치게 수면 시간이 많거나 게으르면 가난을 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잠언서 6장9절-11절에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눕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고 잠이 많은 사람에게 경고하였습니다. 더우기 파수군의 사명을 맡은 사람에게 있어서는 잠은 절대 금물입니다. 남들이 다 잔다고해도 그 사람만은 잠을 자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그 사람만은 꼭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근무 중인 경찰관이나 소방관이잠을 잔다고 하면 도적이 들어오거나 화재가 발생해도 아무도 깨워주는 사람이 없어 엄청난 불행의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더우기적과 대치해 있는 최전방에서 초소를 굳게 지켜야 할 근무병이 졸거나잠을 잔다고 하는 것은 실로 국가의 흥망성쇠에도 직접 관계가 되는중대지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교회는 이 시대에 세워진 망대이며 신자는 보내심을 받은 파수꾼들입니다. 그러기에 깨어 있어야 합니다. 본문은 당시의 로마 교회 교인들에게 보낸 사도 바울의 서신의한 귀절로서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다"고 잠자는 심령들을 경성시키고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느 때인들 깨어 있지아니하리오마는오늘날과 같이 모든 것이 불안하고 긴장된 사회, 죄악의 밤이 깊은 복잡한 때일수록 깨어 있어야만 합니다. 신자가 죄악의 잠이 깊이 빠져 있으면 큰 일입니다. 죄악의 잠에서정신을 차리고 깨어나야 합니다. 신자가 자기 사명을 망각한 채 깊이잠들어 있어도 큰 일입니다. 속히 일어나서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수행해야 남도 살고 자기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깨어 있으라고 하는 이유는 명백합니다. 우리의 원수 마귀는우리가 자고 있는 동안에도 자는 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전서 5장 8-9절에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고 하였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와서 오늘밤은 좀 편안히 잠을 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밤에 잠을잘 자야 하겠는데 개가 짖으면 시끄러울 것 같아서 개를 죽였습니다. 닭도 새벽에 울면 시끄러우니 죽였습니다. 그런 후에 문을 꼭 닫고 불을 끄고 평안히 잠을 청해서 참 잘잘 수 있었습니다. 이튿날 아침에실컷 자고 일어났습니다. 닭소리, 개짖는 소리가 없어서 참 잘잤습니다. 이제 몇 시가 되었는가 하고 시계를 찾아 보았더니 시계가 없어졌습니다. 그 다음에 옷을 입으려니까 옷이 없습니다. 재봉틀, 라디오,텔레비죤, 카메라 그 밖에 중요한 물건들이 모두 없어졌습니다. 잠자는사이에 도적이 들어와서 훔쳐간 것입니다. 깨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여기에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이렇게 자는 시간에 깨라고 하면 몹시 싫어합니다. 설교도 보통 기분좋은 설교를 하면 좋아하지만 좀 정신을 차리고 깨어서 잘 믿으라고 하면 시끄러워 합니다. 밤에 개짖는 소리처럼 시끄러워 합니다.
그런데 어째서 깨라고 하는 설교를 해야만 합니까 사람들이 잠든 사이에 원수 마귀는 자지를 않습니다. 자지 아니할 뿐더라우는 사자와 같이 밤중에 삼킬 자를 두루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죄악의 잠, 향락의 잠, 한가한 잠에 떨어져자는 것만 보면마귀는 집에 들어와서 여러분의 소유물 가운데 가장 값진 믿음과 영혼을 도적직해 가는 것입니다. 요새는 도적질도 현대화되어서 마취제를 가지고 다닌다고 합니다. 얼마전에 귀금속을 파는 집에 도적이 들어와서 잠자는 주인방에 마취제를 뿌려서 주인을 깊이 잠들게 한 다음에 유유히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고 합니다. 악한 마귀가 이런 수법을 쓰고 있습니다. 마귀는 처음부터 사람으로 큰 죄를 범하도록 하지를 않습니다. 갑자기 타락시키는 수법을 쓰지도 않습니다. 마취제를 뿌려서 그 사람으로하여금 신앙적으로 졸게 만듭니다. 예수를 믿되 기분좋게 그리고 쉽게믿으라고 마취제를 슬슬 뿌려서 먼저 잠을 자게 만듭니다. 그리고난다음에 가장 고귀한 보배인 여러분의 믿음을 도적질하고 나중에 영혼 을 도적질해 갑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깊은 잠에서 깨라고 하십니다. 그것은 믿음의 성장을 위해 그리고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 위해서 깨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10년, 20년, 하고 신앙연조만 헤아리며 자랑하는 사이에 여러분의 신앙은 굳어져서 마침내 죽어버리고 말 것입니다. 그러기에 깨라고하십니다.전통적인 복음주의 교회들이 잠을 자고 있을 때를 틈타서 이단사설을 주장하는 사이비 종파가 활개치게 되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지금은 자다가 깰 때인 것입니다. 만일 신자가 깊은 잠에서 깨어나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여러분을 어떻게 해서든지 깨우고야 말 것입니다. 설교를 통해 깨우시고 다음에 친구를 보내어 권면하게 하시고 나중에는 어떤 시련과 재앙을 통해서라도 깨우실 것입니다. 깰 때까지 하나님은 여러분의 마음 문을 두들기십니다.
그러므로 그렇게 되기전에 잠에서 깨어나야 하니다. 지금이야말로 잠잘 때가 아니라 자다가 깰 때가 되었습니다. 이 나라의 정세로 보나 세상에 나타나는 모든 징조로 보나 주님 오실 때가 임박해졌음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정신을 차려서 죄악의 잠에서, 향락의 잠에서, 게으름의 잠에서 깨어 일어날 때가 되었습니다.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하는 성서의 경고대로 지금은 자다가 깰 때요, 앉았다가 일어날 때이며 어두움의 옷을 벗어버리고 의의 태양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을 때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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