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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의 갈림길 (롬5:12-21)

본문

인생은 끊임없는 도전과 선택의 기로에 섭니다. 그리고 그 선택은 성공과 실패를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가 그랬듯이 남년노소 빈 부 귀천을 무론하고 삶의 갈림길에 서야하며 그 결과는 삶과 죽음으로 갈라 놓기도 합니다. 과거에 페스트라는 병균이 전 유럽을 휩쓸며 수많은 성읍의 사람들을 몰살시켜 나 갔던 무시무시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전염 속도와 치명도가 너무도 큰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페스트 병균 보다 더 위험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죄입니다. 병균의 인간의 육체를 병들게 하고 죽음으로 몰고 가지만 죄의 능력은 인간으로 하여금 영원한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 영원한 멸망에 빠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우리에게 생명의 도리를 가리켜 주고 있습니다.
'본론' 5:12; 죄와 사망의 원인은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세상은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지 음받은 상태에 대한 기쁨이기도 하지만, 이제 지음받은 존재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펼쳐나갈 역사를 생각하시며 더 없이 큰 기쁨을 가지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이같은 기쁨을 인간이 파괴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정성들여 만드 신 피조물인 인간이 하나님을 반역하였던 것입니다(창2:7). 그 범죄로 인하여 모든 인생으로 하여금 사망의 권세아래 있게 하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단절이 고 하나님과의 불화였습니다. 이제 인간이 스스로 지은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로부터 애초에 받았던 고귀한 본질들을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이것을 신학적인 용어로 전적인 타락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셨던 아름다운 본질들에 손상이 왔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악한 본성을 가진 자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사실에 대하여 시편 기자는 말하기를 (시 51:5)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중에 나 를 잉태하였나이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고귀한 형상으로 지음받은 인간이었으나, 범죄 타락함으로 죄악의 노예 상태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실상입니다. 이 죄가 가 져다 주는 죽음과 삶의 무의미는 이 세상 그 어디를 가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되 고 말았습니다. 5:13-15;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인류는 새생명으로 살아날 수 있게 되었 습니다. 율법이 있기 전에도 죄가 있어서 죄가 사람 위에 왕노릇 하며 인생을 죽음 으로 이끌었습니다(13-14). 아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죽음의 늪에 빠 질 수 밖에 없었듯이, 하나님께서는 또 다른 아담을 보내셨습니다. 그분은 죄 앞에 서 깨끗하셨으며 능히 죄의 권세를 이겼습니다. 그 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용서와 의롭다함을 입는 거저 주시는 은혜 가 넘친 것입니다(15). 어느 나라에 왕이 있었습니다. 왕은 자기 백성들이 도적질과 간음 등 온갖 악한 짖들을 끊임없이 저질러댓기 때문에 하루도 마음이 아프지 않는 날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왕은 대신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자! 우리 백성들이 날로 흉악한 짓들만 저질러대니 어떻게 하면 좋겠소 어디 의 견들을 들어 봅시다." 그러자, 한 대신이 나서며 말했습니다. "이대로 놔 둬서는 안됩니다. 이러하다 오래잖아 나라가 무너지고 말것입니다. 이 런 기회에 아주 무서운 법을 만들어서 백성의 죄를 막지 않으면 안됩니다.옳은 이야기요, 어디 그럼 어떤 법을 만드는 것이 좋겠소" 그 대신은 이어 말하기를, "만일 우리 백성 가운데서 도적질 하다가 붙잡히면 두 발을 자르고, 간음하다 붙잡히면 두 눈을 도려내기로 합시다!" 끔찍한 처벌이긴 하지만 왕과 대신들은 그 법안을 받아들이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처럼 무서운 법을 만들고 나서 참으로 불행한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왕자가 궁녀와 간음한 사실이 드러났던 것입니다. 왕의 마음은 천갈래 만갈래 찢어지듯이 아팠습니다. 법대로 하면 하나밖에 없는 왕자의 두 눈을 빼어야 했고, 법을 버린다면 백성의 죄를 막을 길이 없어지기 때문 이었습니다. 대신들은 왕자가 범죄한 일이라 누구 하나 감히 입을 벌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몇몇 대신들은 이번만 왕자를 용서하고 이 다음부터 백성을 철저히 다스리면 되지않 겠느냐고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왕은 "왕자라고 용서하고 백성만 처벌한다면 그건 법이 아니다. 내 아들을 살리자고 백성들을 죄의 구렁텅이로 몰아 넣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는 왕자를 당장 끌어 오라고 명령하였습니다. "왕자의 두 눈을 칼로 도려 내어라!" 누구 하난 선뜻 나서지 못하고 벌벌 떨고만 있었습니다. 또한번 왕의 서릿발 같 은 명령이 떨어지자 형을 집행하는 사람들이 왕자의 두 눈에 칼을 댓습니다. 사람들 은 모두 얼굴을 돌렸습니다. 바로, 그때였습니다. 왕은 느닷없이 뻘떡 일어나 왕자에게로 달려 오면서 말했습니다. "왕자의 눈 대신에 내 눈을 빼라!" 이 말에 사람들의 얼굴은 하얗게 질렸습니다. 왕의 눈을 뺀다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어서 당장 빼어라!" 결국 왕의 두 눈은 칼끝에 찍혀 나오고 사람들은 모 두 엎드려 통곡을 하였습니다 이때 왕은 피 범벅이 된 얼굴로 소리쳤습니다. "자, 보아라! 나는 내 아들 대신 두 눈을 뽑았다. 이런 일을 보면서도 너희가 죄 를 지을 것인가" 이 일이 곧 백성들에게 알려졌고, 이후로는 백성 중에 죄를 범하는 자가 거의 없 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왕되신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범죄한 것을 하나님께서 대신 감당하셨습니다. 그것이 삼위 하나님의 성자 하나님의 십자가 대속 사건인 것입니다. 5:16-21;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성도는 영원한 생명의 길을 보장 받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모든 죄를 용서 받고 의롭다하는 칭의를 받으면 모든 죄의 정죄에서 벗어납니다(16-18).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가지는 모든 특권들을 소유하게 됩니다. 율법이 우리 자신들이 얼마나 죄가 많은 존재였는가 하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 줍니다. 율법에 비추어 볼 때에 그렇게 많은 죄 가운데서 사함을 받아 의롭다 하는 하나님의 자녀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는 사실이 너무도 큰 은혜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말씀에 비춰지는 자신의 더러운 죄악들은 결국 그리스도의 은혜가 얼마나 큰가 하는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자의 축복이요 특권 입니다.
'결론' 어렵고 험악한 세상에서 우리는 이미 새 생명의 큰 권능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세상에 속한 자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자로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자신 이 하나님의 택함받은 귀한 하나님의 아들로서 생명의 빛을 발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상하시기 까지 우리를 사랑하셨고 죄악의 멸망의 순간에 서 건져 주셨습니다. 날 대신하여 받으신 저주와 죄의 고통들을 묵상하며 감사와 감 격으로 찬송가운데 나날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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