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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특권과 책임 (롬2:17-29)

본문

인생에 있어서 특권은 큰 책임을 수반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그 특권은 소유하기 원하면서도 그 책임은 수행하기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유대인이 가지는 특권과 그 따르는 책임에 대하여 살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본론'
1.선민임을 자랑하는 유대인(17) 17절에서 `유대인이라고 칭하는 네가…'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유대인은 다른 민족에 비하여 하나님께 택정함을 입은 구별된 민족이란 뜻입니다. 하나님은 유대인 들과 언약을 맺으신 다음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고 하셨습니다. 분명 이스라엘은 큰 축복과 선택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내 교만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신약에서 바울은 롬3:29절에서 "하나님은 홀로 유대인의 하나님 뿐이시뇨 또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뇨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고 했던 것입니다.
2.율법의 교훈을 받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할 유대인(17-24,27) 유대인이라는 특권만 있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는 율법을 지키며 하나님을 섬기는 책임이 뒤따랐습니다. 그러나 율법을 가졌다는 것을 자랑하면서도 그 율법을 범하는 유대인이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욕되게 하였을 뿐 아니라, 모두가 죄인이요, 심판 의 대상이요, 정죄아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롬3:23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 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유대인들은 스스로를 율법의 선생이라고 자처하였던 것입니다(20). 그러나 교만에 사로잡히고 나자 율법을 스스로 범하면서도 자신들의 우월성만을 자랑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거저 율법을 맡아놓고 있을 뿐이면서도 마치 잘 지키는 선생으로 착각하 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23-24절에서 지적하기를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 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로 인하여 이 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서 하나님의 뜻을 다 알고 인간이 완전해 지는 것이 아닙니다. 율법을 맡았다거나 가지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가르치고 교훈하는 바 그 율법의 내용들을 묵상하고 행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본문 27절에서 "또한 본래 무 할례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의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판단치 아니하겠느냐"고 경고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로 생각하고 그 성경을 깊이 상고하여 그 말씀 가운데 살아가야만 합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가르치는 선생의 자리에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교만에 빠져 있었 습니다. 교만한 자의 가르침은 헛것이요, 그 속에 진실이 없습니다. 교만 속에는 진실과 사랑이 담길 만한 여지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은 율법을 자랑하였으나 율법에 무지하였습니다. 율법은 인간을 정 죄하고 인간의 한계를 드러내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게 하는여 결국 하나님의 은 혜만을 구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익덧이 율법의 본질적인 목적입니다. 그러나 이러 한 율법의 본질적인 목적에 대하여 무지하였던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거저 무모하게 율법을 세밀하에 분석하여 잘 지켜볼려고 그체적인 조항들을 많이 만들어 첨가시키는 일만 부지런히 일삼았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애써 만든 그 조항들을 잘 지키지도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율법을 잘 준수하지 않으면서도 하나님의 진노는 두려워하지 않고 선민 의식과 율법을 소유하고 있다는 특권의식 속에 도취되어 있을 뿐이었습니다. 이것이 율법의 기본정신을 잃은 무지의 결과였습니다. 또한 그들의 가르침과 삶의 불일치하였던 것입니다. 율법을 가르치면서 자기 자신 들은 그것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도적질하지 말라 가르치면서도적질하였으며, 간음 하지 말라 반포하면서도 간음하였던 것입니다(21-22). 물론 유대인들이 다 이랬다는 뜻은 아닙니다. 바울 당시의 유대인들의 생활이 이와 같았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인격으로 승화되지 못한 교훈은 결국 다른 사람의 삶 을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그 인격에서 베어 나오는 가르침만이 다른 사람의 가슴 속 에까지 전달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삶이 없는 유대인들의 가르침은 죽은 가 르침이었습니다. 가르치는 자의 모범;
1)예수님의 모범
첫째, 예수님은 겸손의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분께서는 친히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종이 되시기까지 낮아지시고 겸손해지셨습니다(빌2:6-7)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둘째,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다 아셨습니다. 정확한 지식은 교사의 중요한 조건 입니다. 세째로, 예수님은 언행일치의 삶을 사셨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삶 자체에서 나 왔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떻게 사셨는가가 그대로 우리에게 교훈과 본이 되었습니다.
2)바울의 모범 바울의 가르침도 예수님의 방법과 거의 유사합니다. 바울은 겸손하였으며, 학식 이 뛰어 났으며 언행일치에 근접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담대히 나를 본 받으라!(고전4:16, 빌3:17)고 할 수 있었습니다. 참 교사는 자기 제자에게 나를 본 받으라고 진실로 말할 수 있는 자입니다. 이리하여 결국은 유대인이라는 선민과 특권에 대한 자랑이 무색해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롬3:27절에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뇨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따라서 구원은 율법에 있는 것도 아니요, 행위에 있는 것도 아니며,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되어집니다.
3.할례의 자랑과 그 폐단(26-29) 율법과 할례는 유대인에게 있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확보하는 두 개의 기둥입니다. 특히 할례는 몸에 표시되는 움직일 수 없는 증거입니다. 율법보다 더 구체적인 것 이었기 때문에 이제 하나님의 것이 되었다는 그 만족감이 율법보다도 도 컸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할례라 할지라도 율법의 준수가 없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25).
그러므로 자연히 형식적인 할례가 되어지고 말았습니다. 육체적으로 수술을 받은것 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마땅히 그 율 법을 지키는 책임이 있어야 하는데 할례 받은 것만으로 전부로 여겼던 것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할례는 마음에서부터 나오는 것으로서 마음의 할례를 받아야 하는것 입니다. 렘4:4절에 "유다인과 예루살렘 거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행악을 인하여 나의 분노가 불같이 발하여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 그래서 바울은 신약의 성도들에게는 이 육체의 할례의 가치를 신령한 것으로 대치 시켰습니다(행15:28, 갈2:3, 골2:11).
그러므로 구원과 육체의 할례는 관계가 없습니다. 갈5:2절에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고 하였습니다. 오직 내적인 의가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 것입니다. 눅18:14절에 "내가 너희에게 이 르노니 이 사람이 저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 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결론' 진정한 신앙은 말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순종과 행함에 있으며, 또한 마음 중심 이 없는 행위가 아니라 중심이 있는 영적인 가치가 있어야 합니다. 마23:23절에 예수님께서는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 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 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찌니라" 욜2:13절에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 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 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미6:7-8절에 "여호와께서 천천의 수양이나 만만의 강수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내 영혼의 죄를 인하여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중심을 드립시다. 진실된 삶을 불살라 하나님의 전에 올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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