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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립바 왕과 바울 (행25:13-22)

본문

여기에 나오는 아그립바 왕은 야고보를 죽이고 교만히 행하다 하나님의 징계를 받 아 충이 먹이 비참하게 죽은 헤롯의 아들입니다. 이 아그립바 왕은 여동생인 버니게 와의 불륜의 관계로 소문이 도는 등 성적으로 문란한 인물이었습니다. 당시 상류층 인사들은 음란한 성관계를 갖는 것이 유행이었는데 아그립바도 그 중 한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유대인이 아니면서 유대인을 다스리는 약점을 갖고 있었지만 유대교로 개종했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그를 지지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문란한 생활로 보아 진정으로 유대교를 믿었다기 보다는 정치적인 처세로 유대교를 믿는척 했던 교활한 인물이었던 것입니다. 아그립바 왕이 베스도를 방문한 것은 베스도의 승진을 축하하고 베스도가 총독으 로 부임한 것에 대한 인사였습니다. 그리고 갈릴리를 다스리는 아그립바는 유대 총 독인 베스도와 협조 관계를 유지하게 위하여 그를 방문한 것입니다. 이때 아그립바는 베스도에게 바울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바울의 증언을 듣게 되었습니다.
'본론'
1.왕과 관리 앞에서 다시 복음을 전하게 되는 바울 하나님께서는 정치적인 이유로 베스도를 방문한 아그립바를 통하여 다시 한번 바울이 공중 앞에서 복음을 증거하게 하셨고 왕과 관리들 앞에서 복음을 증거하게 될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성취시키신 것입니다. 아그립바는 공중 앞에서 바울의 복음을 들었습니다. 그 말씀을 믿지는 않았지만 바울이 특별한 범죄 사실이 없음을 말하였습니다. 아그립바는 만일 바울이 가이사에 게 호소하지 아니하였으면 그를 놓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베스도에게 말함으로써 바울의 무죄를 증거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 전파를 위해서 아그립바 왕을 베스도 에게 보내시고 바울의 무죄를 선언케 하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역사를 주관하시며 복음 전파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일을 기억하며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2.아그립바 왕 앞에서 재판을 받는 바울
1)아그립바와 버니게 헤롯 아그립바는 그의 여동생과 함께 베스도 총독의 부임을 축하하려고 방문하 였던 것입니다. 이때 베스도 총독은 전임 총독 벨릭스가 구류해 두고 떠난 바울이라는 죄수 문제로 고민하던 것을 아그립바 왕에게 말하였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왜 베 스도가 아그립바 왕과 그의 여동생인 버니게에게 바울의 문제를 이야기 하게 되었는 가 하는데는 그 배경을 좀 더 알 필요가 있습니다. 당시 아그립바는 A.D50년에 글라우디오 황제의 명령으로 숙부의 영토였던 다메섹 서쪽 지역인 칼키스를 통치하는 왕이 되었고, 유대의 대제사장 임명권을 부여받았던 사람이었습니다. A.D55년에는 네로 황제의 명령으로 갈릴리 지방과 베뢰아 지역도 다스리도록 허락 받았던 사람입니다. 또하 버니게는 후에 일이지만 베스파시아누스 황제의 정부가 될 정도로 황실과 가까운 인물이었습니다. 이들이 이렇게 정치적 배 경을 지닐 수 있었던 것은 아그립바 2세와 버니게 부친인 아그립바 1세는 글라우디 오 황제의 친구였고, 그 가정은 로마 황제의 가문과 친분이 두터웠던 이유 때문이었 습니다. 그래서 베스도는 바울이 황제에게 호소한 내용을 기록하여 살명을 첨가해 보낼 상소를 위해 도움을 요청했던 것입니다.
2)아그립바 요청으로 열린 재판 로마법에서는 지방에서 누가 황제에게 호소하는 일이 있으면 , 그 지방의 재판 관은 사건에 관한 자세한 설명서를 작성하여 피고인과 함께 로마로 보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부임한지 얼마 안되는 베스도는 이 기록의 초안을 잡는 일이 힘들었기 때문에 아그립바 왕의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아그립바 왕은 바울을 직접 보고 그 말을 들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구체적으로 재판이 진행되었습니다. 여기 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유대인들 보다도 오히려 이방인들이 더 복음에 대하여 호의적이고 정중하게 귀를 귀울여 경청하고 있음을 알 수있습니다.
3.황제에게 상소할 재료를 찾기 위한 재판 유대의 풍속을 잘 아는 아그립바 왕 앞에서 이루어진 이 재판에도 결국, 바울을 죽일 만한 죄를 발견치 못하였기에 베스도는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황제께 재판하는 로마 시민을 아무런 죄명도 붙이지 않고 황제께 사건을 보낸다는 것은 무 리한 일이란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그립바 왕의 충고를 듣 고자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베스도와 아그립바 왕 앞에서 조차 죄 없는 죄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비록 바울이 죄수의 신분으로 재판석에 섰지만 부끄러운 죄수가 아니었습니다. 오직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한 자랑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결론' 하나님께서는 오늘날도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 때문에 죄없는 죄인이 되어 가정에 서 가문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애매한 핍박과 반대에 빠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 우리는 불안과 초조와 불평 원망으로 떨어질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영광 에 참여할 수 있는 축복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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