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에서 고별설교 (행20:17-38)
본문
에베소는 B.C 11세기에 소아시아의 중심도시였다. 여기는 아데미 여신의 대신전이 있어 우상숭배가 성행하였던 도시다. 바울은 3년간의심혈을 기울여 여기서 전도하였다. 에베소는 예루살렘과 안디옥에 이어 제3의 기독교의 중심지가 되었다. 바울은 이제 성령님의 인도에 따라예루살렘으로 떠나야 함으로 에베소 교인들과 작별을 고하게 되었다. 바울은 직접 에베소교회에 가서 작별하지 못하고 고린도에서 직접 예루살렘으로 가는 도중 에베소 아래로 50킬로미터 떨어진 밀레도 항구도시에서 에베소교회의 장로들을 불러 모아놓고 작별을 고하게 되었다. 첫마디 슬픈 인사는 다시는 얼굴을 볼 수 없고 이것으로 영원히 이별하게 될 것이라는 말이었다. 바울은 예루살렘에 가면 잡혀 죽을 것을각오하였던 것이다. 33절에 이하에서 바울은 자비량 선교한 것을 강조한다. '나는 누구의 은이나 금이나 옷을 탐낸 일이 없습니다." 결국전도만 힘썼지 물질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오히려 전도비를 스스로 벌어서 충당하였다는 일도 강조하였다. "여러분이 아는대로 나는 나와 내 일행에게 필요한 것을 내 손으로 일해서마련하였습니다. 이렇게 힘써 일해서 약한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마땅하빈다."이 말씀 가운데는 전도와 구제가 동시에 실시됐던 것을 알 수있다.요즈음 한국 부흥사들이 수십만원씩 사례비를 받고 부흥회 인도하는 처사에 대하여 깊은 교훈이 되는 것이다. 다시 한변 종말론적인 당부겸 말씀을 선포한다."그러므로 나는 오늘여러분에게 엄숙하게 증언합니다. 여러분 가운데서 누가 구원을 받지못하는 일이 있더라도 내게는 아무런 책임이 없습니다."'영생'과 '형벌'을 선택할 것을 간곡히 부탁하는 설교이었다. 다시는 볼 수 없고들을 수 없는 작별의 순간에 구원을 선택할 것을 강조한 말씀이었다. 자기가 에베소 교회를 떠난 뒤에는 사나운 이리들이 교회에 들어와서양떼를 해칠 것이니 그 양떼를 잘 보살피라고 당부하였다 . 뿐만 아니라 거기 모인 장로들 중에서도 교인들을 이탈시키고 이단적인 행동을할 자들이 있다고 경고하였다. 바울은 고별 설교를 마치고 객지인 밀레도에서 장로들과 함께 울면서작별을 고했다. 바울은 배를 타고 곧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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