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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기억하시는 사람 (행10:1-16)

본문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에 중요한 인물이 두 사람 나옵니다.한 사람은 고넬료라는 사람이고,한 사람은 베드로입니다.이 두사람에 대하여 비교하여 보면서 성경이 강조하는 교훈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런데 자칫 잘못하면 우리는 이 두 사람중에서 고넬료를 더 강조하거나,전도받기 전의 고넬료를 강조하는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사도행전 8장에서 빌립집사와 에디오피아 내시와 같이 강조되는 것은 전도를 받는 사람이 강조되기 보다는 전도를 하는 사람의 신앙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만일 전도를 받는 사람을 강조하고,전도받기 전의 형편을 강조한다면 전도자체를 무의미하게 만들고,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알지 못하게 합니다.
1.하나님께서 기억하시는 사람. 고넬료는 1절에서 알 수 있는대로
(1)군대의 백부장이었습니다.
(2)그리고 그는 이방인입니다.그렇지만 성경에는 이 사람을 두고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어떤 사람이였기에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축복하십니까
1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입니다.2절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고넬료는 이방인입니다.유대인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이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이 당시에 이방인들 중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사람이 있었습니다.성경을 읽고,성경의 가르침대로 살고자 하는 이방인으로써 유대교를 믿는 사람이 있었습니다.그렇지만 이방인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에는 많은 제약이 있습니다.예를 들면 이방인은 성전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지 못합니다.그렇지만 이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였고,혼자만이 아니라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였습니다.24절에 베드로를 초청하여 말씀을 듣게 되었을 때에도,“고넬료가 일가와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라고 기록하였습니다.복음의 귀한 소식을 혼자서 듣기보다는 많은 사람과 함께 듣기를 원하는 사람입니다.
2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는 사람입니다.2절에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전부는 아니지만,군인들의 특징 중에 하나가 바깥 모습을 잘 꾸미는 것입니다.그래서 바깥의 화려함과 질서 정연함을 강조합니다.
그런데 이 고넬료는 은밀히 하는 구제와 기도에 힘쓰는 사람입니다.4절에 “천사가 가로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하여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라고 말합니다.하나님 앞에 상달된 기도와 구제는 사람 앞에 보이는 구제와 기도를 말하지 않습니다.사람에게 보이기 위하여 구제와 기도를 하였다면 하나님께 상달되지도 못할 것입니다.이 두가지는 베드로를 통하여 전도 받기 전의 고넬료의 모습입니다.
2.하나님께서 기억하시는 사람에게 주시는 축복.
1사도행전 9:32-10:48에는 베드로의 전도여행입니다.이 기간에 베드로가 3곳을 전도했습니다.첫번째는 룻다에서 중풍병으로 고통하는 애니아라는 성도의 치료하였습니다.두번째는 제자들의 요청에 의하여 욥바로 가서 죽은 다비다라는 여제자를 살리는 기적을 행하였습니다.세번째로 간 곳이 고넬료의 집입니다.고넬료의 집은 베드로가 가고 싶어서 간 것이 아니라 천사의 인도를 받고 억지로 간 것입니다.그리고 고넬료의 집에 가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게 하신 것입니다.베드로가 행한 3곳의 3가지 행적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중풍병을 치료한 것도 아니고,죽은 자를 살린 것도 아니고,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질병을 치료받는 복보다도,죽은 자가 잠시 회생하는 복보다도 더 큰 복은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온 집이 하나님을 경외하고,은밀히 구제와 기도에 힘쓰는 고넬료에게 주신 복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알게 하신 것입니다.무엇보다 중요한 축복은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형식적으로 유대인처럼 성경을 읽고 구제와 기도를 하던 고넬료에게 하나님은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별을 하지 않으시는 에수그리스도를 바르게 알게 하신 것입니다.
2하나님은 이 이방인 고넬료에게 성령님 충만의 복을 주셨습니다.11장 44-46절에 “베드로가 이 말 할 때에 성령님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 오시니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님 부어주심을 인하여 놀라니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베드로와 함께 한 다른 제자들이 놀랐다고 기록합니다.그들의 생각에는 이방인에게는 하나님께서 성령님의 충만 역사를 안하시리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그래서 베드로는 고넬료의 집으로 처음 갈 때에는 생각도 하지 않았던 물세례를 고넬료에게 베풀었습니다. 하나님은 고넬료에게 생각지도 아니한 놀라운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3베드로가 이방인에게 세례를 베푼 것은 예루살렘에 있는 다른 제자들에게 알려졌습니다.예루살렘에 있는 제자들은 베드로의 형편을 알지 못하고 베드로를 비난했습니다.이때 베드로는 이 모든 일을 차례로 설명을 하였습니다.베드로의 설명을 다 듣고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제자들은 11:18에 말하기를 “저희가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가로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제자들이 고넬료의 집을 통하여 이방인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기에 바울이 이방인에게 전도하도록 허락한 것입니다. 정리를 한다면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는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보이시고,새로운 일을 하시도록 하십니다.하나님께서 기억하시는 사람이 되면 하나님의 일을 맡기시는 것입니다.하나님은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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