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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길 (고전12:29-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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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조선 500년의 역사는 당쟁의 역사이기도 하였다. 아주 많은 사람 들이 이 당쟁으로 희생이 되었고 당파싸움, 가문싸움은 전쟁 속에서도 나라가 망한 속에서도 계속되었다. 처음으로 한국에 사랑이란 말이 구 체적으로 이해가 된 것은 고종임금 때로 미국인 발전기사 죤 맥카이가 조수로 데리고 있었던 최기사의 오발로 권총에 맞아 죽게 되었을 때부 이다. 실수이기는 하나 자기를 죽인 사람을 벌하지 말고 용서하라고 달려온 대신들에게 부탁하고 그는 죽었다는 것이다. 이 말을 전해 들 은 고종은 그가 기독교인이었고 원수를 사랑한다는 성경의 말씀이 구 체적으로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후로 사랑이 란 말은 널리 퍼지게 되었다고 한다. 여호와 하나님의 값없이 주신 은혜 그것이 바로 진정한 사랑인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인 것이다. 신구약 성경을 수건에 넣어 꼭 짜서 떨어지는 한방울의 물이 있어 그것을 분석한다면 사랑이라고 어느 시인은 말 을 했다. 사랑이야말로 가장 좋은 길이요 생의 최고의 힘인 것이다.
1. 사랑의 우위성 (고전 18:1-3) 성령님의 은사에는 지식, 믿음,자기희생, 봉사의 구제 등 많은 것이 있 으나 그 모든 것 자체로는 불안정하다는 것이 바울의 주장이다. 칸트는 하늘에는 별이 빛나고 인간의 마음 속에는 양심이 빛난다고 하였으 나 이 양심도 병들면 히틀러와 같은 살인마가 탄생할 수 있는 것이다. 6.25사변때 원산을 철수하는 한 아버지가 7살될 아들에게 담배를 사오 라고 심부름을 시켰는데 그 소년은 아빠의 불호령에 어쩔 수 없이 부 두로 담배를 사러 갔다는 것이다. 이미 배는 철수 시간이 되어 서서히 떠나기 시작하였는데 100m 쯤 떠 났을 때 그 소년은 달려와 발을 동동 구르며 아버지를 부르짖으며 울 었다는 것이다. 그 배는 남으로 오고 아들은 홀로 북에 떨어졌다는 비 극의 이야기이다. 양심이 병들로 마음이 혼탁해지면 지식도 학문도 지 위도 그 빛을 발하지 못한다. 사랑이 동기가 되고 삶의 내용이 되지 않을 때 모든 것은 허무하다는 것이다. 인류를 살고 간 수천 수만의 지식인 영웅 호걸이 있었으나 그들 중 예배의 대상이 된 이는 아무도 없다. 그러나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신앙의 대상이 되었다. 왜인가 그는 무덤도, 남긴 글도 없으나 그가 남긴 위대한 사랑의 추억, 엄청난 사랑의 감동과 위력은 제자들을 통해 문서로 기록되고 역사와 함께 영원히 살아있는 힘이다. 그의 사랑을 믿음으로 깨닫고 동참하는것은 최상의 기쁨인 것이다.
2. 사랑의 본질 (고전 13:4-7) 바울은 분쟁의 도가니 속에 있는 고린도 교회를 훈계하고 더 큰 가능 성에로 호소하는 바가 그 길은 곧 하나님께 직통하는 사랑의 길인 것이다. 여수의 애향원의 손 양원목사가 걸어간 길은 하나님이 보여주신 사랑 을 실천한 한국의 위대한 신앙의 어른이다.
(1) 그는 불쌍한 나환자들 을 위해 시종 목회한 거룩한 사도이었다.
(2) 그는 일제의 탄압과 영 어의 생활 속에서도 믿음을 지켜 시련을 극복한 믿음의 승리자였다.
(3) 그는 여순반란사건 때 두 아들을 죽인 원수를 용서하고 아들로 맞 아들인 초인적 사랑의 소유자이었다.
(4) 그는 6.25사변 때 양들을 지키려고 피난길에 오르지 않고 교회에 있다가 순교를 당하므로 유월절 의 어린 양이 되어 위대한 사랑을 이 땅에 심어준 순교자였다. 하나님은 그분으로 하여금 20세기를 살고 또 영원을 사는 위대한 신 앙의 승리자가 되게 하셨다.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진리와 함께 살며 순교의 십자가를 지기까지 '모든 것을 참고 믿고 바라며 견디는 ' 고난의 길을 그는 걸어갔다. 그 길은 가시밭길이었으나 위대하고 아 름다운 감동을 남겼다.
3. 사랑의 영원성 (고전 13:8-13) 사랑은 그 하늘 일에 실패가 없고 끝이 없는 영원한 것이다. 사랑없는 믿음은 냉정하고 사랑없는 희망은 냉냉하다. 사랑은 믿음을 뜨겁게 하며 사랑은 희망을 빛나게 한다. 바울은 사랑이 모든 정신적 은사 중 제일임을 따진다. 예수님의 사랑은 끝이 없다. 그는 제자들의 무지, 배신에도 불구하 고 끝까지 사랑하셨고 반역자에 대한 최후 호칭도 친구이었다 (요 13:21,26,마26:30). 예수의 마음을 잘안 바울은 모든 잡세력을 물리치 고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다고 단정했 다 (롬 8:38-39). 예수님은 사랑이 죽음보다 강하여 죽음을 초월한 것을 아셨고, 제자 들을 사랑으로 다시 만날 것을 믿으셨다 (요16:22). 오늘도 슬픔을 당 한 자들은 그 영원한 사랑에서 큰 위안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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