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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식탁 (고전11: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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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개신교회에는 두 가지 성례식이 있는 데 성찬식과 세례식이다. 성찬식은 주님께서 잡히시던 그 밤에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만 찬을 드시던 자리에서 떡과 잔을 나누어 주 시면서 세우신 예식인데 이것이 주님이 다시 오실 때 까지 지켜야하는 귀중한 예식이다.
1. 떡 주님께서 떡을 떼어 주시면서 "이것은 너희 를 위한 내 몸"이라 하셨다. 그 뜻을 아래 몇 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1) 유월절 양처럼 (고전 5:7) '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오던 그 밤에 예비해 두었던 양을 잡아 무교병과 함께 그 양의 고기를 구어서 먹었다.그래서 힘을 얻어 광야생활을 힘있게 할 수 있었다. 바울이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 셨느니라" 라고 한 뜻은 옛날 유월절 양을 연 상한 말이다. 그 양의 고기는 그 백성에게 생 명력을 주었고 피는 문설주와 인방에 발라 하나님의 사자들에게 표식이 되었다. 주님은 우리에게 그 살(요6:51)을 주어 먹게 하심으 로 우리 求생명이 있게 하셨다.
2) 신령한 양식 (고전 10:3) 바울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신령한 식 물"을 먹었다고 했다. 이것은 "만나"를 뜻 하는 말인데 만나는 농사지은 양식이 아니고 하늘에서 내려 주신 신령한 양식이였다. 40년 광야생활을 잘할 수 있었던 것은 이 "만나"를 먹었기 때문이였다. 주님의 말씀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요 6:33-35)고 하셨으니 우리를 영원히 살리는 영적 양식이 곧 주님 자신 이시다.
3) 하나인 떡 (고전 10:17) . .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예함이라"고 기록한 것을 보면 하나의 떡에 모든 제자들이 참예했다. 이것은 한 가족, 식탁 공동체임을 뜻한다. 한 가족이 한 식탁에 앉아서 한 떡을 나누어 먹는 가운데서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형제의 사랑이 형성된다.이것을 우리는 교회라고 말 할 수 있다. 말씀을 중심으로 신령한 양식을 먹으며 교제하고, 역사하는, 성도들은 하나의 몸에 속한 지체 들이다.
2. 잔 주님은 떡을 나누신 후에 잔을 가지사 축 사하시고 주시면서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26:28)고 말씀하셨다.
1) 유월절 양의 피 유월적 양의 피는 문설주와 인방에 발라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의 칼을 면하게 하는 표식이였다. 하나님 의 천사가 칼을 들고 애굽인의 집 장자를 죽 일 때에 피가 발려있는 집은 넘어갔다. 이 피는 하나님 편에서 보시라고 발라둔 것이며 집 안에 있는 사람들은 볼 수 없었다.
2) 예수님의 피 잔을 주시면서 예수님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라고 하셨다. 예수님의 피 도 역시 하나님의 제단에 뿌려진 피였다. 하나님의 사죄의 원리는 하나뿐이다. "피 흘림 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히9:22)라는 것이다. 구약의 그 수많은 양의 피들이 왜 뿌려 졌는가 사람의 죄사함을 위하여 흘려진 피 였다. 하나님은 마땅히 죄를 범한 사람을 죽 일 것이로되 그의 사랑이 그들을 용서하시고 그의 공의는 죄없는 양이나 짐승에게 진노를 부으셨다. 이 원리대로 하나님은 인류의 구원 을 위해서 하나님의 양을 예비해 두셨다가 죄에 대한 심판의 진노의 잔을 십자가상의 예수 그리스도께 쏟으셨다. 그 때에 예수님은 "엘리 엘리 라마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라고 하시면서 운명하시었다. 하나님은 그 한 제물 과 피로 만족하셨다. 예수님께서 "다 이루었 다" 하심과 같이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보시고 진노와 심판의 칼을 거두시고 이제 그의 피를 믿는 자들의 죄를 용서하시 며 평안을 주시며 구원하여 영육간에 강건하 게 살게 하신다.주님의 주신 잔은 구원의 잔 이셨다.
3) 축복의 잔 (고전10:16, 12:13)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것은 예수님의 말씀하신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요6:55)의 말씀을 연상케 하며 광야의 백성 들이 마신 "신령한 음료"(고전10:4)와 맥을 같 이 한다고 본다. 이 신령한 음료가 반석으로 부터 흘러 나왔는데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 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리스도 즉 반석을 쳤는데 그 반석에서 물이 흘러 나와서 백성에 게 생명을 주었다. 이는 참으로 놀라운 신령 한 음료이었다.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보내심 을 받은 성령님께서는 우리에게 신령한 음료가 되어 영적 생명을 소성케하며 이 메마른 광 야와 같은 세상에서 소망을 주시며, 기쁨을 주시며, 힘을 더하셔서 주님의 복음사역을 하 게 하시며, 그의 나라를 이 땅위에 든든히 세 우게 하신다. 이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그래서 고전12:13에는 "다 한 성령님을 마시게 하셨느니라"고 기록 하였는지도 모른다. 좌우 간 피를 마시는 것은 구약법에는 금지된 것이다. 그러나 주님께서 이것을 마시라고 하셨 음을 생각할 때 우리가 진정으로 마셔야 할 그것은 피와 음료로 상징된 성령님이라는 사실 이다. 오늘 우리가 떡을 나눌 때 주님의 살을 기억하며 영원한 양식으로 믿으며 그의 잔은 곧 우리의 구원의 잔이므로 영육간의 구원을 얻어 성령님으로 충만하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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