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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주도하는 기독인 (행4:13-22)

본문

본문에 보면 권력을 가진 자가 두려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죄 없는 두 사람'을 붙잡아 놓고 어찌할 바를 모르고 당황해 하는 모습을 봅니다. 그들은 바로 예수님의 제자인 베드로와 요한입니다. 그들은 본래 학문도 없고 바닷가에서 고기잡이로 잔뼈가 굵은 자들인데 관리들이 마땅히 트집 잡을 만한 것을 찾지 못하고(14후)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하다가(16) 결국 은 별 도리없이 위협하여(21) 풀어줍니다. 그들이 어떤 삶을 살았기에 그 렇게도 당당하게 살 수 있었는지가 바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인물의 삶으 로서 그들의 몇가지 특징적인 삶을 찾아 봅니다.
첫째로 진리를 따라 살았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느냐에 관심을 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살아 야 올바로 사느냐에 관심을 두고 살았습니다. 사회 전반에 걸쳐 개혁이 요 구되는 이 시대에 인간의 성공이 물질에 있다거나 권세의 높고 낮음에 있 다고 한다면 물질 앞에 약해지고 권세 앞에 비굴해지고 수단과 방법을 가 리지 않는 부정과 부패는 근절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만나 변화되었기에 세상을 변화시키는 삶을 살 수 있었 습니다. 이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은 시대를 따라가는 자가 아니라 새롭 게 변화시키며 이끄는 자 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많은 무리를 택한 것이 아니라 진리를 따라가는 소수를 택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권력이나 물질이 나 그 어느 것도 흔들 수 없는 삶을 살아야 할 것 입니다.
둘째로 협력하며 살았습니다.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게 되리라(딤후 3:2)고 했는데 개인적인 이기주의는 우리의 삶을 메마르게 하고 집단적 이 기주의로 사회가 경직화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인간은 절대로 혼자 살 수 없게 지음받았습니다. 둘은 하나보다 낫습니다(전 4:9). 힘을 합하면 일도 능률이 올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제자들을 파송 하실때 둘씩 짝지어 보내셨습니다(눅10:1). 협력하여 도와주고 도움받을 자가 없으면 화가 임할 것이라(전4:10)했 습니다. 그들이 서로 협력하여 복음을 듣고 나갈때 가는 곳마다 병자가 낫 고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그래서 세상을 새롭게 변화시켰습니다.
셋째로 목표의식이 분명했습니다. 관리들은 베드로와 요한이 복음 전하는 것을 저지하려고 공회를 소집하 여 여러 방법을 찾았으나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하자 결론을 내리기를 더 이상 퍼지지 않도록 이후에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협박을 합니다. 그러나 두사람은 하나 같이 그럴 수 없다고 말하고 하나님 의 말씀을 듣는 것과 사람의 말을 듣는 것이 어느 것이 옳으냐고 오히려 반문합니다. 보통사람 같으면 훈방을 받으면 굽신거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고, 잘라 말합니다. 이는 복음에 대한 확신이요, 사명에 대한 순교의 각오요, 죽도록 충성하는(계2:10) 제자의 모습일 것입니다.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산 사람들입니다. 국가도, 교회도, 개인도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바른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분명한 목표가 있었기에 어떤 환경도 그들을 흔들 수 없었습니다. 정부가 주도하는 개혁에 온 국민이 참여 해야할 중요한 시점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새역사를 창조해 내는 역군이 되어야 할 것 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이요, 사회의 요구일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 시대를 주도하는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모든 부정 뿌리뽑게 지혜와 능력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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