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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미문에 앉은 인생 (행3:1-10)

본문

본문 말씀은 오순절 이후 최초의 기적 사건을 기록한 것입니다. 우리는 여 기에서 두 가지 인생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성전을 향하여 올라가는 참 그리스도인과 성전 미문에 앉은 고장난 인생입니다. 매일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러 올라가는 베드로와 요한은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는 앉은뱅이와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이 시간에는 이 두가지 인생으리 대조하여 보면서 우리들의 신앙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첫째로, 성전에 올라가는 인생이 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원래 고기잡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부르심을 받아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으며 오순절날 성령님의 충만함을 받은 뒤에는 하루에
3,000명 씩 회개하고 주앞에 돌아오게하는 능력의 종이요 충 성스러운 사도였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성전을 향하여 올라갔습니다. 주 의 전의 하루가 다른 곳의 천 날보다 낫다고 하신 말씀과 같이 그들은 성전 에 모여 기도하기를 힘썼으며 성전을 사모하였습니다. 다윗은 말하기를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아의 집에 올라가자 할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시 122:1) 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기도하러 올라갔습니다. 오순절날 큰 은혜를 받은 후 능력 의 역사가 나타나고 있었으나 그들은 오히려 더욱 기도에 힘쓴 것을 가르치 셨으며 바울 선생도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였습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에 게는 신앙 생활의 의무가 있습니다. 성전에 나가 예배드릴 의무, 제물을 바 칠 의무, 기도할 의무, 전도할 의무, 봉사할 의무 등 이는 교직자나 평신도 를 막론하고 지켜야 할 의무입니다. 저들에게 있어서 성전에 기도하러 올라 가는 일은 얼마나 귀중하고 영광스러운 것인지 모릅니다.
둘째로, 성전 미문에 앉은 인생입니다. 이 사가은 대단히 불행한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나면서 부터 앉은뱅이된 사람으로 한번도 대로를 활보해 보지 못한 고장난 인생입니다. 이 사람으니 자립성이 없습니다. 이 사람은 나면서부터 한번도 자기 스스로 걸어보지 못 한 사람이니 이 얼마나 가련한 인생입니까 오늘도 이사람과 같이 고장난 사람이 많습니다. 육신상으로 고장난 사람도 있지만 정신적으로 신앙적으로 이 앉은뱅이와 같이 고장난 인생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없습니다. 자기의 개성을 가지고 있으나 타인에게 매어 다니는 인생이니 자의로 살지 못하고 타의로 사는 사람입니다. 교회 다니는 것도 남에게 이끌리어 다니는 사람이었습니다. 이 사람은 성전 문턱에 신자입니다. 매일 남에게 끌리어 다니는 신자는 거지 신자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 사람은 말씀의 자립성이 없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의 토대는 성경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거하여 살지 못하고 성전 미문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한 푼 두푼 구걸을 하고 있으니 그생활은 사상누각과 같은 것입니다. 이 성경은 사람으로 하여금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 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 케 하며 이 말씀은 우리 영혼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지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앉은뱅이는 진리의 묘미를 알지 못합니다. 성전을 향하여 간다는 것이 겨우 성전 문앞까지만 감아다가 되돌아오는 것입니다. 마치 어떤 신자 들이 은혜의 깊은 자리에 이르지 못하고 날마다 교회 뒷전에 앉았다가 돌아 가는 것과 같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심령에 고장이 난 사람입니다. 이세상에는 천태만상의 고장난 인생을 볼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고장난 남편 고장난 아내 고장난 자식이 있어 가정 비극이 연출되고 있으며 이러한 고장난 가정이 나아가사는 사회의 혼란과 무질서를 야기하므로 바로 이것이 고장난 사회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고장난 인생과 고장난 사회의 말로는 패망 뿐입니다.
셋째로, 고장난 인생에게서 혁신의 때가 있습니다. 남을 의지하고 성전 미문에서 구걸하던 고장난 인생에게도 새로운 광명이 비친 것입니다. 이 사람에게 혁명의 새 출발이 시작될 때 그는 베드로와 요 한을 만났습니다. 이는 천재일우의 기회라고 하겠습니다. 성령님 충만한 하나님의 사람을 만난 것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서 러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그때에 할렐루야! 하나님의능력으로 저는 벌떡 일 어나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니 이는 저의 생애에 있어서 일대 변화의 사건 이었다. 40여년 간 자유없이 고장난 삶을 살았던 이 사람이 순식간에 일어 나서 뛰기도 하고 찬송도 하니 이 기적적인 사건은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인 것입니다. 그것은 얼마나 환희에 넘치며 눈물겨운 장면이었겠스니까오늘 우리는 성전 미문에 앉아있는 병적인 신앙, 머리로만 판단하고 지적으로만 헤아려서 행함이 없는 죽은 신앙을 버리고 힘차게 걸어가는 실천적인 신앙 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사람과 물질에 의존하는 불구적인 신앙을 버리고 자립적이고 자주적인 신 앙 곧 깊은 은혜의 자리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는 생활이 되 기를 바랍니다. 예쉼의 이름을 믿고 일어서서 성전안 깊은 곳으로 들어가는 앉은뱅이처럼 자유와 생명이 넘치는 풍성한 생활이 임아어야 하겠습니다. 능력의 그리스도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를 앙망합시다. 그분은 우리로 하여금 남은 의존하던 자리에서 일으켜 주시 어 새롭게 성스러운 혁신의 생활로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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