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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제자에게-권고 (눅24:44-49)

본문

주님께서는 세상을 떠나시기 직전에 제자들에게 마지막 선물을 주셨습니다.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신 것'이라는 구절을 우리가 읽습니다. 제자들이 이 때까지 아무것도 몰랐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제자들의 눈에 숨겨왔던 많은 비밀들이 이제 주님의 은혜를 통하여 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도 주님은 많은 메시야에 관한 구약의 예언적 구절의 참된 해석을 보여 주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깨닫는데 있어서 이같은 조명이 필요합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님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고전2:14)' 우리에게 있는 교만과 편견이 우리의 마음의 눈을 흐리게 하며 휘장을 드리워 말씀을 읽지만 온전히 깨닫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위로 부터 주시는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성경을 읽고 깨닫기를 원하는 사람은 성령님께서 눈을 열어 주시기를 간구해야 합니다. 주님은 자신의 십자가의 죽음에 대하여 놀라운 방식으로 말씀 하십니다. 주님은 그것을 불행한 사건이나 슬퍼할 일로 말씀 하시지 않으시고,꼭 필요한 것으로 말씀 하십니다.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일에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날 것'을 말씀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그의 피와 살은 세상의 생명을 위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이 없이는 결코 하나님의 율법의 의가 만족될 수 없으며,하나님이 인간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실 수도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지극히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으로 하여금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들을 의롭게 한다'(롬3:26)는 뜻을 이루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일로 인하여 아무리 흉악한 죄인이라도 담대히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으며,비록 죄인이라도 소망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항상 영광스러워해야 합니다. 십자가는 우리 모든 희망과 평화의 근본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죄사함을 얻게하는 회개가 주님의 이름으로 모든 족속들에게 전파되어야 할 것을 말씀 하셨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본질상 절망에 처한 악한 존재입니다. 뉘우침과 회개가 없이는 아무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믿는자 마다 기꺼이 용서하신다는 사실을 모두에게 알려야 합니다. 모든 사람은 죄인이며, 정죄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의 속죄의 피로 값없고 충분하게,즉각적인 용서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죄사함과 회개는 불가분의 관계가 있습니다. 용서는 회개를 통한 그리스도 안에서 거저 주시는 선물입니다. 그러나 회개하지 아니하는 자는 용서받지 못한다는 사실도 강조 되어야 합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죄사함과 회개에 대한 참된 지식과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제자들은 예루살렘에서 부터 복음전파를 시작 했습니다. 이것은 중요한 사실입니다. 예루살렘은 주님을 죽게한 가장 악한 도시입니다. 선지자들을 돌로 쳐 죽이고 회개를 촉구하려고 하나님이 보내신 자들을 죽이는 성이었습니다. 그리고 영광의 주님을 수치의 십자가에서 못박음으로 그러한 죄의 극치를 보인 도성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그곳에 용서의 선언을 가장 먼저 전파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 속에서 죄인을 향한 그리스도의 연민과 사랑을 볼 수 있습니다. 죄인의 괴수에게도 회개의 문을 열어야 하고, 그 문은 열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명을 얻도록 사망의 길로 가는 이들을 초대하기에 주저하지 맙시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증인이라'고 선언 하셨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들이라면 악한 세상에서 끊임없이 증거를 드러내야 합니다. 복음의 진리, 자비하신 주님의 마음,주님을 섬기는 기쁨,주님이 주신 생활규범등을 삶을 통하여 증거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우리가 '본향을 찾는 이들'임을 보여 줄 때 , 충성된 증인의 역할을 다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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